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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안경을 쓰면 눈이 작아진다?

작은 안경을 쓰면 눈이 작아진다?

왜곡된 건강 상식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예컨대 간에 좋다는 특정 식품으로 간 기능이 더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시사저널은 의사·식품학자·약사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시중에 떠도는, 잘못됐거나 왜곡된 건강 상식을 바로잡기 위한 기사를 여러 회에 걸쳐 게재한다.  # 작은 안경을 쓰면 눈이 작아진다? 안경 자체가 눈의 형태를 변화시키지 않는다. 근시에는 오목렌즈의 안경을 사용하므로 눈이 작아 보일 뿐이지 눈을 작게 만들지는 않는다. 안경을 쓰면 눈이 튀어나온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다. 안경은 시력을

2018.01.16 화 노진섭 기자

[경남브리핑] 사천시, 양방향 매거진 '사천N' 창간

[경남브리핑] 사천시, 양방향 매거진 '사천N' 창간

경남 사천지역의 문화·역사·관광과 함께 각종 시책 등을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매거진 형태의 새로운 소식지가 창간된다. 사천시는 기존 신문형으로 발행하던 사천시보를 올해 1월부터 잡지형의 종합 소식지 ‘사천N’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1월부터 발행돼온 사천시보는 지난해말 폐간호를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사천N’ 창간은 행정소식을 단순히 알리는 공급자 중심의 일방적 기능에서 벗어나 각계각층의 다양한 독자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시민섬김 열린시정’을 구현하려는 송도근 사천시장의 강한 의지에 따른 것이란 게

2018.01.14 일 박종운·문경보 기자

최강 한파에 관상동맥질환 주의보

최강 한파에 관상동맥질환 주의보

추운 날씨에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혈관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에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이 10%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관상동맥이 좁아지고 심장 근육에 혈류 공급 문제가 생겨 심장 기능 손상이 생긴다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6년 인구 10만명 당 31.1명이던 관상동맥질환 등 심장질환 환자는 2016년 58.2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심혈관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위험인자 관리가 필수다. 김현중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위험인자인 음주와 흡연을

2018.01.13 토 노진섭 기자

치매의 시작은 주관적 경도인지장애

치매의 시작은 주관적 경도인지장애

64세 P대표는 오랫동안 전자산업체에 근무하다 몇 해 전부터는 다국적기업 한국지사의 지사장을 맡고 있다. 은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취미 삼아 치는 당구를 꽤 좋아한다. 당구장에 고등학교 동창이 모이지만 대부분 은퇴한 지 오래됐고, 아직 경제활동을 하는 친구는 거의 없다. 한때는 다들 잘나가던 사람들이었다. 천재들만 모인다는 소리를 듣던 고등학교를 나왔고, 졸업 후 각자의 전공과 진로가 달라 저마다 생활환경도 달라졌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모임을 유지해 왔는데,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부딪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대다

2018.01.06 토 김철수 가정의학과 전문의·한의사· 치매전문가

[Today] 가상화폐 열풍에 억대 성과급 받는 빗썸 직원들

[Today] 가상화폐 열풍에 억대 성과급 받는 빗썸 직원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국민일보 : 인텔 ‘CPU 게이트’…해킹 무방비 은폐 전 세계 컴퓨터 CPU(프로세서·중앙처리장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인텔의 제품군에서 치명적인 보안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경쟁 업체 제품에서도 비슷한 문제점이 보고됐습니다. 구글 연구원과 업계 관계자 등 보안 전문가들은 인텔과 AMD, ARM홀딩스의 프로세서 제품군을 점검한 결과 커널 메모리에서 해킹에 취약한 결함을 발견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컴퓨터

2018.01.05 금 이석 기자

인간 수명에 대한 4인(人) 4색(色)

인간 수명에 대한 4인(人) 4색(色)

“환경오염 등으로 수명 줄 수도” 조수현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절대 한계 수명은 125세다. 앞으로는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질병을 극복하고, 텔로미어(염색체 끝부분으로 세포 분열에 관여)를 안정시켜 노화를 늦추거나, 인공지능(AI)이 접목된 의료기술 발달로 맞춤 질병 치료가 이뤄질 것이다. 그러나 스트레스 증가, 운동 부족, 영양 불균형의 고열량 식단에 의한 비만, 환경오염 등으로 오히려 인간 수명이 줄 수도 있다. 환경오염에 의해 늘어나는 불임과 난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최대수명 12

2018.01.02 화 노진섭 기자

인간 수명 한계 115년 설(說)에 학계 술렁

인간 수명 한계 115년 설(說)에 학계 술렁

몇 해 전 국제 과학저널 네이처에 인간 수명이 최고 142세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일반 쥐의 평균 수명은 2년을 조금 넘는 정도인데, 특정 약(라파마이신)을 투여한 쥐가 3년 넘게 살았다는 것이다. 이를 사람에게 적용하면 142년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이 과학저널에 상반된 이론이 게재됐다. 인간 수명의 한계는 115살이며 이미 1995~97년에 정점을 찍었다는 내용이다. 인간 수명의 한계를 따질 때 중요한 점은 평균 수명보다 초고령 인구의 추세다. 70살 이상의 비율은 계속 증가하지만, 100년 이상 산

2018.01.02 화 노진섭 기자

산골 카페 주인의 간농양

산골 카페 주인의 간농양

어느 깊은 골짜기에 예쁜 부부가 살고 있다. 적게 벌어 적게 쓰며 아기도 갖지 않고 소꿉놀이하듯이 살아간다. 남편 J씨는 목공예를 주업으로 하지만 주말에는 부업으로 산골 카페를 열고 차와 커피를 판다. 누가 이런 골짜기에 커피를 마시러 올까 의심스럽지만 전국 각지에서 산골 카페 마니아들이 심심찮게 찾아온다. 대개 예술가이거나 주인장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부인은 글을 쓰고 농사일을 한다. 작고 예쁘고 따뜻하며 언어의 천재다. 함께 대화를 나누다 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는 마력을 가졌다. 김치

2017.12.29 금 김철수 가정의학과 전문의·한의사·치매전문가

[2017 올해의 인물-과학] 영웅과 간웅 사이에 섰던 이국종

[2017 올해의 인물-과학] 영웅과 간웅 사이에 섰던 이국종

‘맥드리미(Mcdreamy).’ 워싱턴포스트는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49)를 이렇게 묘사했다. 미국 의학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 나오는 매력적인 주인공 의사의 애칭이다. 이 교수의 별명이 하나 더 추가된 셈인데, 그는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인질을 구출하다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살려내 ‘아덴만의 영웅’이라는 별명을 얻은 적이 있다. 이 교수가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지난 11월13일부터다. 이날 그의 손은 탈북 귀순 병사 오청성씨(25)의 생명줄이 됐다. 몸 다섯 군데에 총상을 입은 오씨는 이

2017.12.29 금 공성윤 기자

[Up&Down] ‘얼굴 없는 기부천사들’ vs 신생아 4명 사망 ‘이대목동병원’

[Up&Down] ‘얼굴 없는 기부천사들’ vs 신생아 4명 사망 ‘이대목동병원’

UP연말이면 찾아오는 ‘얼굴 없는 기부천사들’  해마다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얼굴 없는 천사들’의 온정이 이어진다. 올해도 전국에서 익명의 기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12월18일 전남 함평군청엔 꼬깃꼬깃한 지폐 약 68만원이 담긴 묵직한 비닐봉투가 들어왔다. 봉투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써 달라’는 메모가 동봉됐다. 충북 제천시청엔 2017년까지 15년째 2만 장의 연탄보관증을 남몰래 두고 가는 기부천사도 있다. 이 밖에도 전국 시·군·구청과 복지센터로 쌀포대부터 라면, 돼지저금통까지 다양한 베풂이

2017.12.27 수 구민주 기자

전주 실종 아동 고준희양 어디로 사라졌나

전주 실종 아동 고준희양 어디로 사라졌나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양(5)의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2017년 12월22일 현재 실종된 지 35일째다. 준희양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경찰에 따르면, 준희양은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빌라에서 의붓외할머니 김아무개씨(61)와 살았다. 김씨의 딸 이아무개씨(35)와 고양의 아버지 고아무개씨(36)는 지난 1월부터 동거하며 사실혼 상태로 살았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동거 중이지만 법적 부부는 아닌 것이다. 이씨에게는 아들(6)이 있었는데 한 살 터울인 오빠와 준희양이 자주 다퉜다. 그러자 아버지와 계모는 완주군 봉동읍에서, 준

2017.12.25 월 정락인 객원기자

미병(未病) 치료  어떻게 하나

미병(未病) 치료 어떻게 하나

현대의학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과 검사를 기준으로 병을 진단한다. 진단 기법이 발달할수록 병을 빨리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병이 자라고 있지만 진단되지 않는 병을 미병(未病·아직 병이 아니다)이라 하고, 진단이 되는 병은 이병(已病·이미 병이다)이라 한다. 병은 표가 나지 않는 성장 과정이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는 미병 기간이 길고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진단된다. 이런 이유는 뇌의 예비능이 크기 때문이다. 뇌세포가 상당히 부서지고 활성이 떨어져도 뇌 기능이 떨어진 치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치매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2017.12.24 일 김철수 가정의학과 전문의·한의사·치매전문가

‘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결핵 감염·뒤바뀐 엑스레이 등 과거 사고 빈번

‘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결핵 감염·뒤바뀐 엑스레이 등 과거 사고 빈번

잦은 사고로 이전에도 구설수에 올랐던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에서 또 사고가 발생했다.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월17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이대목동병원 내 신생아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에 있던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사망했다. 숨진 신생아들은 인큐베이터 안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중 순차적으로 응급조치를 받다가 사망했다. 의료진의 경찰 진술 내용에 따르면 치료를 받던 신생아들이 혈압이 떨어지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신생아들의 심정지

2017.12.17 일 조유빈 기자

중국 땅, 기자들의 ‘험지’가 되다

중국 땅, 기자들의 ‘험지’가 되다

‘98%.’ 중국에서 일하는 외신기자들 112명 가운데 “취재 여건이 국제 기준에 못 미친다”고 답한 비율이다. 지난해 11월 주중외신기자협회(FCCC)가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략 2명을 빼곤 모두 중국 취재에 불만을 가진 셈이다. ​  FCCC는 중국 취재의 큰 어려움 중 하나로 ‘외신기자에 대한 중국 당국의 물리적 폭력과 방해’를 꼽았다. 실제로 외신기자 112명 중 8%(9명)는 “폭행을 당하거나 떠밀린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2015년의 4%보다 늘어났다. FCCC 회원 중 한명인 조쉬 친 월스트리트저널 기자는

2017.12.16 토 공성윤 기자

신라젠 빠지자 제약·바이오주도 동반 하락

신라젠 빠지자 제약·바이오주도 동반 하락

신라젠의 추락은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 시사저널은 12월6일 신라젠의 주가가 심상치 않다고 보도했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신라젠 주가가 거품 붕괴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증권가의 시각을 심층 분석․보도했다.(신라젠 주가 ‘고공행진’ 주춤…거품 붕괴 신호탄인가 기사 참조)  신라젠은 올해 코스닥의 최대어로 꼽혔다. 지난해 12월6일 상장 이후 1년여 만에 8배 가까이 주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상장 첫날 종가는 1만2850원, 올해 12월6일 종가는 9만8300원이었다.  특히 올해 8월 들어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8월24일

2017.12.14 목 이석 기자

“루주 바르는 천박한 것들”…이번엔 지역 건설사發 갑질 논란

“루주 바르는 천박한 것들”…이번엔 지역 건설사發 갑질 논란

한때 전남권 최고의 시공능력을 자랑했던 남양건설의 마형렬 회장(80)이 골프장 여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 그렇지 않아도 미스터피자나 BBQ 회장의 갑질로 여론의 분위기가 곱지 않았다. 그 불씨가 지역의 유력 건설사로 옮겨갔다는 점에서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12월10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마 회장은 12월1일 오후 1시쯤 나주시 H컨트리클럽 그늘집(골프를 치다 잠시 쉬어가는 간이 건물)에서 여직원 A씨(48)의 왼쪽 턱 밑을 왼쪽 주먹으로 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17.12.11 월 공성윤 기자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같은 반 교실 안’ 학교폭력 많아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같은 반 교실 안’ 학교폭력 많아

서울 지역 한 고등학교 2년에 재학 중인 최아무개군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졸업’만이 중학교 때부터 이어져 온 학교폭력으로부터의 해방구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최군은 “매년 새 학급이 시작될 때마다 게임을 리셋하듯 (교우관계를)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결과는 늘 같았다”고 털어놨다.  중학교 입학 이후 줄곧 학교폭력에 노출돼온 최군은 물리적 폭력보단 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카톡감옥(단체 채팅창에서 나간 학생을 계속 초대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일)’‘방폭(따돌림

2017.12.10 일 김경민 기자

“항상 의문을 갖는 습관 자녀에게 길러줘야”

“항상 의문을 갖는 습관 자녀에게 길러줘야”

“최근 정보기관은 물론이고, 정부 관료 출신들의 무분별한 예산 집행이 개인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 명문가의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시한 것이 검소한 삶과 돈에 대한 거리 두기였다. 지금 문제가 돼 검찰 조사를 받는 이들이 이런 교훈을 갖고 있었다면, 지금과 같은 참담한 상황은 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더 문제는 이런 문제가 다음에도 멈추지 않을 거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교육에서부터 이런 부분이 심어져야 한다. 이번 책은 그간 수많은 책을 내면서 얻은 교육의 지혜를 총정리해 내놓았다.” 우리에게 사마천의 《사기(史

2017.12.09 토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뇌 통장 잔고는 미리 관리해야 한다

뇌 통장 잔고는 미리 관리해야 한다

P대표는 업무 때문에 하루 종일 휴대폰을 사용한다. 휴대폰 없이는 잠시도 살 수 없는 상황이지만 휴대폰 둔 곳을 잘 잊어버린다. 출근하거나 또는 외출하는 도중에 휴대폰이 없어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잦다.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는 것에 비해 성과도 크지 않고, 예전과 달리 일을 요령 있게 처리하지 못한다. 때로는 계약을 성사시켜 물건을 납품하지만 부대비용 등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아 물건을 팔고도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P대표의 뇌는 심한 과부하를 받고 있는 상태다. 뇌가 처리할 수 있는 양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하고

2017.12.08 금 김철수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의사·치매전문가

'꿈의 암치료' 중입자가속기치료센터 부산서 가동된다

'꿈의 암치료' 중입자가속기치료센터 부산서 가동된다

지난 정부 4년 내내 표류하던 부산시 기장군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기 위한 전환점을 맞았다. 부산시, 기장군, 서울대병원 등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음으로써 2021년부터 부산을 포함한 인근 지역의 암 치료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중입자가속기 개발사업은 1950억원(국비 700억원, 지방비 500억원, 원자력의학원 750억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근에 있는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암 치료를 시작한다는 프로젝트다.  하지만 사업주관 기

2017.12.07 목 정하균 기자

신라젠 주가 ‘고공행진’ 주춤…거품 붕괴 신호탄인가

신라젠 주가 ‘고공행진’ 주춤…거품 붕괴 신호탄인가

올해 ‘코스닥 최대어’로 꼽히는 신라젠의 주가가 심상치 않다. 8월 이후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주가가 12월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특히 신라젠은 11월21일 장중 한때 15만2300원을 찍은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12월6일 12시 현재 주가는 9만7600원이다. 11거래일 만에 주가가 35.92%나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라젠은 올 한해 코스닥에서 가장 뜨거운 종목 중 하나였다. 지난해 12월6일 상장 첫날 종가(1만2850원) 기준으로 1년 사이에 10배 가까이 올랐다.

2017.12.06 수 이석 기자

文, 낚싯배 사고 발생 49분 만에 대응현장 방문

文, 낚싯배 사고 발생 49분 만에 대응현장 방문

12월3일 인천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 사고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사고 49분 만에 직접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관계기관으로부터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2분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t)가 급유선 명진 15호(336t)과 충돌해 뒤집혔다. 낮 2시 현재 승선원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5명이 의식 불명 상태다. 생존자는 7명이며 실종자는 2명이다. 사망자는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고대안산병원에 각각 안치됐

2017.12.03 일 박혁진 기자

응급 의료 사각지대 경남에 ‘권역외상센터’ 생긴다

응급 의료 사각지대 경남에 ‘권역외상센터’ 생긴다

응급 의료 사각지대인 경남 지역에 365일, 24시간 중증 외상 환자가 도착하는 즉시 수술이 가능한 ‘권역외상센터’가 2020년께 들어선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부터 경남권역 권역외상센터 공모를 진행한 결과 진주경상대병원이 선정됐다고 12월1일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나 추락 등으로 심각한 외상을 입은 환자에게 전국 어디서든 1시간 이내에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전담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갖춘 외상 전용 전문기관이다. 진주경상대병원은 2019년 말까지 시설·장비·인력 요건을 갖춰 2020년 1월부터 권역외상

2017.12.01 금 이상욱 기자

[Today]  ‘짝퉁’ 발기부전·낙태약 온라인에 판친다

[Today] ‘짝퉁’ 발기부전·낙태약 온라인에 판친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신문 : 10년 이상 소액연체자 159만명 빚 탕감 장기소액연체자들에게 빚 탕감할 기회가 열렸습니다. 정부가 원금 1000만원 이하의 빚을 10년 이상 갚지 못한 장기소액연체자 159만명에 대해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최대 6조 2000억원의 채무를 내년 2월부터 없애 주기로 한 덕분입니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은 29일 이런 내용의 장기소액연체자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장기소액연체자는 모두

2017.11.30 목 이석 기자

[Today] “문 대통령 내란죄 고발” 주장한 심재철 의원 논란

[Today] “문 대통령 내란죄 고발” 주장한 심재철 의원 논란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중앙일보 : 민간 항공·선박 안전 무시한 北 미사일…ICAO에 통보 없었다 북한이 29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사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ICAO의 앤서니 필빈 대변인은 28일(미국 현지시간) 이 방송에 보낸 이메일에서 “현시점까지 북한으로부터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아무런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국제민간항공

2017.11.29 수 이석 기자

靑, 23만 ‘낙태죄 폐지’ 청원에 답하다

靑, 23만 ‘낙태죄 폐지’ 청원에 답하다

청와대가 11월26일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23만 명의 서명을 얻은 ‘낙태죄 폐지 청원’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청와대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 등 게시한 ‘친절한 청와대’라는 이름의 영상을 통해서다. 9월25일 조국 민정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출연해 ‘소년법 폐지 청원’에 대해 답변한 지 2개월여 만이다. 오랜 논란이 있던 낙태죄 폐지 문제에 대해 정부의 공식적으로 반응하면서, 향후 이에 대한 본격적인 공론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월30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처음 게재된 낙태죄 폐지

2017.11.27 월 구민주 기자

늘 “정신없다”는 사람, 정말 정신이상 가능성 있다

늘 “정신없다”는 사람, 정말 정신이상 가능성 있다

현대인들은 무심찮게 “정신없다”는 말을 쓰곤 한다. 약속했던 시간을 다르게 기억하고 있거나 해야 할 업무를 까먹었을 때, ‘요즘 너무 바빠서 잠시 정신이 없네’라면서 넘어가 버린다. 정말 대수롭지 않게 넘겨도 괜찮을까.  “정신없다고 생각할 때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김철수 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치매의 영어 표현인 ‘dementia’도 ‘정신이 없는 상태’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이다. 김 원장은 “때로 약속을 깜빡하거나 예전보다 기억력이 좋지 않다고 느낄 때가 있다”면서 “그렇다면 일단 치매치

2017.11.26 일 공성윤 기자

뇌세포 재활 치료 지속적으로 받아라

뇌세포 재활 치료 지속적으로 받아라

74세 L여사는 치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불같이 화를 낸다. 치매 검사를 거부해 다른 병 때문에 검사하는 것으로 하고 겨우 MRI 검사와 아밀로이드 PET 검사를 받았다. 불행하게도 결과는 치매로 판명됐다. 치료도 거부해 아들이 보약을 드셔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한약을 지어 드렸다. 결과는 대만족이었으며 L여사는 뇌세포 재활 치료약인 보약을 정성껏 계속 드셨다. 서울 근교에서 혼자 사시는데 이제는 직접 운전해 서울 아들집에 나들이도 하게 되고 다시 친구들과 어울려 골프도 칠 정도로 호전됐다. 이처럼 치매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2017.11.24 금 김철수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의사·치매전문가

포항 지진 피해액 갈수록 늘어…경주지진 8배

포항 지진 피해액 갈수록 늘어…경주지진 8배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지역의 재산피해 규모가 9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지진 피해액(120억원)의 8배에 달하는 것이다.포항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1월24일 오전 현재 공공시설이 532억2300만원, 사유시설 382억84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공시설 중엔 학교 110곳이 균열되거나 파손돼 144억3000만원으로 가장 큰 피해액을 나타냈다. 체육시설과 공원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문화재 등 92곳 피해액은 173억7500만원이다. 또 항만

2017.11.24 금 김완식 기자

포항 지진 피해 '눈덩이'…재산피해 776억원에 76명 부상

포항 지진 피해 '눈덩이'…재산피해 776억원에 76명 부상

규모 5.4의 지진의 직격탄을 맞은 포항지역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지진 발생 초기 69억원 수준이던 재산 피해액이 1주일을 넘어서며 22일 오전 현재 10배를 초과하는 776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피해액이 늘어난 이유는 이번주 들어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모두 안전진단을 통해 추가 피해상황이 속속 집계되고 있기 때문이다. 피해액은 공공시설 532억1800만원, 사유시설 243억7800만원 등 775억9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공시설 중 학교 110곳이 균열 또는 파손돼 144억2900만원으로 피해액의 상당

2017.11.22 수 김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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