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단독 국립의대’ 설립으로 선회…김영록 지사 “공모 거쳐 결정”

‘33년 숙원’인 전남지역 의과대학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공모를 통해 신설하는 의대 설립 대학을 단독으로 선정해 정부에 신청하기로 했다. 대신 정부에 제출했던 기...

덧셈 틀린 예산안도 의결…광주시 산하 일부 기관, 예산 운용 ‘제멋대로’

광주시 산하 일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들이 제멋대로 예산을 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의회가 지난해 광주시 공공기관 통폐합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예산안 검토에서 시 산하...

[광주24시] 광주시, 인공지능산업 이끌 새싹기업 육성한다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창업 초기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성장에 발 벗고 나섰다.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자금 부족 등으로 인공지능(AI)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해남군, 전국 최초 ‘초콜릿마을’ 조성한다…무슨 사연 있길래

전남 해남군이 읍내 원도심에 초콜릿 마을을 조성하기로 했다. 쇠락해가는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취지에서다. 초콜릿을 주제로 한 상권 조성은 해남군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150억 몸값’ 함평 황금박쥐상…16년 만에 새집 ‘이사’

27일 오후 2시께,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 문화유물전시관 1층. “조심, 조심, 천천히…” 함평 황금박쥐상을 새로운 전시 공간으로 옮기는 업체 인부들의 표정에서 긴장감이 감돌...

‘동전의 양면’ 청년 나이 상향…“올릴까 말까” 고민하는 전북자치도

‘청년 나이, 높일까 그대로 유지할까’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 연령 상향’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최근 전국 자치단체들이 청년 인구를 늘리기 위해 상향하는 추세에 비해 고령화...

고물가 밥값 대학가, 단비같은 ‘천원의 아침밥’…익산시 예산 확대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께, 익산시 원광보건대학교 학생성공관 지하 1층은 아침부터 학생들로 북적였다. 이른바 ‘천원의 아침밥’ 도시락을 제공받기 위해서다. 이날 학생들이 줄지...

[군산24시] LS전선, 군산에 ‘동박용 구리 신소재’ 생산 공장 짓는다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 생산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에서 본격 추진한다.군산시는 25일 LS전선 자회사인 한국미래소재...

[전북24시] 전북자치도, 고액·상습 체납 ‘칼’ 뽑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자 고액·상습 체납자에 칼을 뽑는다.전북자치도는 오는 5월 31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

전남대·조선대 의대교수, ‘준법투쟁’ 돌입…진료·수술 차질 우려

정부가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 ‘유연 처리’ 방침을 발표했음에도 광주지역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다만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더라도 정식 사직 절...

[광주광산24시] 광산구, 시민과 함께 ‘민생안정대책’ 마련한다

광주 광산구는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 가계부채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로부터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소상공인‧중소기업, 소비 진작, ...

해남, 그곳에 가고 싶다…‘해남의 봄’ 수다에 “달마 깨울라”

전국에서 봄이 가장 먼저 도착한다는 전남 해남. ‘해남의 봄’이 열렸다. 여러 빛깔로 하사하게 물든 해남의 봄, 그 아름다운 모습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지금 봄이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