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빠진 타이어 합작

우성과 미쉐린이 ‘이혼’한다. 합작관계를 깨고 갈라서기로 한 것이다. 관계당국의 법적 절차가 진행돼야 ‘결별드라마’의 최종회가 상영되겠지만 일단 양측은 이달말로 합작관계를 끝내기로...

우린 재벌공화국에 살고 있는가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치가 민주주의라면 ‘재벌의, 재벌에 의한, 재벌을 위한’ 정치를 무엇이라고 규정지을 수 있을까. 그런 변칙적 사회, 그런 부도덕한 체제가 ...

6천5백 노동자 중 4천명 해고

"유감스럽지만 인터뷰에 응할 수 없다. 공영신탁기구가 우리 기업의 장래에 대해 여러 신문ㆍ잡지에 난 기사를 보고 함구령이 내렸다“ 동베를린에서 가장 큰 기업인 ‘베를린 전기기기 유...

“땅 못판다” 4재벌 사연과 속셈

경북 문경새재 도립공원. 경칩이 훨씬 지났는데도 주흘산 자락에는 혹독한 추위가 맴돌고 있다. 제1관문에서 3관문까지 가는 길 양 옆으로 침엽수림이 울창하다. 삼림지대가 눈앞에 아득...

슈퍼마켓 경영은 컴퓨터로

왜 슈퍼마켓에서는 계산대 가까운 곳에 껌이나 사탕 등을 진열하는가? 계산하고 남은 우수리를 무엇엔가 써버리고 싶은 소비자의 충동을 즉각 구매에 연결시키려는 상술인 것이다. 이렇듯 ...

특종 터지자 세무조사 떨어졌다

‘수서사건’과 관련한 보복성 탄압인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격인가. 이런 의문이 (주)일화와 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정계와 재계 일각에...

농민 위하고 집안도 밝게

꽃값이 많이 내렸다. 연중 최대 성수기라 할 수 있는 요즘, 꽃값은 예년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꽃상가의 ‘서울꽃집’ 주인 안대원(54)씨는 “안개꽃 카네...

서민에겐 호랑이 부자에겐 고양이

기업체 과장인 최현우(37)씨는 해마다 연말정산 때면 회사경리부로부터 적게는 몇만원, 많을 때는 몇십만원까지 돌려받는다. 처음에는 ‘뜻밖의 공돈’이 생기는 재미에 별 생각없이 쓰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