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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설’로 냉랭했던 민주-이재명, ‘토지공개념’으로 훈풍

‘조폭설’로 냉랭했던 민주-이재명, ‘토지공개념’으로 훈풍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부동산 해법으로 언급한 ‘토지공개념’이 여당 내에서 기본소득 논의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9월11일 경기도청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이해찬 대표는 “토지공개념 실체를 만들지 않아 토지가 제한 공급됐고, 그래서 집값이 폭등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주장했다. 기본적으로 토지공개념은 땅이 공적 재화라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때문에 국가가 개인의 토지 소유권을 인정하더라도 필요하면 그 권리를 제한할 수 있다. 이는 헌법 122조에 명시된 내용이다.    치솟는 집값에 다시

2018.09.12 수 공성윤 기자

[민주전대⑦] 이해찬 인터뷰 “세대교체 기준은 나이가 아니다”

[민주전대⑦] 이해찬 인터뷰 “세대교체 기준은 나이가 아니다”

세대교체 흐름에 역행하는 ‘올드보이의 귀환’이라는 지적이 있다. “피할 수 없는 표현이라고 본다. 다만 세대교체의 기준을 나이로 삼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정책·철학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게 곧 세대교체다.”추미애 대표는 ‘강한 민주당’을 강조했다. 야당과의 협치엔 썩 도움이 안 돼 왔던 것 같은데, 대표가 되면 어떤 방식으로 협치할 생각인가.  “지금 어느 하나 우리가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는 법안이 없다. 따라서 야당과의 협치는 필수다. 현장에서 야당과 풀어가는 일은 주로 원내대표가 하고 당 대표는 큰 틀에서 협치 환경

2018.08.21 화 구민주 기자

[민주전대①] ‘이해찬 대세론’ 꺾이면서 열기 고조

[민주전대①] ‘이해찬 대세론’ 꺾이면서 열기 고조

차기 대표를 뽑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8월25일 열린다. 이번 전당대회 결과는 1년8개월 뒤 치러질 21대 총선뿐만 아니라 그 뒤에 있을 대선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진보진영 전체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요사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당 대표 선거 판세를 묻을 때마다 가장 많이 듣는 얘기는 “정말 모르겠다. 아니 솔직히 모른다고 하는 게 맞다. 요즘 같은 상황에서 누가 선뜻 후보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겠는가”라는 대답이다. 정확한 워딩은 다르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대동소이하다.     ​‘대권형’ 송영길 vs

2018.08.21 화 송창섭 기자

'드루킹' 수사 분수령…김경수 구속이냐 빈손 특검이냐

'드루킹' 수사 분수령…김경수 구속이냐 빈손 특검이냐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8월17일 밤, 늦어도 18일 새벽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8월17일 오전 10시30분 김 지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주장하는 김 지사의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와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드루킹 공범 혐의 구속영장 심사…이르면 8월17일 밤 결정 특검은 영장심사에서 김 지사와 같은 선출직 공무원이 국민 여론을 조작하려 한 것은 민주주의를 해치는 범죄이며

2018.08.17 금 오종탁 기자

[부산브리핑] 박종철 열사 부친 빈소, 조문객 발길 이어져

[부산브리핑] 박종철 열사 부친 빈소, 조문객 발길 이어져

1987년 경찰 고문을 받다 사망한 고 박종철 아버지 박정기(89) 씨 가 7월28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시민장례식장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검찰과 경찰 수장들은 일찌감치 빈소를 찾아 과거 잘못을 반성하며 인권 검·경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님은 아들을 대신해 때로는 아들 이상으로 민주주의자로 사셨다’며 ‘아픔을 참아내며 오랫동안 고생하셨다.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추모했다. 장례 이틀째인 7월29일엔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경수 경남지사도 간부들과 빈

2018.07.30 월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타락한 권력을 꿈꾼 기무사

타락한 권력을 꿈꾼 기무사

2018년 우리는 또 하나의 믿을 수 없는 뉴스에 직면하고 말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을 앞둔 상황에서 기무사가 작성한 계엄 검토 세부자료는 21개 항목에 67쪽으로 내용 자체도 방대할 뿐만 아니라 세밀한 실행 계획으로 가득 차 있었다. 1980년 역사의 발자취에 용서받을수 없는 죄를 지었던 보안사가 38년 후 기무사로 이름만 바뀐 채 계엄이라는 망령으로 되살아났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기각을 전제로 계엄 실행을 계획했다고 하지만 그 문서를 보면 대한민국 정치군인들의 사고방식이 얼마나 시대에 뒤떨어져 있는지

2018.07.27 금 권상집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

“달콤한 유혹이 ‘기무불사’ 괴물 만들었다”

“달콤한 유혹이 ‘기무불사’ 괴물 만들었다”

정의당을 대표하는 국방통인 김종대 의원은 기무사 계엄 문건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쿠데타 기도, 내란 음모설’을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김 의원은 “그게 사실이었다면 (자신의 옷에 부착된 국회의원 배지를 가리키며) 여기 있는 이 배지를 뗄 것”이라면서 “상황이 아무리 심각하다고 해도 이것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30년간 우리가 노력해 시민들이 나라의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들었는데 그게 한 순간에 무너지는 나라라면 도저히 살고 싶지 않다”며 “우리 헌정체제는 그 걸 이겨낼 충분한 힘이 있다

2018.07.18 수 송창섭 기자

오거돈 시장의 가덕도신공항 재추진 ‘공염불’ 되나

오거돈 시장의 가덕도신공항 재추진 ‘공염불’ 되나

"가덕도신공항은 이미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습니다."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 6·13선거 과정에서 자신의 '제1호 공약'인 가덕도신공항 재추진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동남권 관문공항' 이행을 위한 것이라는 논리를 폈다. 이같은 논리에 따라 7월1일 취임 이후에도 기회있을 때마다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백년대계를 위해 가덕도신공항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하지만 오 시장의 이같은 주장은 날이 갈수록 주변 지자체단체장들의 외면 속에 공염불(空念佛​)이 되지 않을까 부산지역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주무부서인

2018.07.09 월 부산 = 박동욱 기자

[부산브리핑] 민주당 부산위원장 경쟁 역대 최고

[부산브리핑] 민주당 부산위원장 경쟁 역대 최고

더불어민주당이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조직 정비 차원에서 이뤄지는 지역위원장 공모에서 부산이 전례 없는 경쟁률을 보였다. 민주당의 부산지역 18개 지역위원장 공모에 모두 45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6곳을 제외한 12곳에는 모두 39명이 지원, 3.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위원장을 맡을 인물이 없어 강제로 떠맡기듯이 한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지난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치솟고 있는 민주당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서·동구, 동래구, 기장군은 5대 1의 높

2018.07.05 목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포토뉴스] 정치인들 발길 이어진 김종필 전 총리 빈소

[포토뉴스] 정치인들 발길 이어진 김종필 전 총리 빈소

김종필 전 총리가 6월23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풍운의 정치인' 김 전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와 추미애 민주당 대표, 김성태 한국당 대표권한대행 등 수많은 정치인들이 찾아와서 조문을 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별세한 김 전 총리에 대해 국가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기로 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무궁화장은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 훈장이다.    

2018.06.23 토 임준선 기자

[文vs勞②] “문재인 정부, 노동·경제정책 모두 낙제점”

[文vs勞②] “문재인 정부, 노동·경제정책 모두 낙제점”

노동계가 최저임금 개정안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은 최저임금법이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소득주도 성장과 직결된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노동자 소득이 늘어 경기가 활성화돼 사용주 수익이 증대되는 선순환 모델을 내놓았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3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소득주도 성장의 실패가 최저임금의 급격한 증가 때문이라는 진단이 성급하게 내려지고 있는데, 긍정적 효과가 90%”라면서 최저임금 인상을 옹호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9대 대선에서 최저임금 1만원을

2018.06.20 수 조해수 기자

[진보시대③] 6·13 결과, 더 강력해진 진보

[진보시대③] 6·13 결과, 더 강력해진 진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진보의 힘은 더욱 강화됐다. 6·13 선거 결과를 19대 대선 때와 비교하면 더욱 공고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7석 중 14석을 확보했다. 사상 처음으로 PK(부산·울산·경남)에서도 승리하며 지역구도마저 무너뜨렸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홍준표 당시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던 지역이다.

2018.06.15 금 이민우 기자

[포스트 6·13] ① 정당권력 싸움 몰려온다

[포스트 6·13] ① 정당권력 싸움 몰려온다

6·13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정치권 시선은 선거 이후로 쏠리고 있다. 지난 두 달 동안 선거 체제를 갖췄던 여야 모두 당권 경쟁 체제로 전환하면서 여의도 권력 지형도는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여의도 정가는 선거 기간 동안 지방 권력의 교체보다 여의도 권력 교체에 더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여야 모두 공천 과정에서 공공연히 계파 갈등을 연출한 것도 포스트 6·13 체제를 대비한 전투태세였다는 평가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집권 2기 정당 체제가 들어서게 된다. 현재의 지방선거 분위기는 사실상 ‘문풍(文風·문

2018.06.11 월 이민우 기자

선거 전 마지막 기회…날 선 여야의 ‘말말말’

선거 전 마지막 기회…날 선 여야의 ‘말말말’

6·13 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6월10일. 선거 전 마지막 주말에 각 당은 총공세에 나섰다.     바람 잘 날 없는 경기도 이날 여야는 경기권에서 불붙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명 ‘김부선 스캔들’로 집중공격 받는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를 옹호한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맹비난을 이어갔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6월10일 오전부터 경기도 광주시, 여주, 이천, 군포, 안산, 시흥, 부천 등을 찾아 이재명 후보 지원유세를 벌였다. 추 대표는 이날 남경필 한국당 후보를 향해 “자기 자식은 잘 못 가르치는

2018.06.11 월 조문희 기자

[6·13 특집] ① 당권·대권 운명 걸린 송파을·노원병

[6·13 특집] ① 당권·대권 운명 걸린 송파을·노원병

기울어진 운동장일까. 선거판이 밋밋하다.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광역단체장 후보를 제외한 지역구 후보조차 제대로 알고 있는 시민들이 거의 없다. 정치권은 이번 지방선거에 운명이 달린 일부 인사를 제외하곤 승패보다 선거 이후의 변화에 더 촉각을 곤두세운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재보선) 결과는 여의도 정치권을 강타할 메가톤급 후폭풍을 가져올 것이란 분석이 많다. 유력 정치인의 운명과 정치판의 지각 변동을 부르는 변곡점이 될 수 있다. 이번 재보선은 밖으로는 ‘원내 1당’을 둘러싼 혈투,

2018.06.04 월 이민우 기자

[단독] 고용보험료 인상, 31일 대통령 앞에서 결정된다

[단독] 고용보험료 인상, 31일 대통령 앞에서 결정된다

고용보험료 인상 여부가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모이는 자리에서 사실상 최종 결정된다.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5월31일 오후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당·정·청(黨政靑)은 재정운용방향에 대한 토론과 함께 일자리 재원 조달에 대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시사저널은 국가재정전략회의의 핵심 안건으로 ‘고용기금 보험료 인상 여부’가 올라와 있는 사실을 단독으로 확인했다.    이번 국가재정전략회의는 재정운용방향의

2018.05.29 화 김종일 기자

추미애 '가덕신공항 재추진' 언급…지역갈등 재연될라

추미애 '가덕신공항 재추진' 언급…지역갈등 재연될라

영남지역 이해 관계가 엇갈려 있는 '가덕도신공항' 논란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재추진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해 지역갈등이 재연될 우려를 낳고 있다.  가덕도신공항 재추진 논란은 지난 2월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를 공식선언하면서 내놓은 '공약1호'다. 이후 '가덕도신공항' 이슈가 부산시장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대구공항 통합이전' 여부와 맞물려 대구지역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국면에서 추미애 대표는 5월25일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실

2018.05.26 토 부산 = 박동욱 기자

[뉴스브리핑] 檢亂, 나흘 만에 봉합 국면 전환?

[뉴스브리핑] 檢亂, 나흘 만에 봉합 국면 전환?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5월18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9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사회] 검란, 나흘 만에 봉합 국면 전환?- 검찰 전문자문단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대검 부당 개입한 것 아니다” 결론- 김우현 반부패부장 ‘불기소’ 의결···수사단 “자문단 의견 겸허히 수용”- 문

2018.05.19 토 감명국 기자

"세비 반납하라" 들끓는 여론에 여야 '등 떠밀리듯 합의'

'벼랑 끝 전술'은 냉전 당시 미국과 소련(지금의 러시아)이 주로 펼치던 외교 정책이다. 전쟁, 파국을 향해 치닫는 듯이 나와 상대방의 양보를 얻어내는 게 목적이다. 냉전 이후 용도 폐기됐다가 북한이 차용하면서 명맥을 유지했다. 이마저도 최근 한반도 대화·평화 국면에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추세다. 그런데 엉뚱하게 한국 국회에서 그 유령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여야, 잇단 회동서 국회 정상화 합의 실패…애초 '결렬'이 목표? 여야는 5월14일 6·13 지방선거 출마 국회의원들의 사직 안건 처리 등 국회

2018.05.14 월 오종탁 기자

‘유승민 對 안철수’ 계파갈등…바른미래당 내분 격화

‘유승민 對 안철수’ 계파갈등…바른미래당 내분 격화

“경쟁력을 안 보고 출신 성분이나 따지니 될 리가 있겠나.”(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의원님 탈당 기자회견 하려 하시는 거 겨우 말렸다.”(바른미래당 소속 의원 보좌관)“이렇게 가다가는 지방선거 끝나고 당이 쪼개질 수도 있다.”(바른미래당 소속 의원) 문재인정부의 첫 전국선거인 6·1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2 야당인 바른미래당이 ‘집안싸움’ 탓에 몸살을 앓고 있다. 공천을 두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 간 계파 갈등이 격화하자 일부 의원들은 선거 이후 탈당 및 창당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8.05.13 일 박성의 기자

민주 “PK 승부가 분수령”…김경수 지원에 올인

민주 “PK 승부가 분수령”…김경수 지원에 올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당 지도부는 물론 경남지사와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경남 창원에서 대대적인 지방선거 전진대회를 열었다.  민주당은 5월 9일 오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당 전진대회’를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추 대표는 “지난해 5월 9일은 국민이 촛불을 들어 새로운 나라의 길을 연 날”이라며 “대선 승리를 기념하는 오늘 이곳 경남에서 경남교체의 결의를 다지자”고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추미애 “김경수, 당당해라…드루킹, 특검 깜도 안돼” 

2018.05.10 목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부동산 보유세 개편, 일관성이 필요하다

부동산 보유세 개편, 일관성이 필요하다

부동산 보유세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재산세를 뜻한다. 최근 언론에 등장하는 용어인 보유세는 쉽게 말해 부동산 부자를 겨냥한 종부세를 의미한다. 보유세를 인상하기 위한 현 정부의 명분은 부동산 가격 안정과 경제 양극화 해소였다. 지난 정부에서 빚을 내서라도 주택을 구입하라는 반강압적 설득 때문에 상당한 자금이 부동산으로 흘러들었고, 다주택자가 늘어나자 문재인 정부는 보유세 강화를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공평과세의 필요성을 이야기한 만큼 현 정부의 입장은 틀리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보

2018.05.09 수 권상집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

김경수는

김경수는 "특검 받겠다"는데, 민주당은 왜 결사반대?

남북 정상회담 이후 드루킹 특검 도입 여부가 다시 이슈의 중심에 서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회담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여론이 드루킹 이슈를 완전히 덮을 거란 기대는 이미 난망해졌다. 자유한국당은 특검 수용을 압박하려 단식 카드까지 빼 들었다. 정부의 회담 성과를 칭찬하던 야당들도 대여 압박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정작 당사자인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필요하면 특검, 아니 그보다 더한 조사도 받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이 국회 파행도 불사하고 드루킹 특검을 반대하는 이유는 뭘까.

2018.05.05 토 오종탁 기자

[단독] 재판도 안 끝났는데 범죄자 낙인찍다니…

[단독] 재판도 안 끝났는데 범죄자 낙인찍다니…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후략)” 2009년 5월23일, 한때 대한민국의 최고 권력자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 같은 유서를 남긴 뒤 봉하마을 자택 뒷산 부엉이바위에서 몸을 던졌다. 노 전 대통령을 비참한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방아쇠는 바로 검찰의 ‘망신주기식’ 피의사실 공표였다. 시계를 논두렁에 어쨌다는 둥 하는 식의 보도가 이어졌고, 노 전 대통령은 그런 현실을 버틸 수 없었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듬해, 민주당(현 더불어

2018.05.02 수 이민우·김종일 기자

[Up&Down] 첫 방남 김정은 vs ‘마약 밀수 논란’ 박봄

[Up&Down] 첫 방남 김정은 vs ‘마약 밀수 논란’ 박봄

UP北 최고지도자의 첫 방남  4월27일 오전 9시29분.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남북분단 경계선에서 두 손을 마주 잡았다. 남북 정상 간 역사적인 세 번째 만남이 이뤄진 순간이다. 회담장인 평화의집으로 이동한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멀리서 가져온 평양냉면을…아, 멀다고 말하면 안 되갔구나. 문 대통령, 맛있게 드셔 달라”고 농담을 던지는 등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년간 의식불명 상태이던 한반도의 평화를 심폐소생해 살려낸 오늘”

2018.04.30 월

김정숙·리설주 합류로 또 하나의 역사 쓰다

김정숙·리설주 합류로 또 하나의 역사 쓰다

남북 정상 내외가 마주해 식사를 함께 했다. 오전 회담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리설주 여사와 김정숙 여사는 저녁에 판문점 평화의집에 도착해 서로 남북 정상을 영접했다. 분홍색 옷을 입은 리 여사와 하늘색 코트에 빨간 브로치를 꽂은 김 여사는 미소를 지으며 서로 반갑게 인사했다. 한반도 역사상 최초로 남북 퍼스트레이디들이 만난 순간이다. 먼저 판문점에 도착한 김 여사는 오후 6시18분께 차에서 내린 리 여사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손을 내밀며 맞이했다. 이후 남북 정상 내외는 평화의 집 로비에서 서로 덕담을 나눈 뒤 3층 연회장으로 이

2018.04.27 금 조문희 기자

[뉴스브리핑] 한반도 운전대 쥐려는 김정은·시진핑

[뉴스브리핑] 한반도 운전대 쥐려는 김정은·시진핑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27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8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방중 北 최고위급 인사, 김정은인 것으로 - 정보당국 고위 관계자 “26일 중국 전격 방문한 북한 고위인사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인 것으로 안다” - ‘26일 인민대회당서 3시간 시진핑과 회담·

2018.03.28 수 감명국 기자

“與, 자유한국당 좋든 싫든  협상 파트너로 인정해야”

“與, 자유한국당 좋든 싫든 협상 파트너로 인정해야”

더불어민주당 전성시대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국정지지율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야당이 지리멸렬한 상황에서 여당의 지지율 역시 5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6·13 지방선거가 민주당의 낙승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것도 이 때문이다. 큰 변수가 없는 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통령 소속 정당이 승리한다는 ‘옷자락 효과(Coattail effect)’가 작동한다는 의미다. 이전까지 지방선거는 진보개혁 정당들의 정치적 무덤이었다. 현 자유한국당 계열의 보수 정당은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둬 정국을 주도하는 기회로 삼았다. 김대

2018.03.26 월 이민우·김종일 기자

청와대에 가려져 존재감 없이 무기력한 집권여당

청와대에 가려져 존재감 없이 무기력한 집권여당

‘권불십년(權不十年)’. 아무리 강력한 권력도 10년 이상 가지 못한다는 말이 실감 나는 요즘이다. 한때 제왕적 권력을 휘두르던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결국 구속 수감됐다. 반대로 현재 권력은 더욱 견고하다. 대통령의 권한 자체도 막강한데 국민 여론까지 우호적이다. 탄핵정국을 발판으로 청와대에 입성한 문재인 대통령은 10개월 넘도록 70% 안팎의 높은 국정수행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 대통령의 활약과 야당의 자충수 등으로 50% 안팎의 지지율을 얻고 있다. 하지만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던가.

2018.03.26 월 이민우 기자

[뉴스브리핑] “MB, 뇌물 유죄 시 최소 징역 10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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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금 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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