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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소비권력 떠오른 ‘나홀로족’ 잡기 쟁탈전 막 올랐다

新소비권력 떠오른 ‘나홀로족’ 잡기 쟁탈전 막 올랐다

‘혼자 먹는 밥(혼밥), 혼자 먹는 술(혼술), 혼자 떠나는 여행(혼행), 혼자 노는 것(혼놀)….’ ‘혼자’는 더 이상 청승의 아이콘이나 측은함의 대상이 아니다. 만혼(晩婚)과 비혼(非婚)의 확산, 이혼율 증가, 고령화 등으로 계속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는 이제 자연스러운 하나의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2000년 15.5%에서 2005년 20%, 2010년 23.9%, 2015년 27.2%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물론 여전히 2인 가구의 비중

2018.08.30 목 송응철 기자

​[문체부 게임마피아②] [단독] ‘게임 적폐’ 나 몰라라 하는 문체부(下)​

​[문체부 게임마피아②] [단독] ‘게임 적폐’ 나 몰라라 하는 문체부(下)​

※앞선 ☞[문체부 게임마피아①] [단독] ‘게임 적폐’ 나 몰라라 하는 문체부(上)편에서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문체부가 업계에 자금을 마음껏 요구할 수 있는 원인은 ‘규제’를 할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이다. 문체부는 산하에 있는 게임물관리위원회를 통해 특정 게임에 대한 심의와 등급분류, 지정취소 등을 할 수 있다. 규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업체와의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한편으로는 규제를 완화해 주며 업계와의 친밀감을 강화한다는 지적이 많다.  최근에는 ‘규제 완화’에 있어서 부적절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2018.08.27 월 유지만 기자

TV 방송,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TV 방송,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방송의 신뢰성을 의심하게 하는 일들이 잇따라 벌어졌다. 뚝섬편에 등장한 경양식집이 문제였다. 이 업소는 과거 지상파 교양 프로그램 맛집 소개 코너에 나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 프로그램에서 이 경양식집은 ‘장인의 맛집’으로 소개됐다. 업소 사장이 ‘장인’이라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맛의 혁명’ ‘동서양의 완벽한 조화’ 등의 표현으로 이 업소의 음식을 극찬했다. 가게는 손님으로 가득 찼고, 인터뷰에 등장한 손님들도 음식에 찬사를 보냈다. 와인잔에 장국을 담아내는 이 업소의 특징도 좋

2018.08.11 토 하재근 문화 평론가

게르마늄 제품 판매한 TV홈쇼핑 ‘주의’ 제재

게르마늄 제품 판매한 TV홈쇼핑 ‘주의’ 제재

게르마늄 팔찌와 목걸이 등을 판매한 NS홈쇼핑·홈앤쇼핑·아임쇼핑 등 TV홈쇼핑 3사가 법정 제재를 받았다. 건강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다는 이유다.   6월2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객관적 효능이 입증된 바 없는 게르마늄 소재 제품을 마치 인체에 유용한 효능이 있는 것처럼 오인하게 한 TV홈쇼핑 3사에 법정 제재인 '주의' 조치를 의결했다. NS홈쇼핑(발렌티나로사 게르마늄 팔찌), 홈앤쇼핑(크리스벨로 게르마늄 컬렉션), 아임쇼핑(유리 게

2018.06.27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포스코켐텍, 2년 연속  ‘넘버1 굿 컴퍼니’ 선정

포스코켐텍, 2년 연속 ‘넘버1 굿 컴퍼니’ 선정

포스코켐텍이 ‘굿 컴퍼니 지수(GCI)’ 코스닥 부문에서 2년 연속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적 가치 5.59점, 사회적 가치 36.86점, 윤리적 가치 26.72점 등 합계 점수는 69.17점이었다. 2위를 차지한 GS홈쇼핑(61.46점)을 7점 이상 멀찌감치 따돌린 ‘압도적 1위’다. 포스코켐텍은 전체 배점의 30%와 60%를 차지하는 윤리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항목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하면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포스코켐텍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주요 소재인 ‘음극재’를 생산하며 전기차 성장세 바람을 타고 있다.

2018.05.31 목 김종일 기자

[경남브리핑] ‘귀농 밸리’로 떠오르는 하동

[경남브리핑] ‘귀농 밸리’로 떠오르는 하동

경남 하동이 ‘대한민국 귀농 밸리’로 떠오르고 있다. 하동으로 귀농·귀촌한 청년 사업가들의 성공사례가 잇따라 알려지면서다. 청정 이유식을 제조·판매하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농업회사법인의 오천호(37) 대표와 지역 특산물로 치즈스틱을 개발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복을 만드는 사람들(주)의 조은우(38) 대표가 대표적이다. 또 다슬기를 아이템으로 전통국을 개발한 (주)정옥의 추호진 대표(39)와 하동 밤을 가공해 맛 밤을 생산하는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의 최경태(37) 대표도 성공 사례로 알려져 있다.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하동에서 생산

2018.05.30 수 경남 = 박종운·임경엽 기자

“게르마늄 팔찌가 건강에 좋다는 건 가짜 뉴스”

“게르마늄 팔찌가 건강에 좋다는 건 가짜 뉴스”

‘돼지가 하늘을 나는 생체역학’에 관한 연구 논문이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말도 안 되는 가짜 논문(fake paper)이다. 캐나다 신문 ‘오타와 시티즌’은 지난해 3월 이 논문과 ‘바다에 서식하는 조류(鳥類)’에 관한 논문을 준비했다. 2편 모두 내용·저자·소속기관·연구지원기관을 조작한 엉터리 논문이다. 신문은 이 논문들을 인도의 OMICS 인터내셔널이 개최한 학술대회에 제출했다. 그런데 두 논문 모두가 학술대회 ‘초청 논문(주요 논문이라는 의미)’으로 평가받았고, 등록비 999달러를 내면 초청 연사로 논문을 발표했다는

2018.03.17 토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김홍국 하림 회장, 대표직 사임해도 여전히 ‘대주주’

김홍국 하림 회장, 대표직 사임해도 여전히 ‘대주주’

대기업 창업자들이 잇따라 등기이사직을 내려놓고 있다. 지난달엔 네이버가 그랬고, 이번엔 하림이다. 하림식품은 3월12일 “김홍국 회장이 2월27일부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바라보는 외부의 시선은 곱지 않다. 하림이 공정위의 타깃이 된 상황에서 내려진 결정이기 때문이다. 김 회장이 개인 지분까지 내려놓지 않으면 달라질 게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림 김홍국 회장, 하림식품 대표이사직 사임하림을 설립한 김홍국 회장은 그야말로 닭 팔아 떼돈을 번 인물이다. 양계업체로 시작한 하림은 육가공 과정

2018.03.14 수 공성윤 기자

[단독] 개척교회 목사 변신 최철홍 회장 뒤에 아른대는 편법승계 그림자

[단독] 개척교회 목사 변신 최철홍 회장 뒤에 아른대는 편법승계 그림자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1991년 부산에 보람상조를 설립했다. ‘상조업’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할 때였다. 최 회장은 1996년 본사를 부산에서 서울로 옮기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유명 연예인을 동원한 TV 광고와 홈쇼핑 사업 진출을 통해 빠르게 시장을 장악했다. 2000년대 말까지만 해도 회원 수 80만 명, 시장점유율 35%를 웃돌며 1위를 기록했다. 업계 2위인 현대종합상조(현 프리드라이프)와 시장 점유율 차이는 크지 않지만, 선호도는 각각 40%와 20%로 두 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한때

2018.01.12 금 이석 기자

[르포] 베트남, ‘리틀 차이나’ 아닌 동남아 경제 강국으로

[르포] 베트남, ‘리틀 차이나’ 아닌 동남아 경제 강국으로

베트남 현지 주재원으로 2017년 12월 현재 6년째 호찌민에 머물고 있는 CJ그룹 베트남 지역본부의 김중현 부장은 “베트남은 중국·일본과 달리 정치·외교적 리스크가 없어 오로지 사업에만 신경 쓰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국 경제를 부러워하고 한류문화를 좋아하는 등 한국에 대해 무척 호의적이어서 기업 활동하기에도 좋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베트남을 찾았을 때 기자가 걱정한 것은 한국에 대한 부정적 정서가 남아 있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다. 1960~70년대 베트남전쟁에 한국군이 파병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부장은 “의외로

2018.01.10 수 베트남 호찌민 = 감명국 기자

법의 사각지대 ‘전자상품권 다단계 사기’ 기승

법의 사각지대 ‘전자상품권 다단계 사기’ 기승

최근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자상품권을 활용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일들이 늘고 있다. 서울 여의도에 사는 전직 보험설계사 조아무개씨는 친구를 따라 서울 역삼동의 한 사무실을 찾았다. 사명(社名)이 ‘LHS시스템’인 이곳에서 조씨는 회사 관계자로부터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되, 일정 요건만 갖추면 별도의 수당을 지급한다는 조건으로 투자 권유를 받았다. 이 회사는 최근 유행하는 ‘광고 시청형’ 다단계 피라미드다. 다국적 피라미드 조직 F사가 개발한 이 방식은 투자자들에게 온라인 광고만 시청하면 돈을 준다고 유혹하고 있다. 가입

2018.01.01 월 송창섭 기자

[Today] “가상화폐 문제와 블록체인 기술은 다르다”

[Today] “가상화폐 문제와 블록체인 기술은 다르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동아일보 : “난징학살 동병상련” 사드앙금 지우기 13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은 난징(南京)대학살 80주년 추모일로, 우리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이 겪은 이 고통스러운 사건에 깊은 동질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방중 첫 메시지로 난징대학살에 대한 위로의 뜻을 표한 것은 대일(對日) 과거사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촉발된 한중 간 이견을 좁혀

2017.12.14 목 이석 기자

[단독] 사정 타깃 BBQ, 검찰·공정위 직원 잇달아 영입

[단독] 사정 타깃 BBQ, 검찰·공정위 직원 잇달아 영입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최근 뽑은 임원 두 명이 각각 검찰과 공정거래위원회 출신인 것으로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BBQ는 현재 사정기관의 조사망에 올라와 있다. BBQ는 올 11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부 수사관 출신의 김아무개씨를 상무로 영입했다. 금융조세조사부는 금융이나 조세, 기업 등과 관련된 사건을 수사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부서다. 소위 검찰의 ‘브레인’이 몰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기업의 내부정보를 들여다볼 기회가 많기 때문에 내부자거래의 가능성에 노출돼 있기도 하다.  앞서 올 7월엔 BBQ가 공정위

2017.12.08 금 공성윤 기자

[Today] 세월호 유골 은폐 파장 “인간 도리 아니다”

[Today] 세월호 유골 은폐 파장 “인간 도리 아니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신문 : 미수습자 장례식 전날 찾고도…김현태 “유골 수습 알리지 말라”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세월호에서 유골을 추가 발견하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은폐 시점이 미수습자 5명의 가족들이 치른 ‘유해 없는 장례식’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악의적 의도가 숨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책임 규명을 촉구하고 김영춘 해수부 장관이 직

2017.11.23 목 이석 기자

[Today] 잊을만하면 터지는 프랜차이즈 갑질 “이번엔 BBQ發”

[Today] 잊을만하면 터지는 프랜차이즈 갑질 “이번엔 BBQ發”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뉴스1 : 검찰, MB 턱밑까지 추격했지만…수사·기소까지 곳곳 ‘암초’ 검찰의 칼끝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MB정부 당시 국정원과 군이 댓글 여론조작 등을 통한 정치개입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법원은 이명박정부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를 동원해 여론조작 활동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정당국은 이 전

2017.11.14 화 이석 기자

연이은 성추문 이슈에 쑥대밭 된 재계

연이은 성추문 이슈에 쑥대밭 된 재계

국내 부엌가구 1위 업체인 ㈜한샘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한샘은 지난해 말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1위에 선정될 정도로 가구와 인테리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지난해 매출은 1조9345억원, 영업이익은 159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이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증권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여직원 성폭행 사건으로 일정 부분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한샘 신입사원 A씨는 올해 1월 팀 회식 이후 교육 담당자인 B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평소 엄격하지만, 자신의

2017.11.10 금 이석․공성윤 기자

[Today] 트럼프와 잘 풀려가는 한국, 꼬여가는 일본

[Today] 트럼프와 잘 풀려가는 한국, 꼬여가는 일본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경향신문 : [트럼프 국빈 방문] 문 “북핵 평화 해결” 트럼프 “코리아 패싱 없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7일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화염과 분노”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 등 과거의 호전적 발언 대신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올바른 일을

2017.11.08 수 김회권 기자

기지개 켠 남자프로골프, 갤러리들 눈길 사로잡다

기지개 켠 남자프로골프, 갤러리들 눈길 사로잡다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의 반란이 시작됐다. 남자선수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그늘에 가려 골프 팬들에게 뒷전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 ‘확’ 바뀌고 있다. 남자선수들의 기량이 몰라보게 늘어난 데다 굵직한 대회가 많이 열리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오는 10월19일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씨제이 컵 @ 나인브릿지(THE CJ CUP @ NINE BRIDGES)가 열릴 예정이어서 골프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사실 그동안 남자와 여자 대회가 동시에 열리면

2017.09.21 목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단독] 홈앤쇼핑, 왜 180억 더 비싸게 신사옥 지었나

[단독] 홈앤쇼핑, 왜 180억 더 비싸게 신사옥 지었나

경찰이 중소기업 전문 홈쇼핑인 홈앤쇼핑의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사옥 설립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그동안 홈앤쇼핑 주변에선 신사옥 시공사 입찰 당시 가장 낮은 가격을 써냈던 대림산업이 제외되고 삼성물산이 선정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이 계속 불거져 왔다.(시사저널 제1452호 ‘이인규 출국, 단순 외유인가 도피성인가’ 참고) 홈앤쇼핑 측은 이런 의혹을 부인해 왔으나,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올해 초부터 이 문제에 대해 은밀하게 조사를 벌여왔다. 홈앤쇼핑은 민간기

2017.09.18 월 박혁진 기자

[단독]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의 수행기사 ‘갑질’ 논란

[단독]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의 수행기사 ‘갑질’ 논란

‘갑질 없는 기업’ ‘을과의 상생’을 강조하며 설립된 홈앤쇼핑 강남훈 대표가 그를 수행하는 운전기사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주장들이 제기됐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으로, ‘갑의 횡포’에 맞선 일종의 ‘을의 모임’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갑질’을 가장 경계해야 하는 기업임에도 이런 논란 자체가 나오는 것이 적절치 않아 보인다는 지적이다. 강 대표는 홈앤쇼핑과 용역계약을 맺은 대리운전 업체에서 파견한 기사가 20분 지각했다고 업체와의 계약 자체를 해지하는가 하면, 납득할 만한 사유도 없이 말 한마디로 기사

2017.08.14 월 구민주 기자

장인기업 ‘​백기사’​ 자청했다 구설 오른 정교선 부회장

장인기업 ‘​백기사’​ 자청했다 구설 오른 정교선 부회장

현대백화점그룹은 범(汎)현대가에서도 보수적인 기업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로 평가된다. 유행에 민감한 유통업을 주력으로 삼지만, 경쟁사에 비해 시장 대응력이 빠르지 않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혼맥도 비슷하다. 정계와 재계에 거미줄처럼 얽힌 화려함보다는 실속을 우선시하는 가풍을 따르고 있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3남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은 우경숙씨(현대백화점그룹 상임고문)와 결혼해 슬하에 정지선·정교선 형제를 뒀다. 정 명예회장은 형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똑같이 경복고·한양대를 졸업했다. 장남 정지선

2017.07.30 일 송창섭 기자

두 살 터울 형제간 공동경영으로 순항 중인 현대백화점그룹

두 살 터울 형제간 공동경영으로 순항 중인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범(汎)현대가(家)에서도 보수적인 기업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다. 유행에 민감한 유통업을 주력으로 삼지만, 경쟁사에 비해 시장 대응력이 빠르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는 오늘날 기업환경에서 독(毒)이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까지 현대백화점그룹에 있어서만큼은 약(藥)이 된 측면도 있다. 그런 면에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선도자보다는 추격자 이미지가 강하다. 백화점은 물론 홈쇼핑·복합쇼핑몰·면세점 사업에 진출하는 것 모두가 그랬다. 롯데·신세계 등 경쟁사가 먼저 치고 나가서 어느 정도 시장이 조성됐다고 판단되면, ‘물

2017.07.27 목 송창섭 기자

건강 잡고 입맛까지 살려주는 여름철 ‘新먹거리’

건강 잡고 입맛까지 살려주는 여름철 ‘新먹거리’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입맛도 살리고 건강까지 잡을 수 있는 여름철 ‘新먹거리’가 인기다. 기존 메뉴에 퓨전을 입힌 오리후라이드와 홍삼죽, 젤라또 빙수, 아이스 돈까스 등 종류도 다양하다.  대표적인 여름 히트 상품이 아이스크림이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아이스크림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홈쇼핑 업체들까지 아이스크림 판매에 나설 정도다. 문제는 공장에서 만드는 대량 아이스크림은 시원한 맛을 느끼게는 하지만, 건강은 담보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더위와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핸드메이드’ 아이스크림이 폭염

2017.07.27 목 김성희 창업칼럼니스트

[Today] 정부 증세에 맞선 자유한국당의 ‘내맘대로 감세’

[Today] 정부 증세에 맞선 자유한국당의 ‘내맘대로 감세’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동아일보 : [단독] “눈에 안띄게 쿠션 넣어 국정원 예산 지원” “(우호 세력에) 국정원 예산을 지원해줘라. 눈에 안 띄어야 되면 ‘쿠션을 넣어서’(우회해서) 지원해라” 동아일보는 “이명박 정부 시절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정권에 우호적인 인사에게 국정원 예산을 이용해 도와주라고 지시한 정황이 담긴

2017.07.27 목 김회권 기자

포스코켐텍, 코스닥 기업 중 최고 ‘굿 컴퍼니’

포스코켐텍, 코스닥 기업 중 최고 ‘굿 컴퍼니’

포스코켐텍이 2017년 ‘굿 컴퍼니 지수(GCI)’ 코스닥 부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적 가치는 4.8점, 사회적 가치는 39.4점, 윤리적 가치는 20.6점 등 합계 점수는 64.8점이었다. 참고로, 포스코켐텍의 지난해 순위는 15위였다. 포스코켐텍은 경제적 가치 점수는 코스닥 평균치보다 낮았지만, 사회적·윤리적 가치 점수가 평균치보다 각각 9.1점·3.6점 높았던 것이 1위를 차지한 원인으로 꼽힌다. 석탄화학 및 탄소소재 기업인 포스코켐텍은 포스코 계열사 중 노사 관계가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1년

2017.05.30 화 송창섭 기자

중기청-중기중앙회 홈앤쇼핑 배임 의혹 ‘폭탄 돌리기’

중기청-중기중앙회 홈앤쇼핑 배임 의혹 ‘폭탄 돌리기’

매출 2조원대의 중소기업 전문 홈쇼핑인 ‘홈앤쇼핑’ 강남훈 대표의 배임 의혹에 대한 검찰고발을 놓고 중소기업청(중기청)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간 ‘폭탄 돌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강 대표의 배임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사건은 중소기업 전용 면세사업권 매각과 관련해서다. 지난해 8월 중기청은 종합감사 결과 중기중앙회에 자회사 홈앤쇼핑 강남훈 대표의 배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고발하고, 배임 행위에 따른 재산상의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라고 통보했다.  사업권 따자마자 특별한 이유 없이 매각 중기중앙회는 2014년 홈

2017.05.30 화 박혁진 기자

창업주의 아들 8형제, 방대한 GS 일가 형성

창업주의 아들 8형제, 방대한 GS 일가 형성

GS그룹은 LG그룹과 한 몸에서 갈라져 나왔다. 이 때문에 GS그룹의 역사는 LG 창립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故) 허만정씨는 경남 진주의 거부(巨富)였다. 그는 독립운동 자금을 대고, 학교를 설립하는 등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만석꾼’이었다. 허씨는 친척집안의 사돈이던 고 구인회씨에게 셋째 아들의 경영수업을 부탁하며 투자한다. 이렇게 1947년 세워진 것이 락희화학공업사다.이 회사는 LG그룹과 GS그룹의 시초가 됐다. 이후 락희산업(현 LG상사), 금성사(현 LG전자), 한국케이블공업(현 LS전선), 럭키개발(현 GS건설) 등

2017.05.07 일 박준용 기자

GS家 3·4세들, ㈜GS 지분 매입 ‘러시’

GS家 3·4세들, ㈜GS 지분 매입 ‘러시’

지금 GS 내부에선 바야흐로 지분 매입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재계 7위의 GS그룹 총수 일가들이 지주회사인 ㈜GS 지분을 일제히 사들이고 있다. GS가(家) 3세인 허용수 GS EPS 대표(49·부사장)는 지난해 11월말 GS EPS 대표에 선임된 이후 꾸준히 ㈜GS 주식을 사들였다. 보유지분율도 4.38%에서 5.16%로 확대됐다. 그의 보유지분은 이제 GS그룹 현 수장인 사촌형 허창수 GS그룹 회장(4.75%)보다 많다. 허용수 대표의 여동생인 허인영 승산 대표(45)도 10만 주를 사들여 보유주식을 153만 주(1.65%

2017.05.04 목 박준용 기자

잇달은 KT 사내 성추행 논란에 황창규 회장 ‘전전긍긍’

잇달은 KT 사내 성추행 논란에 황창규 회장 ‘전전긍긍’

KT에서 또 다시 사내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주목되고 있다. KT의 한 간부가 다른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것도 모자라 “이거 성추행이야, 성추행”이라며 대놓고 조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피해를 당한 여직원은 현재 심각한 수치심과 모멸감으로 인해 수면 장애 등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 여직원은 “회사 내 ‘성희롱고충처리위원회’에 신고했지만, 가해자에게 면죄부만 줬다”며 “고용노동부나, 여성인권단체 등을 통해 이 같은 피해 사실을 알리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도대체 KT에서는 무슨

2017.04.27 목 이석 기자

재벌 총수 일가들 변함없는 배당잔치로 ‘돈벼락’

재벌 총수 일가들 변함없는 배당잔치로 ‘돈벼락’

국내 재벌 총수 일가들이 지난해에도 변함없이 주식배당으로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저널e가 3월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 )에 올려진 2016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2개 그룹 일가 172명이 지난해 받은 배당총액만 831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 평균으로 계산하면 1인당 48억3398만원을 앉아서 번 셈이다. 삼성그룹 일가는 배당만 2900억원가량 챙기면서 가장 배당을 많이 받은 총수 일가가 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950억원이 넘는 배당을

2017.04.19 수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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