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인상

찬장명순 한양대 교통공학과 교수. 도로교통안전협회 연구소장. 교통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왜 택시요금을 인상해야 하는가. 택시요금을 인상한다는 말만 나오면 무조건 거부감을 갖고 반발하...

언론감시는 국민 몫

민영방송 출범으로 시끌법석했던 90년의 방송계는 텔레비전의 낮방송 실시와 유선텔레비전 시대의 개막 등 잇단 방송환경 변화를 목전에 두고 가히 폭발적이라 할 만한 채널 확장을 예고하...

내가 뽑은 올해의 인물

한해의 휘장을 닫을 무렵이 되면 개인이나 사회는 결산을 꼬는다. 그걸 共同善의 지향이란 관점에서 압축한 얼굴이 ‘올해의 인물’이다. ‘그렇다면 나도’의 심정에서 착수한 건 아니나,...

[법률] 새해, 이렇게 바뀐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많은 것이 바뀐다. 법령도 그중 하나다. 법령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면 뜻하지 않은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새해부터 시행이 확정된 13건의 법률과 1건의 대통...

富의 ‘명문’ 압구정동 그늘없는 아파트촌

택시운전사로부터 잘해야 “자가용 놔두고 왜 택시를 타느냐”고 가볍게 ‘찍는’ 소리를 듣거나, 심하면 거스름돈도 못받고 쫓기듯 내려야 하는 사람들. 과소비ㆍ불로소득 계층 하면 첫 번...

‘사람세상’ 외치다 스러지다

“주위에 갚아야 할 빚이 많다”면서 강한 투병 의지를 보여왔던 변호사 조영래씨가 끝내 세상을 떴다. 조씨가 자신의 병을 알게된 때는 지난 8월말께. 서울대병원에서 폐암 진단과 함께...

표기법, 어휘, 문장이 잘못된 것

표기법이 잘못된 것 ● 전망이 밝아지고 있는 이즈음→요즈음● 도깨비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가→씻나락● 두판을 내리 따낸 뒤 넷째판을 밀어치기로 마무리→넷째판● 85년 1차 手작업 헛...

“문패 바꾸고 새로난다”

재야인사ㆍ야권 원로 영입 위해 줄다리기 한창 ‘축소판’ 정기국회가 막을 내리자마자 이번에는 정가의 온신경이 여야의 당내 문제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평민당의 경우 선거정국에 대비,...

[복지] 양로원 ‘통념’ 바꿔야 한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2020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10명중 1명꼴이 되는 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노인들의 욕구도 다양해질 전망이지만 이를 충족시킬...

독신여성의 ‘한마음’

혼자 사는 여성이 계속 늘어가는 추세이지만 우리사회의 분위기에는 아직도 이들 독신여성의 삶을 위축시키는 요소가 적지 않은 것 같다. 그런 가운데 국내 최초로 독신여성들만의 친목단체...

백두줄기 타는 여성산악인 “산이 나를 선택”

여성산악인 南蘭姬(33)씨가 지난 10월부터 지리산 남단에서 백두산까지 4천5백리길 대장정 白頭大幹 등반을 진행중이다. 백두대간이란 한반도의 모든 산이 하나의 맥을 이루어 백두산과...

여성학은 21세기적 변혁이론

여성학은 긴 인류사를 통해 간과돼온 현상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려는 의도에서 생겨난 것으로 사회변혁운동의 와중에서 생겨난 것으로 사회변혁운동의 와중에서 태동하였다는 점에서 그 특성을 ...

해방 문고리 쥔 ‘인간의 절반’

여성학이란 한마디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억압당하는 현실을 밝혀내 남녀가 평등한 사회를 이뤄가는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하는 학문이다. 여성학이 하나의 학문으로서 독립적 체계를 갖춘 ...

[우편]체증은 이용자 책임

체신부는 12월1일부터 내년1월10일까지 한달간을 ‘우편물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대목을 노리는 백화점의 홍보물에서부터 送舊迎新의 뜻을 전하는 연하장에 이르기...

다시 무대 오른 세 번째 ‘위기의 여자’

지난 5월 연극 (극단 산울림ㆍ산울림소극장)의 주역을 맡았던 탤런트 尹汝貞(44)씨가 12월12일부터 다시 무대에 섰다. 중년 여성의 자아회복을 그린 는 86년 첫 막을 올린 이...

베트남 ‘바이얼린 남매’ 서방 이주

베트남 출신인 구엔삼 티(26), 구엔하크 우엔(19) 두 남매 바이얼리니스트는 홍콩의 베트남 난민수용소에 있는 ‘보트피플’ 중 최근 극적으로 서방 이주가 허용된 케이스. 지난해 ...

여성위한 신문 창간 두 돌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신문’ 이란 개치 플레이즈를 내걸고 창간된 《여성신문》이 12월6일 창간 두 돌을 맞았다. 2년 전 8백여명의 주주를 모아 자본금 2억원으로 《여성신문...

수사반장 최중락 ‘40년 전쟁’

“이빨빠진 호랑이가 무슨 취재감이 된다고….”‘포도대장’ 崔重洛 총경은 올 연말로 마감을 하게 되는 40년 수사관생활이 못내 아쉬운 듯 첫마디를 이렇게 건넸다. 키 1m75cm, ...

“진짜 헐란가 모르겄소” 불신 분출되는 광주

“선거를 진짜로 허기는 헐란가 모르겄소.”그 어느 지역보다도 지역불균형의 현실을 피부 깊숙이 느끼는 도시, 광주. 그런 만큼 이 지역 주민들이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장 선거에 거는 기...

통일논의 서두르면 동티난다

“평양축전에 학생들이 참가하는 것을 한국 정부가 왜 막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수백, 수천명을 보냈더라도 한국사회에는 조금의 동요도 없었을 것이다.” 북한 주재 동독대사관의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