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일대를 공포에 떨게 한 강창구

한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따가운 햇볕을 받으며 논밭에서 일하는 농부들의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기 일쑤다. 1983년 7월31일 저녁 7시, 충남 공주군 우성면 용봉리에 ...

“기해년 첫해 반갑다”…부‧울‧경 해맞이 명소 북적

기해년(己亥年)인 2019년 첫날 1일 부산‧울산‧경남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첫 해돋이를 보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영하권의 날씨 속에서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을 ...

[우리는 행복합니까⑥] 세계 돌아보고 찾은 행복 조건 3가지

[편집자주]​ 과거보다 국가 경제력은 높아졌지만, 국민 개인의 삶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맞벌이를 해도 노후 설계는 언감생심입니다. 근로시간을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외국보다 오래 일...

[인터뷰] 문채원, 《계룡선녀전》의 엉뚱발랄 선녀로 돌아오다

문채원은 예쁘다. 옅은 화장, 자연스러운 이목구비, 고전미와 단아함을 동시에 겸비했다. 올해 나이 33세, 데뷔 11년째인 그녀는 여전히 신인의 풋풋함마저 지녔다. 브랜드 행사장이...

[박재락의 풍수미학] 붉은 장닭의 해, 정유년의 명당 터는 어디일까

정유년의 정(丁)은 천간(天干)으로 방위는 남쪽이며 색채는 붉은 색을 상징하며, 유(酉)는 지지(地支)로 닭을 뜻한다. 각 언론매체들은 올해를 닭 벼슬색깔과 같은 천간과 연관시켜 ...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을 최태민처럼 의지했을 것”

고(故) 탁명환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은 과거 사이비 종교 연구에 있어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혔다. 그러다보니 송사(訟事)는 물론 테러 및 살해 협박이 끊이지 않았다. 결국 탁 소장은...

현대건설, 10월 '힐스테이트 거제' 1041세대 분양

현대건설은 오는10월 경남 거제시 상동동 110번지(상동4지구 A3블록) 일원에 건설 중인 '힐스테이트 거제' 1041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힐스테이트 거제는 지하 ...

[단독] "괜히 박근혜 밀었다며 대성통곡하더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은혜를 모르면 망종지자(亡種之者)여. 몹쓸 사람이라는 말이여.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데 일등 공신인 성완종(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논공행상은 하지 못할지...

민심 울린 어린 임금의 슬픈 노래

지난 호에 단종의 를 짧게 소개했다. 원문으로는 불과 12글자뿐이었고, 풀이하면 ‘달 밝은 밤, 촉왕 혼령(자규) 울 때, 수심 가득 머금고, 누대 머리에 기대섰노라’라는 뜻이었다...

“친숙한 우리 술 취해도 좋으니 마음껏 마셔라”

막걸리 열풍이 거세다. 경기 불황과 웰빙 바람은 주머니 사정과 건강을 고려하는 실속파를 낳았고, 그들은 막걸리를 택했다. 막걸리의 맛과 질이 한층 높아진 덕에 깐깐한 20~30대 ...

“지리산에서 묘향산까지 간다”

“저는 오늘 이 모임 이후, 더 이상 불자들이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위하여 오체투지의 길을 나설 것입니다. ‘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찾아서 지리산에서...

성난 불교, 권력에 ‘죽비’ 를 들다

불교계가 크게 뿔났다. 스님과 불자들은 한데 모여 광장을 분노로 달구었다. 좀처럼 ‘나서지 않는’ 불교계가 이처럼 유례 없는 집단 행동에 나선 이유는 무엇인가. 또 불교와 권력의 ...

청계산 밟고 계룡산 찍고 ‘산 넘어 정치’

청산회(淸山會). 친박연대 서청원(徐淸源) 공동대표의 이름에서 청(淸) 자를 따와 만들어진 산악회로 서대표가 정치적으로 재기하는 데 발판이 되었던 사조직이다. 그런데 총선이 끝나면...

관악산 ‘화기’ 막던 한양의 ‘불’ 대문

서울은 태조 이성계의 명을 받은 정도전이 에서 전하는 ‘좌묘우사(左廟右社) 전조후시(前朝後市)’와 주변 환경 및 지형(地形)이 인간 생활과 국가의 길흉에 영향을 미친다는 풍수(風水...

‘손’ 놓고 신당 창당할까 ‘손’ 잡고 실익 챙길까

“한달 정도 지나니까 여러분 얼굴이 보고 싶더라. 산에 다녀왔는데 좋더라.”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였던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의 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정 전 장관은 지난 1...

‘이명박 바람’ 죽었나 살았나

4·9총선에서 수도권 유권자들은 지난 대선처럼 이번에도 특정 정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할까. 또 중도 성향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에서 ‘안정이냐, 견제냐’ 가운데 어느 쪽을 선택할까. ...

한반도 대운하는 청계천이 아니다

"목포만 항구냐, 대구, 광주, 대전도 항구다” 웬 뚱딴지 같은 소리냐 하겠지만 반드시 그렇지도 않은 이야기이다. 경부, 충청, 호남 운하 공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져 뱃길이 뚫리면 ...

하늘이 감추고 숨겨놓은 ‘천혜의 요새’

2년 전만 해도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여행을 많이 했다. 그런데 여행할 때마다 묘한 인연을 느끼곤 했다. 충북 청원군, 대청호 뒤에 있는 현암사(懸巖寺)를 찾게 된 것도 매우 우연...

흰 눈 내리는 날에 더 찬란한 ‘그곳’

겨울이 찾아든 모양이다. 첫눈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괜히 들뜬다. 순백의 풍경 속으로 걸어가 보고 싶다. 눈이 내리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그곳으로 안내한다.천불 천탑의 미스터리-운주...

저 멀리, 스산한 가을 속으로…

가을이 언제 왔나 싶더니 어느새 달아날 태세다. 길에는 낙엽이 서럽게 뒹굴고, 옷깃으로 파고드는 바람도 제법 차갑다. 그러고 보니 올가을에는 핵이다 뭐다 해서 오색 단풍에 눈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