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한국남부발전 컨소시엄, 녹산산단 ‘에너지 인프라‘ 구축

명지녹산산업단지 에너지 인프라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남부발전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다.2...

임영웅 시축에 K리그 유료 관중 기록 깨졌다

최근 임영웅과 팬덤인 영웅시대가 인터넷 여론을 크게 뒤흔든 사건이 있었다. 바로 임영웅의 서울 월드컵경기장 시축이다. 4월8일 열린 K리그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서 시축 및 하...

수출 부진인데 해외여행은 늘어…경상수지 두 달 연속 적자

지난 2월 경상수지가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가 2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낸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 수출 부진에 따른 상품수지 적자가 5개월째 이어...

남원시장 vs 시의회, 볼썽사나운 감정싸움 ‘반복’ 논란

전북 남원시와 시의회가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며 진흙탕 싸움을 벌여 지역사회가 어수선하다. 남원시와 시의회는 조직개편안 부결, 공익감사 청구, 현안사업 무더기 예산삭감 등을 두고 ...

4년간 어린이집 5곳 중 1곳 문 닫았다

저출생 여파로 최근 4년간 전국 어린이집 5곳 가운데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어린이집 수는 증가했으나, 0~1세 영유아가 주로 이용하는 가정어린이집 수가 대폭 감소...

‘고령화’되는 간암 환자, 늙었다고 치료 포기하면 안 돼 

매년 2월2일은 간암의 날이다. 1년에 두 번, 2가지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간암을 초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자는 의미를 담았다. 2가지 검사는 간 초음파검사와 혈청알파태...

LGD, 지난해 2조 적자…수요 ‘먹구름’

LG디스플레이가 작년에만 2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냈다. 상대적으로 견고했던 하이엔드 제품군 수요마저 꺾이면서다.LGD는 2022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조850억원으로 2021...

[한강로에서] 새벽 3시에도 움직여야 하는 ‘삶’이 있다

지난 늦가을 어느 날이었을 것이다. 꼭 해내야 할 일을 끝내지 못해 밤늦도록 끙끙거리다 새벽 3시쯤 바람을 좀 쐴 심산으로 거리에 나섰다. 인적은 거의 끊겼고, 가끔 취객 몇 명이...

‘또 올랐다’ 尹대통령 지지율, 40%대 안착하나…2주째 상승[리얼미터]

26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1.2%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

[고양24시] 고양시, 테슬라 ‘아시아 제2공장’ 유치 추진한다

경기 고양시가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 제조공장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선다.고양시는 정부와 경기도에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테슬라 기가팩토리(자동차 제조 공장) 유치를 제안할 계...

[경북24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 경북서 국민통합 ‘첫 발’ 내딛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지역 간담회가 15일 지방자치단체로선 처음으로 경북도에서 열렸다.이날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간담회는 국민통합위와 경북도, 경북도의회 간 사회갈등 치...

삼양식품, 과자 이어 라면 가격도 올렸다

라면 업계의 가격 인상 대열에 삼양식품도 합류했다.삼양식품은 21일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등 13개 브랜드 제품 가격을 다음달 7일부터 평균 9.7%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

서울→부산 10시간 걸린다…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절정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오전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까지 극심한 귀성길 정체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

‘고환율’ 못 버틴 외인, 9월 되자마자 6200억원 팔았다

올 하반기 들어 6조원에 가까운 국내 주식을 사들이며 한국 증시를 이끌었던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29일부터 다시 ‘팔자’로 돌아섰다. 특히 지난 1일과 2일, 단 이틀 동안 외인...

내년 공립 초등교사 3518명 선발…서울 53% 감소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내년 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사로 총 3518명, 중등 신규 교사로 4117명을 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서울 지역 초등 교원 선발 규모는 지난해보다 53% ...

‘1000만 도시’ 서울, 이제는 옛말

‘1000만 도시’로 불렸던 서울의 인구 감소세가 가파르다. 서울의 주민등록 인구(내국인)가 950만 명 선마저 무너졌다. 1000만 명 밑으로 떨어진 지 6년 만이다. 6일 행정...

정부, 추경 위해 국방비 9518억원 삭감…野 “안보 구멍” 우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올해 국방예산을 9518억원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은 “새 정부가 국방부 청사 이전에 이어 대규모 예산 삭감으로 안보에 구멍을 내고 있다”...

신규 확진 2만 명대…1만 명 밑으로 언제 떨어지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다시 2만 명대로 떨어졌다. 야외활동이 늘었지만 감소세가 지속되는 모양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만6714명 증...

‘노인의 나라’ 대한민국, 인구 5000만 명 깨진다

초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절벽'에 직면한 대한민국 인구가 내년에 5000만 명 밑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2040년에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합한 전체 인구도 지금보다...

“지금 아니면 안 돼”…민주당이 ‘검수완박’ 가속페달 밟는 배경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민주당 내에선 ‘검수완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4월 임시국회 안에 강행 추진하려는 기류마저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