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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차세대리더 사회⑥] 공동 19위 션·설민석·문명재·엄홍길·정우성 外

[2018 차세대리더 사회⑥] 공동 19위 션·설민석·문명재·엄홍길·정우성 外

시사저널은 2008년부터 전문가 조사를 통해 한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라는 연중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저널이 1989년 창간 이후 29년째 이어온 최장기 연중기획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미래 버전, 즉 ‘누가 한국을 움직일 것인가’라는 전망인 셈이다. 올해 조사는 칸타퍼블릭(옛 미디어리서치)과 함께했다. 칸타퍼블릭은 국내 최대 여론조사 전문기관으로서 2000년 이후 전문가 집단을 꾸준히 데이터베이스화하며 본지 조사의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조사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내의 행정관료·교수·언론인·법조인·정치인

2018.10.24 수 박성의·유지만·조해수 기자

백종원, 논란 대상이면서도 지지받는 이유는 ‘소통 능력’

백종원, 논란 대상이면서도 지지받는 이유는 ‘소통 능력’

지난 10월12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백종원은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다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해 온 그에게 골목상권 살리기 정책에 대한 대책을 듣기 위해서가 그 이유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외식업을 쉽게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사람들이 자영업을 너무 겁 없이 준비해 시작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그가 출연하고 있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무수히 봤던 경험이 있다.  이 프로그램이 찾아가는 골목식당들은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거나, 음식에 대한 확실한 노하우를

2018.10.20 토 정덕현 문화 평론가

시사저널 단독 보도 後 학생부 전수조사 나선 교육 당국

시사저널 단독 보도 後 학생부 전수조사 나선 교육 당국

“학교 주관 해외여행에 못 간 게 상처였던 딸이 울면서 ‘아빠, 동생은 꼭 보내줘’라고 말하더라.”고등학생 딸을 둔 아버지의 제보로 시작됐다. 시사저널은 지난 9월부터 학교 주관 고액 해외여행의 문제점을 단독·심층 보도해 왔다. 원흉은 ‘불신 덩어리’ 대입(大入)이었다. 시사저널 보도(시사저널 1508호 참조)를 통해 고액 해외여행의 실태와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불합리성이 낱낱이 까발려졌다. ‘이대로 둬선 안 된다’는 경각심을 사회에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큰 변화는 해당 문제에 수수방관하던 교육 당국이 움직이기 시

2018.10.19 금 오종탁·조문희 기자

[단독] “‘학종 불신’ 뿌리 뽑자”…교육당국, 학생부 전수조사 나선다

[단독] “‘학종 불신’ 뿌리 뽑자”…교육당국, 학생부 전수조사 나선다

교육당국이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부정·편법 기재를 뿌리 뽑기 위해 전수조사 수준의 실태 점검에 나선다.  10월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시·도 교육청은 내년부터 관할 지역 내 대부분 중·고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부 기재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중·고교 전수조사…규정 위반 적발·징계    우선 교육부는 올해 안에 각 시·도 교육청의 단위학교 지도·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도 교육청 평가 시 현장 방문 점검만 인정토록 하는 지표도 내년 초 신설한다.

2018.10.11 목 오종탁 기자

[불신덩어리 대입④] 학생부 ‘꼼수’에  멍드는 공교육

[불신덩어리 대입④] 학생부 ‘꼼수’에 멍드는 공교육

일선 학교에서 시험지 유출 사건이 잇따라 일어난 가운데 불똥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로 튀고 있다. 대학입시에서 학생부가 중요해진 이래 학생부를 좋게 만들기 위한 ‘꼼수’가 판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학교 주관 해외여행도 예외는 아니다. 시사저널 취재 결과, 과도한 비용을 들여 해외로 여행을 가는 이유 중 하나는 학생부에서 ‘좋은 학교’임을 뽐내기 위해서라는 증언이 나왔다. 해외여행이 공교육 불신을 부채질하고 있다.  학생부에 해외여행 못 적는데도 ‘나 몰라라’ 교육부가 배포한 2017 학생부 기재 요령에

2018.09.11 화 조문희·오종탁 기자, 김윤주 인턴기자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 결국 변죽만 울렸다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 결국 변죽만 울렸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이 있다. 100년 앞.을 내다보고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정책은 정권이 바뀌고 수장이 바뀔 때마다 갈팡질팡했다. 이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들은 혼란을 거듭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 고교학점제,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를 통해 고교 교육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을 교육 수장에 앉힌 것도 개혁적인 교육정책을 실행하겠다는 뜻이 작용했다.  하지만 공약 이행이 순탄치

2018.08.29 수 정락인 객원기자

백종원의 진화, 어디까지 계속될까

백종원의 진화, 어디까지 계속될까

비연예인이면서 연예인 이상의 캐스팅 파워를 지닌 인물이 바로 백종원이다. 그는 ‘쿡방’에 이어 ‘먹방’, 최근에는 ‘솔루션 프로그램’까지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며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왔다. 백종원의 프로그램들을 들여다보면 국내 음식 소재 프로그램의 진화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 백종원은 2015년 EBS에서 방영됐던 《세계견문록 아틀라스》에서 아시아 맛 기행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 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실시간으로 네티즌들과 소통하며 즉석

2018.07.07 토 정덕현 문화 평론가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여적여?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여적여?

인기리에 종영된 EBS의 《까칠남녀》에서 “여적여”란 말을 주제로 다룬 일이 있다. 말을 줄여서 신어로 만드는 현상을 좋게 보지 않지만, 신어가 등장한다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현상임을 뜻하기도 하므로 관심 깊게 들여다볼 이유가 된다. ‘여적여’란,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라고 한다. 아연하게도 이런 말이 아직도 이 대명천지에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니. 심지어 신어가 되어 있다니. 어릴 적에 툭하면 들었던 말이 저 말이었다. “여자가 여자 잘되는 꼴을 못 본다.” 나는 여자 중·고등학교를 다녔고 그 전 초등학생 때도 4학년부터는

2018.05.16 수 노혜경 시인

경남 횡단 고속道 '함양~합천~창녕 구간' 곧 착공

경남 횡단 고속道 '함양~합천~창녕 구간' 곧 착공

경남 창녕에서 합천을 거쳐 함양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곧 착공된다. 합천군(하창환)은 지난 4월9일 군청에서 공사 주최측인 한국도로공사 합천창녕건설사업단과 부지 보상 등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간담회를 갖는 등 착공에 따른 사전 준비작업에 부심하고 있다.  함양~합천~창녕고속도로는 함양군 지곡면에서 합천군 대병면, 용주면, 대양면을 거쳐 창녕군 장마면까지 총연장 길이 70.8km에 달한다. 12공구로 구분돼 추진되는 해당 도로 공사는 총 2조5519억원을 들여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2018.04.12 목 경남 합천 = 김도형 기자

‘미투’ 할 수 없는 딸 대신 ‘타임즈 업’ 하는 《쓰리 빌보드》

‘미투’ 할 수 없는 딸 대신 ‘타임즈 업’ 하는 《쓰리 빌보드》

지난 3월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마틴 맥도나 감독이 각본을 쓰고 직접 연출한 《쓰리 빌보드(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는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탔다.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남편 조엘 코엔이 감독한 영화《파고(Fargo)》로 69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후 21년 만에 《쓰리 빌보드》에서 ‘밀드레드’ 역할로 두 번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이날 시상식에선 지난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케이시 애플렉 대신 조디 포스터와

2018.03.19 월 서영수 영화감독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정치도구로 전락한 역사교육, 정상화돼야”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정치도구로 전락한 역사교육, 정상화돼야”

역사학자는 현실의 역사에 침묵해야 하는가. 역사학계의 오랜 화두인 이 질문에 대해 “역사가 학자들의 전유물이 돼선 안 된다”고 말하는 학자가 있다. 지난해 11월1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하 한국역사박물관) 관장으로 취임한 주진오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61)다. 2012월 개관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근현대사 100년을 주제로 한 역사박물관이다.  지난해까지 우리 사회를 휩쓸었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있어 ‘국정화 반대’의 선두에 섰던 이가 주 관장이다. 그는 한국의 대표적 근현대사 연구자 중 한 사람으로, 교육

2018.01.04 목 김경민 기자

[단독]울산에 건립된 우주선 체험관 '시스템 결함'…개관 차질

[단독]울산에 건립된 우주선 체험관 '시스템 결함'…개관 차질

울산 울주군이 50억원을 들여 영남알프스웰컴센터에 건립한 어린이 전용 입체영상관이 안전상의 결함으로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지난 9월 말 열린 산악영화제에 맞춰 임시개관을 서두려다 시스템 불안정성에다 콘텐츠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울주군은 영상관 시스템의 안정화작업 마무리 시기를 내년 1월 말로 잡고 있으나,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어린이 전용 '우주선 영상관'이어서 기술적 결함을 어떻게 극복할 지 걱정거리다.  개관 이후에도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의 우주과학관에 비해 턱없이 비싼 입장료에다 단

2017.12.11 월 박동욱 기자

“항상 의문을 갖는 습관 자녀에게 길러줘야”

“항상 의문을 갖는 습관 자녀에게 길러줘야”

“최근 정보기관은 물론이고, 정부 관료 출신들의 무분별한 예산 집행이 개인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 명문가의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시한 것이 검소한 삶과 돈에 대한 거리 두기였다. 지금 문제가 돼 검찰 조사를 받는 이들이 이런 교훈을 갖고 있었다면, 지금과 같은 참담한 상황은 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더 문제는 이런 문제가 다음에도 멈추지 않을 거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교육에서부터 이런 부분이 심어져야 한다. 이번 책은 그간 수많은 책을 내면서 얻은 교육의 지혜를 총정리해 내놓았다.” 우리에게 사마천의 《사기(史

2017.12.09 토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우동기 대구교육감

우동기 대구교육감 "지금 가장 필요한 건 교육의 수평적 다양화"

수학능력시험(11월16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은 아이들이 12년간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을 확인받는 시간이긴 하지만 대입 평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중심으로 하는 수시위주의 전형이 입시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 속에 대구시교육청은 2015년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를 선포하고 ‘행복역량 교육’을 실현하면서 학생폭력 발생률과 기초미달학생비율을 전국 최저로 만들면서 성적 위주의 교실 타파에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그 결과 정서행동 관심군 학생비율, 학업중단 학

2017.11.02 목 박효정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돈벌이 아닌 ‘평생業’을 찾아라

4차 산업혁명 시대, 돈벌이 아닌 ‘평생業’을 찾아라

“의도된 공포일까? 실제일까?”‘4차 산업혁명’에 관한 의문은 이렇게 시작한다. 관련 서적이 처음 출간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인데, 요즘에는 일주일에도 3~4권씩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책들이 쏟아진다. 선도적인 책이라 할 수 있는 클라우스 슈밥의 《4차 산업혁명》은 비교적 진부한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1년 넘게 여전히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고, 롤랜드 버거의 저서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도 목록에 들어왔다. 개인적으로 1년째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인문학’이라는 강의를 하고 있는 필자는  이런저런 인연으로 관련 전

2017.08.17 목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한국판 스티븐 호킹의 잔잔한 울림

한국판 스티븐 호킹의 잔잔한 울림

영국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일반인에게 그의 뒤틀린 외모로 유명하다. 옥스퍼드 학생 때인 21살에 루게릭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2년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근육이 마비돼 사지(四肢)를 사용할 수 없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블랙홀 등의 연구에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스티븐 호킹의 루게릭과 비슷한 근육병(척수성 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오성환씨(22)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아 연세대 심리학과에 합격했다. 그는 “(대학 입학으로) 노력과 성취를 인정받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행복한 성취는 쉽게 이룰 수 있는 게 아니었다

2017.03.04 토 노진섭 기자·조문희 인턴기자

인간 vs AI(인공지능) 대결, 스코어는 4:1

인간 vs AI(인공지능) 대결, 스코어는 4:1

2월2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인간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의 번역 대결은 인간의 압승으로 끝났다. 번역기가 우세한 것은 압도적으로 빠른 번역 시간뿐이었다. 간단한 표현을 빠르게 번역하는 것을 제외하면 인공지능의 번역은 아직 인간과 비교할 단계가 아니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비약적으로 성장해왔던 인공지능의 역사를 보면 안심할 수 없다. 업계에서는 비유적 표현 없이 전문용어를 쓰는 의학 분야의 경우, 3년 안에 매끄러운 번역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실제로 인공지능이 인간과

2017.02.22 수 조유빈 기자

[구대회의 ‘커피有感’] 스페셜티 커피는 카페 산업의 구세주가 아니다

[구대회의 ‘커피有感’] 스페셜티 커피는 카페 산업의 구세주가 아니다

시사저널은 이번 호부터 커피테이너 구대회씨의 ‘구대회의 커피유감(有感)’을 새롭게 격주 연재로 선보입니다. 오늘날 급증하고 있는 카페 산업에 대해 창업 성공자인 구씨의 진솔하고 통렬한 분석이 이어질 것입니다. 구씨는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후 대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커피에 꽂혀 2년 동안 세계 55개국을 여행하며 카페와 커피농장을 찾아 다녔습니다. EBS 《세계테마기행》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으며, 한국커피자격검정평가원 바리스타 심사위원을 지냈습니다. 현재 서울 마포 광흥창역 부근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카페 ‘구대회커피’를 운영하고

2017.02.10 금 구대회 커피테이너

[역사의 리더십] 오스만의 메메드 2세 비잔틴제국을 멸망시키다

[역사의 리더십] 오스만의 메메드 2세 비잔틴제국을 멸망시키다

메메드 2세(1432~1481)는 오스만제국의 7대 술탄으로, 동로마제국의 후예 비잔틴제국을 멸망시키고 발칸반도의 비잔틴 제후국들을 복속시키면서 오스만제국의 전성기를 열었다. 1402년 오스만의 바예지드 1세가 티무르에게 패해 전쟁포로가 되면서 일시적으로 붕괴했던 오스만제국은 혼란과 재편 과정을 거쳐 50년 후인 메메드 2세에 이르러 1453년 콘스탄티노플 공략에 성공하면서 숙적을 제거하고 유럽과 지중해까지 세력을 확장했다. 메메드 2세는 1432년 무라드 2세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동유럽 세르비아 출신 노예여서 왕위계

2016.07.29 금 김경준 딜로이트 안진 경영연구원장

[기자수첩]산으로 가는 김영란법 논란

[기자수첩]산으로 가는 김영란법 논란

주입식 교육 영향 때문일까. 한국 사회에선 모든 논쟁이 프레임에 갇혀 이뤄진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도 예외가 아니다.지난 9일 입법 예고된 김영란법은 단순 명료해져버린 대립구도 하에서 세밀한 검증과 부작용이 힘들어졌다. 일단 김영란법에 대해 문제제기는 그 자체만으로 “부패를 옹호하냐”, “비싼 향응 받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냐”는 식의 공격을 받게 된다. 유치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한국사회에서 이 같은 프레임은 꽤 효과적이어서 정치권에서도 즐겨 사용되곤 한다. 이런 분위기 속

2016.05.20 금 엄민우 기자

너의 이웃이 테러리스트인지 의심하라!

너의 이웃이 테러리스트인지 의심하라!

‘알라의 전사들(Soldats d’Allah)’.지난해 말까지 실제로 존재했던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의 이름이다. 이 조직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지난 5월2일 프랑스 민영 케이블 방송사 ‘카날플뤼스’에서 방영한 동명의 다큐멘터리 때문이다. 유료 케이블 채널에 방영돼 시청이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은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이 다큐멘터리는 단순한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대한 취재가 아니다. 기자가 신분을 숨기고 이슬람 무장 조직의 심장부에 들어가 무려 6개월간 취재한 것이었다.극단주의자 단체인 ‘알라의 전사들’은 중동 사

2016.05.19 목 최정민 파리통신원

삼성전자 TV플러스, 뉴스 채널 추가하며 서비스 강화

삼성전자 TV플러스, 뉴스 채널 추가하며 서비스 강화

삼성전자 모델들이 예능부터 시사·뉴스까지 신규 채널을 추가한 삼성전자 가상 채널 서비스 TV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 TV 가상 채널 서비스 TV플러스(TV PLUS)가 예능부터 시사‧뉴스 신규 채널을 추가하며 스마트 TV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TV플러스는 CJ E&M·EBS·JTBC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스마트 TV에서 앱을 이용해

2016.05.03 화 엄민우 기자

SK텔레콤 아이 위치 알려주는 쿠키즈 앱 출시

SK텔레콤 아이 위치 알려주는 쿠키즈 앱 출시

SK텔레콤은 초등학생의 안전 · 소통 · 학습 기능 등을 제공하는 초등학생 스마트폰 앱 쿠키즈를 3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아이들 전용 서비스 ‘쿠키즈’로 생활가치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초등학생에게 안전 · 소통 · 학습 기능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쿠키즈를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모는 앱을 통해 자녀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2016.05.02 월 엄민우 기자

KT 이동경로 확인 가능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출시

KT 이동경로 확인 가능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출시

KT는 네이버 메신저 라인의 인기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라인키즈폰을 26일 출시한다. /사진=KT KT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스마트 워치를 선보인다. KT는 네이버 메신저 라인의 인기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라인키즈폰을 26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인키즈폰은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를 적용한 디자인, 음성 인식 문자, 자녀 위치 확인 및 원격관리, EBS, 마법천자문, YBM 등 학습 콘텐츠 게임을 제공하는 어린이용 스

2016.04.25 월 엄민우 기자

무역협회

무역협회 "2분기 수출경기, 1분기와 비슷"

품목별 2016년 2/4분기 EBSI 기상도 / 그림=무역협회 수출업체들은 올해 2분기 수출경기가 1분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국내 645개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산업경기전망(EBSI) 조사 결과 올해 2분기 EBSI는 98.7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수출기업들이 2분기 수출경기를 1분기와 비슷하다고 내다본 것이다. EBS

2016.03.28 월 한광범 기자

고양한류월드 아파트명 ‘킨텍스 원시티’로 결정

고양한류월드 아파트명 ‘킨텍스 원시티’로 결정

킨텍스 원시티 조감도 / 사진=GS건설 GS건설은 포스코컨설,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행·시공하는 고양 한류월드 인근 아파트 이름을 킨텍스 원시티로 최종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킨텍스 원시티는 킨텍스 인근에 위치한 ‘킨텍스’에, 반경 1킬로미터 안에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올인원이라는 뜻을 담은 ‘원시티’를 더한 이름이다. 이에 따라 GS건설 컨소시엄은 킨텍스와 킨텍스 브랜드사용에 대한 합의서 체결을 완료하고 본격 분양마케팅에 돌입

2016.03.03 목 노경은 기자

네이버 온스테이지라이브…홍대서 강남으로 장소 확장

네이버 온스테이지라이브…홍대서 강남으로 장소 확장

네이버 온스테이지라이브에 참여할 크랜필드(왼쪽), 꽃잠프로젝트. / 사진=네이버 네이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인디 뮤지션 라이브 플랫폼 온스테이지가 오는 25일 관객 160명을 초대해 온스테이지 라이브(라이브) 공연을 개최하고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온스테이지라이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온스테이지가 발굴한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관객과 소통이 절실한 인디 뮤지션에게 대중과 만날 수 있는 공연 기회를

2016.02.23 화 엄민우 기자

삼성디지털프라자, 졸업‧혼수 고객 대상 대규모 할인

삼성디지털프라자, 졸업‧혼수 고객 대상 대규모 할인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2월 한 달간 졸업·입학·혼수·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2월 한 달간 졸업·입학·혼수·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이해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노트북과 일체형 PC 등을 최대 50만원대에 할인 판매한다.&n

2016.02.02 화 엄민우 기자

LG U+, 청소년 29.9 요금제 가입자 5만명 돌파

LG U+, 청소년 29.9 요금제 가입자 5만명 돌파

LG유플러스가 청소년 고객 전용으로 내놓은 New 청소년 29.9요금제 가입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New 청소년 29.9’ 요금제 가입자가 5만명을 넘겼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 12월 출시한 New 청소년 29.9 요금제는 월 2만 9900원, 부가세 포함 3만 2890원에 유무선 음성 통화와 문자

2016.01.20 수 민보름 기자

“언젠가 필요하겠지가 아니라 지금 필요한지를 따져본다”

“언젠가 필요하겠지가 아니라 지금 필요한지를 따져본다”

일본 출판사 ‘와니북스’의 편집자인 사사키 후미오(37)는 하루아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2015년 9월 펴낸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가 일본 아마존 등에서 1위에 올랐다. 그는 아사히신문과 NHK 방송 등에 출연했고, 심지어 국내 EBS에서도 그를 취재했다. 그의 책은 일본에 ‘미니멀 라이프’ 문화를 일으키는 촉매제가 됐다. 2011년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소유의 의미를 되새김질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자신

2016.01.07 목 노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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