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석면 조사기관의 ‘보고서 조작’ 의혹...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고발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석면 조사기관의 ‘학교 석면 보고서 허위 작성’ 의혹과 관련해 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정부가 지정한 석면 조사기관은 학교 석면 공사 뒤 잔재물을 조사해...

외교부 “중국과 ‘비밀경찰서’ 의혹 관련해 소통 중”

외교부가 중국이 반정부 인사 탄압을 위한 일명 ‘비밀경찰서’를 전세계 다수 국가에서 운영 중이란 의혹과 관련해 “중국 측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외교부의 한 당국자는 3일 취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국정조사 기간 늘려야…집요한 추궁 불가”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족협의회)가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의 활동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극단선택’ 이태원 10대 생존자, 참사 사망자로 인정…“직접 인과관계 성립”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를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던 10대 고등학생도 참사 사망자로 인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가 공식 집계한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158명에서 159명으로 1...

50대男 전처 살해 후 극단선택…피해자는 ‘신변보호’ 받고 있었다

경기 안성에서 50대 남성이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전처를 살해한 후 극단 선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3일 경기 안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인 2일 오후 9시53분쯤 안성시의 한...

원희룡, 전세사기 기승에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국가 보증 협력체계 필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사기 피해 속출과 관련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국가 보증 체계에 대한 강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3일 원 장관은 서울 여의도 HUG 서울...

中 확진자 폭증에 美 초강력 변이 위협…해외발 재확산 막을 수 있나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의무화된 첫날 입국자 61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유행을 주도하는 XBB.1.5 변이...

“저녁엔 풀려나는 거죠?”…차 안 금품털이, 경찰관 폭행한 중학생들

제주시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을 훔쳐 몰거나 차량 내 금품을 팔아넘기고 경찰관까지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 일당 8명이 검찰로 송치됐다.3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절도,...

서울교통공사 직원, 전장연 시위 관련 지연 반환금 20만원 횡령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선전전으로 지하철 운행 지연 피해를 입은 탑승객들에 지급돼야 할 지연 반환금을 횡령해 검찰에 송치됐다.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

침묵 깬 숙대, 김건희 여사 ‘석사논문 표절 의혹’ 본조사 돌입

숙명여자대학교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본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숙명여대 민주동문회(동문회) 등에 따...

특수본, 尹대통령 ‘많이 부족’ 지적에 “최선 수사” 반박

이태원 참사 수사를 진행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윤석열 대통령의 수사 관련 지적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해명했다.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3일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서 윤 ...

‘빗장’ 더 건다…홍콩·마카오발 승객, 입국 전 검사 의무화

방역당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 가운데 인접국인 홍콩·마카오발 승객에 대해서도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홍콩·마카오 출발 입국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