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라임 로비 의혹' 향군, 노조에 5억원 주며 “상조회 매각, 문제 삼지 말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상조회 매각 과정에서 라임자산운용펀드 관련자들의 전방위 로비 정황이 나온 가운데, 향군 수뇌부에 대한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상조회 매각을 심의한 ...

“어쩌나” 호남서 대구·경북 가는 버스 운행 ‘올스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 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 대구·경북을 오가는 시외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광주~대구 고속버스 일부 노선도 휴업...

[양산브리핑] 내년 국비 1030억원 확보…역대 최대 성과

경남 양산시가 2020년도 국비 1030억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 정부예산 편성방향을 연계한 신규 사업의 적극 발굴과 다각도의 확보 노력으로 순수 발굴사업 기준으로...

[르포] 안동, 文 정부 ‘TK 진출’ 교두보로 거론되는 까닭

“임청각예? 안동 사람 아이고 누가 겨(거기)를 알겠능교? 겨는 와 찾아가는데예? 겨는 내비(내비게이션) 키도 (찾기) 복잡할 긴데….” 경북 안동의 고택 임청각(臨淸閣)을 물어물...

“향군 윗선에서 매각 대상자 추천해줬다”

창설 63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조남풍 현 회장이 금권 선거와 매관매직, 인사 전횡 등 각종 비리 의혹에 휘말려 검찰 소환이 예상되는 가운...

정용진, 강남 마지막 노른자위 ‘군침’

신세계그룹은 최근 10년간 가장 가파르게 성장한 재벌 기업 중 한 곳이다. 신세계와 이마트의 매출은 그사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무려 30배나 늘어났다. 재계 서열은 ...

미모의 피아니스트, 돈, 탈주극 그리고 청부살인

지난 1월4일 오후 유명 공연예술가인 채홍덕씨(40)는 서울 관악구 낙성대 부근의 한 카페로 향했다. 채씨는 그 며칠 전 이 아무개씨로부터 ‘예술영화 감독’ 자리를 제안받았다. 이...

‘부실 투자’에 뚫린 향군 빚만 5천억원+α

8백50만 제대 군인이 회원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가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수익 증대를 위해 손을 댄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 등 각종 직영 사업이 연이...

무르익는 저 눈부심…늦기 전에 향기 속으로

긴 겨울 끝에 다시금 봄이 돌아왔다. 모질게 불어대는 겨울 찬바람을 꿋꿋하게 견뎌낸 앙상한 꽃가지들이 살랑살랑 봄바람을 맞아 팝콘 터지듯 속살을 드러내며 울긋불긋 꽃송이를 피워낸다...

전통 깊은 ‘중원의 인재 젖줄’

대전고와 공주고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고등학교로서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세월의 변화에 따라 위상의 부침이 있었으나 두 학교를 지역 중등교육의 양대 산맥이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함이...

내가 사는 지역 지난 10년간 얼마나 많이 발전했나

우 리 동네는 지난 10년간 얼마나 발전했을까? 내가 사는 곳은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까? 너나 할 것 없이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이다. 지난 10년간 눈에 뜨일 만큼 변한 ...

아득히 달아나는 가을을 좇아서…

여기저기에서 단풍 소식이 날아든다. 곧 이 땅의 산들은 붉게 물들고 낙엽이 수북이 쌓일 것이다. 그리고 나면 강원도 어디쯤에서 첫눈 소식이 들려올 테고 길고 긴 겨울이 시작될 것이...

국방색 도시, 백색 가운을 입다

퀴즈 하나, 원주 하면 떠오르는 복장은? 1군 사령부와 미군 기지를 연상해 군복을 떠올렸다면 오답이다. 10년 전만 해도 원주의 상징은 군복이 맞았다. 지금은 연구와 개발을 의미하...

강적 만난 우파 ‘베테랑’들

원래 ‘나이 많은 사람’이라는 뜻인 라틴어 베테랑(Veteran)은 영어로 ‘퇴역 군인’으로 쓰인다. 한국에서는 재향군인회의 영어 표현(Korea Veterans)으로 쓰인다. ‘...

신록과 들꽃 눈부신 숲길의 비경

햇살이 제법 따가워지는 6월은 나무 그늘 밑에 앉아서 쉬기 좋은 때이다. 잠시 그늘에 몸을 맡기면 선들선들한 바람과 새소리에 눈꺼풀이 저절로 감긴다. 지금 숲속의 나무들은 더위에 ...

이보다 더 멋진 ‘길’은 없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법수치와 면옥치외나무다리와 설피의 추억“눈이 너무 많이 와서 거긴 못 들어갈 거요.” 어성전에서 만난 구멍가게 아저씨는 잔돈을 거슬러주며 고개를 내저었다. 하...

군불 땐 옛집 아랫목 그리운가

연말 연시, 사람들이 길 떠날 채비를 한다. 목적지는 한 해를 돌아보며 조용히 새해를 설계할 수 있는 곳. 그런데 막상 지도를 펴놓고 보니 갈 곳이 마땅치 않다. 바다와 산이 들끓...

비행기 대신 파리 날리네

퀴즈 하나. 경북 예천에는 민간 공항이 있을까 없을까. ‘있다’고 대답해도 맞고, ‘없다’고 해도 맞다. 예천공항은 지난 9월14일 예천-제주간 비행기를 띄우고 나서 민간 항공기를...

늦가을에 가볼 만한 두메 마을 7곳

길은 강원도의 마음처럼 구불구불 휘어지고 에돌아 친친 지친 마음을 똬리 튼다. 단풍 구경이 다 끝나 외로운 산중. 하늘은 구멍이라도 난 듯 추적추적 빗방울을 뿌린다. 미시령에서 길...

굽은 길 위에 또 다른 세상 있었네

빨리빨리 달려야 하는 ‘직선 도로’가 늘면서 길 위에서 맛보는 정취가 사라지고 있다. 지금도 도처에서 길을 새로 닦는 공사가 한창이다. 새 길들은 사람과 물건을 빨리 나르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