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지구 ‘물 전쟁’ 카운트다운

서태평양의 산호섬 마셜 제도의 중심지 마주로에 사는 타르키네 라빈은 요즘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 새벽 4시에 깨어나 누구보다도 일찍 하루를 시작하지만, 그가 종일 하는 일이라고는...

미국자본의 ‘썰물 작전’

아시아가 경제 위기에 빠진 이후 미국에서는 다양한 논쟁이 벌어져왔다. 최근에는 그동안의 논쟁이 대강 마무리 되면서‘새로운 아시아전략’이 실행단계에 돌입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논...

2년 반 만에 3백만명 죽었다.

적어도 3백만명이 죽었다. 아프가니스탄이나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한반도 북쪽에서 일어난 일이다. 어디 그뿐이랴. 올해에는 또다시 3백만명이 ...

“전세계 진보 정파 모두 모여라”

지난 2월 초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미국 클린턴 대통령은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성추문 사건으로 한바탕 곤욕을 치르고 있었다. 두 나라 정상이 회담 결과를 발...

대만 핵쓰레기, 북한 못간다

대만 핵쓰레기는 과연 북한으로 가는 것일까. 잊을 만하면 터져나오는 대만 핵쓰레기에 관한 보도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지난 7월23일자 는 환경운동연합의 자료를 인용해 북한은 ...

"홍콩 다음은 대만? 어림없는 소리 말라"

대만, 중국의 '통일'야심에 일찌감치 쐐기아시아의 최대 현안인 대만 문제가 지난 7월1일 홍콩의 주권이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더욱 시끄러워 질조짐이다. 1백55년 만에 영국으로부터...

잘하지 못할 때도 격려해 주어야

박찬호 선수는 상품일까. 박찬호 선수가 세계 속에서 자기 몫을 당당히 해내고 있다는 점에서 그와 같은 나라의 국민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그에게 거는 기대는 어쩌면 ...

카터, 2차 방북 확정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김일성 85회 생일 직전인 4월12일께, 북경을 통해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한 외교 소식통은 “최근 국무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카터씨의 3...

“북한, 국면 전환 위해 3자 설명회에 나온다”

황장엽 비서 망명 사건 등 남북한을 둘러싸고 굵직한 사건들이 계속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머지 않아 외교 카드를 통해 전격적으로 국면 전환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

김정원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황장엽 한국행, 미국이 적극 도와야 한다”

냉전 후 사회주의권 국가가 퇴조하는데도 엄격한 주민 통제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져온 북한이 현재 엄청난 충격에 휩싸여 있다. 바로 그 사상적 기반인 주체사상의 최고 이론가이자 최고...

‘에이즈 해일’ 서태평양 지역 강타

서태평양 지역에 ‘20세기 흑사병’ 에이즈(AIDS) 문제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다. ‘킬링 필드’로 유명한 캄보디아의 경우 에이즈 원인균인 HIV에 감염된 사람이 성인 백명 중 ...

“평범하게 살기엔 꿈이 너무 크다”

신한국당 국제국에서 근무하는 이수진씨(26)는 요즘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오는 9월부터 그에게 닥칠 외국 생활 꿈에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다. 연세대 국제대학원 출신으로 영어와...

“배고픈 북한 돕자” 두 팔 걷고 동분서주

62∼80년 동경지국장을 18년간 지낸 버나드 크리셔씨(65· 편집장)는 요즘 북한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해 일선 기자 시절보다 더 바쁘게 뛰어 다니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과 ...

북한 붕괴 시나리오, 난민 대처 ‘도상 훈련’

어느날 북한이 갑자기 붕괴한다면?이런 상황이 더 이상 우리 정부에 축복이 되지 못한다는 점은 이제 분명해졌다. 정부는 이런 사태가 발생할 경우 오히려 엄청난 부담만 안게 될 것이라...

동아시아 대기오염 대책 기구 만든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최근 몇년 동안 연평균 10%를 기록했다고 알려진다.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속도라면, 다음 세기 중국이 세계의 초강대국으로 떠오르는 일은 시...

국제기구 직원되는 길

세계로 나아갈 작은 주춧돌 하나가 마련되었다. 외무부 국제기구 인사센터가 5월12일 국내 최초로 발간한 는 유엔을 비롯한 각종 국제 기구의 직원 모집 상황을 안내하는 정보집으로, ...

서울서 열린 남극조약회의

인류에게 남겨진 마지막 원시 대륙 남극을 국제적으로 관리하는 제19차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남극조약회의)가 지난 5월 8일부터 2주 동안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남극조약회의는 61...

한국, 국제기구 ‘지정석’도 못챙긴다

‘자기 밥그릇도 못 챙겨 먹는 나라’. 유엔 사무국 직원 최소 할당량도 채우지 못하고 있는 한국을 두고 하는 말이다. 본부 사무국 외에 유엔 산하 기구나 전문 기구, 그밖의 국제 ...

“세계를 직장삼아 값진 경험”

“국내는 조직을 우선시하는 문화이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조직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얼마든지 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83~88년 미국 워싱턴 소재 월드 뱅크에서 일한 바 있는...

UR 마침표 안 찍는 미국의 속셈

오는 12월1일 우루과이 라운드 협정비준 투표를 단행하는 미국 상원은 본격 논의에 들어 가기 위한 사전 준비로 ‘가트(GATT) 청문회’를 열고 있다. 우루과이 라운드와 관계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