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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후일담 “영장 줄기각에 우리도 당황”

‘드루킹 특검’ 후일담 “영장 줄기각에 우리도 당황”

“표적 수사도, 청부 수사도 아니다. 증거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수사를 진행할 것이다.”  지난 6월27일 ‘드루킹’ 김동원씨 댓글조작 사건 특별검사팀이 출범한 날 허익범 특검은 “객관적인 증거의 수집과 분석을 통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로부터 60일, 특검팀은 김경수 경남지사를 기소하는 선에서 임무를 마쳤다. 과연 허 특검은 포부를 현실화했을까. 이를 바라보는 법조계 안팎의 평가는 박하다. ‘용두사미(龍頭蛇尾)’란 얘기가 지배적이다. 특검이 김 지사의 유죄를 입증할 만한 물증 확보에는 실패한 채, ‘경제적공진

2018.08.31 금 박성의 기자

[포토뉴스] 60여 일간 달려온 허익범 특검...'최종 수사 결과 발표'

[포토뉴스] 60여 일간 달려온 허익범 특검...'최종 수사 결과 발표'

27일 오후 드루킹 불법댓글 조작 사건을 조사중인 허익범 특검이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60여 일간 이어진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그간 느꼈던 개인적인 소회를 밝혔다. 허 특검은 "적법하고 정당한 수사 일정 하나마다 정치권에서 지나친 편향적 비난이 계속돼 왔음을 저는 심히 유감으로 생각한다. 품위 있는 언어로 저희 수사팀의 정치적 중립과 수사의 독립성을 촉구하며 건설적인 비판을 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털어놨다. 이어 ​ "​수사기간 중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유가족에

2018.08.27 월 고성준 기자

결국 수사동력 되살리지 못한 특검, 두달만에 종료

결국 수사동력 되살리지 못한 특검, 두달만에 종료

​결국 떨어진 수사 동력을 되살리지 못했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겨눠온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30일 기간 연장'을 포기하고 오는 8월25일 수사를 종료하기로 했다. 특검팀 박상융 특별검사보는 8월22일 "특검은 굳이 더 이상의 조사나 수사가 적절할 정도는 아니라고 봐 수사 기한 연장 승인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간연장 포기, 역대 13개 특검 중 최초   특검법은 특검이 1차 기간 60일 동안 수사를 마치지 못했거나 기소를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30일을 한

2018.08.22 수 오종탁 기자

'드루킹' 수사 분수령…김경수 구속이냐 빈손 특검이냐

'드루킹' 수사 분수령…김경수 구속이냐 빈손 특검이냐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8월17일 밤, 늦어도 18일 새벽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8월17일 오전 10시30분 김 지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주장하는 김 지사의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와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드루킹 공범 혐의 구속영장 심사…이르면 8월17일 밤 결정 특검은 영장심사에서 김 지사와 같은 선출직 공무원이 국민 여론을 조작하려 한 것은 민주주의를 해치는 범죄이며

2018.08.17 금 오종탁 기자

“김경수 도정 흔들기” vs “특검 흔들기”…경남 여야, 엇갈린 반응

“김경수 도정 흔들기” vs “특검 흔들기”…경남 여야, 엇갈린 반응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경남지역 여야 반응이 극과 극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정치 특검의 김경수 도정 흔들기가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내놨다. 야권 일각에서는 “여당의 특검 흔들기가 도를 넘어섰다”는 비판이 나온다.  민주당 경남도당 "현직 단체장 망신 주기에 불과" 민주당 경남도당은 8월16일 서면 논평을 내고 “(특검이) 대질신문까지 벌여가며 조사했음에도 나온 것이 없는데도 영장 신청을 한 것은 특검 기간 연장을 노

2018.08.16 목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드루킹 특검, 내놓을 카드 더 있나

드루킹 특검, 내놓을 카드 더 있나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1차 수사가 8월25일(수사기간 60일) 마무리된다. 활동 종료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특검의 활동기간 연장 여부를 둘러싸고 정치권도, 여론도 극명히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아직 남아있는 수사가 많아 활동 연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주장이 있는 반면, 쓸 데 없는 시간끌기라는 비판도 상당하다. 초반부터 ‘무리한 수사’, ‘곁가지 수사’라고 비판을 받아온 데다, 향후 특검이 상황을 반전시킬 카드도 현재로선 보이지 않아 기간 연장 후 추가적인 수사 성과를 낼 수 있을

2018.08.12 일 구민주 기자

[동영상]김경수 특검 재출석,

[동영상]김경수 특검 재출석, "힘내라 vs 구속하라"

김경수 경남지사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되고 있다. 이날 특검사무실 앞은 김경수 지사 지지자들과 보수단체 회원들이 몰려 '김경수 힘내라'는 구호와 '김경수 구속'을 외치고 있다. 영상/편집 박정훈 기

2018.08.09 목 박정훈 기자

‘김경수 소환’ 특검, 관건은 대가성 입증인데…

‘김경수 소환’ 특검, 관건은 대가성 입증인데…

‘정치인의 뇌물 게이트냐, 근거 없는 정치 공작이냐.’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간 진실게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김 지사는 8월6일 오전 9시30분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포토라인에 섰다. 특검 앞에 주어진 시간은 20일 남짓. 그간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혀오던 특검과 김 지사는 이제 얼굴을 맞댄 채, 드루킹의 실체를 둔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게 된다. 특검은 김 지사를 소환하기 전 김 지사와 드루킹 간의 ‘수상한 관계’를 증명하기 위한 정황증거 모집에 열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2018.08.05 일 박성의 기자

“김경수 연루 의혹 반드시 규명” 의지 불태우는 특검

“김경수 연루 의혹 반드시 규명” 의지 불태우는 특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특검 소환 날짜가 8월6일로 정해졌다. 그동안 '곁가지 치기'만 해왔다는 지적을 받은 '드루킹' 특별검사팀이 본격적으로 칼을 뽑아드는 모습이다.  김 지사 소환일부터 따지면 특검에 남은 시간은 20일 남짓이다. 수사 기한인 8월25일까지 특검 구성 취지에 맞는 수사 성과가 나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가뜩이나 '만드느냐 마느냐'를 놓고 극심한 진통을 겪은 끝에 탄생한 특검이다. 정권 초반, 여권 핵심 관계자들을 겨눈 수사에 대해선 기대감보다 회의감이 더 컸던 게 사실이다. 드루킹 특검은 과연 '성공한' 특검이 될

2018.08.03 금 오종탁 기자

소환 앞둔 김경수 “특검은 언론 통한 조사 말라”

소환 앞둔 김경수 “특검은 언론 통한 조사 말라”

‘드루킹’ 특검 소환을 앞둔 김경수 경남지사는 6월3일 “특검은 정치적 공방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특검이 아니라 진실을 밝혀주는 특검이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2일) 자신의 집무실과 관사 등을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에 ‘언론을 통한 망신주기’라고 표한 유감의 연장선상이다.  이날 오후 경남 김해시 주촌면 한 무더위 쉼터를 찾은 김 지사는 전날의 압수수색에 대해 “특검은 조사로 이야기 해달라. (특검이) 언론을 통해 조사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특검은 명심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실, 앞뒤

2018.08.03 금 경남 김해 = 이상욱 기자

압수수색 단행한 특검, 김경수 소환 초읽기 돌입

압수수색 단행한 특검, 김경수 소환 초읽기 돌입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8월2일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전날(1일) 김 지사의 관사와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8시부터 김 지사의 경남도청 집무실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에는 최득신 특검보와 검사 등 17명이 투입됐다. 다만 특검팀은 김 지사가 거주하는 관사 압수수색을 실시하려 했으나, 김 지사 측에서 변호인 참관을 요청해 실제 집행은 다소 지연됐다. 김 지사는 이날 하루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7월31일 압수수색 영

2018.08.02 목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김경수, 특검 정조준에도 자신감 내비치는 이유는

김경수, 특검 정조준에도 자신감 내비치는 이유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간 싸움이 본격화하고 있다. 수사 기한인 8월25일을 목전에 두고 특검은 '핵심 타깃'인 김 지사를 정조준했다. 김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곧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그러나 김 지사에 대한 첫 강제수사 시도부터 무위에 그치는 등 삐걱대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김 지사는 "크게 걱정 안 해도 된다"며 "특검이 소환하면 충분히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지난 경찰 조사 때 소명했던 내용, 새로운 것인양 반복 보도"  

2018.08.01 수 오종탁 기자

정치인 죽음에도…‘드루킹 특검’ 속도 낸다

정치인 죽음에도…‘드루킹 특검’ 속도 낸다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투신은 ‘드루킹 특검’이 예상하지 못한 변수였다. 노 의원을 발판 삼아 드루킹과 정치권 간 엉킨 실타래를 낱낱이 풀어내겠다던 특검이다. 그러나 유력 정치인의 죽음 이후 입장이 난처해졌다. 정치권 일각에서 특검이 수사의 방향타를 잘못 쥐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 그러나 특검이 수사의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은 전무(全無)해 보인다. 수사 데드라인이 한 달 안으로 다가오면서 특검은 수사의 고삐를 오히려 더 바싹 죄는 모양새다. 특검이 예고한 ‘8월 수사망’에는 거물급 정치인 이름이 연이어 오르내리고

2018.07.27 금 박성의 기자

쫓기는 특검, 8월25일까지 ‘스모킹건’ 찾을 수 있을까

쫓기는 특검, 8월25일까지 ‘스모킹건’ 찾을 수 있을까

노회찬 정의당 의원 사망으로 주춤했던 '드루킹' 특검이 다시 수사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댓글조작 공범들에 대한 추가 신병 확보에 나서고 '핵심'인 김경수 경남도지사 소환조사도 예고했다. 전체 수사 기간 60일 중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남은 기간은 단 30일. 결정적인 수사 성과가 나올 수 있을까. 특검이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론도 여전하다.               반환점 돈 드루킹 특검, 남은 시간은 단 30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검팀이 경제적공진

2018.07.27 금 오종탁 기자

정치권 ‘블랙홀’로 재부상한 드루킹

정치권 ‘블랙홀’로 재부상한 드루킹

“장난감 상자에 든 시한폭탄 같다.” 7월18일 한 야당 중진 의원은 ‘드루킹’ 사건에 대해 “처음 시작은 이상한 사람 몇 명이 저지른 유치한 정치놀이쯤 돼 보였지만, 파면 팔수록 사안이 가볍지 않아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권력을 쥐기 위해서 얼마나 지독한 일들이 벌어지는가를 보여준 사건”이라며 “의혹을 밝히는 과정에서 이름난 정치인 한 명만 연루되더라도 정치권에 소용돌이가 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치판이 소란스럽다. 이른바 포털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탓이다. 그가 입을 열 때마다 우리 사회

2018.07.21 토 박성의 기자

[6·13 전망] ② 영남 표심이 향후 정치 지형 좌우

[6·13 전망] ② 영남 표심이 향후 정치 지형 좌우

투표함 열 때까지 예측 힘든 영남지역 이미 승부는 끝났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판세 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할 지역은 어딜까. 전문가들은 영남지역을 주로 언급했다. 선거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기보단 영남지역 표심이 어떻게 나타나느냐에 따라 향후 보수진영이 큰 정체성의 위기에 빠질 것이라는 의미다.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은 “이번 선거는 현재 보수가 현재의 인적구성과 방향으로 지속 가능한지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보수의 오랜 텃밭인 영남에서 매우 강도 높은 민심의 변화가 나타난다면

2018.06.11 월 구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