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명의 시즌2] “천식은 어릴 때부터 예방법 찾아라”

[명의 시즌2] “천식은 어릴 때부터 예방법 찾아라”

홍수종 교수는 누구인가  1984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대 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서울아산병원 소아천식아토피센터 교수로 있다. 영유아·소아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이 전문 분야다. 2011년 원인 미상의 중증 폐 질환 환자를 발견해 보고하면서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를 시작했다. 가습기살균제에 대한 조사와 판정에 많은 역할을 한 공로로 올해 6월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2008년 시사저널이 선정한 ‘한국을 이끌 차세대 인물 300인’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15년 4월 환경부가 지정한 환경보건

2017.07.13 목 노진섭 기자

‘공유경제’는 ‘불공정 경제’? 불공정 약관 잇단 적발

‘공유경제’는 ‘불공정 경제’? 불공정 약관 잇단 적발

숙박과 자동차, 지식까지. 재화 공유를 통해 편익과 이윤을 추구하는 ‘공유경제’ 서비스 시장의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 서비스들을 이용하면서 서비스 약관을 유심히 읽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다. 약관에 동의한다는 의사표시를 하면서도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일은 거의 없다.  공유경제 서비스의 불공정한 약관 때문에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문제가 발생한 뒤에야 약관을 살펴보지만, 불리하게 설정된 약관 때문에 구제를 받기 어렵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유경제 서비스 업체들의 약관을

2017.07.04 화 조유빈 기자

연예계에선 너무나 익숙한 용어 ‘떨’

연예계에선 너무나 익숙한 용어 ‘떨’

의무경찰의 경찰악대원으로 복무 중이었던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최근 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16년 10월에 네 차례에 걸쳐 대마초와 액상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탑은 처음엔 전자담배를 피웠을 뿐이라고 부인하다가, 모발 감식 결과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오자 혐의를 일부 시인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국제적인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빅뱅이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세계적 팝스타급이기 때문이다. 포브스 선정 ‘유명인 100인’에 이름을 올린 최초의 한국 연예인이 그룹 빅뱅이다. 포브스는 빅뱅의 20

2017.06.18 일 하재근 문화 평론가

메이저대회 3회전 진출 정현 vs ‘대마초 흡연’ 입건 빅뱅 탑

메이저대회 3회전 진출 정현 vs ‘대마초 흡연’ 입건 빅뱅 탑

UP‘한국 테니스 희망’ 정현, 메이저대회 3회전 진출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정현(22)이 메이저대회 3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6월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2회전에서 데니스 이스토민(세계랭킹 80위)을 3대0으로 이겼다. 그의 메이저대회 첫 3회전 진출이다. 정현은 2007년 US오픈 이형택 이후 한국 선수로는 9년 만에 메이저 3회전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67위인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50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 정현은 1회전에서 세계랭킹 28위인

2017.06.05 월 박준용 기자

‘위험한 방황’ 거리 떠도는 가출 청소년들

‘위험한 방황’ 거리 떠도는 가출 청소년들

청소년 가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매년 집을 나와 거리를 떠도는 청소년들은 2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30%는 청소년 관련 기관의 보호를 받지만 나머지 70%는 거리에 방치돼 있다. 이들은 크게 가출과 귀가를 반복하는 ‘전환형 가출’과 부모의 학대와 가정불화를 피해 집을 나온 ‘탈출형 가출’로 구분된다.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가정 해체와 경제적 어려움, 가정불화 등도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청소년들의 가출은 많은 위험을 동반한다. 끼리끼리 문화에 익숙한 청소년들은 가출 전에 ‘동반 가출’을

2017.05.26 금 정락인 객원기자

협력업체 근로자 죽음 내모는 ‘무늬만’ 안전관리 실태

협력업체 근로자 죽음 내모는 ‘무늬만’ 안전관리 실태

5월1일 노동자 31명의 사상을 낸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조선소 참사는 타워크레인과 골리앗크레인의 이동 신호가 제대로 맞지 않아 빚어진 사고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프랑스 토탈사가 발주한 해양프로젝트인 ‘마틴링게 플랫폼’ 건조 작업이 한창이었다. 사고는 작업장의 남쪽에서 북쪽으로 움직이던 골리앗크레인과 타워크레인의 메인 붐대(지지대)를 잡아주는 와이어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부러진 크레인이 흡연구역이나 화장실 부근에 모여 휴식을 취하고 있던 노동자들을 그대로 덮쳤다. 길이 50~60m, 무게 32톤짜리 타워크레인

2017.05.03 수 이석 기자․정지원 시사저널e 기자

여성 건강의 4대 敵 ‘눈화장·미세먼지·비만·우울증’

여성 건강의 4대 敵 ‘눈화장·미세먼지·비만·우울증’

최근 여성 건강의 연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안구건조증, 폐암, 대장암, 치주질환 등에 유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은 남성보다 안구건조증에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 의대 예방의학과 이태용 교수 연구팀이 안구건조증 환자 5698명(남성 2368명, 여성 3330명)을 분석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안구건조증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안구건조증 유병률은 17.6%로 남성의 7.6%보다 2.3배 높았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양이 줄어들어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안구건조증 환자는 건조함, 이물감 등

2017.05.03 수 노진섭 기자

스티븐 호킹이 극찬한 24세 물리학자, 사브리나 파스테르스키는 누구인가

스티븐 호킹이 극찬한 24세 물리학자, 사브리나 파스테르스키는 누구인가

2008년 1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본부에 한 소녀가 들어왔다. 15살이었던 그 소녀는 자신이 설계한 단발 항공기의 내항성 인증을 받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었다. 최근 미국 과학계가 주목하고 있는 여성 물리학자, 사브리나 파스테르스키다. 올해 이제 겨우 24세. 파스테르스키는 학계와 언론매체가 주목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만들어내고 있다.  미국 내에서 그는 유명 인사다. 각종 연단에 올라 자신의 연구에 대해, 나아가 어린 학생들에게 물리학에 대한 강연을 한다. 세계적인 패션잡지 마리끌레르에 모델로 실리기도

2017.04.19 수 김경민 기자

잇몸병에 엿·캐러멜 나쁘고, 오이·당근 좋다

잇몸병에 엿·캐러멜 나쁘고, 오이·당근 좋다

전체 질환 가운데 감기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앓는 병이 잇몸병이다. 잇몸병은 세균이 원인이 된 염증 질환이다. 잇몸병이 있는 잇몸은 빨갛게 부어 있고, 건드리면 피가 날 것처럼 보이며, 치아 표면도 거칠고, 무엇인가가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염증이 계속 진행되면 치조골, 뼈까지 손상해서 치아가 흔들리고 빠진다. 잇몸병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 첫 번째가 수면 습관이다. 수면의 질은 전신 건강뿐만 아니라 잇몸병과도 연관이 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 등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질환이 잇몸병과 연관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2017.04.16 일 노진섭 기자

대기오염 조기 사망자만 1만5000여명

대기오염 조기 사망자만 1만5000여명

비행기를 타고 서울 상공을 지날 때면 도시가 제대로 보이지 않았던 경험, 대부분 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하늘이 좀 뿌옇게 보이는 수준이 아닙니다. 최근 서울 대기오염 수준은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나쁜 상태로 중국보다 심합니다. 대기오염이 생명을 위협할 정도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4년 700만명이 나쁜 공기 때문에 사망했습니다.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600만명을 뛰어넘습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인하대병원과 아주대 연구팀이 2015년 서울과 경기 지역 30세 이상 사망자(2010년

2017.03.23 목 노진섭 기자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술’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술’

다이어트를 시도한 사람 10명 중 3명가량은 1년 뒤 체중이 오히려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정권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그 원인을 음주와 흡연에서 찾았습니다. 연구팀은 다이어트를 시도한 2114명을 대상으로 음주와 흡연 여부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보니, 다이어트를 한 뒤 1년 뒤 오히려 체중이 증가한 사람은 644명(31.2%)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중 16%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고 61.1%는 월 1회~주 1회, 22.9%는 주 2회 이상 음주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1년 후 체

2017.03.17 금 노진섭 기자

“공공장소에 금주구역 지정해야”

“공공장소에 금주구역 지정해야”

서울 중랑구에 사는 공보경씨(여·24)는 열 발자국 거리의 집 앞 공원을 일부러 찾지 않는다. 분수가 있고 산책로도 잘 가꾸어져 있는 곳이지만, 밤만 되면 취객들로 아수라장이 되는 탓이다. 공원은 술에 취한 노숙자나 학생들이 고성방가를 하고 술병 등 쓰레기가 나뒹구는 곳이 됐다. 공씨는 “어릴 적엔 (공원을) 자주 찾았는데 이제는 주민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홍익어린이공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근처에서 회사를 다니는 조아무개씨(남·27)는 2월24일 퇴근길에 봉변을 당했다. 길가에 드러누운 취객

2017.03.11 토 조문희 인턴기자

[명의 시즌2] 술 자주 마시면 대장암 위험 최대 5배 증가

[명의 시즌2] 술 자주 마시면 대장암 위험 최대 5배 증가

김희철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장은 누구 1989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8년과 2003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각각 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99년 영국 왕립암연구재단에 연구 전임의로 있었고 1999~2001년 서울중앙병원 일반외과 전임강사로 재직했다. 2001~07년 서울아산병원 외과에서 근무했고 2008년부터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외과 교수로 있다. 2011년부터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2013년 성균관대 의대 학생 담당 부학장을 역임했다. 대한외과학회, 유럽 대장항문학회, 미국 대장항문학

2017.03.10 금 노진섭 기자

탈모방지샴푸 효과 없다

탈모방지샴푸 효과 없다

누구든 하루에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진다 싶으면 샴푸부터 바꾸기 마련이다. 이른바 탈모방지샴푸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덜 빠질 것 같아서다.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일반 샴푸와 달리 탈모방지샴푸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외품으로 관리하므로 그 기대감은 더 커진다. 탈모방지샴푸는 의약품인 ‘탈모치료제’처럼 탈모증 치료나 머리카락이 새로 나는 발모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다만 식약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탈모방지샴푸를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탈모방지샴푸 성분은

2017.03.05 일 노진섭 기자

뜨거운 감자 ‘흡연 경고 그림’은 정말 효과 있을까

뜨거운 감자 ‘흡연 경고 그림’은 정말 효과 있을까

흡연가들의 설 땅은 좁아졌고 이제는 그 어느 때보다 변방으로 밀려나는 중이다. 도심 한가운데 사무실에서는 흡연구역 찾아 삼만리가 벌어진다. 내가 사는 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바뀌면서 베란다조차 사수할 수 없게 됐다.  공간의 제한은 이미 상식이 됐고 이제는 심리적 압박까지 가세했다. TV와 라디오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흡연으로 질병을 얻은 환자들의 ‘자기고백 광고’가 많아졌다. 여기에 정점을 찍은 건 지난해 12월23일 담뱃갑에 부착된 흡연 경고 그림이다.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그림을 붙인 이유는 명확했다. "경고 그림을 표기하면

2017.02.23 목 김회권 기자

‘정치’의 의학적 명칭은 ‘스트레스’입니다

‘정치’의 의학적 명칭은 ‘스트레스’입니다

삶은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치솟아 오르는 미친 집값이 스트레스를 주고 아이를 키우느라 끝없이 들어가는 보육비가 스트레스를 준다. 이런 스트레스는 정치가 올바르게 작동하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 부동산 정책을 잘 세우면 되고 보육비 지원책을 마련하면 되지만, 현실 정치는 그러지 못하다. 그래서 정치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 덕에 서민들의 고단한 삶은 계속되고, 분노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  최근 와이어드는 2016년 10월 미국심리학회(APA)의 연구결과를 가져와 정치와 스트레스의 상관관계에 관해 밝혔다.

2017.02.21 화 김회권 기자

입 냄새는  속이 좋지 않다는  증거다?

입 냄새는 속이 좋지 않다는 증거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2.11 토 노진섭 기자

[명의 시즌2] 흡연·비만·당뇨  50대 해당자 췌장암 검사 필요

[명의 시즌2] 흡연·비만·당뇨 50대 해당자 췌장암 검사 필요

박상재 국립암센터 전문의는 누구 1990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0년과 2003년 같은 대학 대학원 의학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국립암센터 간암센터에서 외과의사로 재직 중이다. 2006~0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SF) 메디컬센터에서 연수했다. 2010~14년 국립암센터 간암센터장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국립암센터 간담췌암연구과장으로 있으며 2015년부터 국립암센터 외과장도 겸임하고 있다. 이행성임상 제1 연구부장직도 맡고 있다. 2008~09년 대한간암연구회 이사를 지냈다. 2004·2006

2017.01.10 화 노진섭 기자

[건강 Q&A] 몸이 요구하는 소리 잘 듣고 따라야

[건강 Q&A] 몸이 요구하는 소리 잘 듣고 따라야

Q ​​​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의 지혜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이맘때면 많은 사람이 다짐하듯이 저도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특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생활습관을 바꾸려 합니다. 연말이라 모임이 많고 자연히 술을 마시는 날도 많아지면서 더욱 건강이 걱정됩니다. 사실 어제도 모임이 있었는데요. 어제 모임의 특징은 구성원의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 저보다 10년 이상 나이가 많은 60대분들이었지만, 그중 많은 분이 저보다도 젊어 보여서 충격을 받았습

2017.01.01 일 김철수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

高카페인 에너지 음료 우리 아이를 죽음으로 내몬다

高카페인 에너지 음료 우리 아이를 죽음으로 내몬다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매일 마시는 고등학생은 자살 생각이 약 4배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민인순 순천향대 의대 보건행정경영학과 연구팀은 2016년 8월 한국학교보건학회지에 6만6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와 자살 생각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야(YA)·핫식스·레드불 등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를 주 1~2회 마시는 중학생은 자살 생각 위험이 1.24배, 주 3~4회는 1.88배, 주 5~6회는 2.2배, 매일 1회 이상 섭취하면 2.6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은 그 위험도가 더

2016.12.28 수 노진섭 기자

[건강 Q&A] 눈꺼풀 떨림, “충분한 수면·규칙적인 식사가 치료제”

[건강 Q&A] 눈꺼풀 떨림, “충분한 수면·규칙적인 식사가 치료제”

Q ​​​ ​​​​​​​​​눈꺼풀이 떨리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35세 미혼의 직장 남성입니다. 보름 전부터 갑자기 오른쪽 아래 눈꺼풀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육안으로 봐도 꽤 심하게 떨립니다. 그동안 약도 먹고 침도 한 번 맞았는데 가라앉지 않습니다. 혼자 살다 보니 술·담배를 즐기고 늦게 자며 스트레스가 많고 식사도 일정하지 않습니다. 컴퓨터를 많이 봐야 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렌즈를 끼고 있어서 평소에도 눈이 잘 피로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있어 인공눈물도 자주 사용합니다. 육식을 그다지 많이 하지 않는데도 체질

2016.12.25 일 김철수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

[건강Q&A] “류머티스 관절염? 진행 늦추는 약으로 완치 수준 치료 가능”

[건강Q&A] “류머티스 관절염? 진행 늦추는 약으로 완치 수준 치료 가능”

Q ​​​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15년째 고생하고 있는 62세 주부입니다. 손가락이 붓고 아프고 아침에는 굳어버려 한 시간쯤 주물러줘야 겨우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무릎도 아파 부축을 받지 않고 혼자 걸을 수도 없으며 온몸이 두들겨 맞은 듯 아픕니다. 세상 사는 일이 너무나도 힘듭니다. 처음 진단받고 치료를 한동안 받았으나 속이 쓰리고 아파 제대로 치료도 못 받고 지내온 세월이 많습니다. 요즈음은 잘 붓기도 하고 체력이 떨어지고 기분이 우울할 때가 많고 잠도 편하게 자지 못합니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고칠 수 없나요?

2016.12.02 금 김철수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

“고령 임신 포기할 필요 없다”

“고령 임신 포기할 필요 없다”

올해 결혼한 직장인 김민희씨(가명·36)의 내년 소망은 건강한 아이를 갖는 일이다. 2세를 본다는 생각에 설레지만 고령 임신이어서 걱정이 앞선다. 그는 “직장생활 때문에 결혼이 늦었는데, 임신이 잘될지, 임신하더라도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날지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고 결혼 기피 현상이 확산되면서 늦은 결혼과 고령 출산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9.81세, 평균 출산 연령은 32.04세다. 10년 전인 2004년에 비해 각각 2.29세, 2.06세 상승했다.

2016.11.18 금 노진섭 기자

영양제 다 버려라

영양제 다 버려라

직장인 이아무개씨(38)는 대여섯 가지 건강기능식품을 먹는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외에도 건강을 위해 매일 10여 개의 알약을 복용한다. 그는 “음식으로 영양을 섭취해야 하지만 혹시나 부족한 성분이 있을 것 같아 알약으로 섭취한다”며 “뚜렷한 효과를 느끼지는 못하지만 먹어 두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흔히 ‘밥 대신 알약으로 먹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한다. 하루 세끼를 챙겨 먹기가 힘들고 귀찮다는 것이다. 인간이 섭취하는 모든 영양 성분을 알약으로 만들면 인류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 건강은커녕 생존할 수조차

2016.11.01 화 노진섭 기자

[노진섭 기자와 건강챙기기] 건강이 투표율을 높인다

[노진섭 기자와 건강챙기기] 건강이 투표율을 높인다

건강이 투표 참여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컨대 음주는 투표율을 높이고 흡연은 낮춘다는 사실이 연구로 밝혀졌습니다. 협성대 보건관리학 연구팀이 2010년 지방선거투표율과 지자체 음주율․흡연율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음주율이 높고 흡연율이 낮은 지자체일수록 투표율이 높다는 겁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술도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지만) 술을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고 대인관계가 넓어지므로 투표에 관심이 많아지고 투표에 참여하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흡연을 많이 하는 지자체일수록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많아 투표율이 저

2016.10.25 화 노진섭 기자

“국민 건강 못 지킨 정부, 올해 담배 세수 13조원 챙긴다”

“국민 건강 못 지킨 정부, 올해 담배 세수 13조원 챙긴다”

지난해부터 담뱃값이 기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올랐다. 흡연율을 낮춰 국민 건강 증진을 꾀한다는 게 정부가 발표한 담뱃값 인상 이유였다. 그러나 잠시 하락했던 담배 판매량은 가격 인상 전 수준을 회복하는 추세다. 결국 국민 건강은 챙기지 못하고 서민 세금 부담만 늘어났다는 비판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담뱃값이 오르면서 담배 한 갑에 붙는 세금은 1550원에서 3318원으로 늘었다. 하루에 담배 한 갑을 피우면 연간 약 121만원의 세금을 내는 셈이다. 이렇게 해서 걷히는 담배 세금이 올해 13조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

2016.09.26 월 노진섭 기자

미인과 추녀의 차이 ‘2mm’를 아십니까?

미인과 추녀의 차이 ‘2mm’를 아십니까?

2008년 지상에서 385km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는 신체 변화 실험을 진행했다. 특수촬영 장비로 얼굴을 찍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살펴보는 것이었다. 우주에서는 중력이 극히 작아지므로 하체 혈액이 상체로 올라와 첫 3일 동안 얼굴이 부었다. ISS에 올라간 지 나흘 뒤부터 신기한 변화가 생겼다. 턱이 좁아지고 이마와 미간이 올라갔다. 얼굴이 길어지고, 이마 등 피부에 주름이 없어지고 팽팽해졌다. 아랫눈시울이 눈동자의 아래쪽을 살짝 가리면서 이른바 유아형 눈이 됐다. 뺨이 작아지고 약간

2016.09.22 목 노진섭 기자

‘담뱃값 인상’ 국민 건강 챙긴다던 정부, 세금만 챙겼다

‘담뱃값 인상’ 국민 건강 챙긴다던 정부, 세금만 챙겼다

정부는 지난해 담뱃값을 기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하면서 국민 건강을 위한 정책이라고 발표했다. 흡연률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국민 건강은 챙기지 못하고 국민에게 세금 부담만 가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담뱃값이 인상되면서 한 갑에 물리던 세금은 1550원에서 3318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세수는 2년 만에 2배가량 증가했다. 기획재정부의 ‘상반기 담배 판매 및 반출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 담배 판매로 거둬들인 세수는 약 13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약 6조원이던

2016.09.12 월 노진섭 기자

《’미군위안부’, 그 생존의 기억》 #7. 경제적 빈곤으로  병마에 시달리는  피해 여성들

《’미군위안부’, 그 생존의 기억》 #7. 경제적 빈곤으로 병마에 시달리는 피해 여성들

2013년 윤아무개씨가 자신의 집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된 것은 그가 사망한 지 하루가 지난 후였다. 사망 당시 50대 초반의 나이였던 그는 ‘미군위안부’였다. 10대 중반 기지촌으로 인신매매돼 40여 년간 성매매의 피해를 겪었다. 윤씨의 이웃은 평소 윤씨가 심한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으로 고통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겪고 있던 신체적·정신적 피해는 기지촌에서의 경험으로 인한 것이었다. 10대 때부터 음주를 하기 시작했으며 강요에 의한 성매매 기억으로 신경쇠약에 걸려 있었다. 평소 연락하고 지내던 가족 하나 없었던 윤씨는 세상을 떠

2016.09.06 화 김경민 기자

두테르테 통치의 뿌리는 마르코스에 있다

두테르테 통치의 뿌리는 마르코스에 있다

마약범 2000명이 죽었고, 70만 명이 자수했다. 법보다 주먹을 내세운 두테르테는 세계적 인물이 됐다. 그는 ‘새로운 변화’를 필리핀에 가져올 것이라고 약속하며 선거에서 승리했지만 그의 통치는 필리핀의 피플파워를 불러왔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난 내 생각을 말하는 걸 전혀 꺼려하지 않는다.”로드리고 로아 두테르테(Rodrigo Roa Duterte) 필리핀 대통령은 방송 카메라가 돌아가는데도 이렇게 말했다. 그는 어떤 질문을 던져도 피하지 않는다. 원래 이런 정치인은 살아남기 어렵다. 뱉었던 말에 도로 공격

2016.09.06 화 김회권 기자

리스트 더보기
Welcome

SNS 로그인

facebook 로그인 naver 로그인
기존 회원 비밀번호 재발급
비밀번호 재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