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의 기습’…光州군공항 이전의 게임체인저인가, 들러리인가

지지부진하던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 함평이 군 공항 이전 유력 후보지로 급부상하면서다. 함평이 광주군공항 후보지로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

[전남24시] 전남도,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 핵심사업에 7550억 투입

전남도는 전국 제1의 식량 생산 기반(19%)을 바탕으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 등 핵심 12개 사업에 7550억 원을 지원한다고 ...

주민 불안만 키운 영광 첫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주민 설명회가 7일 오후 전남 영광 읍내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지난해 11월 전남 지역 첫 설명회가 함평에서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설명회...

광주시교육청 정실인사 논란…감사원, 특정감사 돌입

광주시교육청의 정실·보은인사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감사원이 이례적으로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특정감사에 돌입했다.7일 광주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전날부터 2주 동안 직원 3명을...

[담양24시] “기다렸다” 담양대나무축제, 4년 만에 돌아온다

‘New Bamboo Festival’(새 대나무축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전남 담양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돌아온다. 담양군은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담양...

‘구청장 측근 채용’ 논란에 휩싸인 광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광주 광산구 산하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이 구청장 측근 채용 논란에 휩싸였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공단) 신임 경영본부장에 현 구청장과 과거 같은 직장에서 ‘한솥밥’을 먹은 인사가 임...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나주 반발 확산…지역갈등 불씨되나

광주전남연구원 분리에 대해 갈등의 불씨로 작용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남 정치권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면서다. 일부 전남도의원들이 군불을 때고 새 원장 공모 절차가 중단되면서 ...

“서민 우롱하나”…광주 광산구청 생일휴가제, ‘공직사회 특권’ 논란

광주 광산구가 올해 본청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신설한 ‘생일휴가제’가 서민에게 위화감을 주는 공직사회만의 잔치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특히 정책 공유마저 제대로 안되면서...

‘절해고도’ 흑산도에 비행기 뜬다…서울까지 ‘1시간’

전남도와 신안군의 숙원사업인 ‘흑산공항’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흑산공항 건설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공항 예정 부지를 국립공원에서 해제하기로 하면서...

‘헤어질 결심?’…광주전남연구원, ‘2개’로 쪼개지나

광주시와 전남도 간 상생의 상징인 광주전남연구원이 조만간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 등 ‘2개 연구원’으로 분리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 6기 당시 상생 협력 차원에서 통합 출범했으나 ...

[현장에서] 상처만 남긴 광주시-의회 ‘예산전쟁’…그들만의 ‘종전 선언’

지난 연말, ‘예산 전쟁’을 치렀던 광주시와 시의회가 봉합 수순에 들어갔다. 광주시와 시의회가 잇단 회동을 통해 한달반 만에 종전을 선언하면서다. 양측은 ‘화해 무대’ 성격이 짙은...

[익산24시] ‘제2혁신도시’ 유치 성사될까…정헌율 시장, 민주당에 지원요청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제2혁신도시 유치 등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이 27일 익산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전북24시] 전북도, 취약계층에 난방비 긴급지원…“가구당 20만원”

전북도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겨울철 난방비 27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불거진 ‘난방비 대란’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응이다.27일 전...

광주시 청렴도 2등급…2년 만에 전국 꼴찌서 ‘최상위’ 도약

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

전남도 공직사회 더 맑아졌다…청렴도 2등급 ‘전국 2위’

전남도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전남도는 2020년 4등급이었던 청렴도를 매년 1등급씩 끌어올려 그동안 도정의 발목을 잡았던...

[전남24시] 전남도, 전국 첫 농어업용 면세유 지원 ‘호응’…“전국 확산 주도”

전남도는 지난해 농어업인 면세유 구입 지원액이 총 875억원에 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농업인 16만명, 어업인 3만명 등 총 19만명에게 면세유 구입 지원액을 지급했...

톨게이트·기차역 없는 땅끝 해남…‘고속도·철도시대’ 성큼

전남 해남군의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착착 이뤄지며 서남권 교통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해남은 한반도 땅 끝에 위치해 고속도로와 철도가 비켜간 곳이다. 사통팔달의 도...

새만금은 ‘영토 전쟁 중’…관할권 욕심 끈 못 놓는 ‘지자체株式會社’

지금 전북 새만금지구 인접 자치단체는 ‘영토 전쟁’을 벌이고 있다. 바다를 매립해 새로 땅이 만들어지고 인접한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이 서로 ‘자기 땅’이라며 관할권을 주장하고 ...

[전북24시] 전북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서 ‘갑질·4대 폭력’ 공개한다

앞으로 전북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장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갑질과 4대 폭력이 공개된다.전북도의회는 국주영은 전북도의장과 김관영 전북지사가 전날 도의장실에서 ‘전북도 산하 ...

[전남24시] 전남도, 스마트 청년농어업인 1만명 육성한다

전남도는 오는 2031년까지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 명을 육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10년간 총 4조5000억원을 투자한다.민선 8기 도지사 주요 공약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