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방 대화록 단독입수] 죄책감마저 사치였던 ‘성착취 놀이터’

그곳에서 죄책감은 사치였다. 피해자들에게 미안한 감정이라도 표현할라치면 어김없이 야유가 이어졌다. n번방의 후계자 ‘와치맨’이 운영한 텔레그램 대화방은 성의식의 바닥을 드러내 보이...

[고담방 대화록 단독입수] “짭새는 안 잡는다” 경찰 조롱

n번방의 후계자로 알려진 ‘와치맨’이 텔레그램에서 활약한 추악한 실태가 드러났다. 시사저널은 3월24일 와치맨 전아무개(38)씨가 운영했던 ‘고담방’의 대화 기록 등을 입수했다. ...

속속 드러나는 ‘박사방’ 조주빈의 정체…‘일베’ 의혹도

해외에 서버를 둔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등 다수 여성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통한 혐의로 구속된 조주빈(25)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과거 행적에 대한 증언들이...

[총선변수-朴옥중편지] ‘선거의 여왕’도 이젠 옛이야기

21대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 거대 양당은 막바지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천 내용에 대한 비판과 잡음은 ‘코로나19’로 인한...

독일 사회 내 끝나지 않는 ‘혐오주의자’와의 싸움

2월19일 밤 10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동쪽 20km에 위치한 하나우(Hanau)에서 총소리가 울려 퍼졌다. 하나우 시내의 시샤바(중동식 물담배를 피울 수 있는 바) ‘미드나잇’...

김용태 “文정권, 철 지난 이념정치 한다…총선서 심판받아야”

김용태 미래통합당 의원(52) 앞에는 ‘친(親)이나 계(系)’가 따라붙지 않는다. 계파정치가 판치는 대한민국 국회에서 보기 드문 ‘무(無)계파’ 정치인이 김 의원이다. 그런 그가 ...

나치 떠올리게 한 튀링겐주 총리 선거에 독일 ‘발칵’

2월5일, 독일 언론들은 일제히 튀링겐(Thuringen)주의 수도인 에어푸르트를 주시하고 있었다. 지난 10월말 치른 주의회 선거에 이어 주의회가 뽑는 주 총리(주의 총리, 독일...

‘관리의 나라’ 일본, 왜 코로나19 방역 실패했나

2월13일 일본 지바(千葉)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으로 의심받는 20대 남성 환자가 확인됐다. 이 감염자에 관한 정보는 언론이나 정부보다 SNS...

보수통합 D-1, 해결해야 할 3대 과제는?

4·15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의 화두는 여전히 ‘보수 통합’이다.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이 한데 모인 미래통합당이 오는 1...

“안철수, 대권 꿈꾼다면 황교안·유승민과 같은 링에서 싸워라”

왼쪽으로 기울어진 정치판에서, 통합은 보수·중도 진영의 숙명이 됐다. 그러나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지난 1월9일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출범하면서 통합 발판은 마련됐지만, 통...

“우리 할머니는 환경을 파괴하는 암퇘지”

지난해 12월27일, 크리스마스의 온기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분위기에서 독일 공영방송인 ‘서부독일방송(WDR)’은 페이스북에 어린이 합창단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

환경 이슈가 띄우는 ‘우먼파워’

그리스 의회가 1월22일 역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을 승인하면서 최근 잇달아 탄생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의 여성 정치지도자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리스 여야 정당의 압도적 지...

‘영원한 재야’ 장기표 “지금 대한민국엔 ‘대통령’이 없다”

장기표 국민의소리 창당준비위원장 대표에게는 ‘영원한 재야’라는 수식어가 따른다. 1966년 대학(서울대 법대) 입학 후 운동권에 투신했으니 활동한지 반세기가 넘었다. 장 대표는 서...

황교안·유승민·안철수의 ‘동상이몽’·‘각자도생’

“미워도 합치고, 싫어도 합쳐야 한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한국당에 팔아먹으려고 새보수당을 만든 것이 아니다.”(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정치공학적인 통합 논의에...

광화문에 노상교회 세우고 정치 뛰어든 한국 기독교

1월4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주최 측은 ‘이승만광장’이라고 주장)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주최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 이틀 전 구속영장이 기각된 ...

“제대로 된 공관위원장 안 뽑기만 해봐” 한국당 의원들 부글부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당 안팎에서 리더십에 상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당내 관심은 조만간 임명될 공천관리(공관)위원장에 모아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1월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

이종걸, 진중권 향해 “‘입진보’가 ‘입보수’로 변해”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만안·5선)이 12월3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두고 "'입진보'가 '입보수'로 변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황교안의 ‘통합’은 전광훈·유승민 중 어디로 더 향해 있을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통과 과정에서 완패를 당한 자유한국당이 타개책으로 보수 대통합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나섰다. 황교...

한국당 총선 불출마 릴레이···김도읍 이어 한선교, 여상규도

새해 벽두부터 자유한국당의 중진인 한선교·여상규 의원이 잇달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당 쇄신이나 자기희생이 아니라 '황교안 체제'에 대한 불신임 여론이라는 분석이 곳...

정치판 바꿀 ‘포스트 386’ X세대 정치인 시대 열렸다

“386세대가 다시 일어서고 있다. ‘30대, 80년대 학번, 60년대 출생’의 뜻을 담고 있는 ‘386’은 80년대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화의 거센 물결을 만들어냈던 ‘성난 젊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