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헤어진 남친 하루 3번 따라다닌 여성…‘스토킹 무죄’ 이유는?

헤어진 연인을 하루 3차례 따라다녀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대법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피해자의 공포심과 불안을 야기하는 집요한 스토킹 행위와 해명 등을 위한 단순 접근 행위...

정부 “전공의 빈자리 PA간호사 5000명 활동…제도화 추진”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사이 PA(진료지원) 간호사 5000여 명이 상급종합병원이나 공공의료기관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

“의사 7% 이탈이 비상사태?…정부, 국민에 솔직해지길”

정부가 면허정지 처분을 보류하며 연일 복귀를 촉구하고 있지만 전공의들은 꿈쩍 않는 분위기다.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대화’를 제안했지만, 사직 전공의들은 정부 정책에 강한 불신을...

‘月 1000만원’ 의대 준비반도…‘특수’ 누리는 대치동 학원가

“의대 준비하시게요? 올해가 적기예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의대 입시반 원장 A씨)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확정하면서 대치동 학원가가 들썩이고 있다. 의대 합격 문턱...

안철수 “2000명 의대 증원 숫자, 어디서 나왔나…의심스러워”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분당갑 후보가 의대 정원 증원안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26일 안 후보는 경기 성남시의회에서 ‘의대 증원 관련 입장발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아이 태어나는데 마통”…사직 전공의 ‘생활고’ 호소

의료현장 이탈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일부 사직 전공의들의 사연이 전해졌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의협회관에서 직접 분...

헌재로 간 ‘개식용 금지법’…육견협회 “직업선택 자유·재산권 침탈”

대한육견협회(육견협회)가 지난 달 공포된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 금지법)이 위헌이라 주장하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청구했다...

의대 교수 ‘줄사직’ 안 통했다…정부 “2000명 증원 마무리”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쐐기를 박았다. 집단 사직에 돌입한 의대 교수들이 증원 철회를 압박하고 나섰지만, 정부는 5월 내 후속 조치 마무리 계...

보이스피싱 인출책 혐의로 체포된 女공무원…“온라인 남친에 속아”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인출책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공무원이 경찰에 검거됐다. 해당 공무원은 본인도 속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고 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

“신규 간호사가 의사 업무…언제, 어떤 사고 터질 지 몰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의료 공백에 따른 의료체계 붕괴를 우려하며 정부와 의료계에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공의 진료 거부 사태가 길어지면서...

이재명 “나 없어도 되는 재판”…재판부 “절차는 판사가 정해”

4·10 총선을 이유로 재판에 지연 출석 및 불출석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재판에 출석하면서 “저는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는) 검...

교육부, ‘의대생 보호센터’ 운영…“수업복귀 학생 보호”

교육부가 수업에 복귀한 의대생들의 불이익을 막기 위해 의대생 보호센터를 운영한다.교육부는 26일부터 의과대학 학생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전화나 문자로 보호를 요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