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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盧’ 박남춘 당선인 “인천특별시대 열겠다”

‘뼈盧’ 박남춘 당선인 “인천특별시대 열겠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인천시장에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인천시장에 출마해 76만6186표를 얻어 자유한국당 소속의 유정복 (현 시장)후보(47만937표)를 25만9249표 차이로 따돌렸다. 앞서 박 당선인은 지난 4월17일 더불어민주당의 인천시장 후보를 뽑는 경선에서도 약 57%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과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을 누르고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박 당선인은 “300만 인천시민 모두의 승리이며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열라는 인천시민의 엄중한 명령

2018.06.14 목 인천 = 구자익 기자

인천시장, ‘유정복 vs 박남춘’ 제물포고 선후배 충돌

인천시장, ‘유정복 vs 박남춘’ 제물포고 선후배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인천시장 후보에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이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4월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 의원이 과반의 득표로 결선 투표 없이 시장 선거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박 의원은 권리당원 여론조사(50%)와 인천시민 여론조사(50%)에서 57.2%를 득표했다. 경선에 참여했던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과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은 각각 26.3%와 16.4%를 얻는데 그쳤다. 이번 경선에서 현역 국회의원의 신분으로 인천시장 경선에 나선 박 의원은 전체 득표 중 10%가 차감되고,

2018.04.18 수 인천 = 이영수 기자

지방선거 인재 영입에 체증 걸린 홍준표

지방선거 인재 영입에 체증 걸린 홍준표

‘더불어민주당은 자체 인재풀 풍부, 자유한국당은 올드 보이 귀환, 바른미래당은 인재 영입 순항.’ 6·13 지방선거를 2개월여 앞두고 여야 간 인재 영입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당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중량감 있는 당내 후보들이 광역단체장 선거에 나서고, 정치 신인들이 대거 기초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 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후보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본선 같은 경선’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당과 2당 경쟁을 선언한 바른미래당도 안철수 전 대표가 직접 인재 영입에 나서 성과를 거두고

2018.04.02 월 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수도권의 최대 혈전지, 인천시장 선거전 본격 레이스

수도권의 최대 혈전지, 인천시장 선거전 본격 레이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장 여야 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출판기념회와 선거캠프 구성, 유권자들과의 소통 등을 통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특히 여당 후보들 간에 경선 승리를 위한 프레임 씌우기 등 갈수록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실질적으로 본격적인 선거정국에 돌입한 형국이다.   유정복 인천시장, 재선 도전 시동​자유한국당의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재까지 출마선언을 공식 발표하진 않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추대형식으로 단독 후보로 나설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유 시장 이외에는 거론되는 후보조차 없기 때문이다. 유 시장은

2018.03.07 수 인천 = 이영수 기자

[지방선거-인천] 유정복 시장 ‘선거불패 신화’ 관록 이어갈까

[지방선거-인천] 유정복 시장 ‘선거불패 신화’ 관록 이어갈까

6월13일 지방선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군 정밀 분석 2018년 최대 이벤트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입니다. 지금 한창인 ‘평창 열기’가 이후 잦아들면 지방선거 뉴스가 그 자릴 메울 겁니다. 광역·기초 단체장과 의원, 그리고 교육감을 뽑아야 합니다. 기본 투표용지는 7장입니다. 만약 3월20일까지 개헌안이 나오면, 국민투표도 해야 합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유권자라면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받아야 합니다. 최대 9장까지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본지는 설 합병호 커버스토리로 6·13 지방선

2018.02.13 화 인천 = 이영수 기자

친박계의 수성이냐, 친문의 탈환이냐

친박계의 수성이냐, 친문의 탈환이냐

유정복 인천시장은 한때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까지 불린 친박계 핵심 정치인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2016년 후반부터 불어닥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었다. 다른 친박계 의원들이 국정농단 사태에 엮여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릴 때도 유 시장은 ‘무풍지대’로 벗어나 있는 듯 보였다. 광역단체장으로 있으면서 중앙정치 무대에서 한발 물러서 있던 탓이 컸다. 하지만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그는 ‘친박계 정치인’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여당 후보의 도전에 맞서야 한다. 현역 시장으로서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은 없다고 볼 수

2018.01.10 수 박혁진 기자

한국 ‘우먼 파워’ 명예의 전당

한국 ‘우먼 파워’ 명예의 전당

    ▲ 이화여자대학교 지난해 2월 방한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바쁜 일정의 한 나절을 쪼개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를 찾았다. 오전에 청와대, 총리실, 외교부를 한 바퀴 돌고 나서였다. 2천명이 넘는 학생들 앞에 선 그녀는 ‘여성들의 권익 강화가 진보의 핵심’이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학생들은 그의 열강에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화답

2010.05.04 화 이춘삼 | 편집위원

GM대우, 누가 살릴까

GM대우, 누가 살릴까

    ▲ 인천 부평을 지역구에서 가장 큰 공장인 GM대우의 곤로자들이 출근하고 있다. ⓒ시사저널 이종현 수도권에서는 인천 부평 을 지역구에서 유일하게 4·29 재선거가 열린다. 전통적으로 수도권은 격전지이며 여론을 읽는 가늠자로 해석된다. 따라서 부평의 패배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어느 쪽에도 속 쓰린 결과이다.

2009.04.14 화 김회권

전주를 어찌하오리까”

전주를 어찌하오리까”

    ▲ 정동영 전 장관의 국회 진출을 지지하는 전북 지역 시민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가의 관심이 재·보선 정국으로 빠르게 옮아가고 있다. 한나라당은 3월11일까지 재·보선 후보 공천 신청을 받기로 했다.  여당 특성상 상대적으로 열기가 덜한 가운데 박희태 대표의 출마 여부

2009.03.10 화 김영화 (한국일보 기자)

위기의 ‘친노 돌격대’, 생환할까

위기의 ‘친노 돌격대’, 생환할까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당선자가 경기 지역에서 얻은 득표율은 51.88%이다. 전국 평균 48.67%에 비해 3%포인트 이상 높다. 반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23.55%를 얻는 데 그쳤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경기 지역 신당 의원들에게도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지역구가 49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기도는 그동안의 선거 결과를 보면 서울과 한 묶음으로 움직인 경우가 많았다. 그만큼 서울과 경기 지역은 영향력을 주고받는다. 이번 18대 총선에서는 용인 등에서 분구가 예상되는 등 2개 정도 선거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분구

2007.12.31 월 소종섭 기자 kumkang@sisapress.com

“이제 ‘유정란 의원’이 되리라”

“이제 ‘유정란 의원’이 되리라”

        상임위원장과 상임위 배분 등 하반기 국회를 위한 원 구성을 마친 17대 국회는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았다. 그런데 벌써 18대 국회를 준비하느라 발걸음이 분주한 이들이 있다. 바로 비례대표 의원들이다. 정당 대부분이 당헌 당규로 비례대표 연임을 금지하고 있어 국회의원 배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역구에 출마해야 한다. 다른 비례대표 의원들이 지역구에 둥지를 틀기 위해 용트림을 하는 동안 과감히 용퇴를 결정한

2006.06.26 월 고재열 기자

“잔혹한 남편 응징은 정당방위”

“잔혹한 남편 응징은 정당방위”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진행한 부부갈등 해결을 위한 캠프.   1990년 미국 오하이오 주지사는 가정 폭력 피해자로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 중인 22명의 여성을 사면했다. 다른 수형자와 형평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하기는 했지만 우리 나라 처지에서는 먼 이야기다. 하지만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설민수 판사는 “우리 나라도 사면을 관장하는 독립적인 기관이 만들어진다면 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우선 고려

2006.01.09 월 소종섭 기자

경찰 수사권 위해 버티고 또 버티다

경찰 수사권 위해 버티고 또 버티다

      ⓒ연합뉴스지난 12월30일 열린 퇴임식에서 눈물을 보인 허준영 전 경찰청장. 그는 ‘경찰 수사권 독립’의 상징이었다.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허준영 경찰청장의 낙마라는 돌발 변수가 불거졌다. 그의 낙마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수사권 조정과 관련한 정부안이 1월 중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두 기관은 이번 사태가 미칠 파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2005.12.30 금 소종섭 기자

검찰 울린 ‘수사권 조정’ 청와대도 못말렸다

검찰 울린 ‘수사권 조정’ 청와대도 못말렸다

      ⓒ연합뉴스검찰은 열린우리당이 수사권 조정안을 발표한 뒤에야 뒤늦게 대응에 나섰다. 위는 정상명 검찰총장.   검찰이 뒤통수를 크게 한방 맞았다. 반면 경찰은 내심 환호하며 표정 관리에 들어갔다. 열린우리당 ‘검·경 수사권조정 정책기획단’(기획단·단장 조성래 의원)이 지난 5일 경찰을 수사 주체로 인정하고 검·경의 상호 협력을 명문화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기획단 안으로 확정했기 때문이

2005.12.12 월 소종섭 기자

검·경 ‘격투기’가 기가 막혀

검·경 ‘격투기’가 기가 막혀

      ⓒ연합뉴스   “밥상을 앞에 두고 식탁 아래서는 서로 발길질을 해대고 있다. 머리 위로는 식칼과 프라이팬이 날아다닌다.” 한 법대 교수는 검찰과 경찰이 수사권 조정을 두고 다투는 모습을 이렇게 표현했다. 지난 9월 검찰과 경찰은 수사권 조정 협의체를 만들고, 수사권조정자문위원회도 꾸렸다.  절도·도로교통법 위반 같은 민생 범죄에 한해

2005.06.24 금 주진우 기자

“경찰에도 수사권을”

“경찰에도 수사권을”

      ⓒ연합뉴스열린우리당 홍미영 의원(오른쪽 사진)과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왼쪽 사진)은 경찰에도 수사권을 부여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수사권 조정에서 핵심 쟁점은 형사소송법 제195조와 제196조이다. 현행 형사소송법 제195조는 범죄 수사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규정하고 있다. ‘검사는 범죄의 혐의가 있다고 생각될 때 수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수사권을 검사가 가진

2005.06.24 금 차형석 기자

서해안 풍어제 위해 뜻 모으고 힘 합쳤다

서해안 풍어제 위해 뜻 모으고 힘 합쳤다

      ⓒ시사저널 고제규   서해안 풍어제 전수자인 만신 김금화 선생(72·오른쪽)은 국내 못지 않게 해외에서도 유명하다. 20여 차례 해외 공연을 할 때마다 작두춤을 추면 외국인 관객들은 놀라 기립 박수를 보냈다. 국내에서는 1985년 중요무형문화제(82-2호)로 뒤늦게 지정되었다. 그러나 무당에 대한 편견은 질겼다. 예술로 보지 않고 단지 무속으로 여긴 탓이다. 2002년 김선생은 사재를 털어 문화전수관을 짓기로

2004.09.21 화 고제규 기자

의원 보좌진, 정책통 뜨고 정치 참모 진다

의원 보좌진, 정책통 뜨고 정치 참모 진다

17대 국회는 싸우는 국회에서 벗어나 ‘정책 국회’가 될 것인가.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최일선에서 돕는 보좌관의 역할이 새롭게 주목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번만큼 보좌관들의 생존 경쟁이 치열한 적도 없었다.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초선 의원이 1백87명으로 전체 의원 수의 63%나 되고, 불출마하거나 낙선한 의원이 1백59명에 달했기 때문이다. 과거 같으면 대부분 새 자리를 찾아 옮겼을 테지만, 의회 권력이 한나라당에서 열린우리당으로 교체되면서 ‘의원 판갈이’가 ‘보좌관 판갈이’로 이어진 것이다. 한나

2004.06.01 화 소종섭 기자

'준비된 여성들이 몰려온다

'준비된 여성들이 몰려온다

17대 총선 최고의 블루칩은 386도, CEO도 아니다. 여성이다. 여성계는 ‘전체 의석의 30%를 여성으로 채우자’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이번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국회의원 중 여성 의원 비율이 5.6%임을 감안하면 30%는 허황한 꿈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완전히 불가능하지만도 않은 것이, 현재 한나라당·민주당·열린우리당은 다같이 비례 대표 중 50%를 여성에 할당하겠다고 밝힌 상태이다. 이와 관련해 참신한 여성 인재를 끌어오기 위한 각 당의 영입 경쟁도 한창이다. 민주당은 최근 김강자 총경(전

2003.12.23 화 김은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