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은 실험주의 정책으로 사망했다”

6·4 지방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이 대거 당선됐다. 이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보수 교육단체들이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진보단...

비박 거물들, 여권 권력지도 바꾼다

“7·30 재·보궐 선거까지만 그럭저럭 넘어가면 내후년 총선 때까지는 큰 선거가 없으니 괜찮을 것 같은데… (중략) 그런데 솔직히 6·4 지방선거야 ‘박근혜 마케팅’으로 버텼다 치...

장고 끝에 고른 카드, 쓰나미에 휩쓸리다

“A·B·C·D·E 후보가 있었다면,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F쯤 되는 순위의 후보였다고 한다. 인물 발굴이 시급해 검증할 시간이 없었다고 한다. 집안·재산·범죄기록 등이 빼곡한 인...

청와대 앞마당까지 레임덕 그림자 드리웠다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집권 2년 차를 맞고 있는 박근혜정부의 모습에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하다. 조금 성급하게 이야기하면 ‘레임덕’이 거론될 정도다. 세월호 및 인사 참사에 따른 ...

‘신엄마’의 자수, 유병언 밀항 준비 완료?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일명 ‘신엄마’ 신명희씨(64·여)가 6월13일 검찰에 자수했다. 신씨는 ‘김엄마’ 김명숙씨(59·여)와 함께...

오, 필승 코리아!

2014 브라질월드컵이 6월13일 개막했다. 한국은 18일 러시아전을 시작으로 조별리그 경기를 펼친다. 세월호 참사에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은 목이 터져라 ‘필승 코리아’를 외쳤을 ...

21세기 ‘교실 이데아’

말 많고 탈 많았던 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선거 결과에 대해선 ‘여야 무승부’라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큰 이변이 없었던 것만큼이나 밋밋하고 단순한 이런 분석이 과연 선거에서...

[단독] 공항공사, 퇴직자 회사에 과다용역비 지급했다

한국공항공사가 퇴직자들이 설립한 회사에 업무 위탁 용역을 맡기고 용역비를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퇴직자 챙기기’를 해오다 감사원 지적을 받은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단독 확인...

혁신학교는 ‘필요’, 자사고는 ‘불필요’

국민은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진보 등 후보자의 성향과 함께 정책 공약을 꼼꼼히 살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른 교육감 직선제 폐지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의견...

‘악마의 변호사’, 유병언 딸 구출 나서다

‘악마의 변호사’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가진 파트릭 메조뇌브 프랑스 변호사가 국내에서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프랑스에서 체포된 유섬나씨의 변호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

서울 도심 방사성 폐기물 30개월째 방치

2년 6개월째 서울 도심에 방치되어 있는 방사성 폐기물은 언제쯤이나 안전하게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으로 옮겨지게 될 것인가. 최근 세월호 참사 등으로 안전 문제가 뜨거운 ...

‘세월호 참사’ 판박이, 유족 가슴만 뭉개졌다

2013년 7월18일, 충남 태안의 사설 해병대캠프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들의 ‘해병대 리더십’ 수련활동 현장에서였다. 당시 교관들은 구명조끼도 입...

시진핑, ‘김정은-아베 동맹’에 뿔났다

‘친중국, 결일본, 연미국(親中國, 結日本, 聯美國)’.1880년 일본에 파견된 수신사 김홍집은 일본에 주재하던 청국 공관의 참사관 황준헌이 쓴 을 구해서 고종에게 바쳤다. 그 요...

6·4는 무승부, ‘미니 총선’에서 결판낸다

승부는 있었지만 승패는 없었다. 6·4 지방선거가 여야 간에 딱히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운 ‘무승부’로 정리되면서, 진검승부는 7·30 재보선으로 넘겨졌다. 7·30 재보선은 이미 ...

충청 민심, ‘중원 대망론’을 응시하다

“중원(충청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그냥 해보는 말이 아니다. 우리 정치사와 딱 맞아떨어지는 명제다. 14대 김영삼 대통령 이래 18대 박근혜 대통령에 이르는 지금껏, 충...

몸값 오른 김문수 궁지 몰린 손학규·문재인

6·4 지방선거가 대권 주자 부침에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그림이 새롭게 그려질 것이란 얘기다. 이번 선거를 통해 잠재적인 대권 주자들이 대거 배출됐기 때문이다. 이들은 풀뿌리 민...

지방권력 접수한 잠룡들 대권 경쟁 불붙이다

‘통령(統領)’의 사전적 의미는 ‘일체를 통할하여 거느리는 사람’이다. 우리에겐 대통령이란 용어가 훨씬 더 익숙하다. 대통령의 어원은 통령에 ‘대(大)’자를 하나 더 붙인 것이다....

세월호는 잊혀지는가

“이렇게 잊혀지는 건가. 아이는 아직도 차디찬 바닷속에 있는데 팽목항의 잠자리가 익숙해져 가끔씩 깊은 잠에 빠지는 내 육신이 너무 밉다. 배고파 먹는 밥이 목구멍을 넘어가는 게 한...

“거기 아직 내 새끼가 있다”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이 있다. 가족들의 가슴은 까맣게 타들어간다. 지금도 그들은 자녀와 혈육의 귀환을 애타게 기다린다. 웃고 울고 대화하고 뒤척이며 ...

박근혜정부 100대 요직 중 69개 ‘관피아’ 차지

박근혜정부의 2기 내각 및 청와대 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부가 지난 5월29일 입법예고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르면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총괄하는 부총리와 국가안전처·인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