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1년간 목표를 향해 달려온 사람에게는 그동안 쌓은 성과를 평가하고 점수표를 매겨야 할 때다. 고3 학생들에게는 11월23일 치러진 대...

“배용준 나오면 언제든 산다”

한국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견본시 ‘BCWW 2005’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만다이리 사의 수입담당 책임자 데위나 에티 씨는 마냥 행복해 했다. 그녀가 좋아하는 비와 원빈 그리고 배용...

‘학벌 명품’ 하버드 한국에서도 막강 위력

미국 사회학자 찰스 라이트 밀스는 역작 에서 ‘미국에서는 정치·경제·군사 요직을 독점한 소수 파워 엘리트들이 서로 연합하여 정점연합(頂點聯合)을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수가...

스크린에 밴 ‘386 증후군’

배우 방은진씨의 감독 데뷔작 는 매우 불리한 조건에서 제작된 영화이다. 복수심이 발생하는 원인이 아이를 유괴당한 것이고, 에누리 없이 복수로 끝난다는 설정은 이미 박찬욱 감독의 복...

‘오빠’들이 돌아왔다

“음악하지 않는 순간에는 그냥 숨만 쉬고 싶다”라고 말하는 영원한 오빠. 아직까지도 마이크를 놓지 않고 자신의 신화를 계속 써내려가고 있는 국민가수 조용필(18.7%)이 오피니언 ...

통쾌하거나 씁쓸하거나

지난 여름 한국에서 이영애가 납치살해된 소년을 위해 예의 그 친절한 표정으로 최민식을 우롱하고 있을 때, 미국 극장가에서는 피부색은 다르지만 형제라고 우기는 네 녀석들이 죽은 어머...

두 갈래 한류

이 중국인들의 밤 문화를 바꾸어 놓고 있다. 일본에서는 영화 이 ‘욘사마’(배용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동안 소강 상태에 빠져 있던 한국과 일본의 한류가 힘차게 다시 흐른다....

“그러나, 이것도 사랑이다”

허진호 감독의 세 번째 영화 은 불륜에 관한 영화다. 에는 두 가지 불륜이 중첩해 있다. 하나는 지극히 저급하고 통속적인 불륜이고, 다른 하나는 아련하고 애잔하며 심지어 아름답기까...

충무로 안살림 도맡은 그녀들

여배우 기근 현상은 얼마 전까지 충무로의 가장 시급한 현안 중 하나였다. 1990년대 후반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했던 심은하·전도연·이미연 이후로 중량감 있는 여배우가 나오지 않았기...

박찬욱이 싫어? 너나 잘하세요

‘찬욱씨’가 전작 에서 유지태의 입을 통해 “복수는 정신 건강에 좋다”라고 했으니, 그의 복수 3부작을 ‘정신적 보양식’으로 여기고, 때가 때(삼복!)이니만큼, 그가 전하고자 하는...

누가 연예 산업을 움직 이는가

‘C-Korea, 문화로 부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문화관광부가 ‘문화강국 2010’ 전략을 발표하며 내건 슬로건이다. 문화관광부는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2010...

경기 활황에 드라마속 남성캐릭터도 활짝 기지개

SBS 드라마 가 화제다. 손창민과 신애라라는 약체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김재원·이지훈·유 진·한은정 등 아이돌 스타가 총출동한 와 의 높은 시청률을 승계해 조용히 순항하던 을 멀찌...

‘한류의 미래’ 그것이 알고 싶다

지난 연말 한국 연예계의 풍경은 ‘태풍의 눈’을 닮아 있었다. 일본으로, 중국으로, 동남아로 태풍처럼 몰아친 한류 광풍을 따라 스타들이 해외 원정에 나서면서 아이러니컬하게도 국내 ...

‘맏형’의 저력 여전하네

안성기 조용필 최불암, 각기 국민배우 국민가수 국민탤런트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들은 우리 연예계의 종신 스타임이 분명하다. 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설문조사에서 이들은 해마다 ...

‘대장금’ 인기몰이 타이완도 예외 없다

한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이 타이완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종합 시청률 2위에 오른 것이다. 이는 트렌디 드라마 위주로 인기를 얻던 종래 한류 흐름에서 크게 벗어...

‘광고의 요정’ 전지현의 CF 정복기

그녀는 너무나 완벽하다. 사람들이 원하는 여성상을 완벽히 구현해낸다. 찰랑찰랑한 머리를 쓸어올릴 때의 모습은 청순하고(엘라스틴), 요구르트를 먹을 때는 귀엽고(비요뜨), 립스틱을 ...

풍만한 여신에서 병든 창부로

고대에서 현대까지, 우리의 미인상은 어떻게 변해 왔을까? 얼마 전, 이화여대 홍선표 교수(미술사학과)는 이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의 미인상이 후육미(후덕하고 ...

''엿가락'' 방영 압력에 ''노''라고 말한 장금이

총 50부작 가운데 이제 겨우 30부작이 끝났을 뿐인데 방송사는 연장 방영 계획으로 몸이 달았다. MBC측은 10회 정도 연장해 방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시청자들이 연장...

이병훈 PD "<대장금>은 하급 공무원 사회 다룬 것"

연출자 이병훈 프로듀서(60)는 요즘 밤을 꼬박 지새우는 일이 잦다. 밤새 스튜디오 촬영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2000년 드라마 으로 63.7%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그는,...

<대장금>과 정치판이 같다고?

이같은 비교는 인터넷 사이트에 처음 등장한 뒤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특히 11월25일자 방영분에서 경합 결과에 불복하는 수랏간 나인들 때문에 손발이 묶인 한상궁이 “재경합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