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도 한국영화는 ‘레디, 액션!’

2019년은 여러모로 기록적인 한 해였다. 한국영화사 100년에 일어난 가장 큰 사건을 꼽자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가장 먼저 언급해야 할 것이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과...

이승기 “강호동은 예능 신념과 철칙에 큰 영향 준 스승”

우리가 아는 이승기는 실제 이승기와 별다를 게 없다. 건강하고 평범하다. 진지하면서 위트 있다. 유니크하다. 군 제대 후 30대가 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방송을 할 때도 ...

김희애 “멜로? 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촬영한다”

김희애는 데뷔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드라마의 주연을 꿰차며 활약하고 있는 명배우다.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 날》로 데뷔한 그녀는 드라마 《산 너머 저쪽》 《아들과 ...

“휴먼 로코가 내 취향, 로코 안에서 변주한다”

공효진은 하나의 장르다. 그 장르 네이밍은 ‘공블리.’ 그녀는 10여 년 넘게 로맨스 코미디 장르에서 특화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안에서 변주 중이다. 그녀는 주 종목인 ‘...

[포토] 병역기피 논란을 딛고 컴백하는 MC몽

'병역기피' 논란을 빚었던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8집 '채널 8 (CHANNEL 8)' 발매 기념 음감회에 참석하고 ...

권상우 “내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선배, 성동일”

대한민국 연예계에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남자배우 계보가 있다. 장동건, 정우성, 이정재를 거쳐 최근으로 치면 송중기, 박보검, 정해인으로 이어지는 ‘계보’ 말이다. 권상우는 그 ‘...

공유 “청승맞지만 시나리오 보고 울었다”

공유는 대명사다. ‘잘생김’의 대명사가 ‘장동건’과 ‘정우성’인 것처럼 공유는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부드러운 남자의 대명사다. ‘뭐 이렇게 사족이 많아?’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

‘신당 창당’ or ‘한국당 컴백’…깊어지는 유승민의 고민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결론을 내리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자유민주 세력의 대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모든 문을 열어놓고 함께 하겠습니다." (황교안 ...

김상중 “나의 대표작은 13년을 함께한 ‘그알’"

김상중이 스크린에 컴백했다. 6년 만이다. 그는 추석 시즌에 맞춰 개봉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에서 흉악범을 잡기 위해 조직된 특수범죄수사과 반장 오구탁을 ...

김고은 “저요? 컴맹에 손편지 쓰는 아날로그 감성”

그녀는 잘 웃었다. 몸을 배배 꼬며 웃기도 하고,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박장대소하기도 했으며, 앙증맞게 웃기도 했다. 의식의 흐름대로 행동할 뿐이었다. 그 모습이 특별해 보이는 건...

박성웅 “악마 변신 주문 ‘스탠바이 온!’ 유행 예감”

우연히 그를 본 적이 있다. 그의 아내이자 탤런트인 신은정의 화보 촬영장에 예고 없이 나타난 것이다. ‘와, 피지컬이 모델 뺨치네.’ ‘게다가 로맨티스트였어!’ 강렬하게 남았던 그...

박서준 “내게 주어진 많은 기회가 기적 그 자체”

박서준의 첫인상은 바르다. 대화를 좀 하다 보면 ‘진중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인터뷰가 끝날 때쯤엔 ‘와, 언변도 좋네’ ‘사람 냄새 폴폴 풍기네’ 하는 감정에 도달한다. 적절...

마동석 합류한 마블 ‘여성·성소수자·아시아 영웅’ 품다

코믹스 덕후들의 성지, 지상 최대 팝컬처 페스티벌, 할리우드 신작 영화 홍보의 장. 매년 7월 찾아오는 코믹콘(San Diego Comic-Con) 이야기다. 할리우드 관계자들과 ...

MCU의 차세대 히어로, 스파이더맨 컴백!

‘틴에이저 슈퍼히어로’ 스파이더맨이 돌아왔다. 이번 무대는 베네치아, 프라하, 런던 등 유럽이다.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친구들과 함께 유럽으로 수학여행을 떠났기 때문. 그런 그...

신민아 “정치 용어,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했어요”

배우 신민아가 ‘워너비’ 캐릭터로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신민아는 최근 드라마 《보좌관》의 여성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

당신이 사랑했던 장난감은 지금 어디 있나요?

“잘 가, 파트너(so long, partner).” 《토이 스토리 3》(2010)의 마지막 장면. 오랜 시간 함께했던 주인과 헤어지는 장난감 우디(톰 행크스)의 한마디는 잊지 못...

‘규제냐 진흥이냐’…게임 둘러싸고 부처 갈등 가열

게임 탓에 불거진 문재인 정부의 내홍이 ‘인사 논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코드로 등록한 이후 국내 보건행정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와 ...

김하늘 “감우성 덕분에 ‘수진’을 이해하게 됐다”

김하늘이 정통 멜로로 돌아왔다. 상대 배우는 감우성이다. 방영 전부터 두 사람의 이름만으로도 ‘역대급 멜로’라는 기대심을 자극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였다. 데뷔 후 22년 ...

《엑스맨》 시리즈의 최종장, 다크 피닉스

슈퍼히어로 영화 전성시대가 열리기 전, 《엑스맨》 시리즈의 뮤턴트들이 있었다.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들이지만 세상으로부터 괴물 취급을 받는 돌연변이들. 이들이 자신들의 ...

[마블 열풍] 어벤져스: 히어로들을 떠나보내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히어로 영화를 향해 “3000만큼 사랑해”라고 고백할 수 있는 경험은 희귀한 것이다. 그 드문 일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