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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잡음 없는 ‘사촌경영’, 관건은 새 먹거리 발굴

LS 잡음 없는 ‘사촌경영’, 관건은 새 먹거리 발굴

재계 순위 16위, 20조원에 육박하는 자산총액, 25조원 규모의 연매출. 범(汎)LG가(家)인 LS그룹의 현주소다. 그러나 이런 위상에도 불구, LS그룹은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사업 대부분이 ‘기업 간 거래(B2B)’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LS가(家)의 일원이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며 비난의 대상이 되지도 않았다. 사정기관 수사 대상에 이름이 거론되거나, 재벌가에서 빈번하게 벌어져온 가족 간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사례도 없다. 당연히 일반인들에게 LS그룹은 낯설 수밖에 없다. LS그룹은 2003년 LG그룹에서

2017.05.19 금 송응철 기자

창업주의 아들 8형제, 방대한 GS 일가 형성

창업주의 아들 8형제, 방대한 GS 일가 형성

GS그룹은 LG그룹과 한 몸에서 갈라져 나왔다. 이 때문에 GS그룹의 역사는 LG 창립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故) 허만정씨는 경남 진주의 거부(巨富)였다. 그는 독립운동 자금을 대고, 학교를 설립하는 등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만석꾼’이었다. 허씨는 친척집안의 사돈이던 고 구인회씨에게 셋째 아들의 경영수업을 부탁하며 투자한다. 이렇게 1947년 세워진 것이 락희화학공업사다.이 회사는 LG그룹과 GS그룹의 시초가 됐다. 이후 락희산업(현 LG상사), 금성사(현 LG전자), 한국케이블공업(현 LS전선), 럭키개발(현 GS건설) 등

2017.05.07 일 박준용 기자

GS家 3·4세들, ㈜GS 지분 매입 ‘러시’

GS家 3·4세들, ㈜GS 지분 매입 ‘러시’

지금 GS 내부에선 바야흐로 지분 매입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재계 7위의 GS그룹 총수 일가들이 지주회사인 ㈜GS 지분을 일제히 사들이고 있다. GS가(家) 3세인 허용수 GS EPS 대표(49·부사장)는 지난해 11월말 GS EPS 대표에 선임된 이후 꾸준히 ㈜GS 주식을 사들였다. 보유지분율도 4.38%에서 5.16%로 확대됐다. 그의 보유지분은 이제 GS그룹 현 수장인 사촌형 허창수 GS그룹 회장(4.75%)보다 많다. 허용수 대표의 여동생인 허인영 승산 대표(45)도 10만 주를 사들여 보유주식을 153만 주(1.65%

2017.05.04 목 박준용 기자

허창수 GS회장, 52억원으로 상반기 연봉킹

허창수 GS회장, 52억원으로 상반기 연봉킹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주요 대기업 총수 가운데 가장 보수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위를 기록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기업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상반기 GS와 GS건설로부터 총 52억1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GS에서는 39억900만원(급여 10억1700만원, 상여 28억9200만원), GS건설에서 급여 13억1000만원이 각각 허 회장에게 지급됐다.허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엔 총 18억100만원(GS 9억6400만원, GS건설 8억3700만원

2016.08.17 수 한광범 기자

LS산전, ESS용 전력변환장치 미국 안전규격 인증 획득

LS산전, ESS용 전력변환장치 미국 안전규격 인증 획득

LS전선의 1메가와트(㎿)급 에너지저장장치(ESS)용 PCS(Power Conditioning System·전력변환장치). / 사진=LS전선 LS산전이 미국 제품 안전 규격 인증을 받고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LS산전은 1메가와트(㎿)급 에너지저장장치(ESS)용 PCS(Power Conditioning System·전력변환장치)가 미국 제품 안전 규격인 UL인증(UL 1741)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PCS는 배터리와 함께 ESS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이다. PC

2016.04.04 월 송준영 기자

LS전선, 세계 최대 초전도 케이블 실증 돌입

LS전선, 세계 최대 초전도 케이블 실증 돌입

LS전선이 세계 최고 수준인 교류 154㎸급 초전도 케이블 실증에 나선다. / 사진=LS전선 LS전선이 세계 최고 수준인 교류 154㎸급 초전도 케이블 실증에 나선다. 이는 세계 최고 용량·최장 길이다. LS전선은 제주도 초전도센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교류 154㎸급 초전도 케이블 실증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LS전선은 초전도 케이블 1㎞를 실제 계통에 연결해 10월까지 7개월간 운용할 계획이다. 현존 최고는

2016.03.18 금 황의범 기자

LS전선, 중국 베이징차에 전기차 부품 공급

LS전선, 중국 베이징차에 전기차 부품 공급

LS전선이 중국 하네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은 케이블과 커넥터. / 사진=LS전선 LS전선은 중국 베이징자동차(BAIC)와 전기차용 하네스(harn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S전선은 중국 전기차 시장 1위인 BYD, 중국 2위 자동차 제조사인 둥펑자동차에 이어 국영기업인 베이징자동차에도 제품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중국 전기차 부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하네스는 자동차의 전자제어장치와 통신 모듈을 연결, 전원을 공급하고 각종 센서를 작동·제어하는

2016.02.03 수 송준영 기자

기업공개 올해도 풍성…호텔롯데 등 20개사 입성

기업공개 올해도 풍성…호텔롯데 등 20개사 입성

한국거래소 전경 / 사진=뉴스1 올해도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업공개(IPO)가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호텔롯데 등 20여개 기업이 코스피에 상장을 앞두고 있어 IPO시장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투자은행(IB)을 대상으로 한 상장 수요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에 15개사, 하반기에 5개사 등이 코스피에 상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롯데 등 국내 기업 뿐만아니라 LS전선아시아, 인터코스 등 외국기업 상장도 예정돼 있다. LS전선아시아의 경우 국내 기업 해외법

2016.01.13 수 하장청 기자

“LS산전이 특정 회사 특혜성 지원 했다”

“LS산전이 특정 회사 특혜성 지원 했다”

재계 서열 15위 LS그룹은 2013년 5월 창립 이래 최대 위기에 빠졌다. LS전선의 자회사 JS전선이 신고리 원전 1, 2호기의 제어 케이블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사실이 발각됐기 때문이다. 후폭풍이 전 계열사로 번졌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이토록 참담하고 부끄러운 날이 없었다”고 했다. 구 회장 일가는 사재를 털어 JS전선의 주식 전량을 매수한 후 사업을 정리했다. 구 회장의 동생인 구자균 당시 LS산전 부회장은 자진해서 승진을 미뤄줄 것을 회장단에 요청했다.  지난해 L

2015.04.02 목 이석 기자

[新 한국의 가벌] #16. ‘창업 동지’ 여섯 형제 혼맥 씨앗 뿌려

[新 한국의 가벌] #16. ‘창업 동지’ 여섯 형제 혼맥 씨앗 뿌려

LG가는 창업주인 구인회뿐 아니라 창업주 형제들의 혼맥이 화려하기로 유명하다. 구인회를 비롯한 여섯 형제들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남부럽지 않은 혼맥을 구축해 오늘날 LG가 혼맥의 바탕을 이뤘다. 구인회의 첫째 동생 구철회는 부인 안남이와의 사이에 4남 4녀를 뒀다. 큰집에 양자로 들어간 구철회는 구인회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함께했던 창업 동지였다. 진주로 가출했던 구인회가 1931년 자금을 구하기 위해 고향인 숭산마을로 돌아와 만난 사람이 구철회였다. “우리 같이 한번 안 해볼래?” 하는 형의 제안에

2015.02.13 금 소종섭│편집위원

[新 한국의 가벌] #12. “몽구가 장자인데, 자동차회사 넘겨주는 게 잘못됐어?”

[新 한국의 가벌] #12. “몽구가 장자인데, 자동차회사 넘겨주는 게 잘못됐어?”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아버지 정봉식은 동네에서 소문날 정도로 부지런한 농사꾼이었다. 6남 1녀의 장남으로 동생 여섯 명을 책임져야 했던 정주영 또한 열 살 무렵부터 힘든 농사일을 하기 시작했다. 부모님은 동생들을 책임지고 혼인시켜 분가시키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며 어린 정주영을 새벽 4시면 깨워 10리나 떨어져 있는 농토로 데리고 나갔다. 일등 농사꾼으로 키워내겠다는 부모님으로부터 정주영은 부지런함을 배웠지만 부모님의 뜻은 따르지 않았다. 열네 살에 보통학교를 졸업한 정주영의 꿈은 공부를 계속해 보통학교 선생님이 되는 것이었다

2015.01.22 목 소종섭│편집위원

[新 한국의 가벌] #10. 스무 살에 열여섯 평범한 처녀와 혼인

[新 한국의 가벌] #10. 스무 살에 열여섯 평범한 처녀와 혼인

‘왕 회장’으로 통하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현대’라는 상호를 처음 쓰기 시작한 것은 1946년 4월이다. 서울 중구 초동 106번지 적산 대지를 불하 받아 ‘현대자동차공업사’라는 간판을 걸고 자동차 수리 공장을 시작한 것이다. 정주영은 1991년 펴낸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에서 “나는 공부도 학식도 모자란 구식 사람이지만 ‘현대’를 지향해서 보다 발전된 미래를 살아보자는 의도에서였다”고 배

2015.01.08 목 소종섭│편집위원

할아버지 잘 만나 승진도 ‘초고속’

할아버지 잘 만나 승진도 ‘초고속’

0.47%. 대기업에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가운데 임원까지 승진한 비율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219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 승진·승급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기업 신입사원의 임원 승진율이 0.47%에 그쳤다. 1000명이 입사하면 4.7명만 임원이 된다는 의미다. 게다가 임원이 되기까지 상당한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 실태조사 결과 조사 대상 기업에서 임원 승진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22년 1개월이다. 하지만 이른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재벌 오너가

2014.12.18 목 조현주 기자

장외거래시장, 우량 회사 많아 잘 고르면 대어 낚을 수도

장외거래시장, 우량 회사 많아 잘 고르면 대어 낚을 수도

“장외 종목을 잘만 고르면 대어를 낚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들은 손 아무개씨(45). 지난 9월12일 K-OTC(Over-The-Counter·장외 주식시장)를 통해 건강 소재 생산업체인 퀀텀에너지 주식을 300만원어치 샀다. 매입 가격은 주당 150원. 주가 게시판을 며칠간 들여다본 그는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불과 2주일도 지나지 않아 주식 가격이 10배 넘게 뛴 것. 손씨는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움직이더라”며 “유가증권 시장하고는 확실히 차별화된 것 같

2014.10.07 화 조재길│한국경제신문 기자

공모주에 돈 넣었더니 짭짤하군

공모주에 돈 넣었더니 짭짤하군

‘공모주의 시대.’ 요즘 재테크 시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이다. 대어급 기업공개(IPO)가 잇따르면서 공모주 수익률도 급등하고 있어서다. 삼성그룹이 삼성SDS에 이어 삼성에버랜드까지 상장하기로 결정하자 공모주 투자 열기가 갈수록 확산되는 양상이다. 올 하반기에도 투자자의 관심을 모을 만한 기업들이 줄줄이 IPO를 예고하고 있어 공모주 및 공모주 관련 펀드에 대한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공모주는 기업이 증시에 상장될 때 일반투자자로부터 청약을 받아 배정하는 주식이다. 공모주 투자가 큰 관심을 모

2014.06.11 수 조재길│한국경제신문 기자

불량품으로 혈세 빼먹은 ‘불량한 기업’

불량품으로 혈세 빼먹은 ‘불량한 기업’

LS그룹에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주력 계열사가 잇따라 원전 비리 사건에 연루되면서 LS그룹에 대한 국민의 비난이 거세다.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LS그룹의 계열사인 LS전선과 LS전선의 자회사인 JS전선의 원전용 케이블 납품 비리와 입찰 담합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LS그룹을 둘러싼 잡음이 커지고 있다. 10월16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신고리 원전 3·4호기에 사용된 제어 케이블이 모두 국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불량품이어서 전면 교체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신고리 1&

2013.10.30 수 조현주 기자

홍송원,  이재현 통장에 26억 입금했다

홍송원, 이재현 통장에 26억 입금했다

“결국 올 것이 왔다.” 역대 정권이 출범할 때마다 되풀이돼온 사정 당국의 대기업 사정 한파가 박근혜정부에서도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그 첫 타깃은 삼성가(家) 종손 집안인 CJ그룹. 검찰이 이재현 회장 등 오너 일가를 정조준해 칼을 빼들었다. 이명박 정부 때 대형 사건마다 “헛발질했다”며 맹비난을 샀던 검찰이 명예 회복의 첫 작품으로 CJ그룹을 찍었다. 대표적인 특수수사통인 채동욱 검찰총장의 야심작이자, 박근혜정부의 첫 사정 작업이다. CJ그룹은 그야말로 쑥대밭이다. 검찰은 5월21일

2013.05.29 수 김지영 기자

메달 잔치에 뒷심 보탠 재벌 후원

메달 잔치에 뒷심 보탠 재벌 후원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 회장(가운데)이 7월18일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핸드볼 국가대표팀 출정식’에 참석해 선수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듣고 있다. ⓒ 시사저널 박은숙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올림픽 기간 중 텔레비전에 두 번 출연했다.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과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이다. 선수들은 금메달을 확정 지은 직후 관람석으로

2012.08.08 수 김진령 기자

정·재계 중심에서 큰 목소리 울리다

정·재계 중심에서 큰 목소리 울리다

    경복고등학교 전경. ⓒ 경복고등학교 제공 경복고의 옛 이름은 경성제2고등보통학교(제2고보)이다. 1921년 5년제 중등교육기관으로 개교할 때 받은 이름이었다. 1938년 현재의 ‘경복’이라는 이름이 붙은 경복중학교로 바뀌었고, 1953년에는 경복중과 경복고로 분리되었다. 1971년 이른바 ‘고교 평준화’ 시책에 따라 경복중학교

2012.05.06 일 이춘삼│편집위원

3세 기업인이 가장 많은 기업은 GS

3세 기업인이 가장 많은 기업은 GS

    지난해 12월14일 현대백화점 여자 양궁단 창단식에 참석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왼쪽 세 번째). ⓒ 현대백화점 삼성가(家)는 당분간 3세 경영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45)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을 사실상 장악한 해가 2009년으로 얼마 되지 않은 데다 자녀들이 아직 어리기 때문이다. 이사장

2012.02.21 화 노진섭 기자·고우리 인턴기자

‘신상필벌’ 잣대 사이 울고 웃었다

‘신상필벌’ 잣대 사이 울고 웃었다

    지난 12월7일 재계에서 초미의 관심사였던 삼성그룹의 연말 정기 사장단 인사가 마무리되었다. LG그룹은 지난 11월 말 일찌감치 임원 인사를 마친 상태였다. 내년 경영 환경이 불투명한 상황이라서 조기에 조직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었다. 코오롱, GS, 현대백화점 등 주요 그룹들이 잇따라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인사에서 부각된 것은 인사의 고전적인 원칙인

2011.12.12 월 김세희 기자

재계 큰 산맥들 높이 뻗어오르다

재계 큰 산맥들 높이 뻗어오르다

    ▲ 진주시 전경 ⓒ진주시청 제공 서부 경남의 중심인 진주시는 명문 진주고등학교를 주 무대로 한 인재의 산실로서 자부심이 강하다. LG그룹의 모태가 되는 ‘락희화학’과 ‘금성사’를 창업한 구씨와 허씨 가문을 필두로 수많은 기업인과 정·관계 거물들, 그 밖에 법조계,

2011.11.05 토 이춘삼│편집위원

‘상부상조’의 웃음 그칠 날이 없다

‘상부상조’의 웃음 그칠 날이 없다

      ▲ 옛 서울고등학교의 모습. ⓒ서울고 총동창회 제공 ‘10’자가 세 번 겹쳐 중국인들이 큰 길일로 쳤다는 2010년 10월10일, 서울고 동문 등산 동호인들이 충북 음성으로 나들이를 나섰다. 연중 4계절마다 한 번씩 열리는 연

2010.10.18 월 이춘삼│편집위원

LG 집안 땅만 골라 ‘돈벼락’

LG 집안 땅만 골라 ‘돈벼락’

LG그룹은 지난 2005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 리조트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홍역을 치렀다. 이곳은 상수원 보호 지역으로 골프장이나 콘도와 같은 상업용 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곳이었다. 하지만 2004년 7월 광주시가 수질오염총량제를 적용해 곤지암 리조트 사업을 허가하면서 특혜 의혹이 일었다. 대검 중수부는 서브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지난 2004년과 2006년, 2008년 세 차례에 걸쳐 특혜 의혹을 내사했다.      

2010.05.31 월 이석

지리산 정기 품은 ‘인재 터전’

지리산 정기 품은 ‘인재 터전’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서부 경남 지역은 깊고 수려한 지리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예부터 인물이 많이 나던 곳이다.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남명 조식(南冥 曺植·1501~1572)은 퇴계 이황과 같은 해에 출생해 영남학파의 양대 산맥을 이룬 인물이자 정신적 지주였다. 그가 은거했던 산청군 시천면의 산천재(山天齋)는 그가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2010.05.25 화 이춘삼 | 편집위원

‘투명 경영’ 보일 줄 알았는데 덩치 커진 ‘오너’에 가렸다

‘투명 경영’ 보일 줄 알았는데 덩치 커진 ‘오너’에 가렸다

      ▲ 최태원 SK 회장이 올해 열린 SK그룹 신년 교례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시사저널 사진 자료 국내 대기업 집단의 경영 지배 구조가 후진성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기업 집단 주력 계열사 30곳의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해 보면,

2010.03.23 화 이은지

‘아흔아홉 칸’ 집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아흔아홉 칸’ 집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서울 이태원동 집. ⓒ시사저널 유장훈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누가 소유하고 있고, 어디에 있을까. 가장 비싼 곳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집이다. 국토해양부가 지난 4월30일 공시한 가격이 94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95억9천만원에서 1억4천만원

2009.05.12 화 안성모

재계 2, 3세들 난세 틈타 ‘왕좌’ 앞으로

재계 2, 3세들 난세 틈타 ‘왕좌’ 앞으로

    재계에 2, 3세 경영 시대가 열리고 있다. 주요 재벌 그룹의  2, 3세들이 연말연시 인사에서 대거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로 주가가 반 토막이 나는 약세장이 펼쳐지는 상황을 주요 기업들은 경영권 승계의 호기로 삼고 있다. 저평가된 자사 주식을 대량 매집해 경영권을 안정시키는 한편, 후계 구도를 좀더 탄탄하게 다질

2009.01.13 화 이석

참을 수 없는 ‘바이크’의 유혹

참을 수 없는 ‘바이크’의 유혹

    ▲ 서울 강남의 한 오토바이 숍에서 고객이 직접 오토바이에 올라타보며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시사저널 임영무 게임회사에서 일하는 한창우씨(30)는 최근 BMW의 X모토(6백50cc, 1천4백50만원)라는 모토사이클을 사서 바이크 세계에 입문했다. ‘어느 날 갑자기 이유 없이’ 바이크를 타고

2008.09.09 화 최홍준 (월간 <모터바이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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