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청춘의 시기를 영원히 상징하다

1월6일은 가수 김광석 사망 18주기고, 1월22일은 탄생 50주년이다. 해마다 겨울이면, 겨울에 태어나 32세 겨울에 간 그를 추모하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최근엔 그 열기가 더욱 ...

혼외 자식은 죄인이 아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자식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이런 가운데 드라마에도 혼외 자식이 곧잘 등장하고 있다. 드라마에 사회적 맥락과 문화 심리가 투영되고 있는 셈이다. 도덕적인 ...

난 싸구려지만 근엄한 너보다 당당해

수많은 매체에서 ‘B급 문화’라는 말이 사용되지만 정작 B급 문화가 뭐냐는 물음엔 속 시원한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 박찬욱, 김기덕, 등 하도 많은 키워드가 B급이라는 이름으로...

종편 출범 1년,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나

종합편성 채널이 지난 12월1일로 개국 1주년을 맞았다. 이명박 정부는 보수 언론의 방송 진출이라는 사회적 논란을 무릅쓰고 종편 도입을 밀어붙였다. 정부가 내세운 정책 목표는 ‘미...

드라마·예능 접고 뉴스·교양으로 띄운 종편 1년

“대선 특수에 기대 시청률을 견인한 측면이 있죠. 내년에는 새로운 포맷을 개발해내야 합니다.” 한 종편사 보도국 간부의 말이다. 올해 대선 정국이라는 이슈를 맞이하며 종편은 ‘종합...

두 개의 첫사랑이 그려낸 희비 쌍곡선

윤석호 PD의 신작 가 다루고 있는 1970년대식 첫사랑은 왜 그리도 답답하게 다가올까. 정말 ‘사랑을 사랑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끙끙 앓는 주인공’을 보면서 당장 전화해서 마음을 ...

‘욕망’을 가르치는 ‘쇼윈도 드라마’들

한국 드라마들이 지나치게 화려한 세계만을 다루는 경향이 최근에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동시에 과거에 재벌 드라마 반대편에서 중심을 잡아왔던 같은 종류의 서민드라마는 점점 사라지는...

‘막장’ 시한폭탄 숨기고 포장엔 ‘가족극’이라 쓰다

이제 ‘막장 드라마’라는 말은 흔해져버렸다. 심지어 ‘명품 막장’이라는 기묘한 조어(造語)까지 나온다. 그만큼 이제는 막장 드라마 자체를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는 얘기이다....

달라진 이혼에 대한 ‘쿨’한 보고서

새 드라마 가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한 것이다. 스타와 물량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와 이미연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널리 홍보된 을 두 배 가까운...

탐나는 소재와 풍광의 매혹

만화는 표현 형식이나 방법에 제한이 거의 없다. 미국 만화의 대가인 윌 아이스너는 ‘그림을 잘 엮으면 만화가 된다’라고 정의했다. 만화가 인간이 상상한 모든 것을 그림이나 형상으로...

‘막장의 유혹’이 넘치는 사회

‘막장’이 대세이다. 요즘 TV를 틀면 막장 코드를 가득 담고 있는 막장 프로그램이 넘쳐난다. 여기저기서 고성에 막말, 몸싸움이 예삿일처럼 등장한다. 거친 말만 난무하는 것이 아니...

한류 스타를 위한 ‘국제적 통속극’인가

연말 모임이 있어 한 음식점에 갔었다.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종업원 아주머니들이 모두 TV에 집중하고 있었다. 주말 드라마 방영시간에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그런데 이때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