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태광그룹 오너의 기약 없는 공백,  대안은 대학생 아들?

태광그룹 오너의 기약 없는 공백, 대안은 대학생 아들?

“징역 3년6개월에 벌금 6억원.” 4월21일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재판부는 14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게 이처럼 선고했다. 2심의 4년6개월보다 형량이 1년 줄긴 했지만, 태광그룹 입장에서 보면 여전히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다.  이호진 전 회장 아들, 초등 6년 때부터 승계 작업 이로써 태광그룹의 오너 공백은 기약이 없어졌다. 재벌가(家)를 통틀어도 최장기다. 이 전 회장은 2011년 기소돼 2012년 1심에서 징역 4년6개월을 선고받으며 구속됐다. 이후 정상적으로 수감 생활을 했

2017.04.27 목 송응철 기자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 “1등 감독 만들어준 선수들이 고맙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 “1등 감독 만들어준 선수들이 고맙다”

여자 프로배구에서 흥국생명의 시대가 열렸다. 흥국생명은 3월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이겨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2007~08 시즌 이후 9시즌 만에, 통산 네 번째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 가장 많은 우승 횟수다. 축포가 터지고 선수단이 펄쩍 뛰며 기뻐할 때, 박미희 감독(54)은 코트 한쪽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는 “선수들이 1등 감독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감정을 억누르느라 목소리가 떨렸다. 그는 “마음의 짐을 조금 내려놓은 것 같다”고 했다. 여성이라는

2017.03.18 토 김흥순 아시아경제 문화스포츠부 기자

박정아, “상처 가득한 첫 올림픽, 아프지만 이겨내야죠”

박정아, “상처 가득한 첫 올림픽, 아프지만 이겨내야죠”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끝난 지 석 달.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박정아(24)에게 3개월은 큰 고통이었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큰 시련이었다”고 했다. 이 기간 자신과 혹독하게 싸웠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훈련과 경기에 몰입했다. 배구 때문에 받은 큰 상처를 배구로 치유하기는 쉽지 않았다. 박정아는 여자 배구 국가대표로 리우올림픽에 나갔다. 자신의 첫 올림픽. 설렘과 부담을 동시에 안고 출전한 무대는 악몽으로 끝났다. 대표팀이 8강에서 탈락하자 경기력이 부진했다는 이유로 그에게 비난이 쏠렸다. 경기가 끝나자 포털사이

2016.11.24 목 김흥순 아시아경제 문화스포츠부 기자

[단독] 태광그룹의 수상한 내부거래, 오너일가 입김 의혹

[단독] 태광그룹의 수상한 내부거래, 오너일가 입김 의혹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한 진정서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접수됐다. 진원은 ‘흥국생명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와 민주노총·희망연대노조 등 7대 단체가 모인 ‘태광그룹 바로잡기공동투쟁본부’이다. 진정을 통해 이들은 태광그룹 계열사들이 오너 일가의 개인회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이런 행태가 이 전 회장의 ‘보석 경영’의 결과물로 보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회장 직함을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원격 경영을 통해 일가의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것이다.   “

2016.08.25 목 송응철 기자

[단독]생보사, 전직 대법관까지 영입

[단독]생보사, 전직 대법관까지 영입

생명보험사들이 소멸시효 기간까지 의도적으로 자살보험금 지급을 미뤄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한 생보사는 전직 대법관 출신까지 영입해 소멸시효 관련 대법원 판결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금융감독원이 본 자살보험금 최대 관건은 '고의성' 여부다. 금감원은 자살보험금 지급을 미뤄온 생보사가 의도적으로 자살보험금 규모를 축소하고 지연이자를 누락한 정황을 입증하면 최고경영자까지 문책하겠다는 입장이다. 생보사 보험금 심사를 담당하는 한 관계자는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회사 심사 기준에 따라

2016.08.03 수 이용우 기자

금감원, '불완전 판매' 보험사 10곳 제재

금감원, '불완전 판매' 보험사 10곳 제재

보험 모집 종사자의 불완전 판매에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보험사들이 제재를 받았다.2일 금융감독원은 통화 내용 모니터링과 불완전 판매 비율이 높은 대리점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보험사 10사에 기관주의 조치하고 직원에 대한 자율처리 검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제재를 받은 보험사는 현대해상화재보험과 동양생명보험, 흥국생명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롯데손해보험, 동부화재해상보험,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동부생명보험 등이다.이들 보험사는 보험 대리점에 상품을 위탁 판매하는 과정에서 불완전 판

2015.12.02 수 황건강 기자

여전히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청소년 알바와 청년 인턴

여전히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청소년 알바와 청년 인턴

심상정 의원 / 사진 = 의원실 청소년 아르바이트(시간제 근로자)와 청년 인턴이 여전히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1일 고용노동부(고용부)에서 제출 받은 ‘청소년 다수고용 사업장 점검 결과’와 ‘인턴 다수고용 사업장 수시감독 결과’를 공개했다. 청소년 다수고용 사업장점검은 고용부가 매년 전국 주요도시 지역의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많은 업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15.09.11 금 원태영 기자

“LS산전이 특정 회사 특혜성 지원 했다”

“LS산전이 특정 회사 특혜성 지원 했다”

재계 서열 15위 LS그룹은 2013년 5월 창립 이래 최대 위기에 빠졌다. LS전선의 자회사 JS전선이 신고리 원전 1, 2호기의 제어 케이블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사실이 발각됐기 때문이다. 후폭풍이 전 계열사로 번졌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이토록 참담하고 부끄러운 날이 없었다”고 했다. 구 회장 일가는 사재를 털어 JS전선의 주식 전량을 매수한 후 사업을 정리했다. 구 회장의 동생인 구자균 당시 LS산전 부회장은 자진해서 승진을 미뤄줄 것을 회장단에 요청했다.  지난해 L

2015.04.02 목 이석 기자

‘투자 귀재’ 유병언이 쌈짓돈 굴린 곳

‘투자 귀재’ 유병언이 쌈짓돈 굴린 곳

세월호 참사의 주범인 유병언 전 청해진해운 회장은 사업·투자의 귀재였다. 그룹이 부도 위기에 처할 때마다 법원에서 빚을 탕감받고 화려하게 재기했다. 유씨가 개인적으로 애용한 금융상품 중 하나는 저축성 보험이었다. 측근인 김혜경 전 한국제약 대표를 통해 120억원어치 보험에 가입한 후 일부를 해약해 비자금으로 사용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비슷한 사례는 또 있다. 지난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수사가 진행됐을 때다. 이순자 여사가 30억원 규모의 저축성 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드러나 전액 환수 조치됐다. 저축성

2014.07.10 목 조재길│한국경제신문 기자

야한 유니폼에 남성 팬들 ‘후끈’

야한 유니폼에 남성 팬들 ‘후끈’

여자 프로배구 코트에 ‘치맛바람’이 살랑살랑 분다. 흥국생명이 올해 처음 시도한 치마바지 형태(스커트형)의 새 유니폼이 화제다. 짧고 타이트한 섹시 코드를 접목해 남심(男心)을 자극하고 있다.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가 된 섹시  코드를 향한 시선이 뜨겁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부터 치마바지 유니폼을 선보였다. 유럽 프로배구에서 유행하고 있는 디자인에 여성미를 강조했다.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추구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 변

2013.12.18 수 서민교│MK스포츠 기자

규개위, 재벌 로비 창구로 전락하나

규개위, 재벌 로비 창구로 전락하나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 지난 8월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금산 분리 관련법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 연합뉴스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가 신자유주의적 사고에서 서둘러 탈피할 필요가 있다.” 김대중 정부 시절 규개위 공동위원장을 지낸 강철규 우석대 총장의 말이다. 그는 지난 11월15일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2012.11.20 화 이석 기자

보험사들의 아우성 “돈 빌려가세요”

보험사들의 아우성 “돈 빌려가세요”

    ⓒ 일러스트 윤세호 워낙 높은 이자 탓에 ‘약탈적 대출’이라는 오명까지 썼던 보험사의 보험계약대출(옛 약관대출)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대출 최저 금리가 연 2~3%인 곳까지 나왔다.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지속적으로 낮춘 데다 금융 당국도 대출 이자 인하를 유도한 것이 주요 배경이다. 보험계약대출은신용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보다 낫다는

2012.11.20 화 조재길│한국경제신문 기자

현금 결제 늘리고 개인연금 챙겨라

현금 결제 늘리고 개인연금 챙겨라

    ⓒ 시사저널 임준선 지난 8월8일 17개 세법을 개정한 세법 개정안이 발표되었다. 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재원 마련 방안으로 나온 이번 개정안은 ‘세수 확대’에 방점이 찍혀 있다. 현행 세제의 큰 틀은 유지하되 비과세나 감면 규모를 줄여서 세수를 확보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여전히 부자 감세라는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012.08.19 일 이민정│재테크 컨설턴트

‘각본 있는 드라마’누가, 어떻게 만드나

‘각본 있는 드라마’누가, 어떻게 만드나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 경기 전 양 팀 선수와 감독들이 최근의 승부 조작 사건을 사죄하는 인사를 하며 깨끗한 경기를 다짐하고 있다. ⓒ 연합뉴스 스포츠에 유독 생중계가 많은 것은 ‘각본 없는 드라마’라는 점 때문이다. 승패를 알고 보면 흥미가 떨어진다. 그런 스포츠에 ‘각본’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2012.02.21 화 김진령 기자

‘파도 넘어 파도’ 험난한 항해 끝이 없다

‘파도 넘어 파도’ 험난한 항해 끝이 없다

    ▲ 지난 8월18일 열린 한진중공업 청문회에 출석한 조남호 회장은 “책임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리해고 철회와 관련해서는 대답을 피했다. ⓒ시사저널 유장훈 지난 8월18일 국회에서는 한진중공업 청문회가 열렸다. 여야 의원들은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60·한진중공업

2011.08.23 화 김세희 기자

“홈쇼핑 3사와 ‘지분 파킹’ 했다”

“홈쇼핑 3사와 ‘지분 파킹’ 했다”

‘태광 사태’의 진실은 무엇일까. 그룹 사정에 정통한 인사들은 “이미 예견된 수순이었다”라고 한목소리로 말한다. 태광그룹은 그동안 여러 차례 사정 기관의 표적이 되었다. 검찰·국세청·금감원뿐 아니라 국정원에서도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익명을 요구한 케이블TV 고위 관계자는 “지난 2008년 말에 국정원이 태광그룹을 조사한 적이 있다. 케이블TV업계를 중심으로 태광그룹의 문제점을 조사한 기억이 있다”라고 귀띔했다. 이듬해에는 대검 중수

2010.10.25 월 이석

“불법 경영은 이호진 회장, 불법 비자금은 이선애 상무 책임”

“불법 경영은 이호진 회장, 불법 비자금은 이선애 상무 책임”

      ⓒ시사저널 윤성호 태광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처음 제기한 사람은 박윤배 서울인베스트 대표(53)이다. 박대표와 태광과의 인연은 지난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대표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태광그룹 자문위원 및 구조조정 전문가로 활동한

2010.10.25 월 조현주 기자

탈·불법 처벌부터 강화하라

탈·불법 처벌부터 강화하라

      연일 태광그룹 관련 문제가 언론에 오르내린다. 진위 여부는 법원에서 판단하겠으나, 대주주 경영자의 도덕적 해이가 또다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영자가 지분을 100% 갖고 있는 회사라면 경영자의 도덕적 해이가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적어도 다른 주주들에게 재산상의 피해가 없으며, 이 경우

2010.10.25 월 소종일 /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문전 박대’ 서러운 쌍둥이들

‘문전 박대’ 서러운 쌍둥이들

      ▲ 한 달 전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한 박성례씨가 아기를 돌보고 있다. ⓒ시사저널 박은숙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주부 박성례씨(31)는 쌍둥이의 엄마이다. 박씨는 지난 2005년에 결혼한 후 한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했다. 4년 동안 아

2010.06.29 화 조현주 기자

‘의혹’으로 쌓아올린 신화의 종말

‘의혹’으로 쌓아올린 신화의 종말

    ▲ 지난 3월30일 검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조회사인 보람상조 그룹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다. 아래는 압수수색을 벌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보람상조 본사. ⓒ연합뉴스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53)은 지난 1월 자신의 횡령 혐의에 대해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돌연 미국으로 출국했다. 법인과 개인 계좌에서 1백60억원

2010.05.04 화 조현주 인턴기자

30여 년 전에 무슨 일 있었기에…‘친자 소송’에 발목 잡힌 장관

30여 년 전에 무슨 일 있었기에…‘친자 소송’에 발목 잡힌 장관

    ▲ 이만의 환경부장관. ⓒ시사저널 유장훈 한 30대 재미교포 여성이 이만의 환경부장관(63)을 자신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며 제기했던 ‘친자 확인 청구 소송’에서 승소한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밝혀졌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9월25일 미국 시민권자인 진야모씨(56·여,

2009.11.17 화 김지영

확 바뀐 ‘용병’들 코트가 화끈하다

확 바뀐 ‘용병’들 코트가 화끈하다

    ▲ 삼성화재의 안젤코(가운데)가 LIG의 칼라와 진상헌을 앞에 두고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1월22일 막을 올린 NH농협 2008~2009시즌 프로배구 V리그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라운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시즌 V리그의 두드러진 특징은 특급 용병들의 등장이다. 예년과는 달리 양질의 용

2008.12.09 화 노우래 (스포츠칸 기자)

‘코트의 강동원’이냐  ‘팀 내 청량제’냐

‘코트의 강동원’이냐 ‘팀 내 청량제’냐

        사실 배구 팬들은 올시즌 프로배구 V-리그가 조금 아쉽다. 음식을 먹어도 허기가 가시지 않는 것처럼 뭔가 허전하다. 은퇴한 김세진·신진식의 강스파이크를 더 이상 볼 수 없어서도 아니고, 현대캐피탈의 2연패를 이끌었던 ‘한국형 용병’ 숀 루니가 안 보여서도 아니다.

2008.01.21 월 조범자 (스포츠월드 기자)

공공미술 망치는 ‘공공의 적’들

공공미술 망치는 ‘공공의 적’들

      ⓒ시사저널 황문성   서울시청 건물 옆에 설치된 디지털 사진으로 모자이크 된 아트펜스. (본문의 모든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신정아씨 사건으로 말미암아 조형물이 새삼 도마에 오르고 있다. 수

2007.10.08 월 이재언 (미술 평론가)

“계약자 이익 배분 없는 생보사 상장 안 된다”

“계약자 이익 배분 없는 생보사 상장 안 된다”

        “생보사들이 ‘보험사 자산은 계약자 것입니다. 이익이 나면 돌려드립니다’라며 보험 상품을 팔아왔다. 고객들은 이 약속을 믿고 유배당 보험에 가입한 것이다. 기업 윤리 차원에서도 약속은 지켜야 한다.”

2007.07.23 월 왕성상 전문기자

젊은 그대’들이 있어 내일이 든든하다

젊은 그대’들이 있어 내일이 든든하다

      ⓒ시사저널 안희태 2007년 대한민국을 이끌 ‘영 리더’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위는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 본사 앞 조형물.     새로운 가치와 의지로 무장한 세대가

2006.12.22 금 소종섭 기자

용병 스파이크에 ‘환호’ 노장 백어택에 ‘함성’

용병 스파이크에 ‘환호’ 노장 백어택에 ‘함성’

      ⓒ연합뉴스최고 용병으로 꼽히는 현대캐피탈의 숀 루니 선수(가운데)가 삼성화재 선수들의 블로킹 위로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구만큼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스포츠도 없다. 배구는 1980년대 중반부터 10년 가까이 전성기를 구가했다. 고려증권과 현대자동차(현 현대캐피탈)의 라이벌전이 유명했고, 장윤창·강두태·박희상·유중탁·최천식·하종화·신영철·이성희 같은 스타

2006.01.13 금 기영노 (스포츠 평론가)

망치질하는 사람

망치질하는 사람

      ⓒ시사저널 한향란     서울시가 청계천 입구에 들어설 대표 조형물을 외국 작가에 맡겨, 미술계가 투명하지 못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 빌딩 앞에 세워져

2005.03.23 수 한향란 기자

서울 대표 조형물 ‘밀실’에서 뚝딱?

서울 대표 조형물 ‘밀실’에서 뚝딱?

미술 동네가 시끄럽다. 청계천 입구에 들어설 한 대형 조형물 때문이다. 최소 수십억 원이 드는 프로젝트가 공모 절차 한번 거치지 않고 추진되고 있는 데 따른 불만이다. 문화연대는 3월14일 ‘청계천 조형물 조성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진행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미술인회의·민족미술인협회 등 미술가 단체가 함께했다.       클라스 올덴보그의 도쿄 국제무역전시장 앞의 <톱&

2005.03.17 목 안철흥 기자

죽어서 ‘좋은 일’ 하는 종신보험

죽어서 ‘좋은 일’ 하는 종신보험

ⓒ시사저널자료 신필상씨와 임동택씨(위 왼쪽부터)는 매달 2만원 가량씩을 내는 천만원짜리 종신보험에 들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지만 어떤 이들은 보험증서를 남긴다. 무역업을 하는 신필상씨(37)는 두 아들의 아버지다. 그에게는 아내도 모르는 종신보험 증서가 하나 있다. 자신이 죽으면 보험금 천만원을 백혈병어린이재단에 위탁한다는 내용이다. “식구들이 내 사후에 보험금이 좋은 곳에 쓰이는 것을 보고 위안을 얻을 것이다.” 신씨는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2만원 가량을 보험료로 내고 있다.

2003.02.03 월 신호철 기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