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김영삼 김대중·노무현 쓸쓸한 퇴장

“형식상으론 탈당(脫黨)이지만 실제론 출당(黜黨)이나 마찬가지다.” 5년 단임 직선제가 도입된 13대 노태우 대통령 이래 역대 대통령들은 하나같이 임기 후반기에 천덕꾸러기 신세가 ...

“대구 민심 들끓어, 정부 정신 차려야”

19대 총선 12개 지역구 새누리당 싹쓸이 당선. 18대 대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80.1% 득표. 대구 지역의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 성적표다. 대구는 경북과 더불어 새누...

[차세대 리더] 2014 차세대 리더 100

“계속 갈구하라, 여전히 무모하게(Stay hungry, stay foolish).” 2011년 10월 세상을 떠난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남긴 말이다. 잡스는 2005년 스...

‘표’만 보고 가차 없이 내치는 ‘나으리들’

6·4 지방선거는 어느 때보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치러졌다. ‘대통령을 지키자’는 여당과 ‘대통령을 심판하자’는 야당 지도부는 5일 새벽까지 TV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하...

청와대 앞마당까지 레임덕 그림자 드리웠다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집권 2년 차를 맞고 있는 박근혜정부의 모습에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하다. 조금 성급하게 이야기하면 ‘레임덕’이 거론될 정도다. 세월호 및 인사 참사에 따른 ...

권영진과 김부겸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가장 행복했던 곳이 어딜까. 대구광역시다. 왜? 경쟁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구는 그동안 경쟁이 없는 도시였다. 대구에서는 특정 정당 명찰만 달면 “막대...

“안철수부터 일단 구해놓고 보자”

광주 지역 여론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윤장현 후보가 무소속 강운태 후보에게 계속 밀리는 결과가 나왔다. 새정치연합은 비상이 걸렸다. 안철수 공동대표의 ‘전략 공천’이 광주 시민들...

지방권력 접수한 잠룡들 대권 경쟁 불붙이다

‘통령(統領)’의 사전적 의미는 ‘일체를 통할하여 거느리는 사람’이다. 우리에겐 대통령이란 용어가 훨씬 더 익숙하다. 대통령의 어원은 통령에 ‘대(大)’자를 하나 더 붙인 것이다....

차 떼고 포 떼고 이젠 ‘마지막 보루’만 남았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취임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 이어 불거진 안대희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 사태가 청와대 권력 2인자로 통하는 ‘왕실장’의 거취 문제로...

세월호 성금 모금, 유족에 상처 줘선 안 돼

국민은 세월호 침몰 피해자·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런 바람을 타고 자발적인 성금 모금이 진행 중이다. 게임업체 넥슨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유병언, 위기 땐 모 여인 집에 머물렀다”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검찰 소환에 사실상 불응하면서 검찰은 유 전 회장의 은신처 파악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유 전 회장은 그동안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

“이제 야당이 한번 해도 괜찮지 않겠나”

“먼저 개념화부터 해놓고 여기에 맞는 표현을 찾는 화가는 새로운 신비를 놓치게 된다.” 대구를 ‘보수의 심장’으로만 해석한다면 메를로 퐁티가 말한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대구가 보...

“‘받아쓰기 잘하는 인사’ 어디 가겠나”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정홍원 국무총리가 사의를 밝혔다. 지난해부터 걸핏하면 튀어나왔던 개각설이 곧 현실화할 분위기다. 사심(私心) 가득한 여권 인사들은 개각 폭에 관심집...

정몽준·유정복 ‘위기’ 김상곤 ‘휘청’

“어제부터 권영진 얘기가 좀 나옵디다. 그래도 설마설마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아요?”4월29일 오후 7시쯤 대구 출신 새누리당 한 의원에게 대구시장 후보 경선 결과에 ...

유병언의 ‘구원파 본산’ 대구에 있다

온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세월호 대참사 이후 유병언 전 회장과 그가 이끈 ‘구원파’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시사저널은 유 전 회장 가족의 ‘본가’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대구의 한 주...

김무성·김문수 협공, ‘친박’ 숨통 죈다

오는 7월14일 치러질 새누리당 전당대회는 ‘친박(親박근혜)’ 대 ‘비박(非박근혜)’의 물러설 수 없는 당권 투쟁의 장이다. 당내 주류인 친박 인사로는 최경환 원내대표가 타천으로 ...

“대구가 ‘호구’가? 깃발만 꽂는다고 되나”

“지금 나온 대구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중량감이 고만고만해서 지난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에게 높은 지지율을 보여준 지역민에 대한 예의상 지금보다는 한 단계 뛰어난 인물이 필요하...

‘박근혜 안방’에서 진짜 일내는 거 아냐?

대구시장 후보 경선 때문에 서울과 대구를 자주 오가는 새누리당 한 의원실 보좌관은 “대구 분위기가 참 묘하다. 한마디로 이상 기류”라며 이런 말을 했다. “동대구역에서 택시를 타면...

충남 안희정, 부산 서병수, 강원 최문순 앞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광역단체장 선거 대진표의 윤곽 또한 서서히 드러나면서 지방선거 구도가 출렁이고 있다. 특히 영호남 등 여야 지역색이 강하거나 현역 단체장이 재출마하는 지역의 ...

“김한길도 문재인도 다 비켜라, 우리가 나선다”

#1 6·4 지방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 요즘 민주당 주변에서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다. “당 지도부에 비판적인 당내 강경파로 분류되는 한 의원이 김한길 대표와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