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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 중단’ 순천자원순환센터…쓰레기공론위 묘책 내놓을까

‘가동 중단’ 순천자원순환센터…쓰레기공론위 묘책 내놓을까

가동 4년 만에 ‘탈이 난’ 전남 순천시 자원순환센터 문제가 새 국면을 맞았다. 순천시가 자원순환센터 문제와 쓰레기 매립장 신설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공론화 절차에 들어가면서다. 이번 공론화는 민선7기 들어 첫 숙의민주주의로 시도되는 것으로 자원순환센터 문제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순천시 자원순환센터는 쓰레기를 모아 고형연료(SRF)로 만드는 곳이다. 순천에코그린(대선건설 외 5개 투자사)이 민간 자본 530억원과 국고보조금 등 787억원을 들여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신축해 지난 2014년 6

2018.09.12 수 전남 순천 = 박칠석 기자

[전남브리핑] 전남도-GS칼텍스, 여수에 2조6000억 투자 올레핀 생산 협약

[전남브리핑] 전남도-GS칼텍스, 여수에 2조6000억 투자 올레핀 생산 협약

전남도와 여수시, GS칼텍스는 9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올레핀 생산시설(MFC·Mixed Feed Cracker) 건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여수 제2공장 인근 46만2000㎡에 2021년까지 2조6000억원을 투입해 올레핀 생산시설을 건설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500여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남도는 전망했다. 이곳에서는 연간 에틸렌 70만 톤, 폴리에틸렌 50만 톤을 생산해 국내 석유화학 공장에 유통하고 미국·중국·​일본 등에 수출도 한다. 올레핀은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화합물로

2018.08.10 금 전남 = 박칠석 기자

[전남브리핑] 전남 연안해역 고수온 ‘경보’ 발령

[전남브리핑] 전남 연안해역 고수온 ‘경보’ 발령

전남도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연안해역이 28℃를 넘는 수온이 지속되고 있어 8월6일 오후 3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고수온 주의보를 경보로 확대 발령함에 따라 보다 철저한 양식생물 피해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고수온 경보 발령 해역은 보성~고흥~장흥의 득량만해역 내측과, 해남 화산~영광 안마도의 서해남부 내만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득량만해역의 장흥 회진은 29.5℃, 서해남부의 신안 압해는 29.9℃, 영광 안마도는 29.8℃ 등으로 매우 높은 수온을 기록했다. 바다수온이 28℃ 이상 장기간 지속되면 전복, 넙치, 우럭 등 온

2018.08.07 화 전남 = 박칠석 기자

[전남브리핑] ‘국내 최초’ 국립바둑박물관 건립 추진 본격화

[전남브리핑] ‘국내 최초’ 국립바둑박물관 건립 추진 본격화

전남 영암에 국내 최초의 국립 바둑박물관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전남도는 7월27일 한국기원·영암군과 국립 바둑박물관 건립에 서로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바둑 유물 확보, 바둑 인재 육성 등 전남지역 바둑 진흥 및 활성화 방안 연구 등 국립바둑박물관 건립 여건을 충족하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담고 있다. 국립 바둑박물관은 부지 1만7천㎡에 건축 연면적 8천㎡ 규모로 바둑의 역사·문화·인물을 전시하는 공간과 바둑 배움·인지과학·마인드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간을 갖춘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오는 2021

2018.07.30 월 전남 = 박칠석 기자

'화요일의 대학살' 민주당 전남 시장·군수 경선 이변 속출

'화요일의 대학살' 민주당 전남 시장·군수 경선 이변 속출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시장·군수 후보 경선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경선에 참여한 현역단체장 8명 중 4명이 탈락하는 '화요일의 대학살'이 벌어진 것이다. 이로써 전남 22개 시·군 중 경선이 실시되지 않는 목포·신안을 제외하고 12명의 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 중 8명만이 살아남게 됐다. 일부 현역 단체장들의 탈당 경력과 정치신인들에게 주어지는 가산점, 정권 교체 이후 변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정서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경선 참여 현역 절반 탈락…탈당 경력 등 과거 행적 영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2018.04.25 수 전남 = 정성환 기자

상금 쫓아 세계 누비는  ‘노마드’ 골퍼들

상금 쫓아 세계 누비는 ‘노마드’ 골퍼들

"이제 21세기형 ‘노마드’라 불러다오.​"진짜 유목민(遊牧民)이 아닌 남자 프로골퍼 얘기다. 노마드는 유목민의 라틴어. 이전의 유목민은 중앙아시아·몽골·사하라 등 건조·사막 지대에서 목축을 생업으로 삼아 물과 풀을 따라 옮겨 다니며 사는 사람을 가리켰다. 그러나 현대판은 다르다. 신세대 노마드는 휴대전화·노트북·드론 등과 같은 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고 자유롭게 유랑하지 않을까 싶다. 노마드는 장소의 이동만을 가리키는 게 아니다. 쓸모없는 불모지를 새로운 생명의 땅으로 바꿔가는 ‘신기루’ 같은 역할을 한

2016.06.09 목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재벌 오너 일가 자녀, 은수저 물고 태 어났다

재벌 오너 일가 자녀, 은수저 물고 태 어났다

박근혜정부가 경제 민주화와 관련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것이 대기업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방지’다. 재벌 오너 가족이 자신들이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줘 돈을 독점적으로 더 버는 ‘사익 편취’를 막아 중소기업에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재벌은 비난 여론이 거센 것을 알면서도 왜 일감 몰아주기를 할까. 이미 갖고 있는 회사를 통해서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는데 다른 회사를 세워서 일감을 몰아주는 이유가 뭘까. 가장 큰 목적은 후세에게 재산 상속을 원활

2013.05.06 월 김진령 기자

영화 특수효과, 첨단시대 ‘천덕꾸러기’

영화 특수효과, 첨단시대 ‘천덕꾸러기’

자본이나 기술은 물론, 정책적 지원에서도 한국 영화의 환경은 열악하다. 그러나 이같은 질곡을 벗어나려는 영화인들의 노력과 실험정신은 그다지 치열해 보이지 않는다. 지난 2월말 영화 <들소>(감독 崔士圭·36) 제작이 중단되었다. <들소>는 기왕의 한국 영화 영역을 성큼 벗어난 최초의 실험적 영화로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특히 우리의 특수영상 기법(상자기사 참조) 수준을 가늠해본다는 의의는 자못 큰 것이었다. 이 영화는, 신석기 말기의 인류가 권력과 소유욕에 눈 떠가는 과정을 그린 이문열의 소설 <

2006.05.09 화 송 준 기자

“큰일 낼 한국 남자 골퍼들 또 있다”

“큰일 낼 한국 남자 골퍼들 또 있다”

ⓒ 연합뉴스 국가 대표 상비군 출신 박도규(위 왼쪽)와 미국 대표로 뛴 적이 있는 위창수(위 오른쪽)는 최경주를 이어 미국 무대에 진출할 가능성이 큰 재목으로 평가된다. 최경주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는 재미동포 위창수(29·미국명 찰리 위)와 허석호(27·이동수패션)·박도규(31·빠제로)·김종명(25·카스코)이 꼽힌다. 이들은 5년 안에 미국 PGA 투어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라는 점이다. 허석호와 김종명은 국가 대표로, 박도규는 국가 상비군으로 오랫동안 뛰었다. 미국에

2002.05.20 월 길성용(<스포츠서울> 기자)

'사회 관심 자원' 병역 면제 명단

'사회 관심 자원' 병역 면제 명단

■ 아버지 이름/지위/아들 이름/신검(년)/면제 사유 김용태/전 청와대 비서실장/김재○/1985/외상성 관절염 김용태/전 청와대 비서실장/김재○/1989/슬관성 내장증 슬후 김인영/전 국회의원/김덕○/1986/수핵탈출증 황낙주/전 국회의원/황의○/1987/갑상성 기능항진, 근시(-7d) 신구범/전 축협회장/신용○/1987/선천성 심실중격결손 신구범/전 축협회장/신용○/1987/기형주관절불안정성 이택석/전 국회의원/이원○/1987/근시(-9d) 양정규/전 국회의원/양태○/1987/척추후궁

2001.05.17 목

길잃은 한 마리 양 되찾기

길잃은 한 마리 양 되찾기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주목받은 강우석 감독의 영화는 우선 재미있다. 그는 내가 아는 젊은 감독 중에서 ‘영화는 오락’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강감독의 5번째 연출작품 <열아홉 절망끝에…>에서 나는 배창호 감독 이후 하고싶은 이야기를 ‘재미있게’표현하는 연출자의 탄생을 본다. 정도상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이 영화는 청소년영화지만 어른 관객의 시선도 놓치지 않는다. 불량 고교생 준석(허석)과 그 패거리들이 귀가길의 선생을 구타한다. 이 사건이 인연이 돼 준석은 두들겨 맞은 선생의 여동생

1991.08.08 목 이세용 (영화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