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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증가하는 손목·손가락 통증…대표적 손 질환은?

갈수록 증가하는 손목·손가락 통증…대표적 손 질환은?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으로 손을 쓰는 일이 많아 손목과 손가락 통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집안일이 많은 50대 여성에게 손 질환이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환자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질 것으로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재훈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손 질환은 조기에 진단하면 치료가 쉽고 재발도 줄일 수 있다"며 "손에 불편함이 느껴지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병을 키우지 않고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손가락에서 ‘딸깍’ 걸리는 느낌 들면 ‘방아쇠 수지’  이 교수에 따르면,

2018.08.30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은퇴 후에도 제 인생은 쉼 없이 달려야만 했어요”

“은퇴 후에도 제 인생은 쉼 없이 달려야만 했어요”

어느새 32년의 세월이 흘렀다. 굴곡진 인생의 여정이었지만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그 순간만큼은 영원히 기억되는 모양이다. 아시안게임이 열릴 때마다 그의 이름이 회자되는 걸 보면. 86서울아시안게임 육상 중장거리에서 3관왕(800m, 1500m, 3000m)을 차지하며 신데렐라로 부상했던 임춘애(49). 라면만 먹고 운동했다는 왜곡된 기사로 ‘임춘애=라면’으로 인식된 시간들도 있었지만, 17세의 소녀는 어느새 세 아이를 둔 중년의 여성이 돼 기자 앞에 나타났다. 8월14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의 한 카페에서 임춘애를 만났다. 

2018.08.19 일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엉덩이 대신 궁둥이로 앉아라

엉덩이 대신 궁둥이로 앉아라

휴가를 가서 몸이 아프면 휴가를 즐기지도 못하고 같이 간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휴가를 갈 때 장시간 차를 타고 가거나 비행기를 밤새도록 타고 가야 하는데, 장시간 좁은 공간에서 움직이지 못하면 여기저기 아프게 마련이다.  ■ 목 통증 비행기 좌석은 목을 불편하게 만들기 위해 특수 제작된 의자인 것 같다. 비행기 좌석에 앉으면 어떤 자세를 취해도 목이 불편하다. 그 이유는 등이 굽어서다. 등이 굽어서 구부정해지면 목은 앞으로 내밀어지는데, 이런 자세는 목 근육에 부담을 줘서 목 근육이 긴장되고, 목 디스크가 유발될 수

2018.08.04 토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각선미가 아름다운 사람이 건강하다

각선미가 아름다운 사람이 건강하다

다리가 예쁜 사람을 각선미(脚線美)가 좋다고 말한다. 다리의 라인이 아름답다는 의미다. 각선미가 아름다운 사람이 건강하다. 각선미의 핵심 역시 균형이기 때문이다. 다리가 곧게 뻗어 있지 않고 휘어 있다면 관절염의 위험성이 커진다. 평소 걸을 때 뭔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종아리 모양이 비대칭인 것이다.    휜 다리  두 발을 붙이고 섰을 때 양 무릎 사이가 떨어진 것을 ‘휜 다리’ 또는 ‘오다리’라고 부른다. 휜 다리는 미용상으로도 문제가 있지만, 퇴행성관절염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간과할 일은 아니다.

2018.07.15 일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유산소 운동, 적어도 이틀에 한 번은 해야

유산소 운동, 적어도 이틀에 한 번은 해야

운동에도 부작용이 있다. 신체 활동이므로 관절과 근육을 다치는 경우가 운동의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흔하지는 않지만, 운동으로 사망하기도 한다. 물론 대부분은 운동 때문이 아니라 기존의 심장이나 혈관 이상이 운동으로 악화된 결과다. 따라서 운동 초보자와 고혈압·심장질환 환자는 의사와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상담하는 게 좋다. 운동은 종류가 다양하다. 크게 유산소 운동(걷기·달리기·줄넘기·자전거·테니스·수영·에어로빅 등)과 무산소 운동(단거리 빨리 뛰기·근력 트레이닝·역도 등)으로 나뉜다. 대체로 전력을 다하는 것을 무산소 운

2018.04.20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설렘 전해준 중년 로맨틱 코미디 《키스 먼저 할까요》

설렘 전해준 중년 로맨틱 코미디 《키스 먼저 할까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가 10%대 시청률로 순항하고 있다. 동시간대 드라마 중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1위다. 비난이 쏟아지면서도 시청률이 잘 나오는 드라마도 있지만, 《키스 먼저 할까요》에 대해서는 대부분 호평이다. 모처럼 공감할 만한 어른 멜로가 등장했다는 평이다. 메마른 삶을 사는 중년들의 이야기다.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간부가 되지 못하고 일반직 스튜어디스로 일하는 안순진(김선아)의 생활은 건조하기 이를 데 없다. 세계 여행지를 누비는 스튜어디스의 낭만은 찾아볼 수 없고, 그저 공항과 공항 사이를 오가며 일과를

2018.03.24 토 하재근 문화 평론가

[유재욱 칼럼] 여자가 남자보다 무릎 관절염이 많은 이유

[유재욱 칼럼] 여자가 남자보다 무릎 관절염이 많은 이유

여자는 남자보다 오래살고, 병도 잘 이겨낸다. 하지만 여자에게 유독 많은 질환이 있으니 바로 무릎관절염이다. 요즘은 남자도 운동을 하다가 무릎을 다치는 경우가 많아서, 무릎인대나 연골이 다쳐서 병원을 많이 찾고 심한 경우 수술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무릎을 다치지 않았는데도 아픈 경우를 보면 여자가 월등히 많다. 젊은 여성들도 무릎에 연골연화증이니 뭐니 해서 무릎통증이 있고, 다리가 휜 것도 여성이 많다.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여성이 남성에 비해 4배정도 많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얼까?   1. 여성이 선천적

2017.12.07 목 유재욱 재활의학과의사

류머티스 관절염인가, 퇴행성 관절염인가?

류머티스 관절염인가, 퇴행성 관절염인가?

“혹시 내가 류머티스 관절염이 아닙니꺼?” 김해에서 오신 아주머니가 내민 손이다. “손가락 마디마디가 쑤시고 억수로 아파서 잠을 못자겄어예.” 아주머니는 김해에서 가지농사를 지으시는 분인데 매일 손가락으로 가지를 따신단다. 수십년 간 가지농사를 하셨다니 손이 성치 않은 것도 당연하다.  내민 손을 보니 두 번째 손가락 끝마디(원위지관절)가 튀어나와있고 변형돼있다. 이렇게 손끝관절이 붓고 튀어나오면서 아프면 다들 류머티스 관절염이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은 퇴행성 관절염의 전형적인 소견이다. 18세기 영국의 의사 헤버든은

2017.11.16 목 유재욱 재활의학과 의사

[유재욱 칼럼] 무릎 통증 잡는 3가지 방법

[유재욱 칼럼] 무릎 통증 잡는 3가지 방법

나이가 지긋한 분들을 만나보면 “내가 몇 살까지 골프를 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신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80대 중반까지는 골프를 즐기시는데, 80대 중반이 넘으면 많은 분이 좀 힘들어하시는 것 같다. 어떤 사람은 ‘그 정도 쳤으면 됐지’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골프를 못 치게 될 때 상실감은 꽤 크다. 나이가 들어 골프를 못 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무릎 통증이다. 무릎이 아파서 오랫동안 걷기가 힘드니 골프를 즐길 수가 없다. 외국의 경우 시니어 골프장이 있어서 평지에서 카트를 타고 다

2017.08.26 토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골프를 많이 치면 무릎이 상한다?

골프를 많이 치면 무릎이 상한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을 만나보면 “내가 몇 살까지 골프를 칠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을 많이 하신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80대 중반까지는 골프를 즐기시는 분이 있고, 80대 중반이 넘으면 많은 분들이 좀 힘들어 하시는 것 같다. 어떤 사람은 ‘그 정도 쳤으면 됐지…’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그 나이가 한번 돼봐라. 골프를 못 치게 될 때 상실감은 꽤 크다. 나이 들어 골프를 못 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무릎통증이다. 무릎이 아파서 오랫동안 걷기가 힘드니 골프를 즐길 수가 없다. 외국의 경우

2017.06.03 토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코오롱 괴롭혀온 ‘탈세’ 악재 또 만나다

코오롱 괴롭혀온 ‘탈세’ 악재 또 만나다

코오롱그룹이 ‘탈세 의혹’에 휘말렸다. 복수의 사정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께 국세청은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 회장은 수백억원대 조세포탈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에 배당돼 있다. 국세청은 이 회장이 조세범 처벌 요건에 해당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단순 이익 미신고·허위신고를 넘어 적극적으로 재산·이익을 숨기려 한 혐의가 있다는 뜻이다. 코오롱의 탈세 논란은 지난해 국세청의 세무조사와 관련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세청은 지난해 4월께 코오롱의 계

2017.06.02 금 박준용 기자

[유재욱 칼럼] 노화는 허벅지에서부터 온다

[유재욱 칼럼] 노화는 허벅지에서부터 온다

학창시절에 ‘투명의자’ 벌을 받아 본 적이 있는가. 마치 의자가 있는 것처럼 허공에 앉아있는 체벌인데, 이것이 당신의 중년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해줄지도 모른다. 의자에 앉은 후 스톱워치를 준비를 하자(스마트폰은 스톱워치가 있다). 의자에서 엉덩이를 1인치만 띄우고 그 자세로 몇 초나 버틸 수 있는지 체크하자.  무릎을 90도로 유지해서 무릎이 발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아야 하고, 허리를 곧게 펴서 상체가 앞으로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만약 30초 이상 버틸 수 있다면 당신의 허벅지는 건강한 상태다. 만약

2017.02.17 금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걷기 운동 좋은 봄날 ‘준비 운동’ 꼭 챙겨라

걷기 운동 좋은 봄날 ‘준비 운동’ 꼭 챙겨라

    ⓒ 시사저널 유장훈 바야흐로 ‘러닝의 계절’이다. 날씨가 확 풀리면서 한강변을 비롯해 동네 거리 곳곳에 걷고, 뛰고, 달리는 이들이 넘쳐난다. 올해 들어 유독 알록달록 색색깔의 운동화를 신고 나선 이들이 많아 거리의 러너들이 더욱 눈에 띈다. ‘이참에 나도 한번 달려볼까’ 하는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신나게 한 바퀴 돌고

2012.04.23 월 석유선│헬스팀장

‘제때 식사’에 있을 것 다 있다

‘제때 식사’에 있을 것 다 있다

지난 8월20일 오후 서울대병원 대강당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전문의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득과 실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박진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건강기능식품을 먹어서 손해 볼 것 없다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건강상 많은 손해를 볼 수 있다. 건강을 지키려면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기보다는 제때에 식사를 하는 편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대다수 전문의가 건강기능식품을 권유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 <미국의학협회저널(J

2010.08.30 월 노진섭

“나사못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

“나사못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

    ⓒ시사저널 박은숙   프로당구 선수 자넷 리는 척추측만증을 극복하고 세계 당구계를 석권해 유명세를 탔다. 사람을 앞에서 볼 때 일자인 척추가 옆으로 휘는 것이 척추측만증(scoliosis)이다. 방치하면 휘는 정도, 즉 만곡(彎曲)이 심해져 단순한 요통뿐만 아니라 심폐 기능의 장애까지 겪게 된다. 10여 년

2009.02.03 화 노진섭

퀴즈

퀴즈

각 문제의 정답에 해당하는 글자를 찾아 아래 표에서 지워주십시오. 여덟 문제 정답을 모두 지우고 남은 일곱 글자를 인터넷 홈페이지(sisapress.com) ‘퀴즈 응모하기’ 난으로 보내주시면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도 퀴즈를 풀 수 있습니다. 각 문제는 이번 호 기사에 나온 인물이나 관련 용어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1. 아베 신조 2. 나토 3. 김근태 4. 유벤투스 5. 한화갑 6. 백향주 7. 바베이도스 8. 퇴행성관절염 독자 응모용 정답 : 전시작전통제권 갑 관 권 근 김 나 도 바 백 베

2006.09.18 월 고재열 기자

“코피가 이유 없이 자꾸 흘러요”

“코피가 이유 없이 자꾸 흘러요”

      Q. 60대 중반인 어머니께서 평소 무릎이 아파 절룩거리며 걸으셨다. 최근 병원에 갔더니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다른 병원에서는 조금 더 두고 보자고 했는데…. 수술 밖에는 다른 치료 방법이 없는지, 또 인공관절 수술은 안전한지 알고 싶다. A. 질문하신 이의 어머니는 퇴행성관절염인 듯하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2006.09.15 금 안은주 기자

움직이고 또 움직여라

움직이고 또 움직여라

      ⓒ연합뉴스관절염 환자들은 손을 덜 쓰게 하는 기계나 생활 용품(위)을 쓰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관절염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앓는 만성 질환이다. 전체 인구의 4.7%, 65세 이상 인구의 25%가 당장 치료가 필요한 관절염 환자로 알려져 있다. ‘관절에 생긴 염증’을 의미하는 관절염은 노화·비만·외상·감염·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관절 연골이

2006.02.20 월 전상일(환경보건학 박사)

‘제2의 황우석’ 꿈꾼다

‘제2의 황우석’ 꿈꾼다

 황우석 교수에게 집중되어 있는 ‘조명’이 꺼지지 않고 있다. 아니 오히려 불빛이 점점 강해지는 느낌이다. 지난 5월25일, 황교수는 ‘국내에 줄기세포 은행 건립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해 또 한 번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딸린 기사 참조). 이대로 가면 ‘줄기세포=황우석’이라는 등식까지 생길지 모른다. 정부는 황교수를 더 빛나게 하겠다는 듯, 기회 있을 때마다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한다.   황교수와 비슷한 연구를 하고 있는 과학자들에게 이같은 상황은 좀 못마땅하다. 정부 지원

2005.05.27 금 오윤현 기자

돌멩이를 쪼개니 신물질이 우르르

돌멩이를 쪼개니 신물질이 우르르

인천시 서구 신곡동에서 (주)나노셀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김현채씨(40)는 광석의 효용 가치에 유난히 집착해온 젊은 사업가이다. 10년 전부터 광석에 포함된 물질을 추출해 유용한 제품을 만드는 연구를 해온 김씨는 최근 광석을 0.2㎛(1 마이크로 미터는 10-6㎜) 단위까지 쪼갠 뒤 수차례 화학 반응을 일으켜 전혀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 특수 물질을 병원·목욕탕·수영장·노래방 등 공중 시설의 내·외장 페인트 도료에 첨가하면 곰팡이나 세균이 얼씬도 못한다. 화장품에 첨가해도 마찬가지 항균 효과를 볼 수 있다. 까다

2000.07.06 목 羅權一 광주 주재기자

교착에서 혁신으로, 정당 중심의 ‘대통령 정부’

교착에서 혁신으로, 정당 중심의 ‘대통령 정부’

합계출산율 0.97명이다. 합계출산율 1마저 무너진 사건은 대한민국의 ‘교착과 정체’를 보여주는 상징이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은 양극화와 저출산 고령화라는 산맥을 넘기 위해 ‘비전2030’이라는 로드맵을 설계했다.  그 이후 10년이 지났으나 우리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 저출산 문제만이 아니다. 대학 입시 등 교육 문제, 정규직-비정규직 양극화, 복지확대와 증세, 부동산 문제 등 대한민국의 민생을 좌우하는 수많은 쟁점에 대해 논쟁은 계속하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하

2018.09.14 금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단독] 성인오락실 ‘불법 환전’ 현장 포착

[단독] 성인오락실 ‘불법 환전’ 현장 포착

국내 성인오락실에 불법 환전이 만연해 있는 모습이 한 내부고발자의 제보로 포착됐다. 시사저널의 8월13일 기사(‘[단독] 제2의 바다이야기 황금성 수백억원 탈세 의혹’)에서 제기된 불법 환전 의혹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2006년 ‘바다이야기’ 파문 이후 성인오락실의 환전이 전면 금지됐지만, 현실 속 성인오락실의 민낯은 달랐다. 일부 성인오락실 업자들은 경찰의 단속망을 수년째 피한 채 게임포인트를 현금으로 교환해 주면서 일평균 수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사저널에 관련 동영상을 제보한 A씨는 “성인오락실 업

2018.09.07 금 박성의 기자

아침 첫발 디딜 때 '앗' 발뒤꿈치 통증 '족저근막염'

아침 첫발 디딜 때 '앗' 발뒤꿈치 통증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은 발가락부터 발뒤꿈치뼈까지 이어지는 발바닥의 단단한 섬유성 조직이다. 사람이 걸을 때 충격을 받는 족저근막은 미세하게 파열됐다가 치유되기를 반복한다. 이런 상황이 오래되면 만성 염증으로 발전해 발바닥 뒤꿈치 통증이 생기는데 이것이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염은 근막이 퇴행성 변화를 보이는 3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한다. 운동량 많거나 오래 걷는 사람은 20대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일수록 잘 생긴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잘 때는 수축했던 족저근막이 갑

2018.08.30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단식·스트레스로 알츠하이머” 전두환측 주장은 사실일까

“단식·스트레스로 알츠하이머” 전두환측 주장은 사실일까

회고록을 통해 고(故) 조비오 신부를 비난해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에서 열리는 공판을 하루 앞두고 입장을 번복해 재판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이 때문에 알츠하이머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는 8월26일 전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아 법정 진술이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냈다. 또 알츠하이머의 발병 원인이 1995년 옥중 단식과 2013년 검찰 수사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여사는 입장문을 통해 “2013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2018.08.27 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문체부 게임마피아④] “경찰·정치권 커넥션 밝혀내야”

[문체부 게임마피아④] “경찰·정치권 커넥션 밝혀내야”

“‘불새’라는 게임기의 경우 전국에 수만 대가 팔렸다. 지금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다. 가격이 380만원 선인데 부가세까지 끊어서 팔아줬다.” 시사저널이 성인오락실 황금성의 탈세 의혹을 단독 보도한 후 이와 관련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오랫동안 게임기 딜러로 일했다는 A씨는 “‘불새’ 게임장은 파악 못할 정도로 많다. 전국에 없는 동네가 없다”며 “이렇게 많이 팔려 나갔는데 이에 대한 세금이 제대로 거둬졌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노가다’ 하는 사람들이 일도 안 하고 여기서 게임기만 돌리고 있다. 환전도 다

2018.08.27 월 안성모·조해수 기자

[문체부 게임마피아③] “정부 정책, 오히려 도박판 키워줘”

[문체부 게임마피아③] “정부 정책, 오히려 도박판 키워줘”

2017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장이 ‘게임 농단 세력’으로 전병헌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의 전직 보좌관을 비롯해  몇몇 인사들의 실명을 거론했기 때문이다. 전 정무수석은 즉각 반발했고, 여 위원장 역시 상당 기간 홍역을 앓아야 했다.  그로부터 약 8개월 뒤, 여 위원장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시사저널이 보도한 성인오락실 황금성의 대규모 탈세 의혹에 대해 “잘못된 법과 정책을 방치하고 있는 정부기관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2018.08.27 월 유지만 기자

​[문체부 게임마피아②] [단독] ‘게임 적폐’ 나 몰라라 하는 문체부(下)​

​[문체부 게임마피아②] [단독] ‘게임 적폐’ 나 몰라라 하는 문체부(下)​

※앞선 ☞[문체부 게임마피아①] [단독] ‘게임 적폐’ 나 몰라라 하는 문체부(上)편에서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문체부가 업계에 자금을 마음껏 요구할 수 있는 원인은 ‘규제’를 할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이다. 문체부는 산하에 있는 게임물관리위원회를 통해 특정 게임에 대한 심의와 등급분류, 지정취소 등을 할 수 있다. 규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업체와의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한편으로는 규제를 완화해 주며 업계와의 친밀감을 강화한다는 지적이 많다.  최근에는 ‘규제 완화’에 있어서 부적절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2018.08.27 월 유지만 기자

[문체부 게임마피아①] [단독] ‘게임 적폐’ 나 몰라라 하는 문체부(上)

[문체부 게임마피아①] [단독] ‘게임 적폐’ 나 몰라라 하는 문체부(上)

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업계를 상대로 ‘규제 장사’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 규제를 통해 업체의 목을 조이고, 그 대가로 문체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자금을 지원하도록 강요했다는 내용이다. 문체부는 2016년 ‘게임문화 진흥계획’을 세우면서 국고는 전혀 쓰지 않고 업체 돈 458억원을 모금해 사용할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뿐만 아니라 게임 마이스터고 설립, 콘텐츠공제조합 설립과 관련해서도 업체에 수백억원의 자금을 요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문체부는 정책 추진에 있어서도 게임의 사행성을 막기는커녕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받

2018.08.27 월 유지만 기자

[동영상] 성인오락실 ‘황금성’ 내부 고발자 인터뷰

[동영상] 성인오락실 ‘황금성’ 내부 고발자 인터뷰

성인오락실 ‘황금성’에서 조직적으로 탈세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내부 고발자가 직접 입을 열었다. 시사저널은 8월 초 황금성 본사와 영업장의 사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사를 만나 인터뷰했다. 그는 인터뷰에 동의하면서 “조폭이 개입된 조직적인 탈세가 만연하고, 이 자금이 해외 도박 자금으로 흘러들어간다”고 증언한다. 그는 또 “단속을 피하고자 경찰들을 관리하고 있고, 정치권과도 연결돼 있다”고 폭로했다.  정부당국은 황금성에서 대규모 탈세가 이뤄지고 있다는 시사저널 기사([단독] 제2의 바다이야기 황금성 수백억원 탈세 의혹)

2018.08.22 수 유지만 기자

바람만 스쳐도 고통스런 통풍···‘치맥’을 버려라

바람만 스쳐도 고통스런 통풍···‘치맥’을 버려라

통풍을 생각한다면 '치맥(치킨과 맥주)'처럼 술과 고기 안주를 즐기는 습관은 버려야 한다. 술은 통풍의 적(敵)이며, 고기 안주에는 통풍을 일으키는 물질이 많다.  통풍은 관절에 요산이 쌓여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 환자들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호소한다. 음식에는 생존에 필요한 성분인 퓨린이 있다. 이 성분은 몸에서 사용된 후 요산이라는 찌꺼기를 남긴다. 이 요산은 소변, 대변, 땀으로 배출된다. 그런데 요산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요산이 몸 안에서 생성되거나, 소변이나 대변으로 배출하지 못하면

2018.09.17 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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