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수처, 이종섭 귀국 소식에 “소환 시기 드릴 말씀 없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조사 시기에 대해 20일 “현재 수사팀이 언론 보도만 접한 상황이어서 특별히 말씀드릴 입장이 없다”고 공지했다. 이날 오전 이 ...

‘바리캉 사건’ 피해자는 못 보는 가해자의 반성문

“도대체 반성문은 누가 쓰고 있고 누구를 향해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바리캉 사건 피해자 부친)교제하던 여성의 머리를 바리캉으로 밀고 강간한 ‘바리캉 사건’의 피해자 박수정(가...

의대협, 의대 정원 배정 발표에 “정치적 이득 얻으려는 수작”

정부가 의과대학 2000명 증원 방침에 따른 2025학년도 대학별 정원을 발표한 가운데 대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가 “정책 강행으로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수작”...

‘전두환 손자’ 전우원 마약류 투약 2심 시작…“매일 반성·후회” 호소

마약류 투약 혐의로 1심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8)씨가 2심서 재판부의 선처를 구했다.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던 검찰은 징역 ...

‘신림 흉기난동’ 조선 2심 시작…“무기징역 무겁다” vs “사형시켜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여 시민 1명을 살해한 조선이 2심서 무기징역 선고가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사형 선고가 마땅하다고 맞섰다.20일 법조계...

27년 만의 ‘의대 증원’ 현실로…경기·인천 361명, 지방 1639명

정부가 2000명 늘린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의대 정원은 1998년 이후 27년 만에 늘어나게 됐다. 정부는 지역 의료 확충을 위해 서울 지역...

비정한 부정…‘사업 실패’ 이유로 아내·자녀 살해하려다 체포

사업 실패를 비관해 가족들을 살해하고 극단선택 하려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다행히 범행은 미수에 그쳐 가족들은 목숨을 건졌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살...

점입가경 의정 갈등…‘4월 투쟁’ 벼르는 의협 차기 회장후보들

20일 정부가 의대별 2000명 증원 배분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이날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새 회장을 뽑는 선거를 치른다. 차기 의협회장 후보 대다수가 의대증원을 반대하는 ‘강경...

경찰에 전화해 “내가 여자친구 죽였다” 자수한 20대男

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며 경찰에 자수했다.20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둔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

고대 의대 교수들도 ‘25일 사직 결의’…“제자 향한 비방 멈춰달라”

‘빅5’ 병원을 운영하는 대학들에 이어 고려대 의대 교수들도 25일 예고된 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 결의에 동참했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려대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야간 외출 제한 명령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 구속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 밖을 무단 외출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0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장수영 부장판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이번엔 ‘대학병원 교수들’ 실명·사진 뿌려졌다…“기억하겠다” 경고도

일부 전공의들이 복귀한 것으로 알려진 대학병원의 교수 사진과 실명을 공개하며 비난하는 글이 의사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전공의들의 복귀를 설득했다며 비난하는 취지로 읽힌다.20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