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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장소 안 가리는 트럼프의 ‘셀프 칭찬’

때와 장소 안 가리는 트럼프의 ‘셀프 칭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습관적인 자화자찬은 늘 언론의 기삿거리가 되곤 한다. 이번에도 먹잇감이 쏟아졌다. 한미 정상회담은 물론 세계 각국 정상들 앞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자랑은 멈추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9월24일(현지시각)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나와 처음 만났을 때 언급했던 것처럼, 미국은 경제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잘되고 있다”며 “좋게 생각해서 우린 놀라운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을 앞에 두고 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한 말이다.  文 대통령 만난 자리에

2018.09.26 수 뉴욕=공성윤 기자

뒤끝 씁쓸했던 역대 대통령과 삼성 총수의 만남

뒤끝 씁쓸했던 역대 대통령과 삼성 총수의 만남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월9일 처음 만난다. 이날 인도 내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 준공식에 참여한 문 대통령은 이 부회장과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주고받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일부 우려 섞인 시선도 관측된다. 2000년대 들어 역대 대통령과 삼성 총수의 만남이 ‘해피엔딩’으로 끝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대통령과 삼성 총수 만남, 어떻게 이뤄졌나과거 노무현 정부에선 대통령과 삼성 총수의 만남이 비교적 빨리 이뤄졌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003년 4월 당

2018.07.10 화 공성윤 기자

 [Today] 잇달은 직장 내 성폭행 “원인은 한국 기업 낡은 관행”

[Today] 잇달은 직장 내 성폭행 “원인은 한국 기업 낡은 관행”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신문 : 김관진 “軍사이버사 댓글 활동 MB에 보고” 검찰이 8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온라인 여론조사 활동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검찰 조사에서 사이버사 군무원을 대폭 증원할 당시 이 전 대통령이 특정 지역 출신 배제를 지시한 점과 사이버사 활동 내역을 이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사실을 일부 시

2017.11.09 목 이석 기자

[시사 TOON] 북핵·미사일 도발 계기로 미국의 ‘안보 호구’ 될라

[시사 TOON] 북핵·미사일 도발 계기로 미국의 ‘안보 호구’ 될라

북핵·미사일 정국이 최근 계속되면서 우리나라의 ‘안보 리스크’ 역시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프랑스를 포함한 일부 유럽 국가들은 “북핵 위협이 고조될 경우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불참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동맹국에 대해 ‘안보 무임승치론’을 거론하며 압박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기회를 놓칠 리가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국제 무기시장에서 미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무기수출 규제의 완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무기 수출 정책을 변경해

2017.10.15 일 일러스트 이공명·글 이석 기자

[시사 TOON] ‘택시운전사’ 아닌 ‘대북운전사’ 전략 먹힐까

[시사 TOON] ‘택시운전사’ 아닌 ‘대북운전사’ 전략 먹힐까

문재인 대통령은 5월 취임 초부터 한미 정상회담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했다. 전직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 등으로 사실상 마비된 외교라인을 서둘러 복구하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한반도 평화구상을 담은 ‘신베를린 선언’은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EU 등 세계 각국 지도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2017.08.18 금 일러스트 이공명·글 이석 기자

남북 대화를 미사일로 대답한 김정은 정권

남북 대화를 미사일로 대답한 김정은 정권

북한이 또다시 도발을 감행했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남북 대화는 상당 부분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정세 주도권이 또다시 미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결코 예사로 넘길 사안이 아니다. 합동참모본부는 7월29일 새벽 "북한이 어제(28일) 오후 11시41분 경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미사일이 930여km를 비행했다고 설명했으며 일본 방위성도 이 비행물체가 40여분 간 비행했다고 전했다.

2017.07.29 토 송창섭 기자

배병우 작가 “한국은 나무에 대한 ‘리스펙트’ 사라졌다”

배병우 작가 “한국은 나무에 대한 ‘리스펙트’ 사라졌다”

“제 작품의 9할이 소나무다. 사진을 찍은지 40년이 다 돼가지만, 여전히 사진찍기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반백의 머리. 햇볕에 그을려 까무잡잡해진 피부. 한 쪽 어깨에 올려 맨 캐주얼백. 크고 거침없는 제스처와 목소리.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에게서 느껴지는 ‘거장(巨匠)’의 에너지는 남달랐다. 올해 67세. 사진작가 배병우다.  그의 이름 석 자가 사진을 잘 모르는 기자와 같은 일반인들에게까지 알려진 것은 아마도 2009년 이명박 정부 시절 열린 한미 정상회담 때문일 것이다. 이 전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

2017.07.25 화 김경민 기자

[Today] 마지막 장관 퍼즐 맞춘 文, 공직 개혁 시동거나

[Today] 마지막 장관 퍼즐 맞춘 文, 공직 개혁 시동거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국민일보 : 산자부 백운규, 복지부 박능후, 방통위 이효성, 금융위 최종구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백운규 한양대 제3공과대학장, 보건복지부 장관에 박능후 경기대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는 이효성 성균관대 명예교수, 금융위원장에는 최종구 한국수출입은행장을 각

2017.07.04 화 이석 기자

[Today] “한반도 주도권 줄테니 FTA 달라”

[Today] “한반도 주도권 줄테니 FTA 달라”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한·미 정상회담 결산] 한반도 문제 주도권 확보 ‘무난한 첫 단추’ 경향신문은 “문재인 정부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와 남북관계 등 대외정책 기조에 대해 미국의 포괄적 동의를 얻음으로써 한·미관계의 첫 단추를 무난하게 끼우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

2017.07.03 월 김회권 기자

역대 한미 정상회담, 무엇을 논의하고 어떻게 끝났나

역대 한미 정상회담, 무엇을 논의하고 어떻게 끝났나

취임 51일째.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일찍 한미정상회담이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첫 해외순방을 위해 6월2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6월29일 오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만찬을 가지고, 6월30일 단독 정상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핵문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논의 여부, 경제 협력 확대 등 현안을 전반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배치 문제도 관심사다. 문 대통령이 향후 국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최대 시험대에 오른 상황에서, 역대 대통령

2017.06.28 수 조유빈 기자

“한미 정상회담, 사드·FTA 등 현안 해결 욕심 버려라”

“한미 정상회담, 사드·FTA 등 현안 해결 욕심 버려라”

한반도를 둘러싸고 요동치는 동아시아 정세 속에, 한국은 지난달 새로운 정부를 맞이했다. 불미스러운 사태로 중도 퇴진한 지난 정부로부터 난감한 숙제를 한가득 떠안고 출범한 문재인 정부다. 인수위원회도 없이 서둘러 시작된 새 정부 앞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THAAD), 한미 FTA 재협상 등 갖은 현안이 산적해있다.  이런 와중에 한미 정상들 간의 첫 만남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6월28일) 미국으로 출발해 현지 시간으로 6월29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역대 한국

2017.06.27 화 김경민 기자

[Today] “평창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보자”

[Today] “평창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보자”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평창 ‘남북단일팀’ 제안]‘평창’ 마중물로 남북관계 물꼬 트기   문재인 정부가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과 개막식 동시 입장 등을 제안했습니다. 정치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스포츠 행사를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로 삼으려는 것은 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부터 구상해왔던 접근

2017.06.26 월 김회권 기자

 [Today] ‘김현미표’ 초강력 부동산 대책 나올까

[Today] ‘김현미표’ 초강력 부동산 대책 나올까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동아일보 : “사드 연기나 철회 안해…전작권 환수 당연한 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연 논란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것이 사드 배치를 연기하거나 결정을 뒤집는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29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우려를 감안해 사드 배

2017.06.22 목 이석 기자

[Today] 논란 된 문 특보 발언, 문 대통령도 공감할까

[Today] 논란 된 문 특보 발언, 문 대통령도 공감할까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세계일보 : 에너지정책 대전환…관건은 전력수급·전기요금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탈핵(脫核)’을 선언, 국가 에너지정책의 대전환을 예고했습니다. 그간 안전과 환경, 사회 갈등이란 제반 비용을 제쳐둔 채 발전단가, 즉 값싼 전기 생산에 올인했고 그 결과 원전이 중심이 된 에너지정책에 종언을 고한 것입니

2017.06.20 화 이석 기자

[Today] 강경화 후보자 두고 ‘극한 신경전’ 벌이는 靑과 野

[Today] 강경화 후보자 두고 ‘극한 신경전’ 벌이는 靑과 野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조선일보 : 김영춘 청문회 ‘무난’…오늘 보고서 채택될듯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세월호 수색을 최대한 서둘러 모든 미수습자를 가족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모 시설 설치, 재단 설립 등 후속 조치도 착실히 지원하겠

2017.06.15 목 이석 기자

[Today] 좌․우 이념 대결장으로 변질된 김이수 후보자 청문회

[Today] 좌․우 이념 대결장으로 변질된 김이수 후보자 청문회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JTBC : ‘슈퍼 수요일’ 밝았다…김이수·김동연·강경화 검증 주목 오늘(7일) 국회에서는 고위공직 후보자 세 사람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열립니다. 그래서 정치권에서는 ‘슈퍼 수요일’이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그리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017.06.07 수 이석 기자

 [Today] 정 실장과 한 장관 ‘사오정식 소통’이 사드 보고 누락 원인?

[Today] 정 실장과 한 장관 ‘사오정식 소통’이 사드 보고 누락 원인?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뉴스1 : 이낙연, 소통·민생 이은 ‘통합행보’…전두환·MB 예방 취임 3일째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본격적인 ‘통합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2일에도 진보·보수를 망라해 전직 대통령들과 영부인들, 전직 국무총리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 총리는 전날(1일) 현충원 방문, 국회 여야 지도부 예방, 가뭄 현

2017.06.02 금 이석 기자

文 ‘햇볕정책’과 트럼프 ‘압박과 개입’, 부딪힐까? 균형이룰까?

文 ‘햇볕정책’과 트럼프 ‘압박과 개입’, 부딪힐까? 균형이룰까?

문재인 시대가 개막됐다. 참여정부 이후 10년 만에 정권이 교체된 것이다. 지난 정권에 대한 심판으로 출발한 만큼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은 국내만큼이나 해외에서도 뜨거웠다. 특히 동북아의 동맹국에 어떤 지도자가 새롭게 선출되는지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미국 내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미국 언론들은 향후 한미 양국의 관계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최근의 한미관계는 얼마간의 긴장과 갈등 국면에 있었다. 북핵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 한미 FTA 재협상 등 민감한 이슈가 산재했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2017.05.11 목 김경민 기자

[Today] 靑 민정수석 ‘조국 카드’ 검찰 개혁 신호탄인가

[Today] 靑 민정수석 ‘조국 카드’ 검찰 개혁 신호탄인가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헤럴드경제 : “미쳤다”, “차원이 다르다”..외신도 감탄한 한국 개표 방송 9일 한국의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을 본 외신들은 “미쳤다”, “차원이 다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날 미국 외교

2017.05.11 목 이석 기자

아직은 ‘순도’가 살아 있네

아직은 ‘순도’가 살아 있네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첫해 상반기 성적표가 나왔다. 역대 정권이 집권 첫해 상반기 성적표에 남다른 신경을 쓰는 이유는 분명하다. 향후 4년의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박 대통령은 지금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할 수 있다. 민주주의 시스템에서 선거는 대통령 권위와 통치의 정당성을 획득하는 가장 신성하고 중요한 절차인데, 지금 그 선거를 둘러싸고 정치적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투명해야 할 선거 과정에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이다. 여기에 지난 대선 과정에서 쟁

2013.07.09 화 윤희웅│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분석실장

■워싱턴 통신

■워싱턴 통신

 노태우 대통령이 4박5일 뉴욕에 체류하는 동안 미국이 보인 접대 매너는 현실 앞에서 쉽사리 명분을 포기하는 ‘앵글로 색슨’식의 실리주의에 바탕을 둔 것 같다.  노대통령이 접견한 지도급 인사의 면면을 살펴보면 스코크로프트 안보보좌관, 이글버그 국무장관 대리 등 우리로 치면 차관급인사가 고작이었다.  노대통령의 이번 방미의 최종 목적지는 워싱턴이 아닌 뉴욕이었다. 더구나 방미의 목적이  한미 정상회담이 아니라 유엔 가입 1주년을 자축하기 위한 일종의 기념 행사였기에, 그가 만난 상

2006.04.23 일 워싱턴·김승웅 특파원

유령호텔

유령호텔

      ⓒ연합뉴스   평양시 보통강 구역 서장 언덕에 우뚝 솟은 유경호텔은 누리꾼들로부터는 유령호텔 로 불린다. 멀리서 보면 3백23m가 넘는 우람한 위용을 자랑하지만 자세히 보면 외장 하나 없는 낡은 콘크리트 벽과 뻥 뚫린 창문이 유령이 나올 것처럼 음산하다. 1987년 이 호텔 공사를 맡은 프랑스 건설진은 북한이 돈이 없다는 걸 알고 1989년 철수했다. 아시아 최고 빌딩이라고 선전했던 유경호

2006.01.23 월 신호철 기자

북핵 해결 최종 단계는 김정일 -라이스 담판?

북핵 해결 최종 단계는 김정일 -라이스 담판?

      ⓒ청와대 사진기자단 7월9일 베이징에서 있었던 '힐-김계관 회동'의 배경에는 부시 행정부 2기 외교를 총괄하는 라이스 국무장관의 현실주의 노선이 강력하게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위는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과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  

2005.07.15 금 남문희 전문기자

[단독] ‘댓글수사 방해’ 서천호 “똥 싼 사람은 활개치고…”

[단독] ‘댓글수사 방해’ 서천호 “똥 싼 사람은 활개치고…”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 받았다. 서 전 차장은 옥중편지를 통해 ‘댓글 공작의 제3자인 자신은 처벌 받고, 당사자들은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서 전 차장 역시 2011년 부산지방경찰청장 시절, 한진중공업 희망버스와 관련해 비난 댓글을 작성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댓글 공작과 관련해 서 전 차장도 더 이상 제3자가 아니라는 의미다.       서울고법 형사7부(김대웅 부장

2018.11.18 일 조해수 기자

용산기지 활용 방안 놓고 ‘동상이몽’

용산기지 활용 방안 놓고 ‘동상이몽’

최근 미군 용산기지 활용 방안이 부동산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약 260만㎡의 대규모 땅인 데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곳이 개발되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용산기지를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생태자연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임대주택을 지어 주거난을 해결하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의견 대립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는 모양새다.용산 미군기지는 지난해 7월 미8군 사령부의 평택 이전을 시작으로 올 6월에는 평택기지에 주한미군사령부가 개소하는 등 이전

2018.11.15 목 천경환 시사저널e. 기자

“여기에는 부엉이 바위 번지점프대 없나요”

“여기에는 부엉이 바위 번지점프대 없나요”

국군 기무사령부(기무사)가 이명박(MB) 정부 시절 댓글 공작뿐 아니라 정부에 비판적인 인사들에 대한 광범위한 사찰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무사가 청와대와 긴밀히 협조하며 ‘여론 조작’의 밑그림을 그렸고, 이는 국가정보원과 경찰 등 권력기관의 전방위적 댓글 공작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기무사는 각종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에서 활동한 좌익 성향 인사들의 ID(닉네임) 등을 수집, 이들의 활동내역과 신상정보 등을 청와대에 보고하기도 했다. 전신인 국군보안사령부(보안사) 시절 광범위한 민간인 사찰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기무사가

2018.10.31 수 박성의·유지만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 “새로운 미래 10년을 준비할 것”

차준택 부평구청장 “새로운 미래 10년을 준비할 것”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올해 치러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69.81%)로 당선됐다. 그는 “구민들의 선택은 부평구가 변하고 재도약할 수 있기를 바라는 절실한 마음이 담겨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부평구의 새로운 미래 10년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주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주민공약평가단’을 구성하고, 6개 핵심정책과 36개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또 구청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 결정 시스템에서 벗어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를 구정

2018.10.31 수 인천 = 구자익 기자

김정은, ‘종전선언’ 대신 ‘제재 해제’로 승부수

김정은, ‘종전선언’ 대신 ‘제재 해제’로 승부수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0월17일 대북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열흘 전인 10월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사실이라면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는 큰 변곡점을 맞았다고 봐야 한다. 지금까지 북한은 종전선언을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의 상징으로 여겨왔기 때문이다. 6월12일 발표된 싱가포르 합의문이 이를 잘 말해 준다. 관련 학계에선 첫 번째 문항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의 실천 방안을 종전선언, 두 번째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평화협정’으로 보

2018.10.29 월 송창섭 기자

[시사 TOON] 남북경협·제재완화 美경고 스티커

[시사 TOON] 남북경협·제재완화 美경고 스티커

한·미 관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야당은 양국간 엇박자가 나고 있다며 한·​미 공조를 문제 삼았다. 청와대는 “이제 그만 걱정은 내려놓으시라”며 양국간 공조 관계에 전혀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최근 몇 가지 사안에서 마찰음이 불거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특히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어떻게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 낼 지를 놓고 한국과 미국의 마찰이 커지고 있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한반도 운전대를 잡고 있는 문 대통령의 드라이브에 이런 경고 스티커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018.10.22 월 이공명 화백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 “북한과 경계, 예술이 허물어야”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 “북한과 경계, 예술이 허물어야”

가장 가깝지만 가장 먼 나라. 북한이다. 국경을 맞대고는 있지만 경계선은 너무 높다. 때문에 북한 주민들의 실제 삶은 눈 보다 머릿속에서 상상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광주에서 북한을 자세히 들여다 볼 기회가 열렸다.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로 불리는 광주비엔날레에서다. 지난 9월6일 개막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2018 광주비엔날레가 항해를 시작한지 절반이 지났다. 북한 예술을 최초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2018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11월11일 6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비엔날레 주제는 ‘상상된 경계들’이다. 1

2018.10.11 목 조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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