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대통령에 “만나자”…민주당에 이어 공개회동 제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개회동을 제안했다. 조국 대표는 14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

총선 패배 여당 주도권 다툼 치열할 듯…야권은 친문·조국이 변수

‘대선 전초전’인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지만 중량급 정치인이 상당수 생환하면서 여권의 재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원톱’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한 한동훈 국민의힘...

민주, 참모 통해 메시지 낸 尹에 “직접 사과하고 이재명 만나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4·10 총선 당선인들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결과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국정 기조를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김민석 의원은 이...

협력이냐, 경쟁이냐…이재명 앞에 놓인 '돌풍 조국'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이재명 대표는 명실상부 야권 차기 대권 1위 후보로 각인됐다. 당장 5월 원내대표 선거와 8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

이준석 “尹, 대패 불구 큰 변화 없을 것…더 독단적 될까 우려”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당선자가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뒤에도 바뀔 것 같지 않다”며 “지금 많은 국민들은 윤...

안철수 “尹, 국정 기조 바꾸고, 당정관계는 건강하게…野와 소통해야”

4·10 총선 경기 성남시 분당갑에서 이광재 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여당의 총선 참패에 대해 “뼈저리게 받아들이고 반성해서 이제는 정말 국정 기조를 제대...

‘엎치락뒤치락’ 초접전 한강벨트, ‘與 3인방’ 가까스로 체면치레[선택 2024]

4년 전 서울에서 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했던 국민의힘은 22대 총선에서도 고전했다. 다만 격전지로 분류됐던 ‘한강벨트’에서 지난 총선보다 많은 의석을 얻으면서 최악의 결과는 면했다...

나경원 “한강벨트 저점 찍고 올라가고 있어…‘지국비조’가 유행어"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9일 “최대 승부처라고 생각하는 한강벨트에서 저희가 저점을 찍고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다.나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부겸 “야권 200석은 불가능…전체적으로 격전지 더 커진 듯”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야권 200석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정...

한동훈은 청계광장, 이재명은 용산서 피날레…총선 D-1 표심잡기 전략은?

4·10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여야 대표들도 ‘최대 격전지’ 수도권에서 막판 총력전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에서,...

1석이라도 더…보수 진영 ‘막판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변수로 ‘단일화’가 거론된다. 일부 지역에서 보수 성향 후보 2인이 경합을 벌이는 사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4분 우주쇼’에 美 전역 들썩…8조원 경제 특수 전망

미 대륙에서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 관찰을 위한 ‘대이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개기일식으로 유발되는 경제효과가 총 60억 달러(약 8조1180억원)에 달할 수 있다...

‘합구 매치’ 부산 남구 초접전…박재호 47.6% 對 박수영 46.5%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선거구 합구로 여야 현역 매치가 이뤄진 ‘부산 남구’ 여론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박재호 후보와 국민의힘의 박수영 후보가 초접전 경합을 ...

격차 넓히는 수원병…‘친명’ 김영진 52.1% 對 ‘친윤’ 방문규 40.1%

4·10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친윤(친윤석열)’과 ‘친명(친이재명)’의 대결로 주목되는 수원병 선거구에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유승민 “尹 담화, 왜 총선 전에 이러시나…뚝심과 오기 종이 한 장 차이”

유승민 전 의원이 의대 증원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51분 대국민 담화에 대해 “총선 전에 왜 이러시나”라며 “뚝심과 오기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지적했다.유 전 의원은 4일 ...

순천갑 ‘맹추격전’ 주목…김문수 3주째 하락, 신성식·이성수 상승세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 후보들의 맹추격전이 이목을 끌고 있다.전남CBS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2일 순천·광양...

이정현 4선 도전 적신호…‘전남 순천을’ 권향엽 61.1%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서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세가 압도적인 것으로 3일 나타났다.전남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

이준석·이낙연은 살아남을까…‘3파전’ 주요 지역 판세는?

4·10 총선 전국 지역구 254곳 중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 후보와 제3지대 또는 무소속 후보 간의 다자 구도가 형성된 곳은 131곳(51.6%)에 이른다. 양당의 공천 전후로...

이준석 “딸도 성수동 재개발 구역에 22억 집”…공영운 “젊은이들 영끌 많이 해”

경기 화성을에서 격돌 중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일 토론에서 공 후보 딸의 서울 성수동 재개발 구역 부동산 보유 여부를 놓고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

‘이준석 참전’ 화성을 민심은? 孔 46.1%, 李 27.1%, 韓 22.9%

4·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참전한 격전지 경기 화성을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영운 후보가 46.1%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이준석 대표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