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이 낳은 ‘샛별’ 21인

여의도 정가에 샛별들이 떴다. 이번에 국회에 입성한 신인은 1백34명. 17대 때보다 54명이 줄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처럼 거물급 초선도 있지만 대부분 여의도를 바라보며 배...

“범죄자 인권은 있고 죽은 아녀자 인권은 없다는 말인가”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30일 세계에서 1백34번째로 ‘사실상 사형제 폐지 국가’가 되었다. 지난 10년간 사형을 집행하지 않음으로써 국제 민간인권운동단체인 앰네스티로부터 사형 폐...

더 늦기 전에 ‘안전 귀가’ 챙겨라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운다. “학교 마치고 집에 오는데 옆집 아저씨가 여기도 만지고 저기도 만지고….” 이야기를 듣는 순간 아차 싶었지만 이미 늦었다. 아이를 지키지 못한 자신을 ...

‘살기’ 서린 ‘군기’도 무서운데…

1주일 사이에 두 명의 아까운 젊은이가 죽었다. 지난 11월11일 부산에서 발생한 김현종 이경의 사망 소식에 이어 11월15일 제주의 한 초소에서 김지민 일경(20)이 30m 아래...

소외층에게 한가위는 ‘겨울’이다

얼마 전 세계장애인대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8백명이 넘는 외국의 장애인 대표단이 참가하면서 한국은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서울에 모인 장애인 대표들은 장애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국가...

"비리 부르는 감리, 바로 세워라"

건설 현장이 시끄럽다. ‘건설 현장의 파수꾼’인 감리자의 횡포가 지나치다는 시공사의 불만 때문이다. 감리자가 시공사로부터 ‘잘 봐달라’는 조건으로 금품을 받는 것은 업계의 관행이 ...

'구조적 기아'의 배후 밝히다

"아빠! 우리나라에는 먹을 것이 넘쳐나서 사람들이 비만을 걱정하고 한쪽에서는 음식 쓰레기도 마구 버리고 있잖아요? 그런데 아프리카나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의 많은 나라에서는 아이들...

누가 파워 집단의 '파워 맨'이 될까

법조계에 ‘선거 바람’이 불고 있다. 오는 2월26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2층에서 ‘파워 집단’의 하나인 대한변호사협회(변협)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가 열...

<세 번째 시선>

2003년 첫선을 보인 과 지난해 만든 에 들어 있는 옴니버스 드라마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인권 문제를 진지하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제기해왔다. 박찬욱, 박진표, 임순례,...

틱이 ‘우스개 버릇’이라고?

서천석 박사(서울신경정신과 원장)는 지난 9월24일 KBS2TV ()를 보다 깜짝 놀랐다. 기성 뉴스 프로그램을 패러디해 인기를 끌고 있는 새 코너 ‘버전 뉴스’의 그날 주제였던 ...

용병 영화, 프랑스 사회를 움직이다

영화가 현실을 바꿀 수 있을까? 비인간적이고 가혹한 북파 훈련을 견디다 못해 부대를 탈출했다가 모두 사망한 실미도 특수 부대의 진실은 수십 년간 미스터리에 싸여 있었다. 유족들이 ...

김훈 중위 의문사 사건 8년

경기도 고양시 벽제에 있는 육군 1군단 예하 부대의 한 창고 구석에는 빛바랜 태극기에 쌓인 한 장교의 유골함이 놓여있다. 벌써 8년째 갈 곳을 찾지 못하는 이 유골의 주인공은 19...

‘성인 오락’ 구설 오른 서울대 총학생회장

“성인오락실은 중년 폐인들이나 가는 곳인 줄 알았는데 우리 애가 빠질 줄은 몰랐다.” 지난 3월 도박 중독자 재활 시민단체인 ‘한국 단도박 모임’을 찾은 김정환씨(가명·서울거주·5...

정신대 할머니의 한글 선생님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2번지 1호 2층집에는 정신대에 끌려갔던 할머니 다섯이 모여 산다. 어렵게 사는 이 할머니들을 위해 불교인권위원회가 마련한 이집은 ‘나눔의 집??이라는 이름...

“부시의 잘못된 외교 정책, 미국인도 잘 안다”

세계적인 인권운동가 케리 케네디 씨(로버트 F. 케네디 인권재단 설립자)가 방한했다.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조카이자 로버트 F. 케네디 전 상원위원의 딸인 케리 케네디...

신임 대한변호사협회 李世中 회장

그동안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대한변협에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신뢰받는 법률가 단체??와 ??강력하고 민주적인 인권단체??로서 변협의 위상을 정립하...

정신대 돕기 모금 본부 李美卿 사무처장

정신대 할머니들을 우리 손으로 도웁시다“ 일본 정부가 원호기금을 창설해 정신대 할머니들의 생활기금을 마련하는 것을 보고 ”수치심과 분노가 일어“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행동으로 실천...

선거판 휘말린 牧者와 스님

종교계가 심상치 않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일부 종교 사이에 ‘종교입국론’을 방불케 하는 물밑 움직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예배당과 사찰에서 일부 성직자들에 의해 울려퍼지는 ...

[신간 안내]

원더풀 아메리카프레드릭 루이스 알렌 지음 박진빈 옮김 앨피 펴냄 / 472쪽 1만9천8백원미국사에서 유례없는 호황기로 얘기되는 1920년대 미국 사회사를 다루고 있다. 문화·사회사...

“우리는 기업에 적대감 없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은 헌법에 있는 국가의 의무다. 인권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서 이 시대 최고의 가치이자 화두다. 모든 국가기관은 인권을 제대로 보장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