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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지막 노른자 땅 ‘북위례’ 로또 광풍 이어갈까

서울 마지막 노른자 땅 ‘북위례’ 로또 광풍 이어갈까

서울의 마지막 공공택지 단지인 북위례신도시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북위례는 남위례보다 입지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데다,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상당한 시세차익이 예상되면서 ‘로또 청약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위례신도시는 정부의 강남 주택 수요 분산 정책에 따라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시·하남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정부는 당초 위례신도시를 678만㎡에 달하는 주거면적에 주택 4만3000가구, 인구 10만8000명을 수용하는 대형 도시로 설계했

2018.06.27 수 길해성 시사저널e. 기자

사장 내정자 자질 논란에 또 체면 구긴 대우건설

사장 내정자 자질 논란에 또 체면 구긴 대우건설

‘건설 명가’인 대우건설이 흔들리고 있다.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김형 전 삼성물산 부사장(이하 김형 사장)의 자질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어서다. 대우건설 노동조합도 그 동안 김 사장의 선임 반대를 강하게 주장해 왔다. 노조가 6월7일 김 사장과 면담 직후 입장을 선회하면서 큰 산을 넘기는 했지만, 적지 않은 생채기를 입어야 했다.  특히 대우건설은 최근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 전임 박창민 사장이 최순실 사태에 연루되면서 지난해 8월 자진 사퇴했다. 박 전 사장은 2016년 8월 취임하기 전부터 낙하산 논란이 적지 않았

2018.06.08 금 이석 기자

꽉 막힌 금호타이어 매각에 광주 정가도 발등의 불

꽉 막힌 금호타이어 매각에 광주 정가도 발등의 불

금호타이어 운명의 시간이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채권단(산업은행 등)이 유예해준 마지막 차입금 만기 시한은 30일이다. 자율협약이 종료되는 이날 채권단은 법원에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산업은행은 노조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입장이 분명하다. 노조가 자본유치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산업은행은 법정관리를 통한 '청산'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하지만 노조는 더블스타에 매각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런 와중에 타이어뱅크가 금호타이어 인수에 뛰어들었다.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을 지,

2018.03.27 화 광주 = 정성환 기자

해외로 진출하는 KLPGA, 한국 기업들이 견인

해외로 진출하는 KLPGA, 한국 기업들이 견인

“한국에서 첫 PGA투어 정규대회 CJ컵 나인브릿지를 개최하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첫 PGA투어 정규대회이고,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다. 2년 전 프레지던츠컵이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그 당시 무척 놀라운 경험을 했다. 한국 골프 팬들이 우리를 따뜻하게 맞이해 줬고, 열정적으로 경기를 관전해 줬기 때문에 한국에서 다시 CJ컵을 개최하게 됐다. 우리는 앞으로 10년 동안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정규대회를 열게 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 한국 골프의 위상이 갈수록

2018.03.17 토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소화불량으로 결국 '고래' 토해낸 호반, 돌아서선 웃는다

소화불량으로 결국 '고래' 토해낸 호반, 돌아서선 웃는다

새우가 결국 고래를 토해냈다. 대우건설 인수를 포기한 호반건설 얘기다. 호반건설은 2월8일 “오늘 오전 (대우건설 소유주인) 산업은행에 인수 절차 중단 의사를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호반건설은 위기 극복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렸지만, 대우건설의 부실 사업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손을 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번 사태로 호반건설이 얻은 게 더 많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호반건설은 그동안 대외적으로 위기감을 호소해왔다. 회사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중순 시사저널에 “호반건설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내부의 반응은 외부와 차이가

2018.02.09 금 공성윤 기자

[뉴스브리핑] 17일간 ‘열전 드라마’ 평창 동계올림픽 오늘(9일) 개막

[뉴스브리핑] 17일간 ‘열전 드라마’ 평창 동계올림픽 오늘(9일) 개막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8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9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평창 올림픽] 17일간 ‘열전 드라마’ 평창 동계올림픽 오늘(9일) 개막 - 세 차례 도전 끝에 기어이 유치 성공···92개국 2925명 참가로 역대 최대 규모 - 한국 선수단, 총 145명 출전···금메달

2018.02.09 금 감명국 기자

'고래' 대우건설 삼킨 호반건설, 뒷탈은 없을까

'고래' 대우건설 삼킨 호반건설, 뒷탈은 없을까

“호반건설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재무구조도 탄탄하다. 시가총액이 7조원을 넘기면서 대기업 반열에도 올랐다. 2017년에는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회사 내부의 반응은 외부의 시선과 다소 차이가 있다. 최고경영진을 중심으로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경영진은 2017년 호반건설의 매출이 정점을 찍은 이후에는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 경영진들은 직원들에게 향후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말을 누누이 하고 있다.” 호반건설이 한창 잘나가던 지난해 중순, 회사의 고위 관계자가 기자에게 한 말

2018.02.06 화 송응철 기자

위기마다 흔들린 대우건설, 위기를 기회 삼은 호반건설

위기마다 흔들린 대우건설, 위기를 기회 삼은 호반건설

대우건설은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건설 명가’다. 그러나 지금까지 주인이 네 번이나 바뀌는 등 영욕의 세월을 겪었다. 대우건설이 설립된 것은 1973년이다. 대우실업과 영진토건이 합병하면서 탄생했다. 국내 대형 SOC 건설사업 등으로 사세를 확장했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대우건설을 앞세워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대우그룹이 1997년 삼성그룹을 제치고 현대그룹에 이어 재계 2위에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 대우건설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1998년 ‘IMF 사태’가 터지면서다. 1999년 대우

2018.02.06 화 송응철 기자

[뉴스브리핑] 빅터 차 주한 美대사 내정자 돌연 임명 철회

[뉴스브리핑] 빅터 차 주한 美대사 내정자 돌연 임명 철회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1월31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월1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 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빅터 차 주한 美대사 내정자 돌연 임명 철회 - 백악관, 주한 美대사 내정 후 한국 아그레망까지 받고도 취소···대사 낙마 후 빅터 차, WP에 기고 “北 공격땐 핵문제 악화” - “빅터

2018.02.01 목 감명국 기자

아직도  ‘딴 세상’에 살고 있는 재벌家

아직도 ‘딴 세상’에 살고 있는 재벌家

한 해를 정리하느라 분주하던 지난해 12월26일. 증권시장에 주목할 만한 공시가 떴다. 태광그룹이 계열사 3곳을 합병키로 했다는 뉴스였다. 태광은 계열사인 한국도서보급과 티시스의 투자 부문을 쇼핑엔티와 4월1일부로 합병한다고 밝혔다. 티시스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일가가 97%의 지분을 갖고 있는 SI(시스템 통합) 서비스 업체로, 그룹 내의 대부분 계열사에 IT(정보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온 탓에 전형적인 일감 몰아주기 사례로 지목됐던 회사였다. 태광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사례는 지난해 4월 시사저널의 기획연재 ‘재벌가 후계자

2018.01.15 월 감명국 기자

여전히 2세 베일 가려진 호반그룹 가계도

여전히 2세 베일 가려진 호반그룹 가계도

호반건설 일가의 가계도는 다른 재벌가에 비해 단출하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창업주여서다. 김 회장과 부인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그리고 이들 슬하의 2남1녀(대헌-윤혜-민성)가 전부다. 호반건설 일가는 외부 노출을 꺼려 2세들의 면면은 베일에 가려 있다. 사진은 물론 정확한 나이도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장남 대헌씨가 30대 초반, 장녀 윤혜씨가 20대 후반, 차남 민성씨는 20대 중반 등으로 모두 비교적 어린 축에 속한다고만 전해졌다. 이 가운데 대헌씨는 수년 전 호반건설에 입사해 현재 호반건설 미래전략실 상무 타이

2017.11.05 일 송응철 기자

일찌감치 ‘재벌 흉내 내기’ 나선 호반건설

일찌감치 ‘재벌 흉내 내기’ 나선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재계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1989년 종업원 5명으로 시작한 호반건설은 30년이 채 지나지 않은 현재, 국내의 내로라하는 재벌가(家)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올해 9월1일 기준 자산총액 7조원을 넘겼고, 재계 서열 47위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시공능력평가 13위에 랭크됐다. 호반건설의 성장세는 현재진행형이다. 호반건설은 건설업에 집중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수년 전부터 인수·합병(M&A) 시장의 ‘단골’로 꼽힌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호반건설이

2017.11.02 목 송응철 기자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강한 이유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강한 이유

“선수의 기량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기업의 골프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한국 선수들이 LPGA투어에서 놀랄 만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한국 여자선수들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왜 강한가. 외국 언론이 가장 궁금해하고, 한국 선수들에게 습관처럼 묻는 질문 중 하나다. 선수의 기량이 먼저일까, 아니면 기업의 전폭적인 지원이 우선일까. 선뜻 답하기가 쉽지 않은 물음이다.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묻는 것과 비슷하다. 한국 선수들이 LPGA투어에서 여전히

2017.09.04 월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이제 사회공헌활동도 전략이고, 사업이다”

“이제 사회공헌활동도 전략이고, 사업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전략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는 기업들의 특징은 사내에 이를 전담하는 부서를 정식으로 만들거나 조직을 운용한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게 CJ올리브네트웍스의 ‘쉐어 위드 올리브’, 포스코의 ‘포스코1%나눔재단’, 호반건설의 ‘호반사회공헌국’, 효성의 ‘효성나눔봉사단’, 농심의 ‘사회공헌단’, NH농협은행의 ‘행복채움봉사단’ 등이다. 나눔은 이제 더 이상 말로만이 아닌, 실천이 중요하며, 그것이 곧 전략이요, 사업이라는 점을 기업들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6년 한 해, 기업들의 대표적인

2016.12.29 목 감명국 기자

박성현 떠난 그린 누가 평정할까

박성현 떠난 그린 누가 평정할까

미국에서 ‘인비천하’가 호령했다면 국내는 ‘성현천하’가 그린을 장악했다. 묘하게도 미국과 한국의 여자프로골프계는 ‘양박(朴) 시대’로 한 해를 마감했다. 특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박성현(23·넵스)이 ‘대세’를 이루며 그린을 평정했다. 그런 그가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다. 내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성현은 국내 대회 및 한국·일본·유럽·호주 등 4개 투어 국가대항전을 포기하고 2주간 미국으로 날아갔다. 박성현은 32개 가운데 20개 대회만 출전하고도 7승을 올렸다. 다승왕에 평균타

2016.11.29 화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대형 건설사들 부산 재건축 사업권 '눈독'

대형 건설사들 부산 재건축 사업권 '눈독'

부산 재건축 시장의 최대어 ‘삼익비치타운’의 시공사 선정이 본격화됐다. 조합 측은 다음달 시공사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형 건설사들은 1조원 대인 해당 사업권 확보를 위해 사전 홍보활동을 하는 등 치열한 물밑경쟁에 돌입했다. 각 건설사들은 해외건설사업부문에서 부침을 겪는데다, 택지지구 공급까지 줄어드는 상황이어서 정비사업 수주에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남천2구역(삼익비치타운 아파트) 주택재건축조합은 오는 15일까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고

2016.11.09 수 노경은 기자

대림산업, 신반포7차 재건축 사업장에 깃발

대림산업, 신반포7차 재건축 사업장에 깃발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7차 재건축 아파트 시공사에 대림산업이 선정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지난 29일 열린 신반포7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호반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낙점됐다.대림산업은 3.3㎡당 공사비로 479만8000원을 제안했다. 공사기간은 34개월이다.대림산업은 오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320가구 규모의 단지를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744가구 규모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이 중 399가구는 일반 분양한다. 조합은 내년 연말까

2016.10.31 월 노경은 기자

‘아버지 회사’와 ‘아들 회사’가 짝짜꿍

‘아버지 회사’와 ‘아들 회사’가 짝짜꿍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전형적인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꼽힌다. 전남 보성 출신인 그는 1989년 광주에 중소 건설사를 설립했다. 자본금은 1억원이었고, 직원은 5명에 불과했다. 그는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신중한 경영과 M&A(인수·합병)를 통해 호반건설을 국내 시공능력평가 15위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국내 건설사들은 2008년 터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다. 극동건설·벽산건설·성원건설·쌍용건설·LIG건설·동부건설 등 굵직한 건설사들이 법정관리나 워크아웃에 돌입했다. 재벌그룹의

2016.06.23 목 이석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16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가치 1위

삼성물산 래미안, 16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가치 1위

삼성물산 래미안이 국내 아파트 가운데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지난해 주거·아파트 부문의 브랜드 가치평가 지수(BSTI)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래미안은 847.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는 지난 2014년(829.7점)과 비교했을 때 17.5점 상승한 것으로 브랜드스탁이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00년 이래 16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다.&n

2016.01.20 수 노경은 기자

서울 진출 꿈 이룬 호반건설 올해도 약진

서울 진출 꿈 이룬 호반건설 올해도 약진

호반건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해 경기도 광명 알짜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고 우수한 청약성적을 내더니, 올해도 1만 가구 물량 공급을 계획하는 등 대형 주택 건설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사업성이 우수한 수도권,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무장해 전성기를 열 채비를 하고 있다. 7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 오후까지 서울 송파 오금3 호반베르디움의 계약을 진행한다. 이 사업장은 호반건설에게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26년 만에 상경의 꿈을 이뤄낸 곳이기 때문이다. 분양성적도 좋았다. 금

2016.01.07 목 노경은 기자

박삼구 회장, 7228억원 납입 완료···금호산업 최종 인수

박삼구 회장, 7228억원 납입 완료···금호산업 최종 인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 사진=뉴스1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009년 말 이후 만 6년 만에 채권단으로부터 금호아시아나그룹 지주회사인 금호산업을 되찾았다. 박 회장 측은 금호산업 채권단 보유 지분(50%+1주)에 대해 7228억원을 29일 납입했다. 이로써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새로 설립된 지주사 금호기업을 통해 지배된다. 박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를 마무리 지으면서 “그동안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금호아시아나그

2015.12.29 화 송준영 기자

평택 부동산 시장, 삼성 효과 ‘톡톡’

평택 부동산 시장, 삼성 효과 ‘톡톡’

오는 11월 분양 예정인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 조감도 평택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미분양 주택이 쌓여 건설사들의 시름이 깊었지만 삼성전자의 투자가 가시화 하면서 미분양 물량이 급속히 줄고, 청약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평택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6월 기준 2133가구에서 올해 8월 11가구로 대폭 감소했다. 1년 남짓 사이에 미분양 물량의 99%가 소진된 것이다. 청약 성과도 뛰어나다. 지난 7월 분양한 ‘자이 더

2015.10.19 월 노경은 기자

고민에 빠진 박삼구 회장과 금호산업 채권단

고민에 빠진 박삼구 회장과 금호산업 채권단

박삼구 금호아니아나그룹 회장 어떻게든 사야한다는 박삼구 금호아니아나그룹 회장과 어찌됐든 올해 안에 팔아야 한다는 금호산업 채권단의 고민이 한층 더 깊어지고 있다. 박 회장은 자금 마련이 걱정이고 채권단은 매각 희망가에 못 미치는 박 회장 제안이 난감하다. 지난 9일 박삼구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 희망가로 7047억원을 제시했다. 최초 제시한 6503억원에 544억원을 더 얹었다. 우선매수청구권 50%+1주(1753만8536주)를 주당 4만179원에 사들이는 조건이다. 하지만 채권단이 제시한 7935억원에는

2015.09.11 금 송준영 기자

래미안, KCC로 넘어가나

래미안, KCC로 넘어가나

삼성물산이 주택사업(래미안)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선 래미안 인수 후보로 KCC가 거론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국내외 공장 신축, 대규모 단지 건설 등 플랜트, 토목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2015년 상반기에 수주한 건설 사업(총 도급액 71조 5947억원) 중 주택 사업은 한 건도 없다. 주요 사업은 인도네시아와 카타르에 플랜트 사업, 삼성전자 평택고덕인프라 조성,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 건설 등이다. 이에 재계 일각에서는 통합 삼성물산이 플랜트 사업에 집중하고 주택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는

2015.08.31 월 김지영 기자

호남 기업 비자금 수사에 야당 정치인들 ‘촉각’

호남 기업 비자금 수사에 야당 정치인들 ‘촉각’

“반부패 개혁을 확실하게 추진해 비리가 자생하는 구조를 과감하게 제거하겠다. 부패 척결은 예외나 성역 없이 이뤄질 것이다.” 예상했던 대로다. 7월18일로 취임 한 달째를 맞은 황교안 국무총리는 ‘메르스 사태’가 잠잠해지자 마침내 사정 칼날을 꺼내들었다. 이에 발맞춰 정치권을 대상으로 하는 전 방위 수사가 시작됐다(32쪽 딸린 기사 참조). 사정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총리가 직접 나서 국정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지나치게 정치권을 옥죄면 야당의 반발은 물론 여당 내 계파 갈등까

2015.07.22 수 조해수·엄민우 기자

장타력에 정교함까지 무결점 ‘젊은 피’

장타력에 정교함까지 무결점 ‘젊은 피’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의 세대교체가 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선수들로 두꺼운 선수층이 형성되면서 중견 골퍼들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들고 있다. ‘젊은 피’의 강세는 예견됐던 일이다. 이전에는 주로 골프장이나 연습장에서 캐디를 하거나 다른 일을 하다가 골프에 입문해 그만큼 늦은 나이에 프로가 됐다. 하지만 요즘엔 10대 후반에 프로에 입문해 2·3부 투어를 뛰면서 기량을 키워 정규 투어를 준비하기 때문에 탄탄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이

2015.07.01 수 안성찬│골프 칼럼니스트

‘승자의 저주’가 자꾸 떠올라

‘승자의 저주’가 자꾸 떠올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올해를 ‘그룹 재건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그는 올 초 신년사에서 “2015년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2 창업을 완성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원년”이라며 “자율협약과 워크아웃이라는 5년간의 긴 터널을 털어내고 새 시작을 알리는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고 주문했다. 지난 5월 그룹의 모태 회사인 금호고속을 3년 만에 되찾으면서 첫 단추를 끼웠다. 고 박인천 창업주는 1948년 광주여객자동차를 설립했다. 이 회사가 바로 금호고속의 탯줄이다. 금

2015.06.24 수 이석 기자

바람만 잡고…그러니 백기사 의심 받지

바람만 잡고…그러니 백기사 의심 받지

호남 출신 기업인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금호산업 인수전이 허무하게 막을 내릴 전망이다.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채권단 운영위원회는 지난 4월28일 본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호반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호반건설은 이날 접수가 마감된 본 입찰에 6007억원을 써낸 것으로 전해졌다. 채권단 운영위원회는 호반건설의 응찰액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보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꽃놀이패 쥐었던 호반건설 금호산업 인수전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재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

2015.05.05 화 박혁진 기자

박삼구 vs 김상열 호남 재벌 ‘돈’ 전쟁

박삼구 vs 김상열 호남 재벌 ‘돈’ 전쟁

올해 M&A(인수·합병) 최대어로 꼽히는 금호산업 인수전에 호반건설이 뛰어들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3월25일 서울 남대문로 서울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22대 임시의원총회에서 금호산업 인수 의지를 명확히 했다. 김 회장은 “금호산업 채권단이 정한 인수 자금 가이드라인은 1조원이 조금 안 되는 9000억원대 수준”이라며 “호반건설의 자기자본은 2조원대로 자금 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재무적 투자자(FI)나 전략적 투자자(SI) 없이 본사 및

2015.04.09 목 김수한│헤럴드경제 기자

박삼구 회장 부활 ‘돈 넘어 돈’  금호산업·금호고속 인수 자금

박삼구 회장 부활 ‘돈 넘어 돈’ 금호산업·금호고속 인수 자금

올해 M&A(인수·합병)의 최대어로 꼽히는 금호산업 인수전이 본격화됐다. 금호산업은 2014년 매출 1조4710억원과 영업이익 530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3월5일 현재 시가총액은 8113억원(주당 2만3850원)을 기록했다. 매출이나 시가총액으로 보면 200대 기업에도 들지 못한다. 하지만 금호산업은 금호그룹 지배구조의 최정점에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지분 30.0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금호터미널·금호리조트 등 2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금호

2015.03.12 목 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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