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8억원 순방비 vs 7조원 투자유치…달라도 너무 다른 與野 손익계산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평균 1개월에 한 번꼴로 해외 순방길에 오르고 있다. 지난해 5월 취임 후 윤 대통령은 19개월 동안 16차례 순방을 떠났다....

野 ‘암컷’ 파장에 與 ‘젖소’까지…여성 비하 논란 부른 ‘저질 정치’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른바 ‘암컷 발언’에 따른 파문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도 여성 비하 발언이 물의를 빚고 있다. 양당이 연이어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치권 전체...

총선 ‘여당 승리’ ‘야당 승리’ 같아졌다…‘이준석 신당’ 지지 21% [NBS]

내년 총선에서 ‘정부·여당 견제’ 여론이 감소해 ‘정부·여당 지원’ 여론과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23일 발표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

“‘이재명 견제’ 이낙연 등판? 반성문부터 쓰고 나오시라” [시사톡톡]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22일 이낙연 전 대표의 역할론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때부터 쌓인 실정들로 국민으로부터 심판 받았던 것에 대해 철저한 반성...

“님아, 그 입을 좀 닫아주오”…선거 망친 ‘망언’의 역사

#. “쎄빠지게 골목길 돌아놓으면 한방에 다 말아먹고…제발 말 좀 조심합시다!” 21일 밤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 ‘단톡방 설전’이 이어지던...

민주당, ‘암컷 발언’ 3일 만에 최강욱 ‘당원 자격 6개월 정지’ 중징계

더불어민주당이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 22일 ‘당원 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의결했다. 최 전 의원이 해당 발언을 한 지 사흘 만이다.민주당 지...

이재명 “선거 상황 나빠지면 ‘북풍’ 재현할까 우려” 정부 겨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의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결정에 대해 “신중하게 논의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선거 상황이 나빠지면 혹시 과거 ‘북풍’처럼 휴전선에 군사...

野 “한동훈, 국가 예산으로 선거운동…고발해야” 맹폭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구를 방문하는 등 활동 보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야당에선 한 장관이 국무위원직을 유지한 채 국가 예산으로 사실상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

인요한 “대통령은 나라님”에 김웅 “혁신 아닌 간신, 그만 두시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사이 수직적 관계를 개선해달라는 당 안팎의 요구에 “대통령은 나라님”이라며 사실상 거부했다. 이에 같은 당 김웅 의원은 21일...

이상민 “‘유쾌한 결별’ 임박했다…국힘 선택 현실적으로 유력”

5선의 비(非)이재명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딸들에게 점령돼 ‘이재명 사당’이 되어버린 당 상황에 두 손 다 들었다”며 “1%의 변화 가능성도 없는 당에 무력감을 느낀다....

이낙연 “이재명 사법 문제가 당 옥죄어”…‘공천 학살’에도 경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쓴 소리를 부쩍 늘리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 대표 본인의 사법 문제가 당을 옥죄고 있다”고 직격한 데 ...

한동훈-이준석, 대구 좌표 찍었다…‘보수 심장’은 누구의 것?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권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두 인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말 동안 ‘세 과시’에 나섰다. 17일 대구를 방문한 한 장관은 인...

조정훈 “장모 문제 왜 사위에 묻나…이준석, ‘제발 붙잡아줘’ 하는 중”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장모 최은순씨에 대한 최소한의 유감을 표명하라고 촉구하는 데 대해 “사위보고 장모님이 어떻...

野 “박민, KBS를 ‘땡윤 방송’ 넘어 ‘일베 방송’ 만들려 하나”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박민 KBS 신임 사장을 향해 “KBS를 ‘땡윤 방송’을 넘어 ‘일베(일간베스트) 방송’으로 만들려고 하느냐”며 “무도한 공영방송 파괴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

3년 전 윤석열 총장과 닮은꼴? ‘정치인 한동훈’ 정말 임박했나

“현재 출마 생각은 없다. (다만) 퇴임 후 국민을 위해 어떻게 봉사할지 천천히 생각해보겠다.”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2020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윤석열 당시 검찰총...

비명계 4인 “개딸·이재명 방탄 그만”…“공천 받으려? 어이 없다”

더불어민주당 비명(非이재명)계 핵심 의원 4명이 16일 ‘원칙과 상식’이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집단행동을 본격화했다. 이들은 “당의 무너진 원칙과 국민이 요구하는 상식의 정치를 세우...

“선배님 그만!” 송영길 맹폭 행보에 민주당 전전긍긍

내년 총선에 앞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일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민주당 안팎에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거친 설전을 벌이는가 하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잠수함 타느라 딸 학폭 몰랐을 것” 與,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 두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15일 자녀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진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와 관련해 15일 “잠수함을 타고 한 번 작전 나가면 몇 개월씩 있기 때문에 가정 일은 몰...

이준석의 예언? “인요한, 한동훈 등판 레드카펫 까는 중…김기현 곧 쫓겨날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당내 중진과 친윤(親윤석열계) 의원들의 용퇴를 압박하는 이유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위한 카펫을 까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민주당 의원 30명 "위성정당 방지법 당론 촉구"…지도부 반응할까

이탄희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15일 내년 총선에 앞서 '위성정당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