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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GCC]

[2018 GCC] "다양화 시대엔 직원 존중 경영 필요"

5월3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사저널 주최 ‘2018 굿 컴퍼니 컨퍼런스’의 오후 세션에선 두 명의 연사가 스페셜 스피치에 나섰다. 금종국 한미은행장과 김재우 한국코치협회장이었다. 금 행장은 ‘한미은행의 일터 다양성(Embracing workforce diversity in a Korean American Bank)'’에 대해, 김 회장은 ‘존재를 깨우면 기업은 강해진다’를 주제로 발언했다.  "한미은행 수익 60% 증대는 다양성 확보 덕이었다"​  금종국 행장은 2013년 한미은행 C

2018.05.31 목 조문희 기자

[2018 GCC] “‘나라’가 힘드니 ‘나’라도 잘하자”

[2018 GCC] “‘나라’가 힘드니 ‘나’라도 잘하자”

시사저널이 주최한 국제 경제포럼 ‘2018 굿컴퍼니 컨퍼런스(GCC)’가 5월31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그래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현장에 모인 100여 명의 청중들은 ‘사람 중심 경영철학’에 관한 연사들의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오종남 김앤장 고문은 우리나라가 걸어온 길을 소개하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한국이 경제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1961년, 당시 1인당 국민소득은 100달러도 채 되지 않았다. 이러한 여건에서 우리나라가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자원은 사람이었다. 정부가 한때 ‘교육부’

2018.05.31 목 공성윤 기자

“코칭은 내 존재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코칭은 내 존재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잘 나가는 사람들은 혼자 힘으로 잘나가게 된 걸까.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구글 회장 에릭 슈미츠는 2009년 자신이 들은 인생 최고의 조언으로 “코치를 고용하라”를 꼽았다. 슈미츠 회장은 당시 미국 경제잡지 포춘과 인터뷰에서 “처음엔 콧방귀 뀌었지만,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래선지 미국에선 포춘 500대 기업 CEO 중 절반이 직접 코칭을 받는다. 우리나라에서도 코칭은 주목받고 있다. 2003년 한국코치협회가 설립된 이후 대기업과 지자체 등에서 코칭을 도입하고 있다.

2018.05.31 목 조문희 기자

[2018 GCC] 한국 사회의 길 찾기 위한 여정 시작되다

[2018 GCC] 한국 사회의 길 찾기 위한 여정 시작되다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은 어디에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이 5월31일 시작됐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굿컴퍼니 컨퍼런스(GCC)’ 얘기다.  GCC는 시사저널이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 경제포럼이다. ‘좋은 기업이 경제를 살리고 세상을 바꾼다’는 가치를 퍼뜨리기 위해 각계 인사들이 강연을 해오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후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치열한

2018.05.31 목 공성윤 기자

《어벤져스3》 흥행 주도한 강루가 월트디즈니 北아시아 대표

《어벤져스3》 흥행 주도한 강루가 월트디즈니 北아시아 대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 3》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영화가 개봉한 지 3주 가까이 지났지만 《어벤져스 3》는 여전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5월16일 기준으로 1029만6504명을 기록했다. 국내에 개봉된 역대 외국영화 중 3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1000만 명을 돌파한 시간은 역대 개봉 외화 중 가장 짧다. 때문에 《아바타》(1330만 명)의 기록도 이번에 갈아치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어벤져스 3》의 흥행 신화를 주도한 숨은 인사가 강루가(Luke Kang) 월트디즈니

2018.05.23 수 이석 기자

정부-사립유치원 6년 갈등, ‘출구전략’ 안 보인다

정부-사립유치원 6년 갈등, ‘출구전략’ 안 보인다

사립유치원이 비리의 온상으로 낙인찍혔다. 시작은 10월11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유치원 감사 적발 명단이었다. 다음날부터 십자포화가 쏟아졌다. 네이버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사이 ‘사립유치원’ 키워드에 대한 관심도는 10월12일 최고점을 찍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엔 사립유치원 폐기론까지 제기됐다.  100년 넘게 유아교육을 책임진 사립유치원이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됐을까. 지난해 9월, 전국 사립유치원 모임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는 집단휴업을 강행하려 했다. 그때도 사립유치원은 지금처럼 지탄의 대상이 됐다.

2018.10.17 수 공성윤 기자

[동부전남 브리핑] 순천시 ‘2019 순천방문의 해’ 선포…관광객 유치 본격화

[동부전남 브리핑] 순천시 ‘2019 순천방문의 해’ 선포…관광객 유치 본격화

전남 순천시가 16일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내년이 순천시가 시로 승격한지 70주년으로 시민이 화합하고 관광으로 경제활력을 가져오고, 대한민국 관광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순천 방문의 해’로 정했다. 순천시는 이날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허석 순천시장과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여행작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순천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은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의 순천 역사 토크와 홍보대사 위

2018.10.17 수 전남 = 박칠석 기자

[Good City Forum⑤] “부자든 서민이든 모두 껴안는 포용도시로 가야”

[Good City Forum⑤] “부자든 서민이든 모두 껴안는 포용도시로 가야”

[편집자주]한국의 도시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과 기술 발달로 외형은 화려해졌을지 모르지만, 정작 도시를 살아가는 시민은 오히려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 원인은 하나로 요약됩니다. 바로 도시 발전에 ‘사람’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도시는 생명체입니다. 도시는 자본의 ‘상품’이 아니라 시민의 ‘삶터’입니다.한국도시행정학회와 시사저널은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행복한 ‘착한 도시(Good City)’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함께 고민하고자 10월23일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GOOD C

2018.10.17 수 안성모 기자

[Good City Forum④] “지방도시, 피 돌지 않는 괴사 직전 상태”

[Good City Forum④] “지방도시, 피 돌지 않는 괴사 직전 상태”

[편집자주]한국의 도시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과 기술 발달로 외형은 화려해졌을지 모르지만, 정작 도시를 살아가는 시민은 오히려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 원인은 하나로 요약됩니다. 바로 도시 발전에 ‘사람’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도시는 생명체입니다. 도시는 자본의 ‘상품’이 아니라 시민의 ‘삶터’입니다.한국도시행정학회와 시사저널은 도시의 주인인 시민이 행복한 ‘착한 도시(Good City)’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함께 고민하고자 10월23일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GOOD C

2018.10.17 수 박성의 기자

남북 철마, 국제사회와 ‘속도 차’ 좁혀야 달린다

남북 철마, 국제사회와 ‘속도 차’ 좁혀야 달린다

하루에 천리씩 나아가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 정세가 그렇다. 잠시 주춤하고 삐걱대고 쉬어가긴 했지만, 곧장 다시 속도를 내왔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우려는 필연적으로 따라붙는다. 과거와 이어지는 현실이 워낙 냉혹하기에 우려와 견제도 일면 타당하다.    남북 철도 연결 착공식…대북 제재는?   남북은 10월15일 고위급회담을 열었다.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연결 착공식을 11월 말에서 12월 초 중 진행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난달 평양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올해 안에 동·서해선 철도 및 도

2018.10.16 화 오종탁 기자

韓·日 두 정상의 20년 전 약속은 지켜질까

韓·日 두 정상의 20년 전 약속은 지켜질까

한·일 관계가 불안하다. 지난 9월 유엔 총회를 계기로 마련된 한·일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화해치유재단 해체 시사 발언과 10월 제주 국제관함식에서의 일본 욱일기 게양 문제로 양국 여론이 들끓고 있다. 욱일기 문제는 일본 측의 불참 통보로 일단락됐지만, 양국 감정은 더 악화됐다.  이런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한편에서는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개최됐다. 각계각층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한·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런 논의들이 무색할 정도로 최근 한·일 관계는 갈등 사안이

2018.10.16 화 최은미 국립외교원 연구교수

“일본 역사 왜곡, 논리적 반박 후 국제사회에 알려야”

“일본 역사 왜곡, 논리적 반박 후 국제사회에 알려야”

1998년 10월8일. 일본은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통해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고 사죄했다. 한·일은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그 약속은 실현되지 못했다. 일본은 아직도 “위안부는 그들의 자발적인 행동이었다”고 주장하고,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게양을 고집하면서 과거에 대한 반성을 스스로 외면하고 있다. 최근 한국 정부가 화해·치유재단의 해산 방침을 밝히면서 한·일 관계는 한층 더 위태로워졌다. 일본 정부는 재단 해산이 2015년 이뤄진 한·일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는

2018.10.16 화 조유빈·김종일 기자

[시사 TOON] ‘풍등’에만 잘못 물을 수 있나

[시사 TOON] ‘풍등’에만 잘못 물을 수 있나

10월 7일 경기도 고양시 송유관공사 휘발유탱크에서 대형 폭발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을 조사하던 경찰은 한 스리랑카인 근로자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근 공사장서 스리랑카인이 날린 풍등 불씨가 저유탱크 환기구로 들어갔다는 것이다. 그러자 여론이 들끓었다. 풍등 하나에 뚫린 저유소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오히려 "죄 없는 스리랑카인 노동자에게 잘못을 뒤집어씌우지 마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기각했고, 이때부터 '풍등'이 화제의 시사 이슈가 됐다

2018.10.16 화 이공명 화백

최인호 의원

최인호 의원 "중금속 함유 폐광유출수 낙동강 유입 우려, 대책 마련해야"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질 정화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중금속 기준치가 초과한 폐광 유출수가 부산의 식수원인 낙동강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부산 사하갑) 의원이 광해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해관리공단은 2007년부터 지난 11년간 총사업비 1024억원을 들여 폐광 사후관리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지만 카드뮴, 망간 등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함유된 유출수를 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공단은 강원, 충청 등

2018.10.16 화 부산 = 김종섭 기자

“자유한국당만 마음먹으면 정개특위 가동된다”

“자유한국당만 마음먹으면 정개특위 가동된다”

표리부동(表裏不同). 마음이 음흉하여 겉과 속이 다름을 가리키는 말이다. 입으로는 언제나 정치개혁을 외치지만 정작 정치개혁특위 구성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국회의 모습이 그렇게 보인다. 국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21대 총선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 명단을 확정해 10월5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했어야 했다. 그래야 중앙선관위가 선거구획정위를 선거일 18개월 전인 10월15일까지 구성해 21대 총선의 선거구를 내년 4월15일까지 획정하는 일정을 지킬 수 있었다.  하지만 국회의 정개특위 구성이 지연됨에 따라 이 같은 일정이 지켜질 수

2018.10.16 화 유창선 시사평론가

학급당 5명 비만···2030년 고도 비만 인구 지금보다 2배 전망

학급당 5명 비만···2030년 고도 비만 인구 지금보다 2배 전망

우리 아이가 비만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부모가 많다. 아이는 성인과는 달리 일괄적인 기준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비만인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아·청소년 비만 여부를 판단할 때에는 체질량지수(BMI)에 성별과 연령별 백분위수를 적용한다. 같은 성별, 연령대에서 BMI가 적은 아이부터 순서대로 100명을 한 줄로 세웠을 때 85번째 이상이면 과체중, 95번째 이상이면 비만에 해당한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아이는 표준 체중 대비 상대 체중을 따져 비만을 판정한다.  이 기준에 따라 비만에 해당하는 아이가 지난해 17.3%다.

2018.10.15 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사립유치원, 소득 있음 세금 내고 지원 있음 감사 받아야”

“사립유치원, 소득 있음 세금 내고 지원 있음 감사 받아야”

지난 10월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이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 됐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사상 최초로 개최한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반발한 유치원 원장들이 집단으로 토론회를 무산시켰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이날 사립유치원 회계부정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었지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관계자 200여 명이 토론회장 단상에 난입하면서 토론회가 중단됐다. 유치원 관계자들은 “소란을 피우게 된 이유는 사립유치원을 비위(非違) 집단으로 매도했기 때문”이라며 토론회 진행을 실력행사로 막았다. 실랑이를 벌

2018.10.15 월 김종일·조유빈 기자

[한강로에서] 專의 덩샤오핑과 紅의 시진핑이 시사하는 바는

[한강로에서] 專의 덩샤오핑과 紅의 시진핑이 시사하는 바는

한국 좌파들의 위인 목록엔 마오쩌둥(毛澤東)이 반드시 들어 있다. 우리 통일을 방해한 원수를 존경한다니 기가 막히지만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마오는 대륙을 통일하긴 했지만 민생 면에선 하찮은 인물이다. 그가 집권하던 시절 중국은 광기(狂氣)가 지배했고 인민은 굶어 죽고 맞아 죽었다. 역사에 가정은 별 의미 없지만 현대 중국을 마오와 그 후계자들이 계속 이어받았으면 지금의 중국은 전혀 주목받지 못하는 나라로 남았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덩샤오핑(鄧小平) 같은 인물이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된 것은 중국으로선 행

2018.10.15 월 박영철 편집국장

[대기업임원 전수조사①] 서울대·유학파·52.8세, 대한민국 임원 평균

[대기업임원 전수조사①] 서울대·유학파·52.8세, 대한민국 임원 평균

평균 나이 52.8세, 서울대 졸업, 해외 유학 경력. 우리나라 대기업 임원의 현주소다. 시사저널이 국내 상장법인 중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상위 30대 기업에서 근무하는 등기 및 비등기 임원 3408명(비상근 제외)을 전수조사한 결과이기도 하다. 이들 기업이 지난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임원 가운데 유학파가 747명(22.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내 대학의 경우 서울대가 313명(9.3%)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고려대 254명(7.6%)과 연세대 207명(6.2%

2018.10.15 월 이석 기자

[대기업임원 전수조사②] 임원 평균 보수, 삼성이 단연 최고

[대기업임원 전수조사②] 임원 평균 보수, 삼성이 단연 최고

삼성전자는 국내 30대 기업 등기·미등기 임원 3408명 중 31% 수준인 1408명을 거느리고 있다. 그런 만큼 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보수도 46억4000만원으로 조사 대상 기업 중에서 가장 높았다. 눈에 띄는 사실은 넷마블이나 아모레퍼시픽이 쟁쟁한 대기업이나 은행들을 제치고 평균 연봉 상위 2위와 3위에 랭크됐다는 점이다. 넷마블은 시가총액으로만 보면 전체 29위로 뒤에서 두 번째였지만, 평균 연봉은 13억60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 역시 기업 순위는 26위였지만, 임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3억4000만원으

2018.10.15 월 이석 기자

창원 주택시장 ‘심상찮다’…미분양 늘고 가격 하락

창원 주택시장 ‘심상찮다’…미분양 늘고 가격 하락

경남 창원의 주택시장이 본격적인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다. 집값·미분양 등 주택시장 주요 지표가 모두 악화되면서다. 가격 하락세가 뚜렷하고 거래량도 급감했다. 특히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어 시장이 붕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월1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 창원의 아파트값은 1년 사이 12.44% 떨어졌다. 창원 성산구는 같은 기간 16.03% 하락했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값이 8.89% 오른 것과는 대조적이다.  창원 성산구 일대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해 2년 전 전세가격에 육박하는 사례가 속속 나오고

2018.10.15 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DMZ에 유엔 평화대학 세워 한반도 평화 완성”

“DMZ에 유엔 평화대학 세워 한반도 평화 완성”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 원장을 지낸 손기웅 한국DMZ학회 회장이 인터뷰 내내 강조한 것은 사자성어 ‘역지사지(易地思之)’다. 이를 통일 분야에 대입시킨다면 ‘내가 김정은 위원장이라면…’ ‘내가 트럼프 대통령이라면…’이 그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지난해 12월말 통일연구원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그가 “내년(2018년)부터는 북한이 남한과의 관계 정상화에 나설 것이며, 그런 점에서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었던 것도 역지사지의 관점으로 현안을 들여다봐서다.  이후에도 손 회장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2018.10.15 월 송창섭 기자

“명분·신념보다 법과 양심을 생각해야 할 때”

“명분·신념보다 법과 양심을 생각해야 할 때”

“사람은 알게 모르게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며 산다. 정직한 사회에서는 정직한 사람으로 살고, 부정직한 사회에서는 부정직한 사람으로 산다. 법보다 자연스러운 윤리나 도덕에 의지하는 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데 더 자연스러운 질서를 만들어낸다. 위협의 법이 아닌 덕의 정치는 무엇보다 부끄러움을 알게 하는 정치다.”‘한국 인문학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가 《법과 양심》을 펴냈다. 이 책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김 교수가 강연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엮었다. 헌법재판소·사법정책연구원·사법연수원 등 사법기관의 요청으로

2018.10.15 월 조철 북 칼럼니스트

10년 만에 유류세 내린다…휘발유 리터당 82원↓

10년 만에 유류세 내린다…휘발유 리터당 82원↓

정부가 10년 만에 유류세 인하 카드를 꺼내들었다. 최근 국제유가가 계속 오르면서 가계와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가 유류세를 10% 인하하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82원, 경유는 리터당 57원, LPG·부탄은 리터당 21원이 각각 인하된다. 발표시기는 오는 10월 22~26일로 조율하고 있으며, 시행시기는 발표 직후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김동연 부총리 “유류세 한시적 인하 검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월13일 오후(현지시간) IMF(국제통화기금)·WB(세계은행) 연차총회가 열린 인도네시아

2018.10.14 일 이민우 기자

노벨평화상 받아야 할 두 한국

노벨평화상 받아야 할 두 한국

올해 노벨평화상은 전시 성폭력을 고발하고 피해자를 치유하는 데 생을 바친 인물들에게 돌아갔다. 문학상 수상자가 없었다는 사실과도 연결되어, 한층 마음이 고양된다. 문학상은, 심사를 맡은 스웨덴 한림원과 관련된 성범죄를 한림원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다른 위원들과 사무총장까지 사직해 버리는 일이 생겼고, 이에 대해 사죄 반성하는 의미에서 수상자를 발표하지 않기로 한 탓이었다. 수상 예정자에게 의혹이 제기된 것이 아니어서 다행이지만, 문단 내 성폭력 해시태그 운동이 있었고 문단 권력자들이 폭로·고발을 당하는 등의 일들이 일어났던 우리

2018.10.14 일 노혜경 시인

남북정상회담 때마다 등장한 북한 녹차 '은정차(恩情茶)'의 비밀

남북정상회담 때마다 등장한 북한 녹차 '은정차(恩情茶)'의 비밀

9월18일부터 2박3일 간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은 공식 음료로 황해남도 강령군에서 재배한 녹차를 제공했다. 이름은 은정차(恩情茶). 김일성 주석의 ‘은정’을 기린다는 의미다.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때도 북한은 이 차를 직접 판문점으로 가져와 공식 만찬 자리에 내놓았다. 은정차에 대한 북한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북한 주민들에게도 은정차가 갖는 의미가 각별하다. 북한은 본래 위도나 기후상 차나무가 자랄 수 없는 환경을 갖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약 25년간의 연구 끝에, 영

2018.10.13 토 구민주 기자

대만에서 만난 미슐랭 2스타 칭커러우와 우허홍차

대만에서 만난 미슐랭 2스타 칭커러우와 우허홍차

올해 처음 발표된 ‘미슐랭 가이드 타이베이 2018’에서 일식 레스토랑 샹윈룽인(祥雲龍吟, RyuGin)과 쉐라톤 그랜드 타이베이 호텔 17층에 위치한 중식당 칭커러우(請客樓, The Guest House)가 미슐랭 2스타를 받았다. 칭커러우는 쓰촨(四川)과 양저우(揚州)를 대표하는 면요리를 재해석한 음식점이다. 중국의 강남인 쑤저우(蘇州)와 항저우(杭州)의 고급 요리 중에서도 재료를 손질하는 시간과 조리기술이 많이 필요한 쿵푸차이(功夫菜) 전문점이다.미슐랭 2스타는 요리가 훌륭해서 멀리 있어도 찾아갈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에 부여

2018.10.13 토 서영수 차(茶) 칼럼니스트

제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위험하다

제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위험하다

한국 축구의 아이콘 박지성이 뛰며 한때 국민클럽으로 불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여러 별칭 중 하나는 ‘제국’(Empire)이다. 세계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프로축구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절대적인 위상을 누린 덕이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맨유는 절반인 13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1999년에는 잉글랜드 클럽 최초로 리그와 FA컵에 이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까지 석권하는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제국의 황제는 알렉스 퍼거슨 전(前) 감독이었다. 1986년 부임해 2013년 여름 은퇴하기까지 27년간 집권

2018.10.13 토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세계가 놀란 매진 소동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세계가 놀란 매진 소동

방탄소년단이 미국 순회공연을 마치고 유럽으로 가 역사적인 ‘러브 유어셀프’ 세계 순회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특기할 만한 순간은 뉴욕 시티필드(Citi Field) 공연이다. 시티필드는 뉴욕 메츠 홈구장으로 쓰이는 대규모 경기장(스타디움)이다. 정점에 오른 팝스타만이 이 경기장에 설 수 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심장부인 뉴욕에서, 그것도 대규모 경기장에 섰다는 것은 한국인인 그들이 미국 팝 시장의 주류에 진입했다는 걸 의미한다.싸이도 못 했던 일이다. 《강남스타일》이 방탄소년단의 노래들보다 성공했지만, 단발 히트였다. 반대로 방

2018.10.13 토 하재근 문화 평론가

한국의 히로인 4걸, 국제 그린을 평정하다

한국의 히로인 4걸, 국제 그린을 평정하다

“저를 비롯해 유소연·박성현·전인지 선수가 오늘 ‘매치의 선수(Man of the match)’였다. 모두가 중요한 역할을 했고, 어느 한 명이라도 없었다면 우승이 불가능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팀워크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 일주일 만에 이렇게 엄청난 팀워크를 가진 팀을 만들었다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싱글매치 우승으로 한국팀 우승을 확정한 김인경) 4명의 ‘그린 여걸’이 한국의 ‘히로인(heroine)’이었다. 주인공은 김인경(30·한화큐셀), 유소연(28·메디힐), 전인지(24·KB금융그룹), 박성현(25·KE

2018.10.13 토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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