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5년부터 ‘AI교과서’로 배운다…수학·영어·정보 교과에 우선 도입

교육부가 2025학년도부터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디지털 교과서를 수학·영어·정보 교과에 우선 도입한다. 기존 서책형 교과서와 함께 사용한 뒤 2028년 전면 전환도 검토한다. ...

‘곽상도 50억’ 무죄에 각오 다지는 檢…“후반전에 진실 찾아야”

이원석 검찰총장이 23일 "판결 결과에 대한 불만족과 아쉬움에 머무르지 말고, 남은 후반전에 반드시 진실을 찾아 정의를 바로 세우기 바란다"고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이 총장은 이날...

“택시기사 고정급, 최저임금보다 높아야”…헌재, 합헌 결정

택시기사들이 회사로부터 받는 고정급이 여타 운송 수입을 빼고도 최저임금을 넘기도록 한 현행 최저임금법에는 문제가 없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3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

“엉덩이나 보여주고 수업해”…경찰, 교원평가서 성희롱 발언한 고교생 추적

충북 충주의 고등학생들이 교원능력개발평가 서술형 항목의 익명성을 악용해 여교사를 성희롱한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경찰이 신원 특정에 착수했다.23일 경찰과 교육계 등에 따르면, A...

오세훈 “힘없는 평화는 허구…北 상대하려면 핵보유 옵션 열어놔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하루 앞둔 23일 “한국이 핵보유 옵션을 열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쓴 ‘힘 없는 평화는 없습니다’라는...

이재명 직접 겨냥한 檢…대북 송금 수사 ‘가속페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경기도지사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앞선 두 차례 압수수색에서 대상에 없었던 도지사실이 처음으로 포함되면서, 이 ...

변협, 공정위 ‘과징금 철퇴’에 “억지 끼워맞추기…불복 소송할 것”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변호사협회(변협) 등의 로톡 이용 변호사 금지 조치를 위법이라고 보고 총 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힌 가운데 변협은 “억지 끼워 맞추기 심사”라며 불복 ...

초등 입학 앞두고 예비소집 75명 ‘소재 불명’…교육부, 수사 의뢰

다음 달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할 취학 대상 아동 중 75명의 소재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전국에서 시행한 2023학년도 초...

“호구 한 명 있어”…군 동료 극단선택케 한 ‘서산 손도끼’ 일당의 죗값

군 복무 시절 동료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내는 과정에서 극단선택케 한 일명 ‘서산 손도끼’ 사건 가해자들이 대법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

“3개월 먹으면 완치” 암 환자에 거액 받고 ‘산삼 약’ 처방한 한의사

말기 암 환자에게 ‘산삼 약’을 처방하고 치료비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은 한의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 A씨에게 1심 판결과 같...

경찰, 이재명 장남 성매매 의혹 檢 재수사 요청에도 ‘불송치’ 유지

경찰이 검찰 측 요청에 재수사를 진행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남 이동호씨의 성매매 의혹 사건에 대한 기존 불송치 결정을 유지했다.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

이태원 참사 유가족, 대통령에 공개면담 요구…“진상규명 위한 특별법 필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공개면담과 공식사과를 요청했다.23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