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이끌며 미래를 여는 사람들

의정부시는 한수(漢水) 이북 지역인 경기도의 중심지로서 경기도 제2청을 비롯해 각종 중앙 부처의 지방청이 제2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한때 의정부에 경기북도청을 만들어야 한다는 공...

막강 ‘진보개혁모임’이 유시민 운명 가를까

지난 3월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진보개혁모임’이라는 조직이 공식 출범했다. 이 모임은 일약 민주당 내 최대 조직으로 떠올랐다. 공동 대표는 김근태 민주당 고...

한번 형님은 영원한 형님?

‘형님의 자리를 아우가 대신할 수 있을까.’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월8일 단행한 개각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40대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화제의 초점이 되고 있지만, ...

위기의 민주, 당권은 어디로…

7·28 재·보선이 끝나자마자 민주당 당권 경쟁의 시작을 알리는 공이 울렸다. 지난 2008년 7월 전당대회(약칭 전대)에서 선출된 정세균 대표의 임기가 원래 지난 7월6일까지였던...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더 강하게 나가야 한다”

“오리무중이다.” ‘민주당의 앞날’을 묻는 기자에게 최근 만난 민주당의 핵심 인사는 한마디로 이렇게 말했다. 언제부터인가 정가에서는 “제1 야당이 있기는 있는 것이냐”라는 비아냥거...

한 지붕 밑에 군식구 바글바글 민주당, ‘대연합’ 앞날이 안 보인다

‘민주당’은 진보적 성향의 정당을 상징한다. 지난해 11월 미국의 민주당은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후보를 당선시키며 공화당을 밀어내고 재집권에 성공했다. 지난 8월30일에는 일본의 ...

“노무현, 대북송금 특검 반대했었다”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초록동색(草綠同色)’이다. 비슷한 듯하면서 조금은 달랐고, 다른 듯하면서도 비슷했다. 한때 서로 끈끈한 동지애를 느낀 적도 있었고,...

“친노 진영 창당은 역사 앞에 죄 짓는 것”

문희상 국회부의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정치적 아버지’라고 부른다. ‘정치 지망생’ 문희상이 ‘거물 정치인’ 김대중을 처음 만난 지 올해로 꼭 30년째이다. 하지만 이승에서의 인...

“성능은 남한, 수량은 북한”

남북한 군사력을 비교할 때 자주 인용되는 것이 연평해전이다. 1999년 6월에 발생했던 1차 연평해전이 남북한의 군사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당시 교전에서 북한 해군은 함정...

‘백가쟁명’으로 살아날 수 있을까

민주당 내부에서 이념과 노선, 정체성에 따른 세분화가 활발해지고 있다. 위기에 처한 민주당이 살아남기 위해 본격적으로 진로 찾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는 7·6 전당대회 이후 ...

46년 영욕의 길 누가 있었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자서전을 냈다. 제목은 . 김 전 대통령이 ‘고난과 영광의 회전무대’라는 부제를 직접 달아주었다. 책머리에서 밝혔듯 이여사는 ‘사형수로부터 ...

“힘이 된 아내에게 감사한다”

지난 11월11일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활동한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김대중·이희호 내외는 본행...

그 많던 장수는 어디로 갔나

선거는 제로섬 게임이다. 승자의 웃음 뒤에는 패자의 눈물이 있다. 이번 총선에는 거물급 인사들 사이에 정치적 명운을 건 대결이 유난히 많았다. 그런 만큼 총선 결과에 따라 여야 정...

빼앗긴 역사, 마침내 돌아오나

오는 4월 말에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황실이 보유한 조선왕실의궤 반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양국 정부가 의궤 반환 문제를 공식 안건으로 채택해 논의하기...

엎치락 뒤치락 ‘안개 판세’ “서부 전선에 이상 있다”

여야 간 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될 최대 격전지다. 경기 51석에 인천 12석을 보태어 총 63석을 놓고 펼칠 이 지역 승부가 총선 전체 성적을 판가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7대...

실세 된 '저승사자' 공천 혁명 성공할까

지난 2월26일 오후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통합민주당 중앙당사 7층. 유력 정치인들이 줄지어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의 면접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3선 의원으로 국회 ...

‘공천 괴담’에 좌불안석 힘 빠진 중진들

출마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실제로 고민을 많이 했다.” 천정배 통합민주당(이하 민주당) 의원이 지난 2월12일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털어놓은 속내이다. 대선 참...

“구좌파 벗어나 새 진보 돛 달아야”

송영길 의원은 대통합민주신당 내에서 손학규 대표를 지지하는 대표적인 386 정치인이다.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열린우리당 사무총장을 지낸 재선 의원이다. ‘손학규 체제’가 출범...

잡초처럼 살아나는 ‘생존본색’

갑자기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왜 이럴까? 뜬금없는 그의 대선 출마설에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정치인 이회창’으로서는 당연한 선택이다. 대선 출마로 대통령...

‘친노’ 부활 위한 순회 공연 되는가

역시 그랬다. 추석 민심의 화두는 12월 대통령 선거도, 남북정상회담도 아니었다. 단연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가짜 박사 신정아씨 스캔들이 앞 대화의 핵심이었다. 추석 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