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가고 김병준 온다? 與 ‘공천 실권’ 누가 잡을까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7일 조기 해산을 선언함에 따라, 이르면 이달 중순 출범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로 자연히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공관위는 내년 총선에 대한 공천...

이준석은 하이에나? 안철수 “‘킬리만자로의 표범’ 신당 주제가로 추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이준석 신당’에는 사람·돈·차별화 등 세 가지가 없다”며 신당 창당에 성공할 가능성 자체를 낮게 봤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에게 신당 주제가를 하...

‘부산행’ 尹, 기업 총수들 이끌고 ‘떡볶이 타임’…장제원도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1주일 만에 부산을 찾아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부산은 다시 시작한다”고 외치며 가덕도 신공항‧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지역...

“박근혜·황교안 이어 한동훈이 총선 얼굴…빨리 나와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6일 내년 총선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당의 얼굴이 되어야 한다”며 박근혜‧황교안에 이어 한 장관이 이번 총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 의원은 이날...

尹 대통령, 김기현에 힘 싣기? 與 지도부와 비공개 오찬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와 비공개로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며 당과 대통령실 간 소통을 강조했다. 최근 김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 사이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

與, 저출산 원인으로 또 ‘나 혼자 산다’ 지목…“가족 드라마 만들어주길”

여당에서 낮은 출산율의 원인으로 또 한 번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지목, 방송사 편성의 변화 필요성은 언급했다.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소속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원희룡, ‘전광훈 주도 집회’로 정치 재개 “걸림돌 딱 한 사람 붙잡을 테니 기도해 달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4일 전광훈 목사가 중심이 된 보수 기독교 집회에 참석해 간증했다. 후임 장관 후보자가 지명된 이후 정치 활동을 재개하는 첫 행보로 전 목사 집회를 찾은 것이다...

與, 이수정·장미란 등 ‘대중 인사’로 총선 띄우기? 野는 비판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영입했다. 여권에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출마설도 활발히 제기되고 있다.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인사들을 내...

“내 탈당으로 의원들 용기 낼 것”…이상민은 시작? 野 심상찮은 이탈 조짐

5선의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전격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총선을 앞두고 당내 비명(非이재명)계 의원들의 추가 이탈 여부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김...

후임 방통위원장 검사 출신에 “두 귀 의심” “급히 임명할 이유라도?”

자진사퇴한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후임으로 특수부 검사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내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정치권에서 우려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사 출신...

“민주당, ‘전대 룰’ 만질 때인가? 쓸데없이 분란만 조장” [시사톡톡]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표 비중을 강화하는 당헌 개정 추진에 나선 가운데, 하헌기 전 상근부대변인은 “국민들은 정작 관심도 없는 일을 갖고 쓸데없이 당내 분란만 ...

“룸살롱·쌍욕이 팩트다”…갈수록 거침없어지는 한동훈 발언 수위

총선 출마가 유력하게 제기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연일 야권 인사들과 설전을 벌이며 발언 수위와 빈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 민주당을 향해 ‘멍청아’ 발언을 한 데 이어, 전날엔...

이재명, 엑스포 실패에 “국민 우롱…장난하듯 접근해서야 되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산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결과적으로 국민을 속이고 우롱한 것”이라며 “이렇게 진정성 없이 장난하듯이 접근했어야 되겠는가”라...

사람은 서울로, 그런데 말은 왜 제주로 보내지? [김지나의 그런데 말(馬)입니다]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로 보내라”는 말이 있다. 글자 그대로 해석하기보다 이런 속담이 탄생한 이유에 주목해보자.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 성공을 갈구할 때 사람들은 서울로 향했다...

[속보]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 처리 전 자진사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1일 사의를 표명했다.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전날 늦게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여야는 이...

최후통첩마저 거부 당한 與 혁신위, ‘윤심’도 손절할까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출범 약 한 달여 만에 사실상 활동 조기 종료 수순으로 가는 분위기다. 당 지도부·친윤계·중진 의원들을 향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거듭된 ‘희생 요구’에도 당사...

“지금 민주당 구리고 비겁해”…청년 정책그룹 ‘요즘정치’ 출범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치인들이 30일 ‘불평등 해소’라는 시대과제를 연구‧실현하기 위한 정책그룹 ‘요즘정치’를 출범했다. 이들은 그간 민주당이 주도해 온 ‘소득주도성장’ ‘기본소득’...

인요한 “날 공관위원장으로 추천해 달라” 공천권 부여 요청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30일 “당 지도부가 혁신위에 전권을 주겠다고 공언한 게 허언이 아니었다면, 저를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또 한 번 지도부를 향해 최후...

이재명 압박 높이는 이낙연 “법원 다니면서 총선 치르겠나”

최근 이재명 대표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당의 구성원들 사이 이상한 침묵이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다”며 “(당 대표가) 일주일에 며칠...

인요한 “이준석, 예의 배워야…한동훈에 역할 부탁 문자 보내”

당 지도부‧중진‧친윤석열계 의원들에게 희생을 요구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30일 “당 지도부가 혁신안을 안 받을 수 없게 만들 것”이라며 “복지부동하면 저도 가만히 있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