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 눈이 멀었나

‘전문경력인사 초빙 활용 지원사업’이라는 것이 있다. 한국과학재단이 한국과학재단법에 의해 199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취지는 이렇다. ‘과학 기술 정책을 개발하는 능력을 ...

‘TK 공화국’호령하는 이의근

지역 영주의 힘은 역시 셌다. 대전·충남, 광주·전남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대구·경북 지역 조사에서도 광역 단체장 두 사람이 나란히 ‘영향력 있는 인물’ 1,2위를 차지했기 때...

공공기관 이전 황금분할?

황금분할이었나? 예상과 달리 후폭풍은 거세지 않았다. 지난 6월24일 정부는 1백76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안을 확정했다. 발표 하루 전날까지만 해도, 부산·전남 등 일부 자치단체는...

대물림 고통 ‘원폭 후유증’침묵과 은폐의 장 막 걷는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사는 김○○할머니(74)는 자기가 낳고 길러온 3남1녀에게 최근 ‘친생자 포기 각서’를 써주었다. 김할머니에게서 피붙이를 앗아간 것은 1945년 8월6일 ...

〈녹색평론〉창간 10주년 맞은 김종철 교수

창간 10주년 기념호에 쓸 머리말을 수상 소감에 먼저 쓰게 되었다. "이 잡지를 통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이라는 뚜렷한 설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세상 돌아가...

이재용 대구 남구청장

'골리앗' 미군에 맞선 자치단체장의 힘 1년 만에 결실을 보았다. 지난해 6월16일 서울 용산구·인천 부평구 등 전국 15개 미군기지 주둔 지역 자치단체장이 모여 '미군 공여지역 ...

사랑 나르는 ‘철가방’을 아시나요

세상을 향한 사랑 베풀기를 업으로 삼고 사는 사람이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에서 중국 음식점 동해반점을 운영하는 박권영씨(45)가 그 사람이다. 박씨는 22년 동안 하루도 ...

도청 이전 둘러싸고 영호남 ‘동시 잡음’

동쪽으로 갈까, 서쪽으로 갈까. 이도 저도 아니면 한데 합칠까. 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계기로 불거진 ‘도청 이전 경쟁’이 내년 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시·도 통합 논쟁’으로...

장애 심하면 '장애인 학교' 못간다?

윤경애씨(40)는 딸 미경이의 선생님을 ‘천사’라고 부른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학교 문턱도 밟아보지 못한 미경이에게 배우는 기쁨을 안겨 주었기 때문이다. 미경이는 올해 열네 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