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노동단체 “조선업 다단계 하청 금지 법제화, 정부 몫으로”

노동단체 “조선업 다단계 하청 금지 법제화, 정부 몫으로”

‘삼성중공업 크레인사고 공동대책위’는 “(조선업) ‘다단계 재하도급의 원칙적 금지 법제화를 정부에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공동대책위는 8월30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조선업 중대산업재해 국민참여 조사위원회’(이하 국민참여 조사위)가 정부에 제출한 보고서를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선업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제도개선과 정책 실행의 공은 정부에게 넘어갔다는 노동계의 반응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조선업 현장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산업재해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국민참여 조사위’를 출범시켰다

2018.08.31 금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경남브리핑] 창원시, 산자부에 “STX조선해양 지원” 건의

[경남브리핑] 창원시, 산자부에 “STX조선해양 지원” 건의

“경남 창원의 STX조선해양은 전 임직원이 희생을 바탕으로 자구안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창원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하고 한국 조선산업의 대외 신뢰도 회복을 위해서는 수주 허가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창원시 김응규 경제국장은 7월13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수주 난항을 겪고 있는 STX조선해양(주)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김 국장은 산업단지 태양광협동조합 발대식 행사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업체 현장방문 차 창원시 성산구에 소재한 ㈜우림기계를 방문한 백운규 장관을

2018.07.17 화 경남 = 박종운‧서진석‧김완식 기자

'운명의 날' D-3일…STX조선, 법정관리 피할까

'운명의 날' D-3일…STX조선, 법정관리 피할까

STX조선해양이 4월9일 법정관리 여부의 갈림길에 섰지만 노사가 팽팽히 맞서며 경영정상화 자구계획을 합의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정부와 채권단의 요구로 사측이 제시한 경영정상화 계획에 대해 노조는 생산직 인력 구조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반대했다. 반면 생산직 근로자 감축 등을 통해 STX조선해양의 경영을 정상화하려던 정부와 채권단은 자구계획에 노조가 동의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정부 “4월9일까지 합의 없으면 법정관리 불가피” 정부의 일관된 구조조정 원칙은 4월5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산업

2018.04.06 금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STX조선 노조, 與 경남도당사 점거 농성 “구조조정 반대”

STX조선 노조, 與 경남도당사 점거 농성 “구조조정 반대”

STX조선해양 노조 조합원 30여명이 3월27일 경남 창원 중앙동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당사를 점거한 뒤 인적 구조조정이 포함된 자구안 철회를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한 노조 조합원은 이날 민주당 경남도당 당사에서 “STX조선해양 노동자들은 적폐 청산을 위한 촛불 시위에 적극 가담하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집권 여당의 경남도당이 노동자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을 외친 정부는 말 그대로 양질의 일자리를 버리고 노동자들을 비정규직으로 내몰고 있다. 이 문

2018.03.28 수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한경호 경남지사 대행 “지방분권 개헌, 반드시 헌법에 명시돼야”

한경호 경남지사 대행 “지방분권 개헌, 반드시 헌법에 명시돼야”

인구 345만 명에 지역내총생산(GRDP) 108조원 규모인 경남도를 이끌고 있는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55)은 자리의 무게를 ‘봉사’라는 한마디로 함축했다. 한 권한대행은 지난해 8월 문재인 정부에 발탁돼 경남지사 권한대행직에 임명됐다. 그는 취임하자마자 ‘홍준표 불통의 상징’이라고 비판받아온 경남도청 정문의 스탠드형 화분 131개를 철거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곧이어 2015년 무상급식 재개 촉구 기자회견에 참가한 교사 8명에 대한 경남도의 고발을 취하하는 등 홍준표 전 경남지사 흔적 지우기에 앞장섰다. 그는 현 정부의 국정과

2018.02.28 수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삼성重-대우조선 결국 합병?…'조선업 혁신안'에 관심 고조

삼성重-대우조선 결국 합병?…'조선업 혁신안'에 관심 고조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설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정부가 한달여 안에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조선업 혁신성장 방안'​에 담길 내용이 무엇일까에 대한 부산·경남지역 조선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대영 전 삼성중공업 사장은 지난 1월2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대우조선과 합병은 일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바람막이를 하고 나섰지만, 지역 경제계에서는 이에 아랑곳없이 삼성중공업이 대우조선을 합병 아닌 흡수통합할 것이란 섣부른 예측마저 나돌고 있다. 지난 2014년 합병 추진이 무산됐던 삼성엔지니어링과 함께 구조조정 중인 성

2018.02.02 금 부산·경남 = 정하균 기자

백운규 산자부장관 간담회에 여당 정치인 참여 구설수

백운규 산자부장관 간담회에 여당 정치인 참여 구설수

경남 창원의 한 유력 정치인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공식 일정에 참석한 문제로 구설에 올랐다.  백 장관은 12월28일 오후 2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창원에 위치한 STX조선해양을 방문해 조선소를 둘러본 후 노사 양측과 각각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성산구 지역위원장이 동석했다. 최근 종편 등에 정치평론가로 출연하고 있는 그는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에 출마할 예정이다.   지역 정치인 “숟가락을 얹으려면 제대로 얹길 바란다” 이날 백 장관의 현장방문과 간담회는

2017.12.29 금 이상욱 기자

‘제2연평해전’의 산물 유도탄고속함 ‘PKX-A’

‘제2연평해전’의 산물 유도탄고속함 ‘PKX-A’

2002년 6월29일. 온 국민의 이목이 태극전사와 터키의 월드컵 3~4위전에 쏠려 있던 그날 오전 10시25분.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우리 해군의 고속정을 기습 공격했다. 당시 우리나라 연안 경비를 하던 고속정은 배수량 170톤급 참수리호. 참수리호보다 덩치가 훨씬 큰 북한 등산곶 경비정은 기습포격으로 참수리 357호의 조타실을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이게 했다. 25분 동안 지속된 교전으로 고속정을 지휘하던 윤영하 대위를 포함해 6명이 전사했고, 19명이 부상을 당했다. 1999년 6월15일에 이어 3년 만에

2017.11.22 수 박동욱 기자

[단독] ‘최후 방어수단’ 자진 무장해제한 유도탄고속함

[단독] ‘최후 방어수단’ 자진 무장해제한 유도탄고속함

2015년 1월29일,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이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에 전격 체포됐다. 2008년 10월께 고속함 및 차기 호위함 수주 등의 편의 제공 대가로 옛 STX그룹 계열사로부터 아들이 설립한 요트 회사를 통해 7억7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였다. 정 전 총장은 대법원까지 이어진 2년간의 소송 끝에 결국 올해 2월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정 전 총장이 뇌물을 받은 시기는 우리나라 해군 역사상 최초의 전투함용 독자 모델 전투체계를 갖춘 유도탄고속함이 건조되던 때와 겹친다. 우연의

2017.11.22 수 박동욱 기자

STX조선 RG 발급 막바지 진통…노조 “자구안 동참 동의 반대”

STX조선 RG 발급 막바지 진통…노조 “자구안 동참 동의 반대”

STX조선해양의 선수금 환급보증(RG) 발급 결정이 임박했지만 자구안에 대한 노조의 동참 거부로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  산업은행은 RG 발급 전제조건으로 STX조선해양 노조의 ‘자구안 동참’ 동의를 요구하고 있지만 노조가 “인위적인 구조조정에 동의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11월16일 기자와 통화에서 “23일로 예정된 RG 발급 일정을 감안하면 11월17일까지 노조의 자구안 동참 동의서 등을 받아야 한다”며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사관계 협조가 필수인 만큼 동의서가 없다면 RG 발급은 어려울

2017.11.16 목 이상욱 기자

생사 갈림길 STX조선해양…RG 발급 지연에 전전긍긍

생사 갈림길 STX조선해양…RG 발급 지연에 전전긍긍

STX조선해양이 어렵게 수주를 따냈지만 산업은행으로부터 선수금 환급보증(RG)을 받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올해에만 16척을 수주해 경영정상화를 기대했던 이 회사는 2014년 상장폐지 이후 또 다시 사업 존폐 위기에 내몰렸다.    RG는 조선사가 선박을 계약 기간에 건조하지 못하거나 파산할 경우 선주로부터 받은 선수금을 은행이 대신 물어주는 지급보증이다. RG 발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수주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STX조선 “11월 23~24일까지 7척 RG 발급 돼야” 지난 7월 회생절차를

2017.11.15 수 이상욱 영남취재본부 기자

STX엔진 인수 '우선 협상' 유암코-동원 '딜 클로징할까?'

STX엔진 인수 '우선 협상' 유암코-동원 '딜 클로징할까?'

지난 2013년 워크아웃에 들어가며 STX그룹에서 분리된 STX엔진의 새로운 주인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2004년 STX그룹에서 인적분할한 뒤 경남 창원산단 2개 공장에서 선박용 및 방위산업용 엔진, 전자통신 부품 등 3개 사업을 주력으로 운영하는 STX엔진은 2013년 산업은행 등과 자율협약을 체결한 이래 채권단 공동관리를 받고 있다.  STX엔진을 매각키로 결정한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지난 9월22일 유암코 이외에 한앤컴퍼니 등 국내 사모펀드 3곳 등 4군데가 참가한 가운데 본입찰을 실시, 이 가운데 유암코를 우선협상 대상자

2017.10.07 토 박동욱 기자

[단독] STX엔진 매각 입찰에 삼정 등 부산경남 기업 3곳 참여

[단독] STX엔진 매각 입찰에 삼정 등 부산경남 기업 3곳 참여

부산의 중견 건설업체인 삼정과 창원에 있는 태경중공업이 컨소시엄을 맺고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STX엔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또 창원산단에 있는 S&T중공업도 삼정 컨소시엄과 함께 STX엔진 인수 입찰에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TX엔진 매각주관사 EY한영과 KDB산업은행 M&A실은 지난 8월3일 예비입찰을 마감한 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8곳을 선정, 인수적격 후보(숏리스트)로 개별 기업에 통보했다.  후보 대상은 유암코와 한화증권 등 기관 2곳, 한엔컴퍼니와 베이사이드 그리고 유

2017.08.17 목 최재호 기자

금융사, 수익 악화 메우려 주택담보대출 금리 올려

금융사, 수익 악화 메우려 주택담보대출 금리 올려

올해 상반기 국내 금융업계 순익이 줄면서 은행 대출금리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된 금융사가 이에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금리를 올려 수익성 악화를 벌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한·KB·하나금융지주 등 국내 7개 은행지주사 순이익(연결 재무제표 기준)은 3조4405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65억원(16.2%) 줄었다.금감원 관계자는 "STX조선해양과 한진해운 등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등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과정에

2016.09.28 수 이용우 기자

"26개사 조선·해운 구조조정 따른 채권단 손실 27조원"

국회 정무위 소속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은 26개사 조선·해운 구조조정에서 채권단 손실이 27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채이배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주채권 은행별 조선․해운분야 기업구조조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26개 조선·해운사가 자율협약 및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대기업 11개, 중소기업 15개다. 이 중 워크아웃을 정상적으로 졸업한 기업은 1사에 불과했다. 14개(54%) 기업은 파산, 회생절차, MOU약정 불이행 등으로 워크아웃을 중단했다. 11개(42%) 기업은 워

2016.09.07 수 이준영 기자

[위기의 산은, 돌파구 있나]③ 70년대식 정책금융 이제 그만

[위기의 산은, 돌파구 있나]③ 70년대식 정책금융 이제 그만

"산업은행은 관치에 의해 대기업 위주로 지원하고 있다. 기업 구조조정도 관치로 실패했다. 박근혜 정부가 산은 민영화를 중단시켰다. 정책금융공사와 통합해 정책금융 기능을 살렸다. 이는 산은을 통해 대기업을 지원하려는 목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산은은 조선·해운업에 대규모 지원을 했고 구조조정은 실패로 나타났다." 산업은행을 오래 지켜본 금융업계 관계자의 말이다.산업은행은 관치에 따른 대기업 위주 지원과 기업 구조조정 실패 문제를 안고 있다. 산업은행 수장들과 자회사간 경영 비리 문제도 있다. 자회사 관리를

2016.08.24 수 이준영 기자

[위기의 산은, 돌파구 있나]① 관치금융의 하수인

[위기의 산은, 돌파구 있나]① 관치금융의 하수인

산업은행은 1954년 4월 만들어진 장기개발 은행이다. 산업과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산업자금의 공급·관리를 주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산은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거세다. 우선 관치 문제다. 정부는 산업은행을 대기업 지원에 동원했다. 산업은행장들과 자회사 간 비리 혐의도 문제다. 강만수, 민유성 두 전 산업은행장은 자회사와의 비리 문제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자회사 관리를 위한 산은 내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도 있다. 시사저널e는 산업은행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 △산은, 관치와

2016.08.23 화 이용우 기자

"서별관회의 청문회 핵심은 최경환, 안종범, 임종룡"

서별관회의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청문회 대상에 사실상 포함됐다. 경제전문가들은 청문회에서 서별관회의와 금융위원회의 기업 구조조정 실패에 대한 책임 소재 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전 기재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현 정책조정수석)이 서별관 청문회 핵심 대상이라고 밝혔다. 청문회를 계기로 서별관회의 희의록 작성도 의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정치권 복수 관계자는 여야 3당이 합의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대상 청문회에 서별관회의가 사실상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2016.07.26 화 이준영 기자

현대차·현대중 ‘연대 하투’에 사측 “노조가 경영난에 불붙여”

현대차·현대중 ‘연대 하투’에 사측 “노조가 경영난에 불붙여”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노조)이 연대 하투(夏鬪) 전선을 구축하고 파업을 예고했다. 양사 노조가 공동투쟁을 실시하기는 23년만이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의 공동파업이 전면 작업 중지로까지 번질 경우 하반기 국내 경제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현대중 노조는 연대파업에 앞서 13일 동시에 파업 찬반투표를 개시한다. 현대차 노조는 파업실시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전체 조합원 4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13일 하루 동안 진행한다. 현대중공업 노조도 13일부터

2016.07.13 수 박성의 기자

‘서별관회의’, 경제를 정치로 풀어온 그곳

‘서별관회의’, 경제를 정치로 풀어온 그곳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청색 기와를 지붕에 얹은 청와대의 공식 주소다. 대통령과 그를 보좌하는 사람들이 일하는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이곳에서는 우리 사회를 좌우하는 여러 현안들이 논의된다. 경제의 큰 틀을 정하는 것도 이곳에서 협의된다. 특히 거시경제에 관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는 청와대 본관의 서편에 위치한 별관에서 열린다. 그래서 이 회의를 ‘서별관회의’라고 부른다.‘서별관회의’는 독특하다. 일단 비공개다. 경제부총리가 주재하고 청와대 경제수석을 비롯해 우리 경제의 실세들이 참석하지만 공식적인 회의체가 아니다. 법적

2016.06.11 토 김회권 기자

산업은행

산업은행 "현대상선·한진해운 손실 떠안을 여력 충분"

산업은행이 28일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도 손실을 떠안을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 사진=뉴스1 산업은행은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도 손실을 떠안을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28일 산업은행 관계자는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의 법정관리에 들어간다는 것도 염두하고 있다"며 "두 회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더라도 손실을 흡수할 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의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현대상선은 조건부 자율협약을

2016.04.28 목 황건강 기자

우리은행 순이익 1조593억원 143%↑

우리은행 순이익 1조593억원 143%↑

우리은행은 2015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1조593억원으로 전년보다 143% 늘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뉴스1 우리은행은 2015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1조593억원으로 전년보다 143% 늘었다고 4일 밝혔다. 비이자이익이 2450억원 늘어난 게 컸다. 이는 민영화 방안에 따라 매각된 증권계열 자회사와 분할된 지방은행의 손익(법인세 환입 포함)을 제외한 기준이다.​ 지난 4분기 당기순익은 21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했다. 단 지난해 3분기 순이익 3233억원보다 32

2016.02.04 목 이준영 기자

[CEO열전] 이경섭 농협은행장, 수익상승 개혁 시동

[CEO열전] 이경섭 농협은행장, 수익상승 개혁 시동

이경섭 신임 농협은행장은 수익 상승 개혁을 시작했다. 성과주의 도입에 박차를 가했다. 다만 STX조선해양 여신 등에 따른 추가 대손충당금 문제가 관건이다. / 사진=시사비즈 "출범 5년차 농협은행은 일류 은행으로 비상하느냐, 삼류 은행으로 추락하느냐 기로에 서 있다. 농협은행은 단 한 번도 경영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일류 농협은행으로 나아가자." 이경섭 신임 농협은행장의 지난 4일 취임사다. 30여년 농협에 몸 담았던 이 행장은 농협은행의 수익성 상승을 위한

2016.01.28 목 이준영 기자

기촉법 공백 현실화, 구조조정 작업 비상

기촉법 공백 현실화, 구조조정 작업 비상

S 기촉법 일몰을 앞두고 진웅섭 금감원장은 "법적 강제수단이 없다는 이유로 은행이 이기적인 행태를 보이지 말고 구조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시사비즈DB TX조선해양 채권단은 지난해 12월 기결 지원예정자금 4530억원의 용도변경과 금리인하를 주요 안건으로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채권단 지분 48%, 수출입은행도 21%를 보유하고 있어 무난한 통과가 예상됐다. 그러나 우리은행과

2016.01.04 월 황건강

채권단, STX조선 4500억원 지원한다

채권단, STX조선 4500억원 지원한다

STX조선해양에 4500억원 지원안이 가결됐다. STX조선해양은 향후 채권단 자율협약 상태로 사업구조 재편과 구조조정을 진행할 전망이다.11일 KDB산업은행과 NH농협, 수출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채권은행들은 실무회의를 열고 STX조선해양에 45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에 지원하기로 한 4500억원은 기존 지원예정자금의 잔여금액이다. 손해배상용 등의 목적이었으나 용도를 변경해 건조자금으로 지원한다. 채권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 금액은 채권단에서 기결의되었으나 미집행된 금액"이라며 "STX조선해양이 이

2015.12.11 금 황건강 기자

우리은행, 3분기 순이익 3233억원..전년比 78.6% 증가

우리은행, 3분기 순이익 3233억원..전년比 78.6% 증가

우리은행 본점 전경. 우리은행은 29일 3분기에 32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29일 3분기에 32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올 2분기와 비교해 각각 약 1400억원(78.5%), 1000억원(43%)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말까지 누적 순이익은 840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말 순이익(중단사업손익 제외) 대비 40.43%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396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약 1140억원(40.

2015.10.29 목 김병윤 기자

최종 타깃은 비자금과 정·관계 로비

최종 타깃은 비자금과 정·관계 로비

STX그룹을 출범시킨 지 10년 만에 재계 13위권에 올려놓았던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은 ‘샐러리맨 신화’로 불린다. 하지만 ‘강덕수 신화’는 처참하게 무너졌다. 검찰이 4월8일 수천억 원대의 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강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대기업 오너 출신 수감자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3100억원대 배임, 540억원대 횡령, 2조3000억원대 분식회계 혐의로 강 전 회장을 비롯한 STX그룹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변 아

2014.04.16 수 조현주 기자

‘강덕수 제국’은 빚으로 쌓은 모래성일 뿐

‘강덕수 제국’은 빚으로 쌓은 모래성일 뿐

강덕수 STX그룹 전 회장은 14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 27년 동안 ‘쌍용맨’으로 살아왔다. 동대문상고를 나와 1973년 쌍용양회에 입사했다. 계급장은 없었다. 쌍용그룹 계열사 경영 관리·기획직을 거쳐 1992년 쌍용중공업 관리담당 이사로 승진해 최고재무관리자(CFO)에 오른다. 여기까지는 여느 샐러리맨과 별반 다르지 않다. 2000년 이후 그의 삶은 180도 바뀐다. 쌍용중공업이 외환위기 이후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퇴출 위기에 몰렸다. 그는 부도난 쌍용중공업을 재건할 총책임자

2014.02.26 수 김지영 기자

“강덕수, STX다롄에서  비자금 수천억 빼돌렸다”

“강덕수, STX다롄에서 비자금 수천억 빼돌렸다”

검찰의 칼끝이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검찰은 강 전 회장의 배임·횡령 혐의와 함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2월17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서울 중구 STX남산타워에 있는 ㈜STX와 STX조선해양 등 6개 계열사와 강 전 회장의 서울 서초동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회계장부,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해 정밀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찰의 이번 수사는 2월10일 STX중공업으로부터 STX그룹의 내부 비리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은

2014.02.26 수 중국 다롄·서울=조현주 기자

4조원짜리 공장 무법천지로 변했다

4조원짜리 공장 무법천지로 변했다

STX다롄조선은 2007년 STX그룹이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다롄(大連) 시 528만9256㎡(160만평) 부지에 약 3조원을 투자해 만든 초대형 조선소다. STX다롄건설·STX다롄엔진 등 13개 계열사와 40여 개 협력업체의 투자 규모까지 더하면 STX다롄조선에 투입된 금액은 4조원을 훌쩍 넘어선다.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부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조선업 불황이 이어지고 STX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지난해 4월부터 조업이 중단된 상태다. 1월10일 중국 다롄 시 장흥도의 STX다롄 조선소를

2014.01.22 수 중국 다롄 시=조현주 기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