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 테무까지 ‘시동’ 걸었다…韓법인 세우고 인재 ‘러브콜’

‘초저가’로 가입자를 유치한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가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지난해 8월 한국에 법인을 등록한 알리에 이어, 전날 테무까지 한국 법인 설립을 발표하면서 중...

쿠팡-배민 ‘치킨게임’ 시작됐다…‘무료’에 가려진 조건은

업계 1위 배달의민족(배민)이 ‘배달비 무료’를 선언하면서, 쿠팡이츠와 배민의 치킨게임이 시작됐다. 특히 배민은 ‘멤버십’이 없어도 무료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

지자체 76곳,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로 옮긴다

총 76곳의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기초지자체)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다. 정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사회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

‘벌써 1년’ 켈리, 하이트진로 ‘효자’로…1초당 11병 팔렸다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4월 출시한 ‘켈리’가 1년 동안 기특한 성적을 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26일을 기준으로, 켈리가 3억6000만 병이라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

‘와우’ 힘으로 요기요 제쳤다…배달업계도 쿠팡發 ‘지각변동’

음식배달 서비스 쿠팡이츠가 요기요를 처음으로 제쳤다. 2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인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

컬리와 CU의 ‘윈윈’ 전략…온라인 주문한 술, 편의점서 찾는다

편의점 CU가 컬리 애플리케이션(앱) 내 시범 도입했던 주류 픽업 서비스 ‘CU BAR(CU 바)’를 정규 서비스로 출범시켰다. 편의점과 이커머스의 강점을 결합해, 컬리에서 구매한...

알·테·쉬 ‘불량’ 제품에도 침묵, 왜?…“이미 알고 샀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초저가’를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 발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 10명 중 8명은 이용에 불만이 있거나 피해를 경...

사기 이력 체크했는데 “당했다”…중고거래시 꼭 살펴야 할 이것

중고거래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엔데믹 전환으로 콘서트나 스포츠 관람이 활성화되면서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티켓 거래까지 늘어나고 있다. 금융당국은 중고거래 플랫폼을...

멤버십 없어도 ‘무료배달’…배민 방어전 시작됐다

배달의민족(배민)이 ‘배달비 무료’를 선언하면서 배달 앱 시장 점유율 방어전에 돌입했다. 앞서 쿠팡이츠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묶음배달 서비스를 무료화한 지 일주일 만이다. 배민은 ...

흔들리는 배달시장 속 ‘배민’ 왜 건재했나…연이은 ‘흑자’ 배경은

국내 배달플랫폼을 선도한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을 이끈 것은 B마트와 ‘알뜰배달’이다.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

발목 잡던 ‘오너리스크’ 떼어냈다…사명에서도 ‘남양’ 지울까

남양유업(남양)의 새 주인이 된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본격적으로 회사 경영에 나서게 되면서, 60년간 이어온 남양의 ‘오너 경영’이 종료됐다. 주인이 바뀐 남양은 생애주기 전반을 ...

동네 ‘당근’에서 글로벌 ‘캐롯’까지…8년 만에 첫 흑자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김용현·황도현 대표)이 지난해 17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당근은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156% 증가한 1276억원을 기록...

알리 ‘핫라인’ 뚫릴까…소비자 ‘분통’ 3배로 늘었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각종 프로모션과 할인쿠폰 발급 등으로 한국 시장에 총공세를 퍼붓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 건수가 적잖게 증가한 ...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완전히 품었다…편의점 ‘빅3 경쟁’ 불붙나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미니스톱 통합을 모두 마쳤다. 코리아세븐은 2022년 5월부터 진행해온 미니스톱 통합 작업을 공식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코리아세븐...

9년 만에 바뀐 KT&G 수장…방경만의 ‘에쎄 체인지 신화’는?

KT&G 새 대표이사 사장에 방경만(53) 후보가 최종 선임됐다. 민영화 이후 20년 넘게 내부 출신 인사가 이끌어 온 KT&G를, 다시 한 번 내부 출신 수장이 이끌게 됐다.KT...

‘첩첩산중’ 이마트, 적자 탈출구로 ‘본업’ 택했다

실적 부진에 빠진 이마트가 ‘적자 탈출’의 방향으로 ‘오프라인’을 택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낸 이마트는 최근 전사적 차원의 희망퇴직까지 시행하면서 ‘대형마트 1위’의 ...

큐텐, ‘티·메·파크’ 이어 ‘AK몰’까지 품었다

아시아 기반 이커머스 업체 큐텐이 애경그룹 AK플라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회사 인터파크커머스를 통해 AK몰을 인수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27일 양사의 강점을 합쳐 커머스 경쟁력...

‘수수료 0원’ 알리의 파격 정책, 상반기까지 그대로 간다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K-베뉴에 입점하는 판매자에 대한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6월까지 지속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까지만 ‘제로 수수료 정책’을 적용할...

알리 상대할 쿠팡 무기는 ‘와우’…‘5無’ 혜택에 드라이브 걸었다

최근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물류센터 설립을 예고하는 등 공격적으로 발을 넓혀가는 가운데, 쿠팡이 ‘전 국민 로켓배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풀필...

전통 유통기업 ‘돌파구’는 하나…온라인엔 없는 ‘공간’에 힘준다

유통시장 트렌드가 온라인으로 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의 강자’였던 유통 대기업들이 오프라인 공간에 힘을 주기로 했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은 올해 정기 주주총회(주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