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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논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결국 놓는다

‘16년 논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결국 놓는다

‘건설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가시밭길을 걸어온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논란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게 됐다. ‘숙의 민주주의’로 불리는 시민 공론화위원회가 ‘건설 찬성’ 의견을 내놓으면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그동안 시장이 바뀔 때마다 ‘갈 지(之)자 행정’이 이어졌고, 백지화와 원안대로 추진 등 정책 판단에 따라 냉탕과 온탕도 번갈아 오갔다. 따라서 이번 결정은 16년 만에, 시민들의 힘으로 논란을 끝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 같은 공론화에 대한 호평에도 불구하고 결과론적으로는 소모적 논쟁과 오락가락 행정으로

2018.11.12 월 광주 = 정성환 기자

“전망 밝은 밀양나노국가산단”…4개 기업 추가 26개 업체 유치

“전망 밝은 밀양나노국가산단”…4개 기업 추가 26개 업체 유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인 나노융합산업의 육성을 위해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남 밀양시가 4개 기업을 추가로 유치했다. 지난 2013년부터 기업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밀양시는 이로써 총 26개 업체 유치 성과를 올리며 국가산업단지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지난 11월7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창원 풀만호텔 등에서 ‘제5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를 경남도와 공동 개최하고 있는 밀양시는 8일 행사장에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4개 기업과 투자협약(MOU) 체결식을

2018.11.09 금 경남 밀양 = 김완식 기자

밀양 얼음골 ‘꿀사과’…풍성한 결실

밀양 얼음골 ‘꿀사과’…풍성한 결실

전국적인 명성과 맛을 자랑하는 얼음골 사과와 단단한 과육과 풍부한 과즙이 특징인 단감, 당도가 높고 수분이 많은 반시 등 경남 밀양의 농산물이 결실을 맺고 있다.이 중에서도 밀양 가을을 대표하는 얼음골 사과가 탐스럽게 익어 수확되고 있다. 얼음골 사과는 900여 농가가 850㏊에 사과를 재배해 연간 1만5000톤을 생산해 600억원의 소득을 올려 밀양지역 최대 효자 농산물이다.올봄 이상저온 현상인 ‘봄 동상’으로 낙과 피해와 농약을 뿌린 뒤 사과 표면이 갈라지는 ‘동녹현상’이 발생해 수확량은 예년에 비해 다소 줄 것으로 예상됐지만

2018.11.06 화 경남 밀양 = 김완식 기자

생태관광도시로 발돋움 하는 ‘밀양’

생태관광도시로 발돋움 하는 ‘밀양’

영남알프스의 한 축이자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경남 밀양 사자평 고산습지가 원형을 회복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밀양시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단장면 사자평 습지와 재약산 등의 자연환경 보존·​활용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밀양시는 11월 1일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생태관광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생태관광협 위원 위촉…특산물·음식·​기념품 등 생태관광 상품 개발​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재약산 지역의 생태자원이 가진 콘텐츠의 의미를 다양하게 해석해 파생되는 특산물, 음

2018.11.02 금 경남 밀양 = 김완식 기자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쓰레기 종량제봉투, 반의 반 값 추진”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쓰레기 종량제봉투, 반의 반 값 추진”

인천시 서구청은 올해로 개청 30주년을 맞았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취임 시 “과거의 30년 보다 미래의 30년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래서 그는 ‘미래기획단’을 만들었다. 서구의 현안이 잘 풀리지 않는 사항들에 대해 중심을 잡고, 서구 주민들의 입장에서 현안을 풀어가기 위해서다.  현재 서구는 매일 매일이 다이내믹하다. 인천에서 진행되는 크고 작은 사업의 70%가 서구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많은 현안 사업들이 서구 주민들의 바람대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특히 환경과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문제들이 그렇다.  환경부에서 굵직한

2018.11.01 목 인천 = 구자익 기자

창녕군, ‘람사르 습지 도시’로 세계에 알렸다

창녕군, ‘람사르 습지 도시’로 세계에 알렸다

국내 대표적 내륙습지인 경남 창녕 우포늪이 국제적 습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창녕군이 10월2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람사르 습지 도시’로 인증 받았기 때문이다. 이날 창녕군(우포늪), 강원도 인제군(대암산 용늪), 제주 조천읍(동백동산), 순천시(순천만) 등 국내 4개 도시가 이름을 올렸다.람사르 습지 도시는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도시 또는 마을을 3년마다 열리는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다.이로써 창녕군은 국제사회에서 인증되는 ‘람사르’ 브랜드를 6년간 사용할

2018.10.26 금 경남 창녕 = 김완식 기자

전남 순천시 국내 연안습지 첫 ‘람사르 습지도시’ 지정

전남 순천시 국내 연안습지 첫 ‘람사르 습지도시’ 지정

전남 순천시가 국내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 습지도시’로 지정됐다. 전남도와 순천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순천시를 비롯해 제주시, 창녕군, 인제군 등 우리나라 4곳을 포함한 전 세계 7개국 18곳이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고 10월25일 밝혔다. 특히 순천시는 순천만과 동천하구 등 연안습지로는 최초다. 나머지 제주 동백동산, 인제 대암산 용늪, 창녕 우포늪은 내륙습지다.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도시 또는 마을을 3년마다 열리는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2018.10.26 금 전남 = 정성환·박칠석 기자

[플라스틱 지구④] 업사이클로 쓰레기 없앤 일본 마을

[플라스틱 지구④] 업사이클로 쓰레기 없앤 일본 마을

※ ‘[기획] 플라스틱 지구’ 지난 기사 [플라스틱 지구①] 인구 20만 '쓰레기 섬' GPGPhttp://www.sisajournal.com/journal/article/176598[플라스틱 지구②] 인류 위협하는 ‘마이크로비즈’http://www.sisajournal.com/journal/article/176817[플라스틱 지구③] 두 여자의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도전기http://www.sisajournal.com/journal/article/177183  [편집자 주]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 수심 1만898m에서 발견한

2018.10.26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창원시, ‘스마트도시 국가 시범도시’ 에 사활 건다

창원시, ‘스마트도시 국가 시범도시’ 에 사활 건다

경남 창원시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사업에 ‘올인’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이 진두지휘하는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을 10월22일 발표하면서다. 앞서 창원시는 이 계획의 근간이 될 ‘창원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왔다. 창원시의 이 계획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현재 개발 중인 마산해양신도시는 환경과 문화·관광, 주거를 특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사업의 최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맞춤형 전략 수립과 공모 사업 등을 총괄할 ‘창

2018.10.23 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단독] “81만 개 공공일자리 확충, 초과 달성 추진”

[단독] “81만 개 공공일자리 확충, 초과 달성 추진”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65)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공공일자리 81만 개 확충을 강력하고 끈질기게 추진할 것”이라면서 “여건이 허락한다면 (81만 개라는 목표치를 넘어) 초과 달성하려 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 81만 개 확충’은 ‘일자리 대통령’을 자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인 일자리 공약이다. 문 대통령은 임기 5년간 81만 개의 공공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공무원은 한번 뽑으면 줄이기 어렵고 만만치 않은 재원이 든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이런 기조를 가져간다는 점을 다시 한번 천

2018.10.22 월 김종일·조유빈 기자

생리대에서 ‘핵실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생리대에서 ‘핵실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친환경을 내세워 사회관계망(SNS)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해당 업체는 방사성 물질 검출 시험 결과서를 공개하며 반박했다. 그런데 그 시험 결과서에 핵실험이나 원자로에서 검출되는 인공핵종(인공적으로 핵분열을 일으켜서 만든 방사성 원소)이 기록돼 있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JTBC는 10월16일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기준치(148Bq)의 10배가 넘는 1619Bq의 라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오늘습관 제품을 판매해 온 일레븐모먼트 측은 10월17일 웹사이

2018.10.18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속도내는 세종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속도내는 세종시

세종시가 친환경 녹색도시조성에 속도를 낸다. 세종시민에게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과 CNG 차량 도입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도시 설계단계부터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율 목표를 20%로 설정하고 그동안 꾸준히 자전거 친화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로 인해 지난해 자전거정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3위, 자전거도로 확충 및 정비, 통근·통학 수송 분담률(2.25%) 등은 전국 1위(교통연, 2016). 자전거 도로는 현재 313.12km를 개설했다. 향후 495.12km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14년 10

2018.10.12 금 세종 = 이기출 기자

“원안위는 라돈 사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

“원안위는 라돈 사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이번 '라돈 사태' 처리에 의지와 능력이 없는 집단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는 "원안위는 관련 법이 없다는 이유로 라돈 매트리스를 방폐장으로 보내는 등의 사태 처리를 하지 않고 있다. 또 쓰다 남은 모나자이트가 방치돼 있는데도 원안위는 관련 법이 없다며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사태 처리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이라며 "생활용품에서 방사선이 나오는 것에 기준치 이하라는 해명은 진짜 과학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원안위는 2013년 라돈이

2018.10.03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유기농=건강식’ 착각이 미미쿠키 사태 키웠다

‘유기농=건강식’ 착각이 미미쿠키 사태 키웠다

‘NO 방부제’ ‘유기농 밀가루’. 대형마트 제품을 재포장해 팔다 적발된 미미쿠키가 내걸었던 홍보 문구다. 이 업체는 유기농 등 건강에 좋다는 재료를 강조해왔다. 때문에 기혼 여성이 주로 활동하는 인터넷 카페 ‘맘카페’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탔다. 유기농이 몸에 좋을 것이란 고정관념이 미미쿠키의 인기를 키웠던 셈이다.  ‘유기농이 몸에 좋다’는 착각 유기 농산물이 일반 농산물보다 건강에 더 좋거나 깨끗하다는 인식은 착각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유기 농산물에 대해 ‘3년 이상 화학 비료나 화학 농약을 쓰지 않고

2018.09.28 금 공성윤 기자

평양 대신 워싱턴行 택한 정의선 홀로서기 가능할까

평양 대신 워싱턴行 택한 정의선 홀로서기 가능할까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영 총괄을 맡게 된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평양 대신 워싱턴행을 택했다. 남북경협보다 미국 정부의 ‘관세폭탄’ 문제 해결을 보다 시급한 선결과제로 판단한 탓이다. 정 부회장은 9월16일 출국해 미국 행정부 및 의회 고위인사들과 회동을 갖고, 18일(현지 시각)에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을 단독 면담했다. 이로 인해 삼성·SK·LG 등 3대그룹 총수들이 포함된 남북 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김용환 부회장이 정 부회장을 대신해 방북길에 올랐다. 임종석 청와대

2018.09.25 화 윤시지 시사저널e. 기자

[전남브리핑] ‘영암배’가 ‘나주배’ 둔갑…원산지 위반 무더기 적발

[전남브리핑] ‘영암배’가 ‘나주배’ 둔갑…원산지 위반 무더기 적발

추석을 앞두고 제수·선물용품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들이 대거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여 위반 업소 58개소를 적발했다고 9월 21일 밝혔다.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 소비자단체와 함께 광주·전남 지역 제수·선물용품 제조 및 도·소매업체, 백화점, 할인매장, 전통시장, 통신판매업체 등 2751개소에서 일제 단속을 했다.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30개소는 입건했으며, 미표시한 28개소는 과태료 처분했다. 전남 영암에서 배를 재배하는 한 농가는 ‘나주산’으로 원산

2018.09.21 금 전남 = 정성환·박칠석 기자

전기차 경쟁 뒤에 숨은 충전기 표준화 전쟁 가열

전기차 경쟁 뒤에 숨은 충전기 표준화 전쟁 가열

‘갈라파고스 신드롬(Galapagos syndrome)’이란 말이 있다. 한때 세계를 호령했던 일본 전자업체들이 자국 시장만을 생각한 표준과 규격으로 제품을 개발했다가 국제적으로 고립됐던 현상을 일컫는 신조어다. 일본 휴대전화 인터넷망(i-mode) 개발자 나쓰노 다케시(夏野剛) 게이오대 교수가 2007년 ‘일본 무선 전화 시장 보고서’에서 처음 언급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전 세계는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탄소 배출이 없고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는 시대적 환경과도 맞아떨어진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이 급격히

2018.09.20 목 이석 기자

[경남브리핑] 백두현 고성군수, 자란만 해양치유단지 조성에 박차

[경남브리핑] 백두현 고성군수, 자란만 해양치유단지 조성에 박차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가 자란만 해양치유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해외 벤치마킹에 나섰다. 백 군수와 담당공무원 등 4명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자란만 해양치유단지 조성사업의 해외 선진사례 조사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방문 첫날인 10일엔 동경에서 열리고 있는 ‘Diet&Beauty Fair Asia 2018 박람회’를 참관한 데 이어 해양치유산업으로 앞서가고 있는 시스오카 현 아타미시 하츠시마를 방문해 해양레저와 해양치유를 통해 재방문율이 높은 체류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아쿠아스 야이즈를 찾아 해양

2018.09.13 목 경남 = 서진석·김완식 기자

[전남브리핑] 전남 영암서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 착공

[전남브리핑] 전남 영암서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 착공

전남도는 12일 영암 금정면 소재 영암풍력발전소에서 국내 최대 규모(100㎿)인 영암 태양광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백운규 산업통상부장관,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전동평 영암군수, 유향열 한국남동발전사장, 서기섭 대명GEC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시행사인 대명GEC는 현재 가동 중인 40MW(2㎿×20기) 영암풍력발전소 350만4705㎡ 부지에 민간자본 1500억 원을 투자해 100MW급 태양광발전소를 2020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한다. 100MW는 연간 4인가족 3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

2018.09.13 목 전남 = 정성환 기자

잇단 사기분양 논란에 표류하는 ‘정몽규號’

잇단 사기분양 논란에 표류하는 ‘정몽규號’

‘아이파크’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유명한 HDC현대산업개발의 ‘막무가내식’ 경영행태가 도마에 올랐다. 허위·과장 광고로 ‘사기분양’을 한 것도 모자라 ‘위법 행위’까지 저질렀다는 입주자나 예정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내에 위치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가 대표적이다. 총 3042세대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운정신도시에서 최대 규모 단지로 평가된다. 사업비 규모만 1조원이 넘는다. 이 단지는 친환경 아파트라는 점과 GTX의 수혜지로 꼽히며 올해 1월초 진행한 분양에서 완판됐다. 하지만 내 집 마련에

2018.09.13 목 길해성 시사저널e. 기자

‘스타 각료’ 프랑스 환경부 장관이 사표 던진 이유

‘스타 각료’ 프랑스 환경부 장관이 사표 던진 이유

8월28일 프랑스의 환경부 장관인 니콜라 윌로(Nicolas Hulot)는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 도중 돌연 장관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주변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행보였다. 그는 아내와도 상의하지 않았다고 했다. 사퇴 소식은 모든 뉴스를 집어삼키는 블랙홀이 됐고, 지지율이 내리막길을 걷던 마크롱 대통령에겐 최악의 악재로 작용했다. 단순히 장관 하나가 자리를 떠나는 문제가 아니었다. 니콜라 윌로는 마크롱 내각 인사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장관이다. 이미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환경운동가로,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은 물론

2018.09.13 목 최정민 프랑스 통신원

최택용 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장 “세계 최대 원전밀집지역 기장, 더 이상의 원전 안돼”

최택용 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장 “세계 최대 원전밀집지역 기장, 더 이상의 원전 안돼”

지난 7월, 더불어민주당 기장군 지역구의 당 분열과 함께 군수선거 패배를 수습하고 1년 여 앞으로 다가 온 총선을 책임져야 하는 정치적 부담을 안고 기장군지역위원장에 임명된 최택용 위원장은 “기장을 부산의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친문(親文) 인사로 분류되는 그는 지난 2002년 노무현 캠프에서 정치를 시작한 이래, 2004년 17대 총선 해운대·기장을 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등 16년 간 민주당의 내·외곽을 오가며 정치적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8일 해운대에서 최택용 위원장을 만나 기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2018.09.11 화 부산 = 김종섭 기자

[경남브리핑] 김경수 “지방정부와 여당 협치 모델 만들자”

[경남브리핑] 김경수 “지방정부와 여당 협치 모델 만들자”

경남도는 9월7일 오후 도정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민선 7기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내년 국고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엔 김경수 경남지사와 민홍철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서형수·김정호·제윤경 의원,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이날 경남도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국비 지원한도 확대와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등에 여당의 협조를 구했다. 또 김 지사는 함양~울산 간 고속국도 건설, 한림~생림(국지도60호선) 건설, 광도~진전(국도14호선) 건설 등 SOC사업 등

2018.09.08 토 경남 = 박종운·이상욱 기자

[부산브리핑] 2018부산비엔날레, 세계가 주목

[부산브리핑] 2018부산비엔날레, 세계가 주목

2018부산비엔날레가 9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과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에서 ‘비록 떨어져 있어도(Divided We Stand)’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올해 부산비엔날레에는 프랑스 출신 크리스티나 리쿠페로(Cristina Ricupero)가 전시감독을 맡았다. 또 독일 출신의 외르그 하이저(Jörg Heiser) 가 큐레이터로 참여한 가운데 34개국 66개팀 125점에 이르는 미술작품들이 선보일 계획이다. 예년과 비교해 올해는 정상급 작가들의 수준 높은 대형 작품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의

2018.09.06 목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경남브리핑] 두산重, 전력수요 관리용 대형 에너지저장장치 준공

[경남브리핑] 두산重, 전력수요 관리용 대형 에너지저장장치 준공

두산중공업은 경남 창원 본사 공장 내에 12MW/70MWh 규모의  전력수요 관리용 대형 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를 구축하고, 9월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과 김성원 두산중공업 마케팅부문장, 차태병 SK E&S 전력사업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 70여 명이 준공식에 참석했다.  전력수요 관리용 ESS란 전력 사용량이 많은 대규모 사업장에서 전력수요가 낮은 야간 시간대에 남는 전기를 저장하고, 이를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사용해 수익을 거두는 사업이다. 철강과 기계,

2018.09.05 수 경남 = 박종운·김성진 기자

민선 7기 대전시 공약, 추진 효과 분석없이 발표만 덜렁

민선 7기 대전시 공약, 추진 효과 분석없이 발표만 덜렁

민선 7기 대전시의 공약에 대해 이런 저런 말들이 많다. 공약 추진에 대한 구체적 효과 분석 없이 발표를 했기 때문이다. 대전시는 일단 발표하고 향후 해당 부서별로 공약 추진에 따른 효과를 검토 한다는 입장만 뒤늦게 내놨다. 그동안 대전시가 매년 약 5조원에 달하는 예산 투입에 대한 파급효과를 어떤 방식으로 따져봤는지도 의문을 불러 일으킨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8월29일 기자회견을 통해 혁신과 포용, 소통과 참여,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7기 대전시가 앞으로 추진할 5개 분

2018.08.30 목 대전 = 이기출 기자

대전교육청, 특수교육·직업전환교육 일원화 시동

대전교육청, 특수교육·직업전환교육 일원화 시동

대전에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시설이 준공돼 본격적인 통합·운영에 돌입한다. 대전시교육청은 8월29일 대전특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전에 동부교육청으로 사용했던 동구 홍도동 건물에 약 37억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하 1층, 지상 3층 1560㎡ 규모(대지면적 3097㎡)로 새롭게 꾸며졌다. 이번 지원센터 통합 운영 계획은 설동호 대전 교육감의 10대 공약 사업인 ‘특수교육 관련 부서 통합 이전 계획안’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1조(특수교육지원

2018.08.30 목 대전 = 김상현 기자

[전남브리핑] 전남도 동부통합청사 건립, 재원 확보가 관건

[전남브리핑] 전남도 동부통합청사 건립, 재원 확보가 관건

김영록 전남지사는 8월28일 전남 동부권 행정기관을 아우르는 통합청사 건립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수백억 원대에 달하는 사업비 확보와 청사 신축에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중앙정부의 지원을 얻어 내는 것이 전남도 동부통합청사 건립에 있어서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김 지사는 이날 순천에 있는 동부지역본부에서 열린 환경산림국 업무보고에서 “앞으로 자치분권이 강화돼 제2 부지사를 둘 수 있는 여건이 되면 동부지역본부에 행정부지사를 두겠다”며 “그 전에라도 동부권에 통합청사를 신축할 방침이니 관련 기관끼리 좋은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2018.08.30 목 전남 = 정성환·박칠석 기자

[경남브리핑] 거제 실업률 7.0%…시·군 역대 최고 경신

[경남브리핑] 거제 실업률 7.0%…시·군 역대 최고 경신

경남 거제의 실업률이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조선업 구조조정의 직격탄 때문이다. 8월29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 지난 4월 거제의 실업률은 7.0%로 현재 기준의 시군별 실업률 통계가 집계된 2013년 이래 가장 높았다.  또 거제의 실업률은 전년 동분기 대비 4.1%포인트나 급격하게 상승했다. 거제 경제를 견인하던 조선 업종이 불황을 겪으면서 거제 지역의 일자리 사정이 악화됐다. 거제의 실업률은 지난해 10월부터 치솟기 시작했다.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2.9% 수

2018.08.29 수 경남 = 박종운·서진석 기자

[플라스틱 지구③] 두 여자의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도전기

[플라스틱 지구③] 두 여자의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도전기

[편집자 주]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 수심 1만898m에서 발견한 것은 뜬금없게도 비닐봉지입니다. 인간의 손을 타지 않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인도는 30년 후 세계 최대 쓰레기장이 됩니다. 수만 년 전의 무공해 공기를 품고 있을 것 같은 남극의 눈에서 검출한 것은 유해 화학물질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플라스틱입니다. 1분마다 트럭 1대 분량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갑니다. 세계 바다에 떠도는 플라스틱 조각은 약 5조 개에 이릅니다. 해류가 순환하는 곳에는 아예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생깁니다. 태평양에는 플라스틱 1조8000

2018.08.29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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