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벤투의 축구, 당당하고 강렬했던 첫인상

벤투의 축구, 당당하고 강렬했던 첫인상

파울루 벤투 감독이 러시아월드컵의 실망감을 카타르월드컵의 환호로 바꿔야 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을 때 첫 반응 대다수는 실망감이었다. 대한축구협회가 앞서 협상을 가진 인물들에 비해 중량감이 다소 떨어졌다. 무엇보다 직전에 중국 무대에서 실패했다는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반면 그를 택한 김판곤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시절 보여준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8월20일 입국한 벤투 감독은 20일도 안 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9월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북중미의 강호

2018.09.15 토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장기기증 대기자, 하루 3명씩 공급불균형으로 사망

장기기증 대기자, 하루 3명씩 공급불균형으로 사망

“국가가 뇌사(腦死)를 인정하고 장기기증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지 19년이 되었지만 제도의 미비로 살릴 수 있는 생명이 여전히 죽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장기기증에도 옵트 아웃(Opt-out)​​ 방식(별도로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사망자의 장기 및 조직 기증 여부를 의료진이 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장기가 없어 하루에 세 명이 죽어가는 의료현실을 전면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한국장기기증협회 강치영 회장은 지난 8일 시사저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옵트 아웃​ 제도의 공론화 및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2018.09.10 월 부산 = 김종섭 기자

신임 감독 벤투는 ‘히딩크’가 될 수 있을까

신임 감독 벤투는 ‘히딩크’가 될 수 있을까

러시아월드컵에서 아쉬운 결과를 남긴 한국 축구는 다음 월드컵을 향한 새 출발에 나선다. 그 시작을 알린 것은 신임 대표팀 감독 선임이었다. 대한축구협회의 김판곤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장은 8월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감독을 4년5개월 임기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8월20일 자신과 함께할 4명의 포르투갈 코치와 함께 입국한 그는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카타르월드컵 호성적이 목표” “아시안컵 우승을 첫 목표로 시작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2018.09.01 토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마크롱은 ‘월드컵 우승 재미’ 못 봤다

마크롱은 ‘월드컵 우승 재미’ 못 봤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이 프랑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프랑스는 1998년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대표팀 유니폼의 왼쪽 가슴에 별 하나를 추가했다. 대표팀 휘장 상단의 별은 월드컵 우승을 의미한다. 1998년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안방에서 강호 브라질을 3대0으로 격파했던 프랑스는 지네딘 지단으로 상징되는 아트사커의 종주국이다. 결승전이 열렸던 1998년 7월12일 샹젤리제 거리에만 150만 명의 인파가 운집했었다. 올해의 경우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에펠탑에 9만 명, 축하 퍼레이드 행사가 열린 샹젤리제

2018.07.25 수 최정민 프랑스 통신원

러시아 월드컵의 교훈, ‘점유율’보다 ‘속도’

러시아 월드컵의 교훈, ‘점유율’보다 ‘속도’

2010 남아공월드컵은 스페인의 우승과 함께 점유율 축구의 도래를 알렸다. 1년 전인 2009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FC바르셀로나가 트레블(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코파델레이)을 포함해 6개의 트로피를 모두 드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남긴 데 이어 또다시 기술과 패스로 무장한 점유율 축구가 성공을 거둔 것이다. 탁구에서 공을 주고받는 것처럼 패스를 계속 펼치는 ‘티키타카’는 세계 축구의 롤모델이 됐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은 점유율 축구에 한층 안정된 밸런스와 조직력을 더해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과 독일의 잇단 성공으로 점

2018.07.20 금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스웨덴을 홀린 한국영화들

스웨덴을 홀린 한국영화들

유럽에서 한국영화는 고품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프랑스나 독일, 이탈리아 등 이른바 세계 3대 국제영화제(칸․베를린․베네치아)가 열리는 나라에서 한국영화는 우수한 작품성과 함께 재미까지 갖춘 영화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틱 3국과 크로아티아 등 발칸이나 동유럽 국가에서도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은 깊다. 거기엔 홍상수․박찬욱․김기덕, 이른바 ‘홍박김’으로 통하는 3인 감독의 역할이 크다. 한국의 K팝(K-pop)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이들에 대한 유럽 사람들의 관심이 지대했다. 그러면 스웨덴

2017.11.20 월 이석원 스웨덴 통신원

레알의 레전드, 명장으로 거듭나다

레알의 레전드, 명장으로 거듭나다

레알 마드리드 라커룸 분위기를 밝게 만든 지네딘 지단 신임 감독은 ‘균형을 유지하면서 공격적인 스타일을 구사하는 축구’를 추구한다. ⓒ AP연합 불과 한 달 전까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당시 국내 팬들에게 ‘베법사’(베니테스+마법사)로 불리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흑마법(黑魔法)으로 인해 화려해야 했던 레알은 평범한 팀으로 변해 있었다. 지난해 6월 부임한 베니테스는 25경기를 지휘했고, 이 시기 레알이 거둔 성적은 17승 5무 3

2016.02.16 화 김회권 기자

그의 몸 안에는 끔찍한 인격이 여럿 있다

그의 몸 안에는 끔찍한 인격이 여럿 있다

아동학대는 아이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각인시킨다. 트라우마가 오랜 기간 반복되면 해리성 정체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해리성 정체장애는 흔히 다중인격장애라고 부르는 정신 질환이다. 감당할 수 없는 정신적 충격을 받으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이나 판타지 등에 빠지기도 하고, 본래의 모습과 전혀 다른 인격체로 변하기도 한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다중인격장애는 많은 사람의 관심거리다. 요즘 이를 소재로 한 TV 드라마 <킬미 힐미>가 방영되면서 관심이 새삼 높아졌다. 

2015.02.05 목 노진섭 기자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끝나지 않았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끝나지 않았다

불굴의 투혼을 말할 때 한국 사람이 먼저 떠올릴 이벤트 중 하나는 2004년 8월29일 열린 아테네올림픽 여자 핸드볼 결승전일 것이다. 국내에서 인기도 낮고 선수 저변도 얇아 ‘한데볼’이라는 별칭을 얻은 여자 핸드볼이 1984년 LA올림픽 은메달 이후 30년 가까이 세계 정상권에 머물러 있는 것은 불가사의한 일이다. 덴마크를 상대로 한 아테네올림픽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들은 그것이 ‘고난에 꺾이지 않는 순도 높은 투혼’이었음을 우리에게 알려줬다. 그건 ‘각본 없는 드라마&rsq

2014.09.24 수 김진령 기자

독일 축구 ‘10년 프로젝트’ 1조원 쏟아붓다

독일 축구 ‘10년 프로젝트’ 1조원 쏟아붓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이 진부한 격언을 독일이 월드컵에서 증명했다. 독일은 7월14일 벌어진 2014년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독일은 공수에 걸쳐 가장 완벽한 축구를 펼치면서 남미 축구의 양대 산맥이라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모두 격파했다. 21세기 최고의 축구 천재라는 리오넬 메시도 독일의 조직력 앞에서는 평범한 선수였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유럽 팀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의 이번

2014.07.24 목 서호정│축구 칼럼니스트

한국 심판은 왜 브라질 못 갔지?

한국 심판은 왜 브라질 못 갔지?

브라질월드컵 개막전 심판은 일본인 니시무라 유이치였다. 이 심판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 우리나라의 정해상 심판과 짝을 이뤄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8강전 심판을 본 인물로 우리 축구팬들에게도 낯익다. 문제는 우리나라 심판은 이번 월드컵에 한 명도 참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1994년 미국월드컵에 박해용 심판이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정해상 심판까지 5회 연속 이어 오던 한국 심판의 월드컵 본선 진출 맥이 끊어진 것이다. 한국 심판 맥이 끊어진 이유는 ‘트리오’ 제도 때문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2014.07.02 수 김진령 기자

“월드컵 출전·개최·우승이 나의 세 가지 소원”

“월드컵 출전·개최·우승이 나의 세 가지 소원”

“한국팀은 정말 아시아 최강으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 러시아를 맞아 추호도 흔들림 없이 경기를 주도했다.” 6월18일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월드컵 H조 한국과 러시아 경기가 끝난 후 중국은 어느 때보다 떠들썩했다. 한국이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기 때문이다. 중국인들은 경기 전 스포츠토토의 축구 매치에서 3 대 1의 비율로 러시아의 압승을 점쳤다. 그러나 한국(57위)이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이 무려 38단계나 높은 러시아(19위)를 상대로 대등한 접전을 펼치자 중국 내 분

2014.06.25 수 모종혁│중국 통신원

“브라질이 FIFA컵에 키스한다”

“브라질이 FIFA컵에 키스한다”

월드컵 우승팀은 축구의 신만이 안다는 얘기가 있다. 객관적 전력을 손바닥 뒤집듯 하며 이변이 이어지는 무대가 월드컵이기 때문이다. 유력한 도박사의 예상도 참고 자료에 불과할 뿐이다. 1978년 아르헨티나 대회 이후 36년 만에 남미로 온 월드컵 트로피는 과연 누구의 차지가 될까.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가상 대결을  펼쳐본다.   A조 브라질·크로아티아 멕시코·카메룬 개최국의 질주는 거침없었다. 상파울루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부터 막강 화력을 과시한 브라질은 3전 전승

2014.06.11 수 서호정│축구 칼럼니스트

그녀의 외출에 희로애락이 담겼다

그녀의 외출에 희로애락이 담겼다

<우아한 거짓말>은 김려령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완득이>(2011년)의 이한 감독이 연출한 영화다. 거기에 고아성·김유정·김향기 등 잘나가는 아역 배우가 총출동하는 작품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다. 하지만 더 많은 관심을 모으는 배우는 따로 있다. 바로 김희애다. 김희애의 영화 출연은 무려 21년 만이다. 1993년에 발표된 <101번째 프러포즈>에서 그는 사고로 약혼자를 잃은 첼리스트를 연기했다. 숫기가 없어 선을 볼 때마다 퇴짜를 맞는 노총각의 순수한 사랑에 감동을

2014.03.04 화 허남웅│영화 칼럼니스트

‘피겨 여왕’의 강심장도 때론 떨려요

‘피겨 여왕’의 강심장도 때론 떨려요

김연아(23·올댓스포츠)가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그는 12월6~8일(이하 한국 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서 200점(204.49점)을 돌파하며 동계올림픽 2연패 전망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른 중족골 부상으로 2013~14시즌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을 포기한 후 처음으로 올림픽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자리였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대회에서 그는 왜 자신이 ‘피겨 여왕’인지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2013.12.18 수 홍재현│스포츠동아 기자

터줏대감들의 ‘텃세’ 견디겠나

터줏대감들의 ‘텃세’ 견디겠나

독일 본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이바나 드르미치는 7월1일 뜻밖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독일 친구들이 페이스북에 크로아티아의 유럽연합(EU) 가입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28번째 회원국이 된 크로아티아의 EU 가입은 그녀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독일에서 나고 자랐지만 크로아티아 출신인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 크로아티아 국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바나 드르미치의 부모는 1971년 고향 벨로바르를 떠나 독일행 기차에 올랐다. 홍수로 인해 한 해 농사를 망친 뒤 내린 결정이었다. 다른 동향 사람들과 마찬가

2013.07.09 화 강성운│독일 통신원

용역회사가 신문 기사도 써준다?

용역회사가 신문 기사도 써준다?

‘독일의 소도시 부퍼탈 출신 대학생인 토어벤 클라우사 씨의 가족은 오랫동안 지역 일간지인 ‘베스트팰리셰 룬트샤우’를 구독했다. 클라우사 씨는 대학 진학 후 자취를 시작하면서 전국에서 발간되는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을 보기 시작했지만 고향에 남은 부모님은 지역 신문을 고집했다. 지역 정치 소식과 각종 생활 정보뿐만 아니라 국내외 주요 뉴스도 두루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클라우사 씨 부모님은 다른 지역 신문을 받아보기 시작했다. 올해 초 베스트팰리셰 룬트샤우의 소유

2013.04.03 수 강성운│독일 통신원

2014 향한 손흥민의 질주

2014 향한 손흥민의 질주

1992년 7월8일생. 아직 만 20세에 불과한 한국 청년의 활약에 유럽 3대 리그 중 하나인 독일 분데스리가가 들썩이고 있다. 주인공은 함부르크 SV의 공격수 손흥민. 호들갑과는 거리가 먼 독일 언론이 ‘손세이션(손+센세이션)’ ‘슈퍼탤런트’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이례적으로 이 어린 선수의 활약을 눈여겨보고 있다. 명실상부하게 함부르크의 에이스로 올라선 손흥민은 이제 유럽 전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3.02.19 화 서호정│스포츠 칼럼니스트

선후배 똘똘 뭉쳐 유럽 장벽 넘는다

선후배 똘똘 뭉쳐 유럽 장벽 넘는다

    제17회 세계여자 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아르헨티나 골대를 향해 슛하는 류은희 선수. ⓒ 시사저널 유장훈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한국 핸드볼의 올림픽 성적이다. 국내에서는 늘 찬밥이었지만, 핸드볼은 1984년 LA올림픽 이래로 단체 구기 종목에서 한국의 희망봉이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도 핸드볼은 단체 구기 종목 중 유일하게

2012.07.29 일 김진령 기자

감독 교체도 멋대로 농구협회의 자충수

감독 교체도 멋대로 농구협회의 자충수

    지난 6월26일 런던올림픽 여자 농구 예선 한국 대 모잠비크 경기에서 드리블하는 최윤아 선수. ⓒ REUTERS 한국은 축구·농구·배구 등 3대 구기 종목 가운데, 남자 축구와 여자 배구만이 런던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남자 농구와 남자 배구는 세계 랭킹이 20위권 밖에 있기 때문에 어쩌면 올림픽 티켓을 따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결과였다. 그

2012.07.29 일 기영노│스포츠평론가

경제는 힘든데 ‘돼지들(PIGS)’은 힘 받았네

경제는 힘든데 ‘돼지들(PIGS)’은 힘 받았네

    포르투갈의 호날두, 8강 진출 확정 짓고 환호하는 이탈리아 선수들, 그리스 선수들, 스페인의 알바(맨 왼쪽부터). 6월의 유럽이 두 가지 이슈로 시끌시끌하다. 하나는 금융 위기, 또 하나는 축구이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국, 이른바 유로존은 재정난으로 흔들리며 붕괴 위기에 몰리고 있다. 진원지는 그리스이다. 계속되는 경제 위기로 무려 3천3백억 유로의 빚을 지고

2012.06.24 일 서호정│스포츠 칼럼니스트

‘화약고’ 불명예 언제쯤 떨치려고…

‘화약고’ 불명예 언제쯤 떨치려고…

    발칸 반도는 다른 인종과 종교가 혼재한 데 따른 오랜 분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389년 오토만 제국의 지배하에 들어 5백년간 무슬림 영향권에 놓였었다.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무슬림, 기독교, 그리스 정교 간의 반목으로 분쟁이 끊이지 않은 지역이다. 유럽의 화약고로 불리는 발칸 반도의 문제를 세르비아와 코소보 및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의 갈등을 통해서

2012.01.16 월 조명진│유럽연합 집행이사회 안보자문역

남자 핸드볼 실력 ‘충천’ 런던올림픽 ‘금’ 보인다

남자 핸드볼 실력 ‘충천’ 런던올림픽 ‘금’ 보인다

      ▲ 지난 2월27일 SK핸드볼코리아컵 결승전에서 두산의 정의경 선수가 슛을 하고 있다. ⓒ시사저널 임준선 지난 2월 말에 끝난 2011 SK핸드볼코리아컵대회는 국내 핸드볼 계에 희망의 불씨를 던졌다. 경기도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두산과 인천도시개

2011.03.07 월 김진령

“경험 더 쌓으면 런던에서 일 낼 자신 있다”

“경험 더 쌓으면 런던에서 일 낼 자신 있다”

      ▲ SK핸드볼코리아컵 MVP 류은희·정의경 선수(왼쪽부터). ⓒ시사저널 임준선 핸드볼계의 대표적 젊은 피는 정의경(26·두산 베어스)이다. 얼굴이나 복근 스타가 아닌 실력으로 뽑힌 MVP이지만 외모를 보아도 MVP감이다.

2011.03.07 월 김진령

새 바람 몰고 오는 열정의 그들

새 바람 몰고 오는 열정의 그들

      ▲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위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시사저널 유장훈 다문화 사회는 우리 사회의 풍경을 바꾼다. 풍물만 바꾸는 것이 아니다. 사람도 바꾼다. 각계에서는 벌써 &lsqu

2011.01.24 월 이진주│인턴 기자

K리그 ‘이적 시장’은 골키퍼들의 황금시대

K리그 ‘이적 시장’은 골키퍼들의 황금시대

 ‘시즌 개막 후 편하고 싶으면 겨울에 바빠야 한다.’ K리그 관계자들은 이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인다. K리그의 겨울나기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은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이다. 이전 시즌에 드러난 약점을 보완해줄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각 팀은 복잡한 이해관계를 풀어가고 적잖은 돈을 주고받는다. 2011시즌을 준비하는 이번 겨울에도 K리그 이적 시장은 뜨겁다. 그런데 이번 이적 시장은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이적 시장에서 별 재미를 보지 못했던 골키퍼가 판세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

2011.01.17 월 서호정│축구 칼럼니스트

분열의 상처 아물지 않는 발칸

분열의 상처 아물지 않는 발칸

      ▲ 지난 7월22일 코소보의 알바니아인들이 국제사법재판소가 “코소보 독립 선언은 적법하다”라고 발표한 것을 전해듣고 자축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EPA 연합 국제사법재판소는 지난 7월22일 코소보가 2008년 세르비아로

2010.08.17 화 조명진 | 유럽연합집행이사회 안보자문역

지구촌 정치, ‘여풍’이 휩쓴다

지구촌 정치, ‘여풍’이 휩쓴다

      ▲ 2008년 6월26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독일을 방문한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오른쪽)을 안내하고 있다. ⓒ AFP PHOTO 국제 정치계에서 우먼 파워가 꾸준히 커지고 있다. 특히 국가 권력의 정점에 서는 여성들이

2010.08.03 화 김회권

각계에서 빛난 ‘어학의 달인’들

각계에서 빛난 ‘어학의 달인’들

      ▲ 한국외국어대 ⓒ시사저널 이종현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외대) 동문 가운데 가장 유명한 인물은 누구일까? 안성기일까, 엄홍길일까? 아마도 백중지세일 것 같다. 외대 동문 중에는 이들처럼 쟁쟁한 명사들이 많다. 한때는 처음 원했던 대학

2010.07.14 수 이춘삼 | 편집위원

‘제2의 아바’ 탄생할까

‘제2의 아바’ 탄생할까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유럽이 안정을 찾아가면서, 유럽 각국의 방송국 연합체인 유럽방송연맹(European Broadcasting Union; EBU)이 1950년 스위스 로잔에서 창설되었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Eurovision Song Contest, 이하 유로비전)는 1956년부터 EBU가 주관해 온 유럽 최대의 가요제이다. 세계의 최장수 TV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6억명에 이르는 최다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유로비전은 해마다 5월에 전년도 우승국에서 개최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유로비

2010.05.25 화 조명진 | 유럽연합 집행이사회 안보자문역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