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권 잡기’, 누가 누가 나서나

오는 6월2일에 치러질 지방선거에서는 시·도 교육감도 함께 선출한다. 한 번의 투표로 지역의 행정 수장은 물론 교육 수장까지 동시에 뽑는다. 전국적으로 직선제 교육감 선거를 하는 ...

14년 만의 만남, ‘미얀마의 봄’ 부를까

미얀마는 옛 버마의 새 이름이다. 45년 전 군부가 집권하면서 잔혹한 독재와 가난에 시달리고 있는 이 나라에 민주화의 봄이 오리라고 기대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베를린 장벽...

희망과 한계 함께 안고 진보 사회 기틀 닦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DJ 시대’에 대한 평가는 이제 역사가들의 몫이 되었다. 이 땅에 진정한 평화적 정권 교체를 실현한 첫 정부였던 DJ 정부는 ‘국민의 정부’라고도 불렸...

MB는 ‘경’ 소리 듣지 못했나

정부와 불교계 갈등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불교계 인사들은 “더 이상의 대화와 타협은 무의미하다”라며 정부와 선을 긋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불교계가 냈던 목소리가 결국, ‘쇠귀...

“정부와 불교계만의 갈등 아니다”

불교계의 시국 선언은 실천불교전국승가회(실천승가회) 주도로 이루어졌다. 실천승가회는 인권·민주·통일 등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왔다. 법안 스님은 지난해 4월부터 실천승가회 대...

문 열자마자 곳곳에 ‘지뢰밭’

4월 임시국회가 1일 시작되었지만 첩첩산중의 형국이다. 28조9천억원 규모의 ‘슈퍼’ 추가경정예산안과 비정규직 관련 법 개정안 등 각종 쟁점 법안이 다루어질 예정인 데다 대정부 질...

이슬람 욕하는 것은 인권 침해?

유엔인권위원회(UNHRC)에서는 지금 인권 문제를 놓고 기독교와 이슬람 간 종교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공격수는 중동을 중심으로 한 15개 이슬람 국가와 그들에 동조하는 8개국 등...

루스벨트와 이명박의 뉴딜 정책

그렇지 않아도 경제 위기로 인해 심사가 복잡한 터에 이명박 정부가 밀어붙이는 제반 정책들과 법 집행, 그 과정에서 터져나오는 파열음들은 국민의 마음을 더욱 더 심란하게 한다. 가깝...

“인권위 조직 축소하려면 국민적 공론화 거쳐야”

“서명 작업을 시작한 지 3일 만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법학교수들이 많이 동참한 것은 사안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반영하는 것이다.”인하대 공익·인권법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태욱 교수(...

TK·행시 23회·55세가 ‘주류’

2년차로 접어든 이명박 정부를 최선두에서 이끌고 나갈 1급 공무원은 어떤 사람들일까. 청와대와 고위공무원 대부분이 재외공관장인 외교통상부 등을 제외한 정부 부처 및 산하청에 소속된...

똑같은 1년, 너무 다른 색안경

1년 전 이명박 대통령은 사상 최대 표차인 5백28만표 차이로 대선에서 압승을 거두었다. 계층과 지역, 성별과 연령의 구분이 없는 폭넓은 지지였다. 대기업 CEO와 청계천 성공 신...

증거가 명백한 피의자의 얼굴은 공개해야 한다

2년여에 걸쳐 일곱 명의 여성을 살해한 엽기적인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이 잡혔다. 이번 사건의 혐의자인 강호순은 수사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범행에 대해 별 다른 죄의식을 보이지 않아...

[의료]‘치료 보다 예방’ 공공의 정책 새 지평 연다

신영전 한양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차세대 의료인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되었다. 의료계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신교수는 평등한 의료...

“인권은 보수도 진보도, 좌도 우도 아니다”

세계인권선언 60주년, 제헌 60주년을 맞는 올해는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이다. 안위원장은 “내 나이도 올해 60이다. 1948년생들은 특별한 자부심을 ...

이들이 있어 세상은 또 전진한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육성철씨가 쓴 책 에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집단, 지자체, 군대, 혹은 국가를 상대로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든 ...

자기 땅에서 유배된 슬픈 토박이들

“원주민의 가치는 지속 가능한 세계의 발전으로 연결되는 이치다.” 지난 7월4일 11개국 17개 부족의 원주민 대표들은 일본 훗카이도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틀 ...

“직업 선택권? 우린 생존의 문제”

시각장애인들이 안마사 직업을 지켜내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6월26일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옥상에 올라가 점거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서울맹학교 학생들이 지난 6월5일부터 수업 거부에...

때론 뜨겁고 때론 차갑게, 거친 세상 불꽃이 되어

난데없이 시청 광장 차지한 특수임무수행자회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촛불 집회를 준비하던 6월5일, 시청 앞 광장은 난데없이 나타난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가 차지했다. 숨진 북파공작원...

“530GP의 진실, 더 이상 은폐하지 마라”

고조정웅 상병의 아버지 조두하씨와 고 이태련 상병의 아버지 이찬호씨가 지난 5월28일 오후 3시쯤 편집국을 찾아왔다. 항상 단짝처럼 다니던 고 전영철 상병의 아버지 전제용씨가 빠...

역대 최대 인원 동원 ‘눈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다. 2002년 4월 출범한 인권위는 2004년 5월과 2007년 1월 그리고 정권이 바뀐 뒤인 2007년 말과 2008년 초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