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덤이 더 무섭다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 매립장이 사용이 끝난 뒤 ‘쓰레기같이’ 버려져 있다. 방치된 쓰레기 매립장들은 갖가지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

동아시아 대기오염 대책 기구 만든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최근 몇년 동안 연평균 10%를 기록했다고 알려진다.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속도라면, 다음 세기 중국이 세계의 초강대국으로 떠오르는 일은 시...

통계로 본 광복 50년

45년 8월15일 한국은 빛을 되찾았다. 일본은 졌다. 광복을 환호하는 서울역 앞 광장과 남대문 일대의 인파는, 그러나 곧 ‘38선에서 멈춘 소련군’으로 허리가 동강나는 아픔을 겪...

기름띠보다 무서운 유처리제

전남 여수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 30분여를 달리면 유조선 시프린스호 사고 현장인 여천군 남면 연도(일명 소리도)에 이른다. 소리도 주민들은 태풍 페이에 지붕이 날아가는 등 가옥이...

[환경]''철새 낙원'' 주남 저수지에서 환경 전투

세계적 철새 도래지인 주남 저수지 주변에 건립하는 군부대 아파트를 놓고 ‘환경 전투’가 뜨겁다. 육군 ○○부대 예하 칠성사업단이 이 저수지에서 50m도 떨어지지 않은 경남 창원시 ...

자치단체 간의 협조 사례 '팔당 물 대협약'

“경기도는 서울의 어머니 격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경기도가 서울의 들러리로 전락했다. 주말마다 교통 체증과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다. 어머니인 경기도를 서울이 짓밟고 있는 것이다. ...

그린벨트를 파먹는 정부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에 조성된 대단위 아파트단지(행신지구)에 입주한 이창호씨(39)는 결혼 8년 만에 이룬 내집 마련의 꿈이 올해 들어 분노로 바뀌었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창원시 의회, 환경부에 손해 배상 요구

“주머니 돈은 더 이상 쌈지 돈이 아니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회(의장 김충규)가 창원시더러 ‘환경부를 상대로 분뇨처리장 설비비에 상당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하라’고 요구한 이색적인 ...

옥살이 덕에 환경 영웅 된 사나이

아군과 적군 모두에게 실력을 인정 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적의와 폄하의 색안경을 끼고 보기 마련인 상대편으로부터도 인정 받는 것은 진정한 실력자임을 뜻한다. 환경이나 핵 문제가...

쩍쩍 갈라진 ‘물 정책’…예고된 가뭄

불볕 더위와 혹독한 가뭄이 계속된 지난여름의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시작된 겨울 가뭄이 ‘장기전’에 돌입했다. 남도를 거북이 등처럼 갈라지게 한 가뭄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전국은 ...

국토 정보 관리 ‘중구난방’

‘하늘이 무너지면 어쩌나. 땅이 꺼지면 어쩌나.’ 옛날 중국 기(杞)나라의 한 사람은 부질없이 이런 걱정을 했다가 역사의 놀림감이 되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른 지금 기우(杞憂)라는...

12ㆍ23 개각은 종합선물세트

김대통령의 인사 행태가 크게 달라졌다. 전면 개각이 있기 전부터 언론계 주변에서는 이번 인사가 상식의 범주안에서 검증된 인물들로 채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돌았다. 개각 과정도 과거...

콜라가 뚜껑 따자 컴퓨터도 ‘출력’ 개시

지난 2월3일 클린턴 대통령이 대베트남 통상 제재 해제를 발표했을때 가장 빠르게 움직인 회사는 아마도 펩시콜라일 것이다. 통상 제재 해제 발표 두시간 후부터 호치민 시에서 콜라를 ...

“식수와 용수 구별해 써야??

배달환경연합은 지금까지 환경운동을 주도했던 감시와 고발 기능보다는 과학적인 대안 제시에 운동 목표를 두고 활동해 오면서 환경운동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이단 체를 이끌어온 대전대...

“재활용 시대에 소각장 웬말”

지역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아랑곳없이 99년까지 쓰레기 소각장 11개를 건설한다는 서울시의 계획은 착착 진행되고 있다. 현재 1백50t 규모의 목동 소각장을 4백t 규모로 한창...

斗山 또 물난리 이번엔 맥주 시비

지난 7월22일 ㄱ신문 5면에는 매우 눈길을 끄는 광고가 하나 실렸다. 월간 《시사한국》(발행인 우동철) 8월호에 실릴 내용 중 읽을 만한 기사를 간추려 소개한 것이었는데 그 중 ...

땜질 처방보다 정밀 진단 시급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로 많은 국가 원수들이 한 자리에 모 여 인류의 생존방안을 논의했던 리우회담의 결과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리우에서 "우리 ...

세계 환경의 날

서울의 한 외국어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金德根씨(34)는 4대째 울릉도 토박이 집안에서 자라 서울 와 살면서도 고향을 잊지 못하는 ‘성인봉의 아들’이다. 그가 요즘 한창 연애를...

새 인물 찾기 부산한 야당가

지난 23일 민주당은 서울 마포 새 중앙당사의 입주식 겸 현판식을 가짐으로써 통합에 따른 외형적인 절차를 마무리 했다. 이제 정가의 관심은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일’, 즉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