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개혁 원년 10대 정치 사건

金大中씨의 정계 은퇴와 김영삼 대통령의 취임 선서로 시작된 93년은 김대통령의 의표를 찌르는 전면 개각 조처로 마감되었다. 93년 한국 정치는 한 해의 끝에 으레 따라붙는 '다사다...

분노의 쌀 업고 야당‘거리 정치’로

민주당이 장외로 나갔다. 그동안 1천만명 서명운동 등으로 쌀시장 개방을 저지하기 위해 투쟁해온 민주당의 기본적인 입장은‘국내의 총의를 결집해 정부의 대홰협상을 도와준다’는 것이였지...

양산된 날치기 신기록들

12월2일 국회 농수산위 · 재무위 · 예결위 날치기 처리와 본회의 날치기 시도는 갖가진 진풍경과 함께 새로운 기록도 만들어냈다. 상임위원장이나 국회 부의장의 입을 틀어막는 것으로...

"짜증 내는 건 농촌 아픔 무지 탓"

이번 정기국회 예결위가 열리기 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국회를 공전시킨다고 언론에 얻어맞더라도 소신껏 정부 여당을 물고 늘어진다'는 행동수칙을 정했다. 민주당 예결위 위원들은 이...

“필리보이스도 할 수 있지만…”

“필리보이스도 할 수 있지만…”‘무자질’ 발언에 방청석 실소 필리버스터(filibuster, 의사방해)는 의회에서 여러 합법적인 수단으로 의사 진행을 방해하는 일을 뜻한다.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