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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진화하는 무인 상점…암호 하나로 모든 쇼핑을

갈수록 진화하는 무인 상점…암호 하나로 모든 쇼핑을

지난 1997년, 일본 이케부쿠로에서 무인 편의점을 처음 경험했다. 당시 무인 편의점에 진열된 상품은 주로 과자류나 레토르트식품(retort food) 등이었다. 제품의 일련번호를 선택한 후 합계 금액을 지폐나 동전으로 결제하면 좌우로 이동 가능한 로봇이 제품을 아래로 떨어뜨린다. 이 제품을 컨베이어벨트로 이동시켜 배출구에서 빼내가는 구조였다.  이후 국내에서는 LG·대상 등 두세 곳의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접촉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도입해 상용화한 기업은 없었다. 당시 인터뷰했던 일본의 무인 편의점 개발사 임원은 개발동기

2018.09.20 목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경영학 박사

[경남브리핑]경남 28개 해수욕장 일제히 20일 폐장

[경남브리핑]경남 28개 해수욕장 일제히 20일 폐장

경남도는 6월23일 거제 학동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개장한 경남지역 28곳의 해수욕장을 8월20일 일제히 폐장했다. 경남도는 올해 도내 해수욕장 피서객을 지난해 75만6000명에 비해 18% 정도 감소한 61만9000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해수욕장 피서객들이 복합 쇼핑몰과 워터파크 등으로 분산된 데 따른 감소세다.  거제 해수욕장을 이용한 피서객이 31만8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일 해수욕장으론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피서객이 11만5000명으로 최다였다. 특히 2002년 이후 16년 만에 재개장한

2018.08.20 월 경남 = 박종운·서진석 기자

미국 독립은 茶를 바다에 던진 데서부터 비롯됐다

미국 독립은 茶를 바다에 던진 데서부터 비롯됐다

찻잔 속의 차는 정적(靜的)이지만, 찻잔 너머 차는 나라의 운명을 가를 정도로 역동적이다. 1773년 12월16일 저녁 7시, ‘자유의 아들들(Sons of Liberty)’ 멤버 84명은 아메리카 원주민 모호크족으로 위장하고 보스턴 항구로 향했다. 70여 명의 시민이 합세해 그리핀(Griffin) 부두에 정박한 영국 동인도회사 소속 무역선 3척을 습격했다. “배에 선적된 차(茶)는 마음대로 처리해도 좋지만, 배는 파손하지 않기”로 선장을 설득해 창고 열쇠를 인수한 이들은 3시간 동안 324상자, 42톤에 달하는 차를 바다에 쏟아

2018.01.27 토 서영수 차(茶) 칼럼니스트

[르포] “박정희 기념에 목을 매며 세금 낭비할 때 아니다”

[르포] “박정희 기념에 목을 매며 세금 낭비할 때 아니다”

“광주 가 봤능교? 길마다 김대중으로 도배가 돼 있단다. 봉하마을은 또 어떻고. 구미랑 비교가 안 될 만큼 잘돼 있다 카데. 근데 와 구미만 갖고 그라는데?” 경북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구미 시민들은 심심치 않게 ‘김대중과 광주’ ‘노무현과 봉하마을’ 얘기를 꺼냈다. 전직 대통령을 고향에서 기린다는 게 그리 비난할 일이냐는 불만이 섞여 있었다. 이들은 전국적인 반대여론에 부딪혀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이 일부 축소·폐지된 데 대해서도 서운함을 토로했다. “박근혜가 대통령이었으면

2017.11.10 금 구미=구민주 기자

우리는 왜 김광석을 다시 무대 위로 불러올리는가

우리는 왜 김광석을 다시 무대 위로 불러올리는가

공영방송사들이 지탄받는 시국에, KBS가 모처럼 찬사를 받았다. 2016년 12월28일과 29일에 방영된 《감성과학프로젝트-환생》(《환생》) 때문이다. 바로 고(故) 김광석의 이야기였다. 사람들이 놀란 것은 김광석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재현됐기 때문이다. 단순히 자료화면을 보여주는 차원이 아닌, 김광석이 직접 나와 노래를 부르고 내레이션까지 했다. 첨단과학기법의 개가(凱歌)다. 제작진은 공모를 통해 고인과 비슷한 배우를 뽑은 후 특수분장·컴퓨터그래픽(CG)·특수시각효과(VFX)·홀로그램 등의 기술을 덧붙여 재현했다. 목소리는 고

2017.01.15 일 하재근 문화 평론가

면세점 후보기업들, 중국인 싼커 잡기 '총력전'

면세점 후보기업들, 중국인 싼커 잡기 '총력전'

방한 중국인 관광객 중 개별 관광객인 싼커(散客) 비중이 높아지면서 시내 면세점 특허권 입찰에 뛰어든 각 기업들은 다양한 싼커 잡기 전략을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방한 중국인 관광객 중 개별 여행객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 중국 연휴 노동절(4월30일~5월2일)에 실시한 조사결과(1234명 대상) 에어텔(호텔+항공)을 포함한 개별 여행객 비중은 70%에 달했다. 4월23일부터 5월5일까지 중국 SNS 웨이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511명 대상)에서도 72%가 선호여행의 형태

2016.10.24 월 정윤형 기자

[강장묵의 테크로깅] 거짓말 통하지 않을  미래 사회에도 더 큰 ‘사기’는 존재

[강장묵의 테크로깅] 거짓말 통하지 않을 미래 사회에도 더 큰 ‘사기’는 존재

2030년, 질풍노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J군이 부모님께 ‘친구와 공부를 하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홀로그램 게임장에 가려고 한다. 이런 거짓말이 통할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거추장스러운 선들을 몸에 붙여 맥박과 호흡, 그리고 손에 흐르는 땀 등으로 거짓 유무를 판독하곤 했다. 그러나 2030년에는 몸에 주렁주렁 선을 달지 않아도 웨어러블 장비로 감정·뇌파·호흡·땀을 실시간 측정한다. 구글 안경은 눈동자가 흔들리는지, 당황했는지, 시선을 피하는지 등을 실시간으로 판단한다.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2016.10.01 토 강장묵 고려대 정보창의교육연구소 교수

메가데스 시대, 살아 움직이는 고인을 보면서 추모한다

메가데스 시대, 살아 움직이는 고인을 보면서 추모한다

흔히 상조·장례업을 가리켜 ‘죽음을 먹고 사는 산업’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밑단에는 부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서구의 사정은 다르다. 엄연히 하나의 산업이다. 무엇보다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우리보다 전쟁을 빨리 치른 미국·일본은 인구 증가의 원인이 된 ‘베이비붐 세대’의 출산 시기 역시 우리를 앞선다. 이미 고령층으로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들이 속속 사망하면서 미국에서는 연간 100만 명 씩 사망하는 메가데스(Mega-Death)가 하나의 시대 조류가 되고 있다. ‘메가데스’라는 말은 원래 원자

2016.09.25 일 송창섭 기자

올림픽 ‘금빛 신화’ 뒤 빛나는 숨은 조력자

올림픽 ‘금빛 신화’ 뒤 빛나는 숨은 조력자

“(양궁 대표팀이) 부럽다. 금메달 딸 만하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인 김연경 선수가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말이다.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는 8강까지 올라가며 선전(善戰)했지만, 네덜란드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통하는 김연경이 있었기에 팬들은 아쉬워했다.   그리고 그 아쉬움은 분노로 바뀌며 대한배구협회를 향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 배구협회 직원은 한 명도 따라가지 않았다. 통역사가 없어 해외에서 활동 중인 김연경이 통역을 대신해야 했다. “옆에서 보기

2016.08.29 월 이석 기자

[인공지능의 메카, MIT를 가다]② 미래를 꿈꾸고 실현하다

[인공지능의 메카, MIT를 가다]② 미래를 꿈꾸고 실현하다

매사추세츠 캠브리지 = 이철현 기자미래를 살짝 엿보고 왔다. 미래학자 피터 드러커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일갈한 바있다. 이제 고인이 된 이 전설적인 미래학자의 말이 맞다면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산하 미래연구소가 미래를 가장 정확히 예측할 듯하다. 미디어연구소가 미래를 창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계 최고의 연구소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한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찰스강 서쪽 강변에 연해 있다. 행정구역상 이곳은 보스턴과 구분해 캠브리지라 일컬어진다. 이곳에

2016.08.16 화 매사추세츠 캠브리지 = 이철현 기자

“홀로그램 뮤지컬로 다시 보는 인기 만화”

“홀로그램 뮤지컬로 다시 보는 인기 만화”

소극장 한편에서 어린이가 칼을 휘두르자 동작은 곧바로 홀로그램 영상으로 실현됐다. 영상 속에선 칼끝이 부딪칠 때마다 불꽃이 튀었다.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기술이 보는 이를 홀로그램 속 주인공으로 만드는 순간이다. KT가 자사가 보유한 홀로그램 기술에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입혀 화제다. 메이플스토리는 게임업체 넥슨이 2003년 출시한 유명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게임 성공 후 서울문화사는 2004년부터 게임을 만화책으로 출시했다. 13년 동안 만화는 84권까지 발간됐고 지금까지 총 1800만 부(누적 부수)가 팔렸

2016.08.01 월 민보름 시사저널e. 기자

[강장묵의 테크로깅] 아버지와 어머니를 덧입은 인공지능

[강장묵의 테크로깅] 아버지와 어머니를 덧입은 인공지능

K씨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만나고 싶다. 요즘 들어 부쩍 ‘만약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원을 진학할지에 대한 지금의 내 고민에 대해 무어라 조언해주실까’라는 생각이 든다. 2030년 미래에도 이렇듯 K씨처럼 애틋한 그리움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지인을 떠올리게 될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그 이유는, 미래에는 돌아가신 분을 다시 불러들여 직접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돌아가신 분을 지상세계로 불러오려면 지상세계를 그때 그 시각으로 재현할 수 있어야 한다. 지구상의 ‘지형(지도

2016.07.04 월 강장묵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JM코드그룹 대표)

[강장묵의 테크로깅]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사이버섹스

[강장묵의 테크로깅]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사이버섹스

과학이 발달하면 인간의 외로움도 사라질까? 밤잠 못 이루는 외로운 청춘 남녀들은 2030년에도 존재할까? 다음과 같은 가상의 이야기를 통해 외로움을 달래줄 인공지능부터 미래의 섹스산업까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사이버섹스는 어떤 산업으로 발달할까? 중년 가장 K는 최근 부쩍 외롭다. 30대에는 부지런히 일하며 세상의 트렌드를 쫓아 열심히 살았지만, 막상 40대가 되자 ‘부쩍 외롭다’고 느낀다. 중년의 이런 외로움은 회사에서 리더로 발돋움하면서 고독한 의사결정을 해야 할 때, 예전 같지 않은 체력 저하를 느낄

2016.06.20 월 강장묵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JM 코드 그룹 대표)

KT, IWPC 워크숍 개최 '5G 생태계 조성'

KT, IWPC 워크숍 개최 '5G 생태계 조성'

‘IWPC 5G 워크숍’이 열리는 호텔에서 KT 직원들이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사진=KT KT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5G 생태계 조성을 위한 ‘IWPC(International Wireless Industry Consortium) 5G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IWPC는 1998년 반도체 개발 및 제조기술

2016.04.25 월 엄민우 기자

KT 세계최초 VR 모바일 야구 생중계

KT 세계최초 VR 모바일 야구 생중계

KT가 kt위즈 홈개막 시리즈를 360도 가상현실 동영상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KT KT는 5일 프로야구 kt 위즈(wiz) 홈 개막전에서 세계 최초로 GiGA VR(가상현실) 모바일 야구 생중계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수원 kt 위즈파크(wiz park)에서 열렸다. kt 위즈 구단주 황창규 회장은 KT 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GiGA VR 모바일 야구 생중계를 체험

2016.04.06 수 민보름 기자

SKT, 구글·페이스북과 통신 기술 협력

SKT, 구글·페이스북과 통신 기술 협력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이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OCP Summit에 참여해 페이스북과 공동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아시아 기업 최초로 오픈컨피그(OpenConfig)에 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픈컨피그는 구글이 주도하는 통신 인프라 혁신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 10월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별로 다른 운영환경 탓에 생기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생긴 비공개 단체다. 시스코(Cisco), 에릭슨(Ericsson), 주니퍼(Juniper) 등에서 제조, 판

2016.03.10 목 민보름 기자

KT, 홀로그램 전용관서 드로잉쇼 렛츠고 공연

KT, 홀로그램 전용관서 드로잉쇼 렛츠고 공연

KT가 11일부터 세계최초 홀로그램 전용 공연장 K-Live에서 드로잉쇼 렛츠고 공연을 시작한다. / 사진=KT KT는 세계 최초로 홀로그램 전용관 동대문 케이라이브(K-live)에서 11일부터 홀로그램 드로잉쇼 ‘렛츠고(Let’s Go!)’ 정식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Live는 고해상도 홀로그램을 연출해 실사 같은 현실감을 제공하는 케이팝(K-pop) 홀로그램 전용관이다. KT는 2014년 1월 싸이, 

2016.03.07 월 민보름 기자

MWC 2016의 주인공은 스마트폰 아닌 VR이었다

MWC 2016의 주인공은 스마트폰 아닌 VR이었다

2월24일(현지 시각) ‘MWC 206’을 방문한 사람들이 관중석에서 삼성이 새로 선보인 VR 카메라 ‘기어360’을 테스트 하고 있다. © AP연합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FiraGran Via) 전시장엔 사람들이 가득 찼다. 세계 3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중 하나인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6’이 열렸다. 전시 관람객들은 신제품과 체험행사에 눈이 팔렸다. 옆을 보고 걷다 부딪히는 사람도 많았다. 그중 가장 사람이

2016.03.02 수 스페인 바르셀로나 = 민보름 시사비즈 기자

[MWC2016 프리뷰]① 5G 시대 가시화...시장 선점 경쟁 치열

[MWC2016 프리뷰]① 5G 시대 가시화...시장 선점 경쟁 치열

오성목 KT네트워크 부문 부사장이 15일 기자간담회에서 KT 5G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KT '모바일이 모든 것(Mobile is everything).' 2016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의 주제다. 모바일 산업은 미디어, 게임부터 자동차, 사물인터넷(IoT)으로 옮겨가고 있다. 대용량 정보를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기술도 등장했다. MWC 참가자들이 선보이는 기술, 서비스도 다채로워지고 있다.

2016.02.16 화 민보름 기자

KT, 평창올림픽서 실현할 5G 기술 선보여

KT, 평창올림픽서 실현할 5G 기술 선보여

“평창을 시작으로 도쿄,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이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한중일 삼국이 서로 최고 5G올림픽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오성묵 KT 네트워크 부문 부사장이 말했다. KT가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실현할 5G(5세대 통신) 기술을 선보였다. KT는 평창 동계올림픽 주관 통신사업자다. 업계에선 5G기술 상용화 시기를 2020년으로 보고 있다. 

2016.02.15 월 민보름 기자

KT,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5G 시대 이끈다

KT,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5G 시대 이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부사장은 22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실현할 5G기술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 사진=KT KT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최초 5G 올림픽으로 완성하고 세계 시장에서 5G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오성묵 KT 네트워크 부문 부사장은 KT광화문빌딩에서 대회통신망 및 5G 올림픽 준비현황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홀로그램 라이브’, ‘싱

2016.02.15 월 민보름 기자

SKT, 에릭슨과 5G 시험망 개발 나서

SKT, 에릭슨과 5G 시험망 개발 나서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과 퍼 나빈거(Per Navinger) 에릭슨 무선제품 개발총괄이 5G 시험망 공동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스웨덴 통신장비 제조사 에릭슨(Ericsson)과 5G(5세대 통신) 시험망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단말, 무선망, 유선인프라를 연동해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험망을 구축하게

2016.02.11 목 민보름 기자

[미래부 업무보고] “지속 가능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주력”

[미래부 업무보고] “지속 가능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주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2016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미래창조과학부 미래창조과학부가 18일 대통령에게 지속 가능한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 중소기업 창업이나 기술 개발, 시연을 지원한다고 했다.  중소기업 투자나 기업공개(IPO) 활성화 방안도 내놨다. ◇ 지속 가능한 대·중소 상생 환경

2016.01.18 월 민보름 기자

[대통령 업무보고] 창조경제·문화융성 통한 성장동력 확충 제시

[대통령 업무보고] 창조경제·문화융성 통한 성장동력 확충 제시

산업부, 미래부 등 6개 부처는 18일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경제혁신 1차 정부 업무보고 받는 박근혜 대통령.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 2년간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에너지, 바이오 등 신산업 창출과 주력 산업 고부가가치를 위해 연구·개발(R&D)에 7조원을 투입한다.  금융위원회는 창조경제·문화융성 분야에 대출 49조원, 보증 23조원, 투자 8조원 등 정책자금 80조

2016.01.18 월 원태영 기자

무역협회, '짝퉁' 한국제품 홀로그램 스티커 통해 막는다

무역협회, '짝퉁' 한국제품 홀로그램 스티커 통해 막는다

한국무역협회가 27일부터 한국산 수출상품에 특수 제작 스티커를 부착하는 '정품 인증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무역협회는 26일 해외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한국산 정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K+ 한국산 정품인증 사업'을 시범실시한다고 밝혔다.정품인증 사업은 한국 수출제품을 해외에서 위조하거나 모조해 제조·유통 시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따른 조치다. 무역협회는 기존 'K+ 인증제품' 중 한국산(Made in Korea) 제품 약 40개(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위주)를 선정했다. 이어 선정

2015.11.26 목 한광범 기자

“창조경제 현장 구경하러 오세요”

“창조경제 현장 구경하러 오세요”

정부는 26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창조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3년 간 창조경제 생태계가 이룬 다양한 성과 및 사례들을 소개하고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메인전시관인 D홀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조경제 플랫폼이 보육한 대표 창업기업의 혁신제품과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3차원 가상현실, 증강현실, 공간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국내외 유명 관광지, 공연, 게임 등 다양한 실감 콘텐츠를

2015.11.23 월 원태영 기자

정부, CG산업 육성 본격화…CG전문투자펀드 550억원 조성

정부, CG산업 육성 본격화…CG전문투자펀드 550억원 조성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미래창조과학부가 문화관광체육부와 함께 컴퓨터그래픽(CG) 산업 육성을 위해 550억원 규모의 CG전문투자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14일 열린 ‘제1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K-ICT 컴퓨터그래픽 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CG는 소프트웨어(SW)기반 시각·영상기술로 영화, 게

2015.10.14 수 원태영 기자

국내 기업, 실감형 콘텐츠 기술 주도... 특허 4005건 출원

국내 기업, 실감형 콘텐츠 기술 주도... 특허 4005건 출원

마이크로소프트(MS)의 홀로렌즈 영상 / 사진 = MS 실감형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감형 콘텐츠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인간의 감각과 인지를 유발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콘텐츠다. 정부도 실감형 콘텐츠를 미래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까지 않고 있다. 그럼 우리나라의 실감형 콘텐츠 기술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 ◇국내 기업이 실감형 콘텐츠 분야 출원 선도 미래창조과학부와 특허청은 올해 7월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함께 2002년부터 2013년까지

2015.09.25 금 원태영 기자

[기획]가상현실에 ‘큰 돈’이 숨어 있다

[기획]가상현실에 ‘큰 돈’이 숨어 있다

삼성기어 VR/사진=삼성전자 제공 실감형 콘텐츠 시대가 열리고 있다. 시간의 제약이 사라진 온라인 시대를 지나 공간의 제약이 사라진 스마트 시대를 거쳐 직접 가상현실 속으로 들어가는 실감형 시대가 온 것이다. 실감형 콘텐츠란 정보통신기술(ICT)를 기반으로 화면에서 재생되는 영상, 즉 시각정보만 받는 게 아니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홀로그램 등 오감이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의미한다. 예컨대 영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영상 속에 내가 직접 들어간 것과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

2015.09.24 목 원태영 기자

비밀 문 열고 들어가니 짝퉁 부품 ‘산더미’

비밀 문 열고 들어가니 짝퉁 부품 ‘산더미’

지난 1월 유명 수입차 상표가 붙은 이른바 ‘짝퉁’(모조품) 바퀴 휠을 중국 등지에서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업자가 구속 기소됐다. 그는 1세트(4개)에 600만?700만원인 정품 가격의 10분의 1 수준인 60만?70만원에 짝퉁 휠을 팔다 덜미가 잡혔다. 문제는 이런 짝퉁 휠은 안전성을 인증받지 않아 운행 중에 자칫하면 휠이 바퀴 밖으로 밀려나거나 휠 자체가 깨지는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 유럽 등과 달리 휠 부품 자체에 대한 안전 기준이 없다. 현재로서는 결함이 있는 짝퉁 휠을 만들더라도

2015.05.26 화 박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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