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2019년은 선물 같고 기적 같은 한 해”

아주 예전, 이하늬와 파리로 화보 촬영을 간 적이 있다. 여전히 그때의 모습이 강하게 기억나는 건, 그녀가 파리만큼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평범해서 아름다웠고, 따뜻해서 아름다웠고,...

[New Book] 《AI 마인드》 外

AI 마인드마틴 포드 지음│터닝포인트 펴냄│584쪽│2만2000원인공지능과 결합한 로봇이 우리를 공략할 것인가는 당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관심거리다. 그런데 이 조언을 진짜...

‘국정교과서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516일. 2015년 10월12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발표부터 2017년 3월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까지의 기간이다. 박근혜 정부 몰락과 문재인 정부의 국정교과서 폐지 ...

‘악성 댓글 고소 사건’ 최태원-노소영 부부싸움 양상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과 내연녀 김아무개씨, 그리고 김씨의 모친을 비난한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한 가운데, 피고소인들은 “소를 취하하지 않을 경우 경찰에 불륜 수사를 요청할 ...

'최태원 회장 비난' 소송, '세기의 재판'으로 가나

내연녀와 동거 중임을 고백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과 내연녀를 비난하는 네티즌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일부일처제를 지키기 위한 시민모임’(공동대표 정지영, 정준경)은 7월18...

허리띠 졸라맨 전주국제영화제, 위기를 기회로

‘영화 표현의 해방구.’ 5월6일 막을 내린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슬로건이다. 오는 6월1일 19번째 돌을 맞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김선아 집행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 파행 사태...

‘아재 이상의 아재’ 배우 유해진

락유(Rock You), 프로일꾼, 케미왕, 참바다씨 등등. 어느 배우를 지칭하는 별명이다. 그렇다. 배우 유해진이다. 유해진은 그래서 ‘별명 부자’라고 불린다. 그가 대중에게 친...

‘신당’ 뜬다는데 여의도가 잠잠하다

제1야당 전당대회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 듯하다. 진보적 신당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모임’의 움직임 말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미래를 선택하는 전당대회가 진행 중임에도 국민모임의 보폭...

“‘문재인당’으로는…” ‘신당’ 꿈틀꿈틀

야권이 12월19일 통합진보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정당 해산 결정으로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있다. 이른바 ‘헌재발(發) 야권 재편’ 가능성이 점쳐지는 등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는 것이...

법보다 주먹이 무서웠나

멀티플렉스(복합 상영관) 중 유일하게 영화 에 24개관을 내줬던 메가박스가 9월7일 돌연 22개관의 상영을 중단했다. 개봉한 지 이틀 만이다. 상영 중단 이유는 ‘일부 단체의 항의...

“난 진보, 보수, 아나키스트 중 하나는 분명히 아니다”

봉준호 감독은 작가영화와 상업영화의 경계선에서 줄타기하는 한국의 대표 감독이다. 그는 정확하다. 은 2010년부터 매년 10월에 그를 인터뷰했다. 그가 이 선정한 영화 부문의 차세...

“소통 부재의 사회 자성하자는 것이 결론”

정지영 감독이 출국한 다음 날인 5월2일 백승우 감독에게 연락을 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라고 했다. 그는 줄곧 한쪽의 입장을 위한 영화가 아니라 이...

“의문 품으면 ‘종북’ 몰리는 비이성적 사회가 문제”

제한된 수의 관객을 위한 영화제에서 상영됐을 뿐인데, 국방부는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야당에서는 ‘과잉 대응’이라고 비판했고, 인터넷 포털에서는 관련 기...

영화는 이제 영화가 아니다

외롭고 울적할 때 친구를 찾아가듯 극장에 갈 때가 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을 때도 극장에 가서 영화 목록을 살펴본다. 극장을 단골 데이트 장소로 삼은 커플도 많다....

<남영동 1985>, 고문의 시대를 엿보다

는 고 김근태님의 수기 을 바탕으로 찍은 극영화이다. 모두가 알듯이, 노태우 정권 때까지 고문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1986년 부천 성고문 사건이나 1987년 박종철 고문 치사 ...

대선 바람 타려 했나 정치색 진한 영화들

국내 영화계에서는 몇 년 전만 해도 감독이나 배우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에 당적을 두고 적잖이 정치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만큼은 별다른 정치적 행...

‘중급’ 들고 돌아온 ‘잊혀진 감독’들 충무로의 새 희망봉으로 우뚝 솟다

3월 둘째 주말 충무로는, 작지만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1월 셋째 주말 을 시작으로 과 가 바통을 이어받으며 8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이었다.극장가가 한...

한국 영화, 다양한 ‘상차림’으로 설맞이 인사

(이하 )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지난해 12월15일 개봉한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이 작품은 개봉 28일 만에 6백5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11일...

“무사히 개봉하겠나? 이런 질문을 받았다”

이라는 영화가 곧 개봉된다. 이 영화는 ‘석궁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성균관대 수학과의 김명호 전 교수이다. 그는 1995년 교수 재임용에서 탈락하자 법정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