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종근 변론 논란’으로 본 다단계 사건들...탈북자도 당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1번 당선자 남편이자 검사장 출신인 이종근 변호사의 전관예우 논란을 계기로 다단계 사기 사건이 부상했다. 이 변호사는 다단계 사건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업체 ...

백제 ‘천년고찰’ 김제 망해사에 불…극락전 전소

전북 김제 망해사에 불이 나 극락전이 전소됐다.14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7분께 전북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에서 불이 나 100㎡ 규모의 지상 1층 한식 기...

세월호 참사 ‘열 번째 봄’, 전국서 ‘안전 사회’ 부르짖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서울 도심에서는 수천 명의 시민이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태원 참사, 대구...

의처증 끝에 아내 살해한 60대男…‘심신미약’ 주장 안 통했다

말다툼을 벌이던 중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재판에서 정신과 진료를 이유로 ‘심신미약’ 주장을 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설범식·...

전공의 대표 “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병원은 피해자 행세”

장기간 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가 결속하는 상황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수련병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의대 교수들과 병원에 일침을 가했다.13일 ...

“與 참패가 ‘진짜’ 국민 여론…의료개혁 원점 재검토해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4·10 총선 여당 참패를 파고들며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 백지화를 압박했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2일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국민의 ...

끊이지 않는 ‘코인 장외거래’ 강도…이번엔 피해자 폭행 후 ‘5억’ 훔쳐

가상화폐(코인) 거래를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해 폭행한 뒤 수억원을 갈취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최근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는 이른바 ‘코인 장외거래 미끼...

‘411명·631억원’…갈수록 불어나는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피해

이른바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의 피해 규모가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검·경 수사 결과 기존 200억원대 혐의 외 또 다른 범행이 밝혀지면서 피해 규모가 600억원대...

사직 전공의 1300여 명, 박민수 차관 고소한다…“노동자 권리 침해”

사직 전공의 1300여 명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 대한 고소를 예고했다.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1325명은 오는 15일 박 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

“애 아빠는 몰라”…모텔서 신생아 딸 창문으로 던져 살해한 母

모텔에서 혼자 딸을 출산한 직후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40대 여성이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1부(김정아 부장판사)는 여성 A...

‘이혼 요구’ 남편 잠들자 얼굴에 빙초산 부은 30대女…재판行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이 잠든 사이 빙초산을 뿌리고 흉기를 뿌리는 등 수법으로 살해하려한 3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력범죄전담부(김재...

임현택, 의협 간부 ‘3개월 면허정지’ 현실화에 “판사가 푸들”

3개월 의사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장 등의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가운데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은 “정부의 푸들” 등 표현을 동원해 사법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