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연구본부’ 문열어

“동구권 개혁 등 급변하는 국제환경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긴박하고 중요한 90년대 이슈는 당연히 한반도문제일 수밖에 없지요. 북한의 개방문제는 남북통일, 한반도의 평화정착, 강대국 ...

바둑판 짊어지고 대중속으로

한국기원 기사회 회장 金秀英 6단(56세)은 지난 13, 14 양일간 동료기사들과 함께 대우 옥포조선소를 방문, 화기애애한 지도대국을 가졌다. 바둑 취미를 가진 3백여명의 옥포조선...

신임 朴泰俊 민정당대표위원

“정치에 대한 신뢰도가 대단히 저하돼 있다고 생각한다. 기왕에 당의 대표위원으로 나선 이상 동료 당원들의 협조를 얻어 정치의 신뢰성을 회복시키는 데 신명을 다하겠다.”신임 朴泰俊 ...

‘平壤의소리’가 달라지고 있다

평양에도 ‘개방’의 조짐이 엿보인다. 이런 기운이 훈풍으로 일어나 남북 분단의 민족 한을 녹일 90년대를 열어줄지, 아니면 꽃샘바람처럼 한바탕 짓궂게 흔들어놓고 사라질지는 두고 봐...

‘위기’의 본질은 계층간 소득 불균형

90년대의 첫 해를 여는 우리 경제의 날씨는 매우 을씨년스럽다. 88년 후반부터 몰아닥친 경기둔화의 조짐이 본격화되면서 불황의 징후가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성장률 등 각종...

“노사화합 배우자”기업 해외연수 바람

“자유노조로 유명한 폴란드 그다니스크 조선소를 방문했을 때 기대와는 달리 근로자들의 모습에서 활기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반대급부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인 듯했어요. ...

일본기업의 저력,‘인간종중’에서 나온다

“하마다상, 나좀 볼까요.” 일본 3위권 자동차회사인 마쓰다사의 공장장은 부하직원을 이렇게 불러낸다. 그것도 공장 사무실로 불러올리지 않고 자신이 직접 내려와서 은밀히 말을 건넨다...

미래의 한국경제 첨단 산업이 주도

세계경제는 첨단산업을 지향하고 있다. 그리고 첨단기술을 가진 기업이나 국가만이 경제를 주도할 수 있다. 미국, 일본, EC 등 선진각국은 21세기 세계경제의 주도권을 먼저 잡기 위...

“자동차 범람시대‘ 소비자불만도 폭증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富와 財의 상징이었던 자동차가 일반인 사이에 어느덧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요즘의 젊은 세대는 기동성과 편리함 때문에 무리를 해서라도 차 한대 정...

日 <산케이> 선정 ‘90년대 한국정치인’

일본의 은 지난 1월3일 ‘90년대의 주역’시리즈의 2번째 차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민정당의 李鍾贊 전사무총장을 선정했다. 이 신문은 “92년의 차기 대통령선거에서 야권...

듣고싶은 소련의 6-25증언

베를린장벽이 뚫린 지 두달, 요즘도 브란덴부트크 門근처의 벽앞에서는 수십명, 때로는 수백명의 관강객들이 휘두르는 망치소리가 요란하다. 억압의 상징, 유럽 분단의 도구로 미움받다가 ...

지방자치의 힘은 문화에서 나온다

지방자치제의 부활에 대하여 기대가 큰 반면에 염려되는 측면 또한 적지 않다. 지방의원과 장을 선출하는 정치과정상의 시련이나 지방의 재정자립도의 빈약성 등 정치 · 경제적 측면 외에...

격동의 현장을 가다

생필품 태부족 … 경제난 극복 여부엔 이견 많아 요즘도 모스크바 시민들 표정에 어둡게 그늘이 져 있는 것은 거의 매일 눈을 뿌리는 침울한 겨울날씨 탓만은 아니다. 민주화혁명이 동유...

가상 시나리오 … 정계개편의 3방향

정치판의 지각(地殼)운동을 예고하는 조짐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 운동이 한두차례의 진동으로 끝날지, 여소야대 4당구조의 어느 한쪽을 뒤집어 놓을지, 아니면 판을 송두리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