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된 아내에게 감사한다”

지난 11월11일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활동한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김대중·이희호 내외는 본행...

그 많던 장수는 어디로 갔나

선거는 제로섬 게임이다. 승자의 웃음 뒤에는 패자의 눈물이 있다. 이번 총선에는 거물급 인사들 사이에 정치적 명운을 건 대결이 유난히 많았다. 그런 만큼 총선 결과에 따라 여야 정...

빼앗긴 역사, 마침내 돌아오나

오는 4월 말에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황실이 보유한 조선왕실의궤 반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양국 정부가 의궤 반환 문제를 공식 안건으로 채택해 논의하기...

엎치락 뒤치락 ‘안개 판세’ “서부 전선에 이상 있다”

여야 간 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될 최대 격전지다. 경기 51석에 인천 12석을 보태어 총 63석을 놓고 펼칠 이 지역 승부가 총선 전체 성적을 판가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7대...

실세 된 '저승사자' 공천 혁명 성공할까

지난 2월26일 오후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통합민주당 중앙당사 7층. 유력 정치인들이 줄지어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의 면접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3선 의원으로 국회 ...

‘공천 괴담’에 좌불안석 힘 빠진 중진들

출마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실제로 고민을 많이 했다.” 천정배 통합민주당(이하 민주당) 의원이 지난 2월12일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털어놓은 속내이다. 대선 참...

“구좌파 벗어나 새 진보 돛 달아야”

송영길 의원은 대통합민주신당 내에서 손학규 대표를 지지하는 대표적인 386 정치인이다.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열린우리당 사무총장을 지낸 재선 의원이다. ‘손학규 체제’가 출범...

잡초처럼 살아나는 ‘생존본색’

갑자기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왜 이럴까? 뜬금없는 그의 대선 출마설에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정치인 이회창’으로서는 당연한 선택이다. 대선 출마로 대통령...

‘친노’ 부활 위한 순회 공연 되는가

역시 그랬다. 추석 민심의 화두는 12월 대통령 선거도, 남북정상회담도 아니었다. 단연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가짜 박사 신정아씨 스캔들이 앞 대화의 핵심이었다. 추석 내내 ...

‘손학규 죽이기’ 멍석 마는 범여권

‘패잔병’은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이다. 한나라당 경선에서 불리해지자 뛰쳐나온 것에 대한 비난이다. 범여권 대선 주자들은 모두 손 전 지사를 ‘패잔병’이라고 부른다. 그들을 ‘노무현...

‘대세론’ 뜨는데 표심은 잠잠하니…

여권 대선 후보 경쟁에서 손학규 전 지사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밀약설’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동교동계 인사의 캠프 합류는 물론...

이해찬·손학규, 숨막히는 대리전

합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향력 속에 얼개가 갖춰진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을 ‘미신당’이라고 불렀다.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을 ‘우리당’ 대신 ‘열우당’으로 부...

‘통합의 바다’ 는 멀고 사공은 많으니…

범여권 대통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싸늘하다. 난삽한 통합 논의가 국민들을 감동시키기는커녕 짜증을 키우고 있어서이다. 이는 전적으로 범여권 대통합을 추진하는 주체 세력들의 책임이다...

‘불임 정당’ 굴레 벗겨내려나

국민중심당에서 민주당으로 옮긴 이인제 의원은 얼마 전 “이번 대선에 출마하면 외교·안보·국방·통일은 대통령이 맡고 경제·사회·문화·복지·교육 등은 의회가 책임지는 이른바 ‘이원 정...

‘뿔뿔이’ 범여권 “임은 먼 곳에"

12월 대선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등 범여권의 모습은 아수라장에 가깝다. 이래서야 선거를 어떻게 치를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범여권 양대 주주의 한 축인 ...

손학규는 희희낙락 이해찬은 첩첩산중 정동영은 전전긍긍

범여권의 자칭 타칭 대선 후보는 15명이다. 이해찬·한명숙 전 총리, 신기남·김혁규·김원웅 의원,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 손학규 전 경기지사,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천정배 ...

"범여권, 콜드 게임 당하게 생겼다"

범여권 대통합 시간표는 6월 중 통합신당 창당 선언→7월 신당 창당→ 8월 이후 오픈 프라이머리를 통한 대선 후보 선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린우리당이 범여권 통합 시한으로 정한...

"대선은 내가 진두 지휘하겠다"

"내 나이는 대통령을 한 번 더해도 될 나이”라고 말했을 때 이미 단초는 드러났다. 지난 5월 얘기다. 그때는 단순히 대통령 임기가 끝나가는 아쉬움에 농담 삼아 한 얘기로 들렸다....

'노-DJ연대설'에 흔들리는 '대통합'

범여권이 총체적 난국이다. ‘대통합’이라는 화두는 분명한데, 도무지 길이 안 보인다. 노무현 대통령은 점점 고립되어가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초조한 기색이 역력하다. 대통령 선거까...

금 가는 열린우리당, 쪼개질까

김상진 (자유 기고가) 지난 1월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한정식집. 김근태 의장, 정동영 전 의장, 김한길 원내대표, 정세균·천정배·김혁규·문희상 의원 등 열린우리당 핵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