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범죄’ 외로운 당신을 노린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보도되는 분노범죄. 전문가들은 오늘날의 분노범죄는 개인의 차원을 넘어 사회 구조 속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주문한다. 단순 보복심이나 순간적인 충동에서 발화된 것처럼...

‘Mr. 스릴러’들이 충무로에 몰려온다

충무로 유행 장르는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요즘 확실한 대세 중 하나로 ‘추격 스릴러’가 꼽힌다. 10월만 해도 를 필두로 까지 나란히 세 편의 영화가 선을 보인다. 소재...

[범인과의 대화] 이웃사촌이 철천지원수로 ‘돌변’

6월14일 오후 6시30분쯤 서울 사당동의 한 빌라 2층에 거주하는 L씨가 바로 아래층에 사는 H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주민들이 모여 반상회를 하는 자리였다. H씨의 어머...

“‘깜둥이’ 정서, 우리 뼛속까지 아직 남아 있다”

“미국은 인종차별을 아직 치유하지 못했다. 그것은 단지 우리가 공공장소에서 ‘깜둥이(Nigger)’라고 말하는, 공손하지 못한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는 여전히 우리의 DNA에 남...

[범인과의 대화] 손 묶인 채 발가벗겨진 장롱 속 시신

지난 9월6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주택 장롱 속에서 유명 영어강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발견 당시 양손 앞쪽이 플라스틱 타이로 묶여 있었다. 눈에서는 ...

[범인과의 대화] 내장기관 사라진 몸통 속에 피 묻은 장갑 두 켤레가

2014년 12월4일 오후 1시30분쯤 수원 팔달산 등산로 초입에서 검은 비닐봉지에 든 시체의 일부가 발견됐다. 흉곽, 즉 갈비뼈가 있는 몸통 부위였는데 몸통 안쪽은 텅 비어 있었...

[범인과의 대화] 고무통 속에서 발견된 시체 두 구

2014년 7월29일 저녁 9시37분, 경기도 포천시 중앙로에 위치한 빌라 2층에서 여덟 살 난 아이의 비명이 울렸다. 출동한 경찰관들이 베란다 창문을 깨고 집 안으로 진입했다. ...

[범인과의 대화] 동정하는 동네 사람들을 죽이고 싶었다

2014년 12월28일 21시38분쯤,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엄마 B씨와 세 명의 아이(12살·9살·6살) 등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

[범인과의 대화] 그 남자 주변 사람들이 사라졌다

2014년 7월31일 저녁 10시쯤, 인천 삼산경찰서에 실종신고 하나가 접수됐다. 실종자는 36세 남성 B씨. 채무 문제로 사람을 만나러 강화도에 간다며 나갔다가 연락이 없자 부인...

[범인과의 대화] “서서히 죽어가는 남편 보며 자존감 느꼈을 것”

연쇄살인은 인간이 같은 종의 다른 개체를 죽임으로써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상황과 관련돼 있다. 살인에 대한 오래된 논란 중 하나가 바로 여성 연쇄살인범의 존재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여든두 살 할머니, 그리고 제3의 인물

지독히도 고요했다. 7월22일 오후 주민 80여 명이 살고 있는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는 인적 하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조용했다. 성인 무릎만큼 자란 벼가 때때로 불어오는 바람...

국정원은 당당한 ‘프로 정보기관’ 돼라

참으로 고난이 끝없이 이어지는 것 같다. 이전 정부부터 경제가 바닥을 친 후 좀처럼 회복 기미가 안 보인다. 게다가 이번 정부는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공방과 수사 및 원...

“해킹 프로그램 ‘사적 유용’ 가능성 충분”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아내와의 불륜이 의심되는 한 사기꾼을 정보기관 내부 기술을 이용해 뒷조사를 벌여 혼쭐을 내준다. 주인공은 생면부지의 중고차 상인에 대해 이름은 물론 집 주소까지...

[범인과의 대화] “K는 범행 후 욕실 청소까지 하고 나왔다”

우리 사회에서는 매일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 살인, 어린이 납치·유괴, 성폭행 등 사건 유형도 다양하다. 이 중에는 범인을 잡지 못해 미제로 남아 있는 것도 많다. 시...

독일 람슈타인 기지는 미군 드론의 비밀 아지트

미군의 드론(무인기) 폭격으로 가족을 잃은 한 예멘 시민이 독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런데 미국이 아닌 독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무엇일까. 쾰른 행정법원에서...

“IS, 미국 본토 테러는 시간문제”

미국 뉴욕에서 일어난 이른바 ‘9·11 테러’가 올해로 꼭 15년째를 맞는다. 미국 국민들은 당시 테러리스트가 납치한 민간 여객기에 의해 국방부 건물이 공격당하고 미국 경제의 상징...

포스코건설 100억대 횡령 사건 또 있었다

포스코건설 100억원대 비자금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같은 회사에서 또 다른 100억원대 횡령 사건이 일어났던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단독 확인됐다. 포스코건설이 ...

“테러범 돌진할 때 경찰은 없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습격당했다. 역대 미국 대사가 해외 근무 중 테러로 숨진 일은 6번 있었다. 모두 리비아·아프가니스탄 등 분쟁 지역에서 일어났다...

‘정직함’이 없으면 쓰레기이거늘…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하며 적은 기록.’ 사전적 의미의 회고록은 개인을 주제로 삼는 자서전과는 다르다. 내면보다는 외부 사건에 중점을 두고 설명하며 그 시대의 모습을 이해시키는...

‘이태원 살인 사건’ 어두운 기억 되살아난다

2014년 11월30일 오전 10시쯤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클럽 O업소 앞에서 4~5명의 남녀와 내·외국인이 뒤엉켜 싸움이 붙었다. 박 아무개씨(여·44)는 마 아무개씨(31)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